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런 일이! 지구촌 '요지경'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는 충격적 사건, 사회적 이슈, 기적 같은 구조 소식 등 다양한 국제 뉴스를 신속하게 전해드립니다. 놀라움과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 실제 이야기들을 한눈에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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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 티베트 자마 광산에서 발생한 산사태로 현재까지 시신 36구가 수습된 가운데 추가 산사태 위험으로 구조 작업은 일시 정지된 상태다. 2일 차이나데일리에 따르면 매몰자 구조 작업과 시신 수습 작업을 하고 있던 구조대가 전날 2차례에 걸쳐 구조 작업을 중단했다. 두 번째 중단 지시가 내려진 오후 4시까지 매몰자 83명 가운데 시신 36구가 수습됐다. 중국 정부는 그동안 약 4500명의 구조 인력과 200여 기의 구조 장비를 동원해 매몰자 구조 작업에 나섰다. 이들은 지금까지 약 100만m³의 토사를 치워내며 밤낮을 가리지 않고 작업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건은 티베트 수도 라사에서 약 67km 떨어진 자마 광산에서 발생한 산사태로 대규모 토사가 인근 광산의 광부 작업장을 덮치면서 시작됐다. 중국 정부가 적극적인 구조 작업을 펼쳤지만 산사태 규모 자체가 워낙 커 현재까지 발견된 생존자는 단 한 명도 없었다. 31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인용한 구조 전문가들에 따
캐나다에서 얼음물에 빠진 어린 소녀 2명을 목숨을 걸고 구조한 견공과 그 주인에게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특히 소녀가 익사 직전 견공이 몸을 던져 뛰어든 사실이 알려지면서 큰 화제가 됐다. 1일(현지시간) CBC방송에 따르면 전날 캐나다 앨버타주 에드먼턴 노스 사스케체완 강 인근에서 썰매를 타다가 얼음물에 빠진 자매 2명을 20대 남성과 그의 견공이 구조했다. 당시 언니 크림젠(10)과 동생 사마라(9)는 인근에서 썰매를 타다가 눈더미를 뛰어넘으면서 강물이 얼어 있는 곳까지 넘어가게 됐다. 그런데 자매가 썰매를 끌고 제자리로 돌아오던 도중 얼음이 갑자기 깨지면서 이들 중 한 명이 차가운 얼음물 속으로 빠졌다. 같은 시각 인근 다리 위를 지나고 있던 애덤 쇼(27)와 그의 가족, 그리고 견공은 소녀들의 비명소리를 듣게 됐다. 쇼는 "아래를 내려다보니 소녀가 강물 안에서 허우적대고 있었고, 언니가 빠진 동생을 꺼내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었다"며 "동생을 구하려던 언니마저 물에 빠져 간신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고층빌딩 외벽에서 한 남성이 줄에 묶여 숨진 채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현지 경찰은 그라피티(스프레이 벽화) 예술가였던 이 남성이 작업을 하다가 줄이 꼬여 질식사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1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이날 아침 캘리포니아 주도 새크라멘토 경찰은 시내 18층 고층건물 외벽에서 줄에 묶인 채 숨진 채로 발견된 남성의 시신을 수습했다고 밝혔다. 지역 소방대의 한 관리는 이 남성이 로프를 매고 18층 건물 꼭대기부터 내려오다가 14층 높이에서 줄이 엉키면서 질식사 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경찰 역시 이 남성이 자살했다고 볼 수 있는 증거가 없다면서, 사고로 목숨을 잃었을 가능성에 무게를 뒀다. 경찰은 현장에서 스프레이 페인트와 에칭(동판화) 도구들이 발견됐다면서, 그가 벽에 스프레이 페인트를 분무기로 내뿜는 방법으로 낙서처럼 그리는 그라피티를 전문으로 하는 예술가인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당시 숨진 남성은 건물을 오르내리는데 필요한 특
