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로켓 발사 임박, 전세계 긴장고조
북한이 광명성 3호 발사 추진에 각국이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북한은 17일 "과학기술 분야에서 막강한 잠재력을 가진 나라라는 것을 다시 한번 온 세상에 과시하는 일대 사변이 될 것"이라고 로켓 발사 의지를 재확인했다. 미국은 식량 공급 중단, 일본은 로켓 요격 등을 경고하며 북한을 압박하고 있으나 긴장은 고조되고 있다.
북한이 광명성 3호 발사 추진에 각국이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북한은 17일 "과학기술 분야에서 막강한 잠재력을 가진 나라라는 것을 다시 한번 온 세상에 과시하는 일대 사변이 될 것"이라고 로켓 발사 의지를 재확인했다. 미국은 식량 공급 중단, 일본은 로켓 요격 등을 경고하며 북한을 압박하고 있으나 긴장은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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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유대 기자= 심대평 자유선진당 대표는 17일 북한이 광명성 3호 위성을 발사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 "한반도의 안전을 위협하는 매우 위험한 도발"이라고 지적했다. 심 대표는 이날 오전 성명을 통해 "북한의 로켓 발사는 탄도미사일 기술 이용을 금지한 유엔안보리 결의안의 위반이다. 지난 달 장거리 미사일 발사 중지를 약속한 북·미 합의 위반"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심 대표는 "북한 정권은 체제의 안위를 위해서는 다른 모든 것을 희생의 제물로 삼아도 좋다는 식으로 천안함 피폭, 연평도 도발 등 동족을 무참히 살육했던 바 있다"면서 "한반도의 평화 공존은 물론 동북아의 평화 공존을 위협하는 중대한 도발"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북한은 로켓 발사를 중단해야 하며 정부와 국방부는 대한민국에 대한 공격으로 간주하고 단호하게 대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 "임시국회를 소집해 북한 정권의 중대 도발에 대해 적극적 대처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 뉴스1 바로가기
(서울=뉴스1) 정이나 기자=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16일(현지시간) 다음 달 계획된 북한의 위성 발사를 취소할 것을 촉구했다. AFP 통신에 따르면반 총장은 마틴 네시르키 대변인을 통해 “최근 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유예하겠다는 약속을 한 만큼 북한은 이번 결정을 재고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반 총장은 “만약 북한이 장거리 로켓 발사를 강행한다면 이는 유엔 안보리 결의안에 위배되는 행위”라며 북한이 지난 2009년 채택된 유엔 안전보장이상회의 대북결의안 1874호에 따라야 할 것이라는 입장을 재차 확인했다. 유엔 안보리의 대북결의안 1874호는 지난 2009년 북한의 광명성 2호 발사 후 채택됐다. 당시 북한은 인공위성이라 주장했지만 사실은 장거리 미사일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이번 광명성 3호 또한 평화적 목적의 위성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앞서 북한은 김일성 주석의 100번째 생일을 전후한 다음달 위성을 장착한 로켓을 발사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는 미국이 식량을 지
(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미국 정부가 16일(현지시간) 북한의 위성발사시 대북 식량지원을 지속하기 힘들 것이라고 경고했다. 빅토리아 눌런드 미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어떠한 물체라도) 발사할 경우 한반도에 긴장이 발생할 것이고 합의된 대북 영양지원도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눌런드 대변인은 이어 "신뢰할 수 없는 정권과 협상을 어떻게 유지할 수 있겠느냐"며 " 북한은 국제적 책임을 위반해왔다"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그녀는 지난 2월 29일 타결된 협상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북한에 미사일 발사로 협상이 깨질 수 있다고 분명히 경고한 바 있다고 말했다. 미 국무부는 북한의 위성발사 계획발표에 즉각적인 성명을 내고 북한을 강도 높게 비난했다. 국무부는 성명을 통해 북한의 위성발사 계획을 가리켜 "매우 도발적이고 지역 안보에 위협을 가하는 것"이라며 "유엔 결의안에도 위배된다"고 밝혔다. 앞서 북한은 김일성 주석의 100회 생일(4월15일)을 맞는 내달 장거리 로켓인 '
