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내 확산
코로나19의 국내외 확산 현황과 관련 뉴스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합니다. 확진자 발생, 방역 정책, 사회적 이슈 등 다양한 정보를 객관적으로 제공하여 독자들이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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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 백신이 18개월 내에 나올 것으로 전망했다. 11일(현지시간) 가디언 보도에 따르면 테워드로스 사무총장은 이날 스위스 제네바 WHO 본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 거브러여수스 사무총장은 "바이러스들은 어떠한 테러리스트의 행위보다 더 강력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며 "각국은 가능한 한 공격적으로 신종 코로나와 싸워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무방비 상태가 아니다"라며 "지금 투자한다면 신종 코로나를 막을 수 있는 현실적인 기회를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틀 동안 열린 이번 회의에는 전 세계 과학자와 보건당국 관계자 등 약 400명이 참석해 신종 코로나의 전염 경로와 백신 등을 주제로 논의했다. 이들은 박쥐 등의 매개체를 통해 인간에게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신종 코로나의 출처에 대해서도 이야기할 예정이라고 가디언은 전했다. 이와 함께 WHO는 신종 코로나의
“많을 때는 2만건의 상담 전화가 들어온다. 정확한 정보제공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데 장난전화와 허위신고도 있다. 실컷 상담했는데 뻥이라면서 끊는 사람도 있다. 이런 부분은 정말 자제를 부탁드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이하 신종코로나) 의심 증상을 보일 때 국민들이 가장 먼저 연락해야 하는 곳, 방역의 시작점에 있는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다. 1339 콜센터는 감염병과 관련한 대국민 민원상담과 정보제공 등 대국민 소통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2015년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 당시 ‘24시간 핫라인 운영’ 등의 내용이 담긴 국가방역체계 개편안이 확정되면서 이를 근거로 설치됐다. 신종 코로나 사태 초기 1339 콜센터는 국민들의 상담 문의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상담 인력이 19명에 불과했던 탓이다. 꾸준히 인력을 확보해 지금은 600여명 수준으로 대폭 늘었다. 하루 평균 1만5000콜이 들어오고 있다. 지난달 28일 최저
중국 후베이(湖北)성은 지난 11일 하루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1638명, 사망자가 94명 늘었다고 12일 발표했다. 현재 후베이성 전체의 누적 확진자는 3만3366명, 사망자는 1068명이다.
중국 우한 지역 국민과 중국인 가족을 이송하기 위해 전일 출국한 우한 3차 전세기편이 12일 오전 6시23분경 김포공항에 도착했다. 이날 오전 4시14분 중국 우한을 출발한 전세기는 약 2시간 만에 한국에 도착했다. 탑승객은 중국 국적 60여명을 포함해 140여명으로 알려졌다.
화춘잉(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지난 4일 정례 브리핑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일본 지원에 대해 "매우 감동받았다"며 이례적으로 감사의 뜻을 표했다. 반면 구호물품을 2배 가까이 보낸 한국에 대해서는 특별한 언급이 없었다. 우수근 중국 산동대 객좌교수는 지난 11일 기자와 만나 언뜻 이해하기 어려운 이런 중국의 태도에 대해 "중국 정부도 한국 정부에 대해 고마운 마음을 갖고 있는 건 맞지만 중국인을 바이러스처럼 대하는 일부 사람에 때문에 감정이 안 좋다"고 설명했다. 일각에서 나타나고 있는 중국인 혐오현상이 중국인의 반한감정을 자극하고 있다는 것이다. 우 교수는 "중국인을 전면 입국금지 하라는 청와대 청원이 수십만을 넘겼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반한감정이 심해졌다"고 덧붙였다. 우 교수는 중국 상하이 소재 국립 명문 동화대학교에서 교수를 지낸 뒤 산동대 객좌교수를 맡고 있다. 우 교수는 "특히 반한감정이 악화될 수 있는 게 중국 유학생 문제"라며 "유학생들은 우리를
#퇴근 후 술자리를 즐기는 직장인 강모씨(31)는 최근 집에서 술을 마시는 횟수가 늘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하면서 술약속이 취소되는 일이 잦아졌기 때문이다. A씨는 "원래 밖에서 마시는 술자리를 더 좋아하는 편인데 신종 코로나 확산 이후로는 집에서 친구들과 마시거나 혼자 마신다"고 말했다. 신종 코로나 확산으로 술집 대신 집술(집에서 마시는 술)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있다. 1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가 확산한 설 연휴 이후 주류와 안주, 홈술 관련 제품 판매량이 증가했다. 편의점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에 따르면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10일까지 500ml 캔맥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2%, 냉동 가정간편식(HMR) 매출은 38% 늘었다. 반면 같은 기간 페트맥주 판매량은 전년 동기보다 14.7% 감소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대표적인 혼술족의 주류인 캔맥주 매출은 신장한데 반해 함께 즐기는 페트맥주 매출은 줄었다"며 "신종 코로나 영향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 이하 신종코로나) 공포가 확산하면서 확진 환자가 지나간 학교와 상점들의 휴교·휴업조치가 잇따르고 있다. 학부모와 학생, 소비자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이른바 '심리방역'에 나선 것이다. 전문가들은 그러나 과도한 심리방역은 방역 효과가 없을 뿐만 아니라 내수경기 위축과 국민 불안을 가중시키는 부작용을 낳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대한예방의학회와 한국역학회 대책위원회는 11일 공동성명서를 통해 "확진 환자가 다녀간 학교와 상점이 문을 닫는 것은 공중보건 측면에서 아무런 효과가 없다"며 "오히려 공포와 낙인 때문에 불필요한 사회적 비용만 소모하게 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미국 질병관리본부(CDC)에서도 우리나라 여행을 제한하지 않고 있다"며 "유행 이전과 다름없이 한국을 1등급의 안전한 상태로 평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1일 휴업은 바이러스보다 소독제 유해성 때문━ 통상 대기중 바이러스 생존률은 최장 2~3일로 확진 환자가 다녀간 장소의 방역작
