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대선] 안철수, "새로운 변화의 시작"
2012년 대선을 앞두고 안철수 후보의 주요 공약과 정책, 사회 각계 이슈에 대한 입장, 단일화 협상 과정 등 다양한 뉴스를 신속하게 전달합니다. IT, 복지, 노동, 여성, 농업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을 다룹니다.
2012년 대선을 앞두고 안철수 후보의 주요 공약과 정책, 사회 각계 이슈에 대한 입장, 단일화 협상 과정 등 다양한 뉴스를 신속하게 전달합니다. IT, 복지, 노동, 여성, 농업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을 다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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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무소속 대통령 후보는 15일 단일화 방식 협의 결렬로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도 전격적으로 언론 인터뷰를 시작했다. 안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공평동 선거사무실에서 광주MBC를 시작으로 일부 중앙일간지와 각 언론사 사옥 등에서 인터뷰를 진행했다. 언론사 중 첫 인터뷰 매체로 광주MBC를 선정한 것에 대해 유민영 안 후보 캠프 공동대변인은 "특별한 이유가 있었던 것은 아니고 (광주MBC)의 지속적인 요청이 있었다"며 "TV토론이 열릴 것으로 기대되는 상황에서 여러 가지 다양한 언론의 인터뷰를 게시할 생각으로 광주MBC와 먼저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정치권에서는 최근 여론조사에서 완만한 하락세인 지지율과 이른바 '양보론'으로 불거진 지지층 동요를 다잡기 위한 인터뷰 매체 선정이 아니냐는 의견이다. 특히, 광주MBC를 언론사 인터뷰의 최우선으로 고려한 점은 야권 지지흐름의 진원지인 호남 민심을 자극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아울러 이날 안 후보와 인터뷰를 진행한 중앙일간지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 이택수 대표가 최근 여론조사에서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가 상승세를 보이는 것을 인용해 안철수 무소속 후보 캠프에 쓴소리를 던졌다. 이 대표는 15일 자신의 트위터(@Realmeter)에 "안철수 지지자분들의 요청으로 일간조사 그래픽에서 오늘부터 야권단일화 양자대결 조사결과 중 비박 지지층의 결과를 조금 더 잘 보이게 확대하려고 하는데, 마침 어제 문 후보의 지지율이 비박층에서도 안 후보를 앞섰습니다. 또 오해를 할 것 같은데 어떡하죠?"라고 멘션을 남겼다. 그는 이어 "최근 발표된 여론조사 보도를 보니 한국갤럽, 한겨레, 매일경제, 한국경제, 리얼미터 조사결과 모두 비슷한 패턴을 보이고 있습니다. 모 캠프 관계자들이 리얼미터에 여론공작이라는 표현까지 쓰면서 비난하고 있는데, 다른 조사기관들의 결과도 공작일까요?"라며 안 후보 캠프를 에둘러 비판했다. 이는 지난 11일 안 후보 캠프의 조광희 비서실장이 자신의 트위터(@ihavenoid)에서 '친노성향인 리
안철수 무소속 대통령 후보 측이 선거 자금 마련을 위해 판매를 시작한 '안철수 펀드'가 14일 오후 6시20분 현재 100억 원을 돌파했다. 펀드 판매 32시간 만이다. 안 후보 캠프는 이날 오후 6시20분 현재까지 펀드 모금액 101억218만5048만 원을 예치했다고 밝혔다. 총 참여자 수는 1만4708명이며 1인당 평균 예치 금액은 68만 명이다. 10만 원 이하 소액 참여자가 8824명으로 가장 많았다. 정연순 안 후보 캠프 대변인은 "안 후보의 국민펀드가 100억 원을 돌파했다. 국민의 자발적 참여와 순수한 마음으로 이뤄낸 일"이라며 "우리는 반드시 결승점에 도달할 것이다. 안철수 국민펀드에 참여하는 것은 새로운 미래에 투자하는 것"이라고 논평했다. 한편, 안철수 펀드는 목표액인 280억 원이 모일 때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안철수 무소속 대통령 후보는 14일 북한의 핵무기 보유와 관련, "어떤 이유로도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다. 안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공평동 선거사무실에서 이한호 국방안보포럼 공동대표와 함께 국방안보정책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북한은 핵을 포기해야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안 후보는 "우리는 북한의 핵무기를 포함한 어떤 군사적 위협에도 대응할 수 있는 튼튼한 대비태세를 갖추자"며 "북한이 6자 회담에 조속히 복귀해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안 후보는 "북의 어떠한 군사도발도 용납해선 안 된다"며 "철저한 대비태세로 국민이 안전한 나라, 평화로운 나라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 후보는 "얼마 전 공군작선사령부와 해병2사단 전방을 다녀왔다. 참 어려운 여건 하에서도 헌신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특히, 연평도 포격 사건 이후 해병대 지원자가 많아졌다고 들었다. 군이 자부심을 가지고 당당해 질 때 튼튼한 안보도 강화된다"고 말했다. 안 후보는 이날 정
