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는 시작됐다 '런던올림픽 GO!'
2012 런던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선수들의 열정과 도전, 다양한 종목의 감동적인 순간들을 전합니다. 메달 획득의 기쁨과 아쉬움, 세계 각국의 활약상까지 올림픽의 모든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2012 런던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선수들의 열정과 도전, 다양한 종목의 감동적인 순간들을 전합니다. 메달 획득의 기쁨과 아쉬움, 세계 각국의 활약상까지 올림픽의 모든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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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이 온두라스를 꺾고 4강 티켓을 거머쥐었다. 브라질은 5일 새벽 1시(이하 한국시간) 뉴캐슬 세인트제임스파크에서 열린 온두라스와의 런던올림픽 남자축구 8강전에서 온두라스를 3-2로 물리쳤다. 손쉽게 승리할 거란 당초 예상과는 달리 브라질은 온두라스의 거센 도전에 진땀을 흘려야 했다. 온두라스는 전반 12분 마리오 메르티네즈(23,레알 에스파냐)가 선제골을 성공시키며 한 골을 앞서가기 시작했다. 온두라스는 많은 활동량과 강한 조직력을 앞세워 화려한 개인기를 앞세운 브라질의 공격에 맞섰다. 그러나 수비를 반칙으로 끊어내면서 경고가 쌓이면서 결국 전반 33분 크리산토(23,빅토리아)가 퇴장당하면서 온두라스는 수적 열세에 놓이게 됐다. 브라질은 수적 우위를 바탕으로 불과 4분 뒤인 전반 37분 레안드로 다미앙(23,인테르나치오날)이 골문 앞 혼전상황에서 동점골을 성공시키며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1-1로 시작한 후반전에서 온두라스는 또 한 번 앞서나가는 골을 성공시켰다. 후반 2분
멕시코가 천신만고 끝에 세네갈을 누르고 런던올림픽 4강에 합류했다. 멕시코는 4일(이하 한국시간)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런던올림픽 남자축구 8강 2차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세네갈을 4-2로 물리치고 4강에 합류했다. 전반 10분 터진 호르제 엔리케즈(21,치바스)의 선제골로 앞서기 시작한 멕시코는 후반 17분 하비에르 아퀴노(22,크루즈 아줄)의 추가골까지 터지며 손쉽게 승리를 거두는 듯 했다. 그러나 '죽음의 조'로 평가받은 A조를 뚫고 올라온 세네갈의 저력은 만만치 않았다. 세네갈은 후반 24분 무사 코나테(19,마타비 텔아비브)가 왼쪽 측면에서 넘어온 크로스를 받아 헤딩슛을 성공시키며 추격을 시작했다. 조별예선 3경기에서 4골을 기록 중이던 코나테는 이 골로 5골 째를 기록하며 득점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7분 뒤인 후반 31분에는 교체 투입된 발데 히브라히마(23,오사수나)가 코너킥 상황에서 헤딩슛을 넣으며 경기는 2-2 동점이 됐다. 결국 두 팀은 90분 동안 승부
복싱 남자 라이트 플라이급(49kg) 16강에서 신종훈이 불가리아의 알렉산다르 알렉산드로프에게 역전패를 허용하며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신종훈은 5일 오전 5시 1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 엑셀 사우스 제2아레나에서 열린 올림픽 복싱 49kg 라이트플라이급 16강에서 알렉산다르 악렉산드로프를 상대로 초반 기선을 제압했다. 1라운드 4-3, 2라운드 5-4로 끝내며 2포인트 우위를 유지하던 신종훈은 3라운드에서 5-8로 역전을 허용하며 결국 14-15로 석패하고 말았다. 지난해 8월 아시아선수권대회 우승과 같은 해 11월 세계복싱선수권대회 준우승으로 상승세를 타던 신종훈은 이번 대회에서 24년 복싱 노골드 저주를 풀 기대주로 지목되고 있었다.
여자탁구 단체 대표팀이 홍콩을 꺾고 4강에 진출했다. 김경아-박미영-석하정-당예서로 구성된 여자탁구 단체 대표팀은 5일 오전 3시(한국시간) 엑셀 노스 제1아레나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여자탁구 단체 8강전에서 홍콩을 맞이해 3-0 완승을 거두며 준결승에 올랐다. 1번째 단식에서 당예서가 홍콩의 티에야나에게 한 세트도 내주지 않으며 첫 승리를 따왔다. 이어진 2번째 단식에서 김경아는 장후아쥔을 상대로 5세트 듀스 끝에 진땀승을 거두며 2-0을 만들었다. 이어진 3번째 복식경기에서 석하정-당예서 조가 티에야나-리호칭 조를 상대로 5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리를 거두며 경기를 매조졌다. 홍콩을 상대로 3-0 승리한 한국 대표팀은 준결승에서 세계최강 중국을 맞아 싸우게 된다. 한편 런던올림픽 탁구 단체전은 5경기로 구성되며 3번째 복식 경기를 제외한 1, 2, 4, 5번째 경기가 모두 단식 경기로 진행된다.
