2010 상장사 영업실적
2010년 상장사들의 영업실적과 재무상태를 다양한 지표와 순위로 분석합니다. 코스피·코스닥 기업의 매출, 영업이익, 성장률 등 주요 실적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10년 상장사들의 영업실적과 재무상태를 다양한 지표와 순위로 분석합니다. 코스피·코스닥 기업의 매출, 영업이익, 성장률 등 주요 실적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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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내 상장기업들이 양과 질,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았다. 상장기업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모두 두 자릿수 이상 늘었다. 글로벌 경기부양 효과로 수출이 늘어난 IT와 자동차업체들이 주도적으로 실적을 끌어올렸고 연쇄 효과로 운수창고, 기계, 화학 등 전반적으로 실적이 개선됐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비교가능한 국내상장기업 1252사(코스피 573사+코스닥 779사)의 지난해 매출합계는 전년보다 15.28% 늘어 893조7931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43.72% 늘어 67조8511억원, 순이익은 67.04% 증가해 58조8768억원을 기록했다. 2009년엔 환율효과로 순이익만 늘어났던데 반해, 지난해에는 순이익과 영업이익이 모두 늘어나 경기부양 효과를 실감케 했다. 하지만 코스닥기업들의 순이익은 0.07% 늘어나는데 그쳐 코스피기업들과의 격차가 보다 심화됐다. 코스피기업의 영업이익은 코스닥의 13배, 순이익은 18배를 넘어섰다. 전년엔 각각 10.74배, 10.78배였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위 기업 가운데 다음의 성장세가 사장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가 발표한 12월 결산법인 2010년 실적 자료에 따르면 다음의 순이익은 전년보다 259.2% 늘어난 1117억 1700만원으로 코스닥시장 시가총액 10위권(4월 1일 기준) 기업 가운데 증가율이 가장 컸다. 매출액은 3455억 1000만원으로 전년보다 41.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979억 700만원으로 119.8% 늘어났다. 영업이익률은 28.3%, 부채비율은 25.9%로 집계됐다. 다음은 지난해 4분기 최초로 매출액 1000억원을 넘기는 성장세를 보였다. 증권 전문가들은 광고주 기반 확대 및 자체 검색광고 단가 상승효과와 신규사업인 모바일서비스와 디지털뷰 등이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주가도 2000년 이후 10여 년 만에 최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서울반도체는 전년보다 233.0% 늘어난 940억 8300만원의 순이익을 올렸다. 매출액은 85.0% 증가
지난해 경기부양의 효과를 가장 톡톡히 본 업종은 IT(전기전자)와 자동차(운수장비)인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외환시장 안정과 실물경제 회복으로 대부분의 업종이 선전했지만 전기전자업종의 '턴어라운드'가 두드러졌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코스피 전기전자업종은 영업이익 증가율이 758%(3조5558억원)로 전 업종 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33% 늘어 28조3020억원, 순이익은 2조4310억원을 거두며 흑자 전환했다. 글로벌 금융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경기부양효과로 소비가 살아나면서 메모리반도체와 LED TV, 스마트폰 등 IT제품 수출이 늘어난데 따른 것이다. 또 자동차 수출이 늘면서 운수장비업종은 영업이익 증가액이 3조6088억원(45%)로 전 업종 중 가장 컸다. 영업이익도 11조 5978억원으로 최고액수를 자랑했다. 운수장비업계의 업황 호조로 운수창고업도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흑자로 돌아섰다. 기계업종도 영업이익이 44% 늘고 순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코스닥상장업체들이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각각 17%와 20% 증가하는 등 견실한 성적표를 거뒀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사업보고서 제출 대상 12월 결산법인 코스닥기업 985개사중 비교가능한 779개사의 지난해 영업실적을 분석한 결과, 매출액은 79조5715억원으로 전년 67조9152억원에 비해 17.16%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4조8333억원으로 전년 4조180억원에 비해 20.29%나 늘었다. 