안철수 무소속 대통령 후보가 14일 3대 목표와 7개 정책약속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국방안보정책을 발표했다. 북방한계선인 NLL은 영토주권 차원에서 반드시 사수하기로 했으며, 한·미 연합작전 효율 극대화를 위해 '신연합지휘체제' 구축도 약속했다. 안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공평동 선거사무실에서 이한호 국방안보포럼 공동대표와 함께 △강력한 국방안보태세 유지 △스마트 강군 건설 △국민과 함께하는 국민의 군대 육성 등 3대 목표를 기반으로 한 국방안보정책을 공개했다. 이 대표는 "이명박 정부 들어 남북 간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고 있고 주변국과는 영토문제로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며 "국민이 안심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한반도의 평화를 힘으로 보장할 수 있는 강력한 국방안보태세 확립이 절실히 요구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안 후보 캠프는 국가안전보장회의를 내실화 해 군 통수권 보좌 기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로 핵심 직위에 최적의 전문 인사를 보임 하고 비상기
안철수 무소속 대통령 후보는 13일 전날 부산에 이어 연 이틀 새누리당과 박근혜 대선 후보를 겨냥했다. 안 후보는 최근 잡음을 내고 있는 새누리당의 경제민주화를 '가짜'라고 지칭했고 캠프 관계자는 "(새누리당이) 정치를 그렇게 하면 안 된다"고 비판했다. 안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 중앙회 릴리스홀에서 '성장하는 중소기업 행복한 근로자'라는 주제로 열린 간담회에 참석했다. 지난 주 전국경제인연합회와 양대 노총을 방문한데 이은 경제민주화 행보의 연장이다. 이 자리서 안 후보는 "사실상 박근혜 후보의 경제민주화는 무늬만 흉내 낸 가짜라고 밖에 평가할 수 없다"고 말했다. 안 후보는 "새누리당은 4.11총선 때부터 이미 경제민주화를 얘기했고 박 후보가 대선출마 선언을 할 때도 가장 첫 번째 약속한 것이 경제민주화였다"며 "그러나 최근 새누리당 내부에서 경제민주화 정책의 합의가 나오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 후보는 "(박 후보가) 재계 대표들을 만나 기존 순환출자에 대
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는 13일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와의 단일화에 대해 "국민이 이기는 단일화가 돼야 한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 중앙회 릴리스홀에서 '성장하는 중소기업, 행복한 근로자'라는 주제로 열린 중소기업인과의 간담회에서 "단일화는 하나의 수단에 지나지 않고, (단일화를 통해) 무엇을 이루려하는가가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국민이 이기는 단일화. 상식이 이기는 단일화. 미래를 선택할 수 있는 단일화,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를 이길 수 있는 단일화를 이뤄서 세상을 바르게 바꿔나가야 한다"며 "(이는) 서민과 중소기업인, 우리 모두 대부분의 국민에 우선순위를 맞추는 정치로 돌아가야 한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민이 이기는 단일화, 상식이 이기는 단일화, 미래가 이기는 단일화가 돼야한다는 믿음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태섭 안철수 무소속 대통령 후보 캠프 상황실장은 13일 야권 후보 단일화 적합도에서 안 후보가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에게 뒤진다는 의견과 관련, "역선택 문제가 많다는 것을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금 실장은 이날 오전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박 후보 지지자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상대가 안 후보라는 것을 전제에 깔고 얘기하는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금 실장은 '박 후보를 지지하는 층이 일부러 문 후보를 지지했다는 것'이냐는 질문에 "꼭 그런 것은 아니다"라고 전제하면서도 "역선택은 박 후보 지지자들이 보다 어려울 것으로 느껴지는 야권후보를 피하는 현상이다. 