신아람이 '영원한 1초' 오심의 한을 풀고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여자 펜싱 에페 대표팀(신아람, 정효정, 최인정, 최은숙)은 5일 오전 3시 1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 엑셀 사우스 제1아레나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에페 단체 결승전에서 중국을 상대로 분전했으나 26-39로 패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1번째 선수로 나선 신아람은 시작 52초만에 중국 선봉 리나 선수의 하단을 재치 있게 공격하며 선취점을 올려 대표팀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하지만 경기 중반을 넘어가며 역전을 허용한 한국팀은 다시는 리드를 가져오지 못했다. 8강에서 세계랭킹 1위 루마니아를 꺾으면서 기세를 올린 한국 대표팀은 준결승에서 미국을 누르고 올라와 결승에서 중국을 상대로 선전이 기대됐으나 세계랭킹 3위 만리장성을 넘지 못했다. 이로써 한국은 이번 올림픽에서 펜싱으로만 6번째 메달을 거머쥐게 됐다. 단체전 메달로는 남자 사브르와 여자 플뢰레에 이어 3번째다. 이번 올림픽 한국 검사들의 선전은 '한
'마린보이' 박태환이 또 한번의 메달 추가에 실패했다. 박태환은 5일 오전 3시 30분(한국시간) 런던 아쿠아틱 센터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수영 1500m 자유형 결승전에서 4위에 그쳐 메달을 획득하지 못했다. 50m 지점까지 27초 08로 1위 턴을 한 박태환이었지만 100m 지점에서 쑨양과 역전된 뒤 메달레이스에서 점점 멀어졌다. 예선 3조에서 14분 56초 89로 2위를 차지하며 올라온 박태환은 이번 올림픽에서 200m와 400m 은메달을 따며 만족하게 됐다.
2012 런던올림픽에서 연일 오심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판정 논란으로 심판이 퇴출되는 사상 초유의 일이 발생했다. 국제복싱연맹(AIBA)은 지난 2일(한국시간) 열린 2012년 런던올림픽 남자 복싱 밴텀급(56㎏) 16강, 일본의 시미즈 사토시와 아제르바이잔의 마고메드 압둘하미도프 경기에서 발생한 오심 논란을 바로 잡은데 이어 물의를 일으킨 이샨굴리 메레트니야조프를 런던올림픽 심판진에서 제외시켰다. 사토시는 당시 마지막 라운드에서 압둘하미도프를 6차례나 다운시켰지만 심판 메레트니야조프는 다운으로 인정하지 않고 카운트를 하지 않았다. 결국 시미즈는 17-22로 판정패했다. 경기 직후 시미즈 측은 심판 판정과 경기 결과에 대해 이의를 제기했고, AIBA가 이를 받아 들여 RSC(심판의 시합중지) 승으로 판정을 번복했다. AIBA는 3일 공식 성명을 통해 "심판 퇴출이라는 결정을 내리게 돼 유감이다"며 "복싱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공정한 게임을 지켜내는 것이다. 이를 위해 모든 조치를
MBC가 유도 금메달리스트 송대남 선수의 이름을 잘못 표기하는 실수를 저질렀다.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는 이날 새벽 유도 남자 90kg급 결승에서 쿠바의 아슬레이 곤잘레스를 꺾고 정상에 오른 송대남 선수에 관한 소식을 보도했다. 이 과정에서 송대남 선수와 유도 국가대표 정훈 감독이 동서지간임을 밝히는 부분이 나왔다. 이 부분에서 '뉴스데스크'는 자막에 '문대남, 경기 후 동서 정훈 감독에 큰절'이라고 적는 오류를 범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금메달 영웅에게 이런 어처구니 없는 실수가 있나", "뉴스데스크가 망가졌구나", "당사자들이 그 방송을 보면 얼마나 황당할까" 등의 반응을 보이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현재 '뉴스데스크' 다시보기 서비스에는 해당 자막을 보이지 않게 가려 놓은 상태다.