(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6자회담 당사국들이 16일(현지시간) 북한의 위성발사 계획을 철회할 것을 일제히 촉구했다. 특히 미국 정부는 위성 발사시 약속했던 식량 지원이 어려울 것이라고 경고했다. 북한과 한반도 비핵화 관련 6자회담을 벌이고 있는 관련국인 미국, 일본, 러시아 등은 북한의 다음달 위성 발사계획을 중단하라고 요구했고, 중국은 한반도 평화유지를 위해 모든 당사국들의 건설적인 입장 유지를 강조했다. 빅토리아 눌런드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16일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의 위성발사 계획발표를 "매우 도발적인 행위"라며 "북한의 핵실험 중단과 미국의 대북 식량지원을 포함한 지난 2월 29일 발표된 북미협상이 유지될 지 불확실하다"고 말했다. 그는 "로켓 발사를 강행한다면 북한 정권은 국제사회에서 한 약속을 터무니없이 어기는 것이므로 미국은 북한의 발언을 신뢰할 수 없으며 북측과 일을 진행하기 매우 어렵게 된다"고 지적했다. 또 "미국은 베이징 대화 당시 이런 장거리 로켓 발사는
미국 정부가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가 실행되면 식량지원을 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빅토리아 눌런드 국무부 대변인은 16일(현지시간)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로켓 발사는 북한 정권에 대한 신의를 의심하게 만들고 식량 선적을 추진할 우호적인 분위기를 해칠 것"이라고 밝혔다. 눌런드 대변인은 북측의 이날 발표가 지난달 29일 중국 베이징 고위급 회담 합의사안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초래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로켓 발사를 강행하면 북한은 국제사회에서 한 약속을 터무니없이 어기게 되기 때문에 미국은 북한의 발언을 신뢰할 수 없다"며 "북측과 일을 진행하기 매우 어려워 질 것"이라고 말했다. 북한은 우라늄농축프로그램(UEP) 가동을 중단하는 등 비핵화 및 미사일 시험을 유예하겠다고 지난달 미국에 약속했으나, 내달 장거리로켓 광명성 3호위성을 발사하겠다고 이날 전격 발표했다. 북한은 광명성 3호가 평화적 목적의 위성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미국은 핵탄두만 장착하면 장거리 미사일이 될 수 있
(서울=뉴스1) 김정욱, 조영빈 기자= 2·23 합의로 막 훈풍이 불기 시작한 북ㆍ미 관계가 북한의 광명성 3호 발사 발표로 또다시 긴장상태에 접어들었다. 북한은 이번 광명성 3호 발사에 대해평화적인 과학기술에 의한 것으로, 국제적 규정과 관례들을 원만히 지킬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미국이 이에 반발할 것으로 예상돼 6자회담 재개문제도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우리 정부는 일단 북한의 이러한 움직임을 '도발'로 규정했다. 정부는 북한의 광명성 3호 발사에 대한 발표 직후 논평을 내고 "북한이 발표한 대로 실용위성을 발사한다면 이는 탄도미사일 기술을 이용한 모든 발사를 금지한 유엔 안보리 결의 1874호를 명백히 위반한 것이며 한반도 및 동북아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중대한 도발적 행위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북한의 위성 발사는 탄도미사일 기술을 이용한 사실상의 군사 행동이라는 태도를 보여온 미국 역시 우려를 표명할 것으로 보인다. 가장 주목되는 부분은 미국이
(서울=뉴스1) 조영빈 기자= 북한이 광명성 3호를 발사하겠다고 16일 발표한 데 대해 정부가 북한에 대해 도발적 행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외교통상부는 이날 대변인 명의의 논평을 발표하고 "북한이 밝힌 소위 실용위성 발사계획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고 밝혔다. 논평은 "북한이 발표한 대로 실용위성을 발사한다면 이는 탄도미사일 기술을 이용한 모든 발사를 금지한 유엔 안보리 결의 1874호를 명백히 위반한 것"이며 "또한 한반도 및 동북아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중대한 도발적 행위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정부는 북한이 이러한 도발적 행위를 즉각 중단하고 유엔 안보리 결의 등 국제적 의무를 준수할 것을 촉구한다"다고 강조했다. 논평은 또 "정부는 북한이 도발적 행위를 중단하도록 6자회담 당사국을 포함한 관련국들과 긴밀히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북한은 조선우주공간기술위원회 대변인 담화를 통해 "김일성 동지의 탄생 100돌을 맞아 자체의 힘과 기술로 제작한