호주에서 소매치기범이 유리문에 '꽈당'하고 부딪쳐 넘어지는 모습이 포착돼 큰 웃음을 주고 있다. 이 영상은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1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서호주 경찰은 전날 퍼스 시내 쇼핑센터에서 여성의 지갑을 훔쳐 달아나던 소매치기범이 투명 유리로 된 출입문으로 전력을 다해 돌진하는 CCTV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서 이 남성은 범행 현장을 황급히 빠져나가려고 달려오다 판유리로 된 출입문으로 돌진했다. 얼마나 충격이 컸던지 유리문은 통째로 뜯겨지고 소매치기범은 그 위에 고꾸라지고 만다. 출입문은 자동문으로 돼 있었고 남자가 뚫고 지나간 판유리는 막혀있었는데 남성이 너무 급하게 서두른 나머지 문이 열려 있는 줄 착각을 한 것으로 보인다. 문이 통째로 부서지면서 유리에 깔린 남성은 몇 초간 몸을 꼼짝하지도 못하고 쓰러져 있었다. 그가 절도 용의자인 줄 모르는 일부 행인들은 도움의 손길을 내밀기도 했다. 그러나 금방 정신을 차린 이 남성은 몸을 휘청거리면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외국인 관광객이 버스 안에서 성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올림픽과 월드컵 등 여러 국제 행사들을 앞두고 있는 브라질의 치안 문제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1일 영국 일간지 가디언에 따르면 현지 경찰은 지난 30일 새벽 리우 남동쪽 코파카바나 해변 지역에서 미니버스에 탑승한 외국인 관광객 커플을 폭행 및 성폭행한 혐의로 용의자 2명을 체포해 조사 중이다. 경찰 발표에 따르면 범인들은 버스에 타고 있던 열 댓 명의 다른 승객들을 모두 내리게 한 후 남아 있던 커플에게 무차별적인 폭행을 가했다. 그리고 남자친구를 묶어둔 채 여성 관광객을 성폭행했다. 폭행이 일어나는 동안 범인들은 버스를 도시 외곽지역의 빈민가로 몰고 갔다. 이들은 피해 커플에게서 직불카드를 빼앗아 현금을 인출했으며 납치 6시간 만에 커플을 내려두고 사라졌다. 그러나 피해자들의 재빠른 신고와 정보 제공으로 경찰은 범인들을 신속히 검거할 수 있었다. 한편 지금까지 피해를 입은
영국 스코틀랜드 최대도시 글래스고 시내를 운행하던 2층 버스 안에서 남성 2명이 14세 소녀를 성폭행하는 사건이 일어나 현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9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가디언에 따르면 현지 경찰은 지난 22일 글래스고 시내를 운행하던 57번 버스 안에서 발생한 14세 소녀 성폭행 사건의 용의자들을 추적중이다. 성폭행 피해를 당한 14세 소녀는 사건이 일어났던 22일 밤 10시 30분 경 글래스고 시내에서 쇼핑을 한 뒤 2층 버스에 올라탔다. 당시 이 소녀는 동갑내기 동성 친구 1명과 동행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혼자 버스의 2층으로 올라가 2명의 남성과 대화를 나누게 됐고 그 자리에서 폭행과 강간을 당했다. 아래층에 있던 피해 소녀의 친구는 성폭행 사실을 확인하고 승객들에게 이 사실을 알렸다. 그러자 승객이었던 여성 1명과 남성 2명이 피해를 입은 소녀에게 다가가 도움을 줬고, 집으로 향하는 또 다른 버스를 안전하게 탈 수 있도록 배웅을 해줬다. 피해를 당한 소녀는 집에
"제2차 세계대전 당시 강제수용소에서나 봤을법한 뼈만 앙상한 아이였다" 미국 뉴저지의 아파트 안에서 4살짜리 꼬마아이가 영양실조 상태로 엄마의 시신 옆에서 발견됐다. 아이는 열악한 환경에서 설탕 한 봉지에만 의존해 겨우 목숨을 연명했던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28일(현지시간) CBS뉴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26일 뉴저지주의 한 아파트 안에서 악취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현지 경찰은 38세 여성의 시신과 그 옆에 있는 뼈만 앙상한 4살짜리 아이를 발견했다. 발견 당시 이 아이의 체중은 11kg 정도였으며 뼈가 다 드러날 정도로 매우 말라있었다고 경찰은 밝혔다. 미국 4살짜리 아이들의 평균 체중인 18kg에 훨씬 못 미치는 영양실조 상태였다. 아이는 냉장고 문을 열 수도 없어 집에 있는 설탕 한 봉지만 뜯어 먹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에게 발견 당시 꼬마 아이는 옷을 입지 않은 상태로 줄에 묶여 있었으며, 다행히 정신은 멀쩡한 상태였다. 그리고
미국 캘리포니아주 고급 호텔에 여간해선 보기 힘든 특별한 손님이 찾아왔다. 27일(현지시간) ABC방송 인터넷판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 45분 경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북서쪽에 있는 라호야의 한 호텔에 새끼 암컷 바다사자가 들어와 있는 것을 호텔직원들이 발견했다. 호텔 지배인인 셰인 파파스는 "호텔 뜰에 새끼 바다사자가 들어왔다는 직원의 이메일을 받은 뒤 황당해서 '대체 무슨 소리야?'라고 되물었다"고 말했다. 호텔 직원들이 바다사자를 보고 놀랄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호텔이 해변과 가깝긴 하지만 동물이 제 발로 오기엔 매우 험난한 길로 되어있기 때문이다. 해변에서 도로로 나가려면 계단 여러 개를 올라야 하고 그 다음엔 차가 지나다니는 위험한 도로를 건너야 비로소 호텔로 도착할 수 있다. 인근 감시카메라를 확인해 본 결과 이 새끼 바다사자는 바다에서 호텔 뜰 안까지 스스로 이동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직원의 이메일을 확인하고 황급히 호텔에 도착한 지배인은 인근 해양생물공원인 시월드
