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면 돈번다" 최신 재테크 트렌드는?
재테크 트렌드, 주식·현금 선물, 주택청약, 부채 관리, 싱글 및 신혼부부의 재정 고민 등 다양한 금융 이슈를 쉽고 실용적으로 소개합니다. 일상 속 돈 관리와 절세 팁까지 한눈에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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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의 대표 공약인 국민행복기금이 오는 29일 출범함에 따라 대규모 빚 탕감이 현실화된다. 금융당국이 25일 발표한 '국민행복기금 주요내용 및 추진계획'에 따르면 채무조정 신청 가접수는 오는 4월22일부터 시작된다. 지원 자격은 금융회사나 등록대부업체에서 1억원 이하의 신용대출을 받고 지난 2월 말 현재 6개월 이상 연체 중인 사람이다. 미등록대부업체나 사채 채무자, 담보부 대출 채무자, 채무조정을 이미 신청해 진행 중인 채무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빠진다. 다음 달 말까지 이어지는 가접수에서는 본인 확인과 정보제공 동의 등을 위한 최소한의 서류만 접수한다. 본 접수는 5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6개월간이다. 이 기간 구체적인 상담을 통해 지원여부가 결정된다. 가접수기간을 따로 두는 이유는 급증하는 문의에 하루라도 빨리 대응하기 위해서다. 일단 가접수를 하면 채권추심이 중단된다는 장점도 있다. 지원대상자로 선정되면 국민행복기금이 이들의 연체채권을 해당 금융회사로부터 사들여
십여년 전부터 재테크나 투자에 대한 열풍이 거세지면서 '부자 되기'에 대한 책들이 봇물처럼 쏟아져 나왔다. 서점에는 재테크 도서 코너가 별도로 만들어졌고, 관련 카페나 모임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나면서 대한민국에 '부자' 신드롬이 불었다. 여기에 기름을 붓는 격으로 모 카드회사의 광고모델이었던 당시 최고의 인기 여배우가 "여러분, 부자되세요!"라고 외치는 장면이 회자되면서 이 말이 한동안 인사말이 되기도 했다. 이때부터 '부자'라는 동경의 대상이 하나의 목표가 되기 시작했다. "부자의 뒤에 줄을 서라" 또는 "부자에게 점심을 사라"는 식으로 부자들이 자주 모이는 커뮤니티에 들어가거나 부자들과의 친분을 통해서 그들의 산경험을 배우라는 조언들이 쏟아졌다. 과연 이러한 방법이 효과가 있을까. 필자 역시 이러한 조언에 적극 공감한다. 얼마 전 필자의 강의를 듣는 수강생들에게 3억원이 있다고 가정하고 증권회사에 찾아가 가상으로 투자상담을 받아 오라는 숙제를 낸 적이 있다. 그 다음주에 많은 수강
출시된 이래 단 한 번도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한 적이 없는 '절대수익' 사모펀드 신상품이 나왔다. 2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KTB자산운용의 KTB메짜닌사모증권투자신탁제30호[채권혼합]이 700억원 규모로 1년 만에 출시됐다. 개인 투자자는 미래에셋증권 등을 통해 1억원부터 가입 가능하다. 메자닌 펀드란 상장기업이 발행하는 전환사채(CB), 교환사채(EB), 신주인수권부사채(BW), 신주인수권(워런트) 등 하이브리드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메자닌(mezzanine)이란 1층과 2층 사이에 있는 중간층을 뜻하는 이탈리아어로, 주식과 채권의 중간 성격 상품인 CB, BW에 투자한다는 뜻에서 이런 이름이 붙었다. 채권 보유를 통한 이자소득과 매매차익에서 수익을 챙긴다. 3년 만기로 출시되는 이 펀드는 폐쇄형이다. 원칙적으로 만기가 될 때까지 환매가 불가능하나 설정 2년 후부터 일부 중도상환이 가능하다. 목표수익률은 연 8~10%를 노린다. 펀드 운용사인 KTB자산운용은 2005년 업계
청개구리 한마리가 버드나무에 올라가려고 몸을 날려 뛰어들었다. 하지만 가지가 너무 높아 올라가는 데 실패했다. 그러나 청개구리는 낙심하지 않고 열번, 스무번, 서른번 계속 뛰어오르기를 시도해 결국은 버드나무에 올라가는데 성공했다. 이는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이 시련을 겪을 때마다 되새겼다는 '청개구리의 교훈'이다. 2013년 1분기가 서서히 저물고 있다. 1분기에 당신의 자산관리 성적표는 만족할 만한 수준인가. 흔들림이 있어도 포기하지 않고 부자라는 꿈을 향해서 몇발짝이나 나아갔나. 만일 계속 도전했음에도 실패만 반복했다면 먼저 그 원인을 찾아보자. 그동안 수많은 자산관리 실패사례를 접하고 상담한 자산관리전문가들로부터 '재테크에 실패하는 5가지 이유'를 뽑아봤다. 그 실패원인을 분석해 더 높은 재무목표를 향해 뛰어올라보자. ◇당신이 재테크에 실패하는 이유① '작심삼일' 결심이 사흘을 지나지 못함을 이르는 말이 '작심삼일'이다. 실제 많은 사람들이 새해가 되면 저축을 열심히