미국 '날다람쥐' 가브리엘 더글러스(17)가 새로운 체조 요정으로 등극했다. 2일(현지시간) 런던 노스그리니치 아레나에서 벌어진 2012 런던올림픽 여자 기계 체조 개인종합 결선에서 더글러스는 도마-이단평행봉-평균대-마루 운동 4개 종목 합계 62.232점을 획득해 정상에 올랐다. 특히 그녀는 끝까지 2010년 초대 청소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러시아의 빅토리아 코모바(17, 61.973점)와 접전을 펼치다 0.259점 차로 정상에 올라 감동을 더했다. 자주색 리어타드(체조복)를 입고 나선 더글러스는 도마에서 참가 선수 24명 중 가장 높은 15.966점을 얻으며 좋은 출발을 보였다. (코모바는 15.466점) 이단평행봉에서는 날다람쥐라는 별명답게 더글러스가 15.733점을 획득해 좋은 점수를 얻었지만 코모바가 더 높은 15.966점을 받아 치열한 승부를 예고했다. 평균대에서 15.500점(더글러스)과 15.441점(코모바)으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던 두 선수는 마지막 마루 운동에
한국과 영국의 남자 축구 8강전이 5일 오전 3시 30분(한국시간) 영국 웨일스 카디프 밀레니엄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가운데, 7만여 장의 표가 하루도 안 돼 매진됐다. 런던올림픽 조직위원회(LOCOG)는 2일 새벽 영국과 우루과이전이 끝난 직후 8강전 티켓 구매창을 오픈했다. 오픈한 직후 티켓은 빠르게 판매되었고 채 하루도 안 돼 결국 매진됐다. 교민들은 7만여 장의 티켓이 이렇게 빨리 매진될 줄은 몰랐고, 붉은 악마 또한 국내 올림픽 티켓 구매 대행사의 착오로 8강전 표를 구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티켓 구매 문의가 줄을 잇고 있지만, 올림픽이라 대한축구협회가 뭔가를 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고 말했다. 또 조직위는 관중석 내에 한국과 영국팬들의 경계를 두지 않겠다고 결정했다. 이로써 한국팬들은 경기장에 여기저기 흩어진 상태로 응원을 할 수밖에 없게 돼 조직적인 응원이 어렵게 됐다. 한편, 카디프 시내 숙박시설들의 방값 또한 요동치고 있다. 평소 10만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012 런던올림픽 유도 경기가 열리는 엑셀 아레나를 방문해 자국 선수를 응원해 화제다. AP통신은 2일(현지시간) 외교를 위해 영국을 방문한 푸틴 대통령이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와 45분가량 회담을 가진 후 유도 경기 관람을 위해 황급히 자리를 떴다고 보도했다. 이날 열린 남자 유도 100kg급에는 타기르 카이불라예프 러시아 선수가 출전했다. 푸틴 대통령은 귀빈석에서 캐머런 총리와 함께 유도를 관람하며 열렬하게 자국 선수를 응원했다. 카이불라예프는 대통령의 응원에 힘입어 결승전에서 '디펜딩 챔피언' 몽골의 투프신바야르 나이단을 한판으로 제압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푸틴 대통령은 카이불라예프가 승리하자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주먹을 위로 찌르며 크게 환호했다. 시상식이 끝나자 푸틴은 직접 유도장으로 내려가 카리불라예프에게 금메달을 축하하며 "잘했다. 자부심을 가지라"는 축하 인사를 건넸다. 푸틴 대통령의 유도 사랑은 이미 잘 알려져 있다. 러시아
홍명보 올림픽 축구대표팀 감독이 영국과 '정면승부' 하겠다고 말했다. 홍명보 감독은 3일(한국시간) 영국 웨일스 카드피의 밀레니엄 스타디움에서 열린 공식기자회견에서 "약팀이 강팀을 이길 수 있는 게 축구다. 우리 선수들은 이번 영국과의 8강전에서 절대 물러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홍 감독은 "조별리그를 마감했고 상대는 영국으로 결정됐다. 선수들이 긴 시간을 이동해 이 곳까지 왔다. 여기서 영국과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도록 내일 하루 주어진 시간을 잘 준비하겠다"고 경기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이어 "지금까지 모든 경기를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치러왔다. 영국팀의 경기 비디오를 확보한 만큼 오늘부터 내일까지 영국 대표팀에 대한 모든 것을 분석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홍 감독은 영국의 전력에 대해 "4-2-3-1 전술을 바탕으로 측면 공격수들이 적극적으로 공격에 가담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선수들의 위치 선정이 좋다"고 덧붙였다. 영국전 출전할 베스트11에 대해서는 "수비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