중국 대도시에서 갑자기 땅이 꺼지는 '싱크홀'이 발생해 남성 한 명이 숨졌다고 외신들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중국 광둥성 선전시 주거지역에서 25세 남성이 거리를 걷던 도중 싱크홀에 빨려들어 땅 속으로 추락했다. 이 싱크홀은 직경 6m 크기에 건물 4층 상당의 깊이로 초대형 규모다. 한 주민은 사고 당시 비가 많이 왔기 때문에 사람들이 대부분 실내에 있어 싱크홀 규모에 비해 그나마 피해가 적었던 것 같았다고 안도했다. 당시 인근에 설치된 CCTV는 아파트단지 입구 근처의 땅바닥이 순식간에 주저앉는 장면을 포착했다. 땅속으로 추락하는 피해자의 모습도 함께 담겨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 남성은 그 자리에서 사람들에게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치료 도중 숨졌다. 지역 주민들은 이번 싱크홀이 인근 공사장 현장에서 불법으로 굴착 공사를 해서 벌어진 일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선전특별구역의 일간지는 인근 수도관의 부식을 원인으로 지목했다. 지역주민들은
27일(현지시간) 새벽 시애틀 인근에서 대규모 산사태가 발생해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어났다. 이날 새벽 4시경 워싱턴주(州) 시애틀에서 북쪽으로 약 80km 떨어진 위드비 아일랜드에서 대규모 산사태가 일어나 해안가를 따라 약 370~460m 언덕이 무너져 내렸다. 무너진 토사는 다시 해안가 550~640m 아래로 밀려 내려가 피해를 키웠다. 집 한 채가 완전히 소실됐고, 34채가 훼손됐다. 몇몇 집들은 위태로운 모습으로 서 있다고 시애틀 지역 방송 KOMO-TV가 전했다. 피해가 컸던 해안가 언덕엔 여름 별장용으로 쓰거나 주말에만 다녀가는 집들이 많아 인명 피해는 없었다. 주민 한 명이 산사태와는 직접적으로 관련 없는 증상으로 병원에 입원했을 뿐이다. 언덕 밑 해변가 주변 지역 16가구 주민 11명은 배편으로 대피했다. 흙이 쓸려 내려와 도로를 덮어 지상 교통이 완전히 막혔기 때문이다. 추가 산사태의 가능성을 우려돼 위드비 아일랜드 화재구조국 에드 하틴 국장은 이날 오후에도 주
미국에서 스카이다이빙을 하다가 추락한 강사와 수강생의 마지막 장면이 담긴 영상이 경찰에 공개됐다. 영상 속에서 스카이다이버 강사가 추락하는 순간에도 학생의 낙하산을 펼치기 위해 안간힘을 썼던 것으로 드러나 현지 언론이 그를 '영웅'으로 부르고 있다. 27일(현지시간) ABC뉴스에 따르면 플로리다주 제피어힐스지역에서 스카이다이빙 도중 강사와 학생이 추락해 숨진 사건을 조사하던 경찰은 헬멧에 부착된 카메라에 찍힌 동영상을 분석한 결과 강사가 추락하는 순간에도 수강생의 낙하산을 펴주기 위해 안간힘을 썼던 사실을 밝혀냈다. 스카이다이버 강사였던 오르바 아나르슨(41)은 지난 23일 스카이 다이빙을 하기 위해 학생인 안드리마르 포다르슨(25)과 비행기에서 함께 1만 3000피트(약 3900m) 상공에서 뛰어내렸다. 그러나 자신의 수강생이었던 포다르슨의 낙하산이 제대로 펼쳐지지 않은 것을 본 아나르슨은 시속 190km로 낙하하는 순간에도 자신보다 수강생의 낙하산을 먼저 펼치기 위해 애를 썼던
영국에서 14세 소녀가 거칠고 몸집이 큰 애완용 맹견 5마리에게 물려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애도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아직 정확한 사건 정황이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소녀가 들고 있던 고기파이를 보고 흥분한 개들이 한꺼번에 달려들어 소녀의 목숨을 앗아간 것으로 추정된다. 영국 스카이뉴스는 27일 현지 경찰을 인용, 전날 오후 맨체스터 인근의 애서튼에 위치한 한 가정집 안에서 개에게 공격을 당한 것으로 보이는 제이슨 앤더슨(14)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하자마자 앤더슨을 공격한 개들 중 4마리를 사살하고, 나머지 1마리는 생포했다. 개들은 경찰이 도착했을 때에도 매우 거칠고 공격적으로 행동하며 통제 불능 상태에 있었다고 경찰은 덧붙였다. 영국언론들은 앤더슨을 공격한 개들 중 불 마스티프 2마리와 스태퍼드셔 불 테리어 2마리가 포함돼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경찰이 개의 종류에 관해서는 확인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불 마스티프는 사자와 맞서 싸울 정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