지난해 9월 웨딩마치를 울린 양승연씨(31). 신혼의 즐거움도 잠시 결혼비용을 결산한 뒤 통장을 확인해보니 잔액이 200만원에 불과했다. 맞벌이부부라 월소득이 500만원이 넘었지만 미혼시절 하던 대로 펑펑 썼더니 남은 돈이 얼마 없었던 것. 2세를 갖기 전까지 바짝 모아야겠다는 생각에 양씨는 정신이 번쩍 들었다. 외벌이보다 많이 벌지만 그만큼 지출도 많은 맞벌이 신혼부부가 맞벌이 효과를 200% 보려면 신중한 재테크 전략이 필요하다. '돈 걱정 없는 신혼부부'의 저자 박상훈 TNV어드바이저 팀장은 "이제 막 결혼한 신혼부부는 대출금 상환과 저축을 동시에 진행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며 "노후와 출산, 단기자금 마련을 모두 염두에 둔 생애주기별 자산관리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대출금 상환과 저축, 병행해야"=요즘 신혼부부는 주택자금이나 전세자금을 마련하느라 대출을 안고 출발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면 대출금 상환이 자금관리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할 수밖에 없다. 박상훈 팀장은 "대출
10세 초등학생과 6세 유치원생 아이를 둔 송민호(40)·김민정(38) 부부. 월평균소득이 800만원(세후)인 맞벌이가정이다. 월소득이 적다고 생각한 적은 없지만 직장일, 두 아이 뒷바라지에 정신없이 한달을 보내고 통장을 보면 남은 돈이 없다. 점점 커가는 아이들의 교육비와 결혼자금, 부부의 노후자금을 생각하면 때때로 위기감이 든다. 월평균소득 800만원에 500만원가량 지출하는 이 가정의 가계부를 본 전문가들은 모두 "씀씀이가 큰 편"이라고 지적했다. 또 3대 필수 재무이벤트인 내집 마련, 자녀교육 및 출가, 노후준비 중 자녀교육과 노후에 대한 대비가 취약하다고 진단했다. ◇'새는 돈 막아라'=2003년 엘리자베스 워런 전 하버드대 교수는 '맞벌이의 함정'이란 저서로 흔히 고소득·고학력이란 맞벌이부부의 통념을 뒤집었다. 워런 교수는 맞벌이부부들이 딱히 과소비와 낭비를 하지 않았는데도 여윳돈 없이 경제적 위기에 내몰리는 경우가 늘고 있다고 분석했다. 주택구입비(대출금)와 교육비가 증
일산에 사는 직장인 최수범씨(가명·38)는 회사에서 '칼퇴남'으로 통한다. 칼퇴남은 '칼 같이 퇴근하는 남자'라는 의미다. 그는 잔업이 있더라도 일주일에 한번 꼴로 일과시간이 끝나면 곧장 집으로 향한다. 그가 집으로 직행하는 까닭은 집을 팔기 위해서다. 최씨는 자녀의 양육 문제로 처갓집과 가까운 집을 구하기 위해 지금 살고 있는 전용 85㎡ 아파트를 팔아야 할 처지다. 올 초에 실거래가를 근거로 집을 내놨지만 문의가 없자 그는 지난달 시세보다 2000만원을 낮췄다. 가격을 낮추자 집을 보러오는 이들이 늘었다. 한달에 대여섯번 꼴이다. 찾는 사람이 많아지자 고민이 생겼다. 주중에 찾아오는 매수자 때문이다. 주중 저녁이 아니면 집을 보러가기 힘들다는 매수자를 무시하기엔 그의 사정은 다급했다. 아내와 아기만 있는 집에 낯선 이를 들일 수 없었던 그가 선택한 것은 정시 퇴근이었다. 그가 칼퇴남으로 불린 이유다. 회사 상사의 눈치를 봐가며 집으로 달려오면 이제는 예비 매수자들의 눈치를 봐야
보험 가입 요령을 소비자 입장에서 친절하게 안내하는 실용 서적 '보험 들기 전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이 출간됐다. 10여 년간 재테크·보험 부문을 집중 취재해 온 현직 기자가 집필했다. 보험 상품에 대한 오해를 속 시원히 풀고, 소비자 입장에서 어떻게 가입하는 게 최선인 지를 알려준다. 이 책은 일반인들에게 복잡하고 어렵게 다가왔던 보험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쓴 게 장점이다. 부자들이 왜 보험을 가장 좋아하는 금융 상품으로 꼽고 있는지를 실제 사례를 들어 안내한다. 또 소득이 적을수록 보험이 더 필요한 이유는 무엇인지, 어떤 상황에서 어떤 보험이 자신에게 딱 맞을 것인지 등을 안내한다. 최소 비용으로 최대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보험 가입 방법도 담았다. 책은 다섯 가지 부문으로 구성했다. △보험 들기 전, 반드시 알고 가자! △그들만 아는 보험의 시크릿 △현명한 보험가입의 모든 것 △보험 싫어하는 사람도 알면 돈 되는 보험지식 △불안한 노후까지 책임져주는 보험 등이다. 김중석 참돌
