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청한 날치기범에 '팡' 터졌다..얼마나 아플까

멍청한 날치기범에 '팡' 터졌다..얼마나 아플까

이호기 기자
2013.04.02 11:46
▲서호주 경찰은 지난 31일 퍼스 시내 쇼핑센터에서 여성의 지갑을 훔쳐 달아나던 소매치기범이 투명 유리로 된 출입문에 부딪쳐 쓰러지는 장면이 담긴 CCTV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범인이 유리문에 부딪치는 당시 모습(사진 위)과 문을 뚫고 쓰러지는 모습(가운데), 앞으로 엎어진 후의 모습(아래)을 담고 있다. (ⓒ텔레그라프 동영상 캡처)
▲서호주 경찰은 지난 31일 퍼스 시내 쇼핑센터에서 여성의 지갑을 훔쳐 달아나던 소매치기범이 투명 유리로 된 출입문에 부딪쳐 쓰러지는 장면이 담긴 CCTV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범인이 유리문에 부딪치는 당시 모습(사진 위)과 문을 뚫고 쓰러지는 모습(가운데), 앞으로 엎어진 후의 모습(아래)을 담고 있다. (ⓒ텔레그라프 동영상 캡처)

호주에서 소매치기범이 유리문에 '꽈당'하고 부딪쳐 넘어지는 모습이 포착돼 큰 웃음을 주고 있다. 이 영상은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1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서호주 경찰은 전날 퍼스 시내 쇼핑센터에서 여성의 지갑을 훔쳐 달아나던 소매치기범이 투명 유리로 된 출입문으로 전력을 다해 돌진하는 CCTV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서 이 남성은 범행 현장을 황급히 빠져나가려고 달려오다 판유리로 된 출입문으로 돌진했다. 얼마나 충격이 컸던지 유리문은 통째로 뜯겨지고 소매치기범은 그 위에 고꾸라지고 만다.

출입문은 자동문으로 돼 있었고 남자가 뚫고 지나간 판유리는 막혀있었는데 남성이 너무 급하게 서두른 나머지 문이 열려 있는 줄 착각을 한 것으로 보인다.

문이 통째로 부서지면서 유리에 깔린 남성은 몇 초간 몸을 꼼짝하지도 못하고 쓰러져 있었다. 그가 절도 용의자인 줄 모르는 일부 행인들은 도움의 손길을 내밀기도 했다.

그러나 금방 정신을 차린 이 남성은 몸을 휘청거리면서 몸을 일으켜 밖에서 대기 중이던 공범의 차를 타고 유유히 사라졌다. 호주 경찰은 이들이 훔친 차량을 공개하고 달아난 용의자들을 추적중이다.

호주 유리문 뚫는 멍청한 도둑 동영상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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