오늘 0시부터 홍콩과 마카오에서 입국하는 외국인에 대해서도 '특별입국절차'가 시작됐다. 정부가 중국 외 제3국을 통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이하 신종코로나)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이들 국가를 '오염지역'으로 지정해서다. 정부는 싱가포르 등 다른 국가로 특별입국절차 대상 지역을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홍콩, 마카오도 ‘오염지역’ 지정━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일 홍콩과 마카오를 '오염지역'으로 지정했다. 오염지역 지정으로 홍콩과 마카오에서 입국하는 외국인도 중국 본토 입국자처럼 건강상태질문서 제출, 국내 거주지와 연락처 확인 등 특별입국절차를 거쳐야만 입국이 가능하다. 정은경 중대본부장은 “홍콩은 환자 발생 증가에 따라 지역사회 감염 사례가 확인됐고, 마카오는 중국 광둥성 인접지역으로 이 지역 경유를 통한 환자 유입 가능성이 높다”고 지정 이유를 밝혔다. 앞서 국내 26번, 27번째 신종코로나 환자 부부가 지난달 마카오를 거쳐 입국한 바 있다. 10일 세계보건기구(W
#김 대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때문에 위생관리에 더 신경을 쓰고 있다. 외출할 땐 꼭 마스크를 쓰고 다니고, 귀가하면 손 소독제를 발라 손을 소독한다. 김 대리는 일반 비누보다 손 소독제가 더 효과가 있을 거라 생각하고 손 소독제를 더 많이 사용한다. ━손 소독제, 비누보다 더 효과적이다? ━ 최근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때문에 위생용품에 대한 수요가 커졌다. 특히 마스크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해서 마스크 품귀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이는 손 소독제 또한 마찬가지여서 시중에서 구하기가 힘들 지경이다. 일반적으로 항균 비누보다 손 소독제가 세균을 제거하는데 더 효과적일 것이라는 인식이 존재한다. '손 소독'이라는 명칭 자체와 그 사용방법이 이런 생각에 영향을 끼쳤을 것이다. 하지만 정말 그럴까?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 '손 위생용품' 조사, 결과는? ━ 지난해 10월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세계보건기구(WHO)의 손 위생 지침을 토대로 시중에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전세계 식료품 값이 들썩이고 있다. 중국 내 장기간 기업활동 중단으로 물류는 지체됐는데, 식자재 사재기는 크게 늘어나 중국내 식료품 물가는 크게 올랐다. 이는 중국뿐 아니라 중국에 수출입을 의존하는 다른 나라의 먹거리 사정도 위협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마늘 가격 일주일만에 70% 급등━ 11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선 마늘 가격이 불과 일주일 만에 70% 가까이 치솟았다. 자카르타의 마늘 소매 가격은 지난달 31일 킬로그램당 4만1600루피아(약 3606원)에서 7일 6만8300루피아(약 5921원)로 급등했다. 인도네시아는 소비되는 마늘의 대부분을 중국에서 수입해온다. 중국이 2018년 생산한 마늘량은 2200만t으로 전세계 공급량의 약 80%를 차지했다. 인도네시아는 세계 최대 마늘 수입국으로 연간 수입량이 50만t을 넘어선다. 그 중 90%가 중국산이다. 인도네시아의 매운 소스 '삼발'에서부터 전통음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 이하 신종코로나) 3번째 확진 환자의 밀접접촉자로 자가격리 중이던 28번 환자가 잠복기 14일을 넘긴 상황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보건당국은 아직 28번 환자의 잠복기 이후 발병 여부를 단정 지을 수 없다고 밝혔다. 잠복기 중 진통소염제를 복용하는 과정에서 증상을 느끼지 못했거나 이미 중국에서 발병한 채 입국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이유다. 정확한 발병 시기와 감염 경로를 파악하는 것이 향후 방역 작업의 관건이 될 전망이다. 11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30세 중국인 여성인 28번 환자는 3번 환자의 함께 지난달 20일 입국, 26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다. 3번 환자는 28번 환자와 지난달 25일 마지막으로 접촉한 뒤 26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중대본은 잠복기 완료 시점을 앞둔 이달 8일 검사를 시행했고 양성과 음성의 경계선상의 결과가 나오자 두 차례 재검을 거쳐 최종 양성 판정을 내렸다. 이 환
#서울 종로에 있는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을 방문한 A씨는 주문을 하고 기다리는 동안 주문대 앞에 비치된 손소독제를 이용했다. 커피를 주문하고 매장에서 먹고 가겠다고 했지만 종전과 다르게 일회용 컵에 담긴 음료를 받았다. A씨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걱정이 있는데 직원들이 마스크를 쓰고 응대하고 소독제가 놓여져있는 것을 보니 조금은 안심이 된다"며 "일회용컵을 이용하는 것도 혹시나 하는 우려를 낮출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우려가 이어지면서 외식업계들이 방역, 소독 등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활동을 강조하고 있다. 또 매장내 손세정제를 구비해 두고 매장 직원들에게 마스크 사용을 의무화하고 있다. 여기에 방문 고객에게 마스크를 제공하는 등의 마케팅까지 나오고 있다. 뚜레쥬르, 빕스 등을 운영하는 CJ푸드빌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국내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달 말부터 매일 출근하는 직원들의 체온을 체크하고 매장 소독, 방역을 강화하는 내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