(서울=뉴스1) 조영빈 기자= 북한이 광명성 3호를 발사하겠다고 16일 발표한 데 대해 정부가 북한에 대해 도발적 행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외교통상부는 이날 대변인 명의의 논평을 발표하고 "북한이밝힌 소위 실용위성 발사계획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고 밝혔다. 논평은 "북한이 발표한 대로 실용위성을 발사한다면 이는 탄도미사일 기술을 이용한 모든 발사를 금지한 유엔 안보리 결의 1874호를 명백히 위반한 것"이며 "또한 한반도 및 동북아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중대한 도발적 행위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정부는 북한이 이러한 도발적 행위를 즉각 중단하고 유엔 안보리 결의 등 국제적 의무를 준수할 것을 촉구한다"다고 강조했다. 논평은 또 "정부는 북한이 도발적 행위를 중단하도록 6자회담 당사국을 포함한 관련국들과 긴밀히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북한은 조선우주공간기술위원회 대변인 담화를 통해 "김일성 동지의 탄생 100돌을 맞아 자체의 힘과 기술로 제작한 실
(서울=뉴스1) 조영빈 기자= 북한이 김일성 전 주석의 탄생 100주년(4월 15일)을 맞아 광명성 3호 위성(장거리 로켓)을 발사할 계획이라고 조선중앙통신이 16일 보도했다. 조선우주공간기술위원회 대변인은 이날 담화를 통해 "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의 탄생 100돌을 맞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자체의 힘과 기술로 제작한 실용위성을 쏘아올리게 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쏘는 광명성 3호는 극궤도를 따라 도는 지구관측위성으로, 운반 로켓인 은하 3호는 평안북도 철산군 서해 위성발사장에서 남쪽 방향으로 다음달 12~16일 사이에 발사된다고 대변인은 전했다. 대변인은 "위성발사과정에 산생되는 운반로켓 잔해물들이 주변국가들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비행궤도를 안전하게 설정했다"고 전하며 "평화적인 과학기술위성 발사와 관련해 국제적 규정과 관례들을 원만히 지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투명성을 최대한 보장해 우주과학연구와 위성발사 분야에서 국제적 신뢰를 증진시키고 협조를 강화하는 데 이바지 할 것"
(서울=뉴스1) 조영빈 기자= 북한이 김일성 전 주석의 탄생 100주년(4월 15일)을 맞아 광명성 3호 위성(장거리 로켓)을 발사할 계획이라고 조선중앙통신이 16일 보도했다. 조선우주공간기술위원회 대변인은 이날 담화를 통해 "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의 탄생 100돌을 맞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자체의 힘과 기술로 제작한 실용위성을 쏘아올리게 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쏘는 광명성 3호는 극궤도를 따라 도는 지구관측위성으로, 운반 로켓인 은하 3호는 평안북도 철산군 서해 위성발사장에서 남쪽 방향으로 다음달 12~16일 사이에 발사된다고 대변인은 전했다. 대변인은 "위성발사과정에 산생되는 운반로켓 잔해물들이 주변국가들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비행궤도를 안전하게 설정했다"고 전하며 "평화적인 과학기술위성 발사와 관련해 국제적 규정과 관례들을 원만히 지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투명성을 최대한 보장해 우주과학연구와 위성발사 분야에서 국제적 신뢰를 증진시키고 협조를 강화하는 데 이바지 할 것"
북한이 김일성 주석의 100회 생일인 오는 4월15일을 전후해 장거리 로켓 '광명성 3호 위성'을 발사한다. 북한 조선우주공간기술위원회 대변인은 16일 담화를 통해 "김 주석 생일을 맞으며 자체의 힘과 기술로 제작한 실용위성을 쏘아 올리게 된다"고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6일 보도했다. 대변인은 "이번에 쏘아 올리는 '광명성 3호'는 극궤도를 따라 도는 지구관측 위성"이라며 "광명성 3호 운반로켓 '은하 3호'는 평안북도 철산군 서해 위성발사장에서 남쪽방향으로 4월12일부터 16일 사이에 발사 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위성발사 과정에서 산생되는 운반로켓 잔해물들이 주변 국가들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비행궤도를 안전하게 설정했다"며 "평화적인 과학기술 위성발사와 관련한 국제 규정과 관례들을 원만히 지킬 것이며 투명성을 최대로 보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북한이 김일성 주석 100회 생일(4월15일)을 맞아 '광명성 3호 위성'을 발사한다고 발표했다. 조선우주공간 기술위원회는 대변인 담화를 통해 "광명성 3호를 4월12일~4월16일 사이에 쏘아올리며 운반로켓 '은하 3호'는 평안북도 철산군 서해 위성발사장에서 남쪽방향으로 발사될 것"이라고 밝혔다. 기술위원회는 "이번에 발사할 광명성 3호는 극궤도를 따라 도는 지구관측 위성으로 평화적인 과학기술 위성발사와 관련해 국제적 규정과 관례들을 원만히 지킬 것이며 투명성을 최대한 보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북한과 미국은 지난달 23~24일 베이징 3차 고위급회담에서 '핵과 미사일 시험 일시중단 '의 내용을 담은 2.29 합의를 발표했으나 북한은 '평화적 목적'을 내세워 위성발사를 강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