"앞으로 1년간 배당주로 노후 대비를 하려고 합니다. 연 6% 이상 수익이 예상되는 고배당주를 추천해 주세요." 자산규모 10억원 이상 슈퍼리치를 관리하는 증권사들의 VIP센터에 이런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은행 정기예금 금리가 3%에 불과한 상황에서 7~9%대 배당금을 주는 배당주는 '귀한 몸'이다. 이 여파로 연초부터 배당주가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전통적인 고배당주로 꼽히는 한국쉘석유는 올들어 18일까지 31.2% 급등했고 전파기지국과 진로발효도 각각 42.3%, 25.1% 상승했다. 이들의 주가 변동폭이 그간 작았다는 점에서 이례적인 일이다. 강현기 아이엠투자증권 연구위원은 "선진국의 부채 조정과 중국의 잠재성장률 하락으로 저성장·저금리 시대가 본격화되고 있다"며 "초저금리와 저성장 환경에서 고배당 기업 주가가 장기적으로 오를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때이른 배당주 강세···"쌀 때 사자"=전문가들은 저금리 기조에 갈 곳 없는 시중자금이 배당주에 몰리는 것으로 분석했
직장인 6년차 나요요씨(가명)는 몇달 전 인터넷뱅킹으로 신용카드 결제내역서를 확인하다 가슴이 철렁 내려 앉았다. 카드 결제일까지는 2주일이나 남았는데 사용금액이 이미 급여수준을 뛰어넘었기 때문이다. 나씨도 사회생활 초기에는 전문가 못지 않은 재테크 귀재를 꿈꿨다. 하지만 6년간 직장생활을 했음에도 보험은커녕 그 흔한 적금조차 가입하지 못했다. 급여는 공들여 쌓은 모래성마냥 매달 허무하게 사라졌다. 지출내역도 잘 알지 못했다. 그는 3개월 전부터 재테크를 잘한다는 동료의 말을 듣고 본격적인 소비 다이어트에 들어갔다. 신용카드를 모두 해지하고 체크카드만 사용했다. 그토록 좋아하던 여행과 쇼핑도 끊었다. 올해 초에는 재테크를 위해 본인 소유의 소형차도 처분했다. 하지만 소비 다이어트를 시작한지 두 달도 채 안 돼 지치기 시작했다. 특히 여행과 쇼핑을 한순간에 중단하면서 삶의 재미조차 느끼지 못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그는 결국 신용카드를 다시 재발급 받았다. 그리고 3개월 전보다 더 많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상장지수펀드 최고 수익률 200% 지난해는 그야말로 재테크 상식 파괴의 해였다. 글로벌 양적완화 기조로 인해 막대한 돈이 풀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식 거래대금과 거래량은 바닥으로 떨어졌고 투자자들은 주식 등 위험자산에서 발을 빼는 모습을 보였다. 그 결과 주식시장에 대한 인기가 떨어지며 채권 값이 급등(금리 급락)하고 소비자 물가상승률이 1%대를 기록하는데도 물가연동국채(물가상승과 연동돼 가치가 오르는 채권)에는 지속적으로 돈이 몰렸다. 이처럼 통상적인 재테크에 대한 상식이 무너지기 시작한 것은 지난 2008년부터다.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인해 한때 미국의 4대 투자은행이었던 리먼 브러더스가 2008년 9월14일 파산을 신청한 것이 방아쇠로 작용해 세계금융위기가 시작되며 기존의 관념이 무너진 것이다. 그렇다면 펀드상품에서도 '장기투자가 답'이라는 공식은 여전히 유효할까. 아니면 금융위기 이후 아무짝에도 소용없는 말이 돼 버린 것일까. ◆상장지수펀드, 수익률
올 초 취업에 성공한 신입사원 정지혜씨(24)는 처음으로 재테크 계획을 세우며 고민에 빠졌다. 주변에서 가입을 권유하는 금융상품은 많지만 정작 자신에게 어떤 상품이 필요하고, 얼마나 저금을 해야 하는지 혼자 계획을 세우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정씨처럼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신입사원들의 공통된 고민이 바로 처음 시작하는 재테크일 것이다. 이에 하나HSBC생명에서는 사회초년생을 위한 재테크 가이드를 발표했다. ◆ 원칙 1: 재테크 목표 세운 뒤 급여 절반 이상 무조건 저축 목표가 없으면 동기 부여도 힘들다. 결혼이나 이사, 내 집 마련 등 돈을 모으는 목표를 먼저 세운 뒤 가장 효과적인 실행 방법을 찾아야 한다. 사회초년생들의 목표 중 하나는 결혼자금 만들기일 것이다. 자신의 연봉을 고려한 현실적인 목표금액을 먼저 세우자. 그리고 선저축 후소비 습관을 들이기 위해 월급날 급여의 절반 이상을 적립식 펀드나 적금 통장으로 자동이체 하는 것이 좋다. 자산이 없는 상태에서 목돈을 만들기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