순이익은 전년 2조9911억원에 비해 0.07% 증가한 2조9931억원을 기록했다. 거래소는 "반도체 장비 및 기계장비 제조부분의 실적호조에도 불구하고 디지털콘텐츠, 기타서비스부분의 실적악화 영향으로 순이익 규모는 정체했다"고 분석했다. 770개 비금융업체들의 매출액은 79조3974억원으로 전년대비 17.27% 증가했다. 영업이익도 4조9172억원으로 전년대비 20.28% 늘었다. 반면 순이익은 3조531억원으로 전년대비 0.43% 줄었다. IT경기호전과 소비심리 회복에
(출처: 한국거래소)
(출처: 한국거래소)
(출처: 한국거래소)
엔씨소프트의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률이 삼성전자의 약 네 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엔씨소프트와 삼성전자가 똑같이 1만원어치를 팔았다더라도 실제로 손에 쥐는 돈은 엔씨소프트 쪽이 네 배에 이른다는 말이다. 3일 한국거래소가 발표한 '코스피시장 12월 결산법인 2010년 결산실적' 자료에 따르면 엔씨소프트의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률(이하 영업이익률)은 48.72%로 금융업종, 지주회사를 제외한 종목 중 가장 높았다. 1만원어치를 팔았다고 할 경우 엔씨소프트가 직원들에게 월급을 주거나 교육을 시키고 사무실의 수도요금과 조명용 요금을 치르고 자사에 대한 광고를 하는 등 비용을 다 제하고도 남는 돈이 4872원에 이른다는 말이다. NHN과 강원랜드의 영업이익률도 46.26%, 43.48%로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웅진에너지(35.82%) 한전기술(29.37%) OCI(27.49%) 하이닉스(25.80%) 한화타임월드(25.78%) 현대백화점(25.11%) 광주신세계(24.74%)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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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채택 국제회계기준(K-IFRS)을 조기적용한 코스피 기업들의 매출액이 300조원을 넘어섰다. 영업익과 순이익은 전년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 3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가 K-IFRS 조기적용 코스피시장 상장기업 33개사 가운데 25개사를 분석한 결과, 2010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은 총 309.5조원으로 전년대비 11.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기업들의 영업이익은 26.9조원으로 전년대비 26.1% 증가했다. 당기순익도 25조원으로 39.8% 늘어났다. 수익성도 개선됐다. 영업이익률은 8.7%로 전년대비 1.0%p 증가했고 순이익률도 전년대비 1.6%p 개선된 8.1%를 기록했다. 실적 호조에 따라 부채비율도 개선됐다. K-IFRS 조기적용 기업들의 부채비율은 73.2%로 지난해 대비 8.9%p 감소했다. 이번 분석에서는 연결대상이 없거나 분할·합병 기업, 감사의견 '한정'을 받은 기업 등 8개사는 분석 대상에서 빠졌다. 해당기업들의 개별기준 영업실적은
지난해 코스닥시장에서는 에스에이엠티와 원익 등 93개사가 적자를 탈출해 흑자기업으로 거듭났다. 반면 한국토지신탁 등 79개사는 적자기업으로 돌아섰다. 한국거래소는 3일사업보고서 제출 대상 코스닥시장 12월 결산법인 985개사 중 비교가능한 779개사를 분석한 '코스닥 12월 결산법인 2010사업연도 영업실적' 결과를 발표했다. 흑자전환에 성공한 회사 가운데 순이익 규모가 가장 큰 기업은 에스에이엠티였다. 지난 2009년 226억원의 대규모 적자를 기록했지만 지난해 605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에스에이엠티는 이같은 이익 턴어라운드를 바탕으로 관리종목에서 탈출하는 기쁨도 맛봤다. 원익도 지난 2009년 100억원에 가까운 순손실을 기록했지만 지난해 397억원의 순익을 내 흑자기업으로 돌아섰다. 원익은 지분법 이익 상승과 매출 호조 등을 바탕으로 흑자전환했다. 2009년 48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던 하나투어도 지난해 경기 회복세를 바탕으로 여행 수요가 급증하며 241억원의 순이익을 거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