상대 쪽에서 가장 두려워하는 것이 안 후보"라고 강조했다. 그는 "여론조사들을 보면 박 후보 지지자를 포함시켜서 적합도를 보는데, 그것은 정말 기본이 잘못된 것"이라며 "박 후보 지지자가 야권 후보 중에 누굴 지지하느냐 여부는 아무 상관없는 문제"라고 지적했다. 금 실장은 "(궁극적으로는) 문 후보와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와 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가 12일 영화관 나들이에 나섰다. 문 후보와 안 후보는 이날 저녁 서울 삼성동 코엑스의 한 영화관에서 열린 영화 '남영동 1985'(감독 정지영) VIP 시사회에 참석했다. 영화 '남영동 1985'는 고(故) 김근태 전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이 민주화 운동 시절 민청학련 사건으로 1985년 9월 남영동 대공분실에 끌려가 22일 동안 받은 고문에 관해 다룬 영화다. 이날 시사회에는 주인공 '김종태'역(役)의 실존인물 김 전 고문의 부인 인재근 민주통합당 의원을 비롯, 문 후보 측 이인영 공동선대위원장, 문성근 전 민주통합당 상임고문, 안 후보 측 박선숙·송호창 공동선대본부장, 이재오 새누리당 의원 등이 참석했다. 문 후보와 부산 일정을 소화하고 뒤늦게 도착한 안 후보는 만나 인사를 나눈 뒤 짧은 담소를 나눴다. 안 후보는 부산을 다녀온 사실을 전하며 "항간에 문 후보와 제가 같은 캠프 출신이라는데 들어보셨느냐"고 물었다. 이에 문 후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와 안철수 무소속 대선 후보의 단일화를 논의하기 위한 단일화 방식 협의팀이 13일 오전 첫 회의를 갖는다. 안 후보 캠프 유민영 대변인은 12일 오후 서울 공평동 선거사무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내일(13일) 오전 10시30분 단일화 방식 협의팀이 회동을 가질 예정"이라며 "(이 자리에서) 상견례가 진행될 예정이고, (상견례) 이후 협의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다만 첫 회동 장소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한편 양 측은 이날 단일화 방식 협의를 위한 협의팀 구성을 완료했다. 문 후보는 단일화 방식 협의를 위한 협의팀으로 박영선 공동선대위원장을 팀장으로 선임하고, 윤호중 선대위 전략기획실장, 김기식 미래캠프 지원단장을 팀원으로 각각 선임했다. 안 후보는 협의팀에 조광희 비서실장과 금태섭 상황실장, 이태규 미래기획실장을 각각 선임했다. 협의팀장은 조광희 실장이 맡기로 했다. 문 후보 측이 정치 협상력 등을 감안해 전원 현역 의원들로 협의팀을 꾸린데
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가 목표액 280억원의 '안철수 펀드'를 13일 출시하는 가운데 이미 1차 펀드로 200억원을 모은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 측은 이에 맞춰 2차 출시를 보류했다. 또 문 후보 측이 '반값 선거' 실현을 위해 각종 홍보·물품 계약을 공동체결하자고 안 후보 측에 제안하는 등 선거비용에서도 두 후보의 공조가 현실화하고 있다. 안 후보 측은 13일 오전 10시부터 안철수 펀드를 개설키로 하고 그 목표액을 18대 대통령선거 법정선거비용제한액(559억 7700만원)의 절반인 280억원으로 제시했다. 앞서 안 후보는 11일 정책공약집 '안철수의 약속' 발표 때 '반값선거'를 공약했고 12일 부산대 강연에선 "단순히 돈을 아끼자는 차원만은 아니다. 선거를 돈이나 조직으로 하는 시대가 지났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안 후보로선 펀드 출시가 불가피하다. 물론 대선을 완주한 후보는 득표율에 따라 선거비용 전액 또는 절반을 국고에서 돌려받을 수 있다. 이미 쓴 돈을 선거 후에 받는
안철수 무소속 대통령 후보는 12일 자신의 고향이자 새누리당의 텃밭인 부산을 방문했다. 서민행보와 경제민주화를 점검하는 동시에 전날 자신의 여론조사기관 금품 살포 의혹을 제기한 새누리당과 박근혜 후보를 겨냥해 작심한 듯 날선 비판을 쏟아냈다. 오후에 진행된 대학 강연을 통해서는 현안으로 부각된 단일화의 목적과 이른바 '반값 선거운동'에 대한 부연설명 등을 언급했다. 안 후보는 이날 오전과 오후 부산 자갈치 시장과 부산일보, 부산상공회의소를 잇따라 찾아 지역현안 등을 챙기며 부산 민심을 자극했다. 아울러 PK(부산·경남) 지역 여론조사 지지율 1위를 달리고 있는 박근혜 후보를 겨냥해 정수장학회 문제와 지역 공약 관련한 비판에 몰두했다. 안 후보는 이정호 전 부산일보 편집국장을 만난 자리에서 "정수장학회 문제 중심에는 박 후보가 있는데도 모든 책임들을 이사진에게 떠넘겼다"며 "입장을 발표한지 한 달 지났는데 아무런 후속 조치가 없다. 그냥 밀고 가겠다는 생각인데 어처구니없는 일"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