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달라지는 것
정부는 '2026년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발간했다. 이듬해 달라지는 주요 정책을 소개하는 해당 책자는 매년 연말 공개된다.
정부는 '2026년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발간했다. 이듬해 달라지는 주요 정책을 소개하는 해당 책자는 매년 연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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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6월부터 배달 종사자 유상운송보험 가입 및 교통안전교육 이수가 의무화된다. 배달 종사자는 내년 6월부터 유상운송보험에 가입하고 배달 업무를 수행해야 하며 법 시행 당시 업무를 수행하던 배달 종사자는 12월까지 유상운송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또 내년 12월부터 배달 종사자가 되려는 사람은 국토교통부장관 또는 시·도가 실시하는 교통안전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배달 플랫폼은 종사자의 유상운송보험 가입 및 교통안전교육 이수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이 제도는 배달 중에 발생한 사고의 보상이 가능토록 유상운송보험 가입 등을 의무화함으로써 배달 종사자 및 국민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년 1월1일부터 웹툰 콘텐츠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지원을 위해 웹툰·디지털 만화 제작 비용에 대해 소득세·법인세 10%(중소 15%) 세액 공제가 신설된다. 대상 콘텐츠는 '만화진흥법'상 웹툰 및 디지털 만화이며 대상자는 만화진흥법상 만화사업자로 웹툰 및 디지털 만화의 실질적인 제작을 담당하는 자다. 제작 비용에는 기획·제작 인건비, 원작 소설 저작권 사용료, 프로그램 사용료 등이 포함된다. 공제 시기는 정보통신망에 공개된 날이 속하는 과세 연도이며 적용 기한은 2028년 12월31일까지다.
KG모빌리티(KGM)가 차세대 픽업 신형 '무쏘'를 다음달 선보인다. 국내 픽업 시장을 개척해온 무쏘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계승한 모델로 정통 픽업 정체성을 전면에 내세웠다. KGM은 신형 무쏘를 통해 픽업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내수 판매 확대의 발판으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KGM은 프로젝트명 'Q300'으로 개발해온 차세대 픽업의 공식 차명을 '무쏘'로 확정하고 다음달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무쏘는 픽업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1월 론칭한 '무쏘 픽업' 통합 브랜드를 대표하는 플래그십 모델이다. 2002년 국내 최초 SUT(Sports Utility Truck)인 '무쏘 스포츠'의 계보를 잇는다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 무쏘는 KGM 픽업 역사와 직결된 이름이다. KGM은 무쏘 스포츠, 액티언 스포츠, 코란도 스포츠, 렉스턴 스포츠/칸으로 이어지는 픽업 라인업을 통해 국내에서 누적 약 50만대를 판매했다. KGM은 신형 무쏘를 통해 픽업 판매 비중을 다시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내년부터 정년 연장 또는 고령자 재고용 제도를 도입한 비수도권 기업은 근로자 1인당 월 40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고용노동부는 31일 '2026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에서 내년부터 '고령자 계속 고용 장려금'의 비수도권 지원을 확대, 근로자 1인당 40만원씩 최대 3년간 총 144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정년연장·폐지 또는 1년 이상 재고용 등 계속고용 제도를 도입한 우선지원대상기업·중견기업·사회적 기업을 대상으로 근로자 1인당 월 30만원씩 최대 3년간 지원해왔다. 육아기 10시 출근제도 신설된다. 육아기 자녀를 둔 근로자가 육아 사유로 근로시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임금감소 없이 근로시간을 주15~35시간으로 단축을 허용한 사업주에게 근로자 1인당 월 30만월은 지급한다. 정규직 전환 지원 사업도 재개된다. 기업이 비정규직 근로자를 정규직으로 전환해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근로자 1인당 매월 60만원 또는 40만원의 지원금을 최대 1년간 받을 수 있다. 청소년·청년 기술 인재를 조기에 발굴해 숙련인재로 양성하기 위한 '기특한 명장' 제도도 신설된다.
내년부터 충전·주차 중 발생한 전기차 화재 사고당 최대 100억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게 된다. 기획재정부가 31일 발간한 '2026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에 따르면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전기차 화재로 발생한 제3자 배상책임 손해가 기존 보험종목의 보상한도를 초과한 경우 사고당 최대 100억원까지 보상한다고 밝혔다. 그간 전기차 화재 사고의 29. 9%가 원인불명으로 과실·배상 책임 주체 판단이 곤란해 화재로 인한 배상책임 우려가 전기차 보급의 주요 장애 요인으로 작용해 왔다. 100억원까지 보장한도는 신차 출고 후 3년간이며 내년 3월 보험사 선정 이후 진행된다. 전기·수소차 보급을 위한 융자·펀드 등 금융지원 사업도 시행된다. 정부는 무공해자 구매 융자 예산 735억원, 무공해차 인프라펀드 740억원을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체계적이고 질서있는 해상풍력 보급을 위해 내년 3월부터는 해상풍력 계획입지 제도가 시행된다. 정부가 해상풍력 적합 입지를 발굴, 경제성·환경성·수용성을 확보해 발전 지구를 지정한다.
새해부터는 정부가 직장인 밥값 부담을 덜어준다. 산업단지 입주기업 근로자에게 1000원짜리 아침밥을 제공하고 중소기업 재직자에게는 월 4만원 한도로 점심 식비를 지원한다. 정부는 3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6년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발간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그동안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운영되던 정부의 먹거리 지원 정책이 내년부터 대폭 확대된다. 중소기업 근로자를 비롯해 청년 가구와 초등학생까지 지원 대상이 넓어진다. 먼저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든든한 한 끼 지원사업'이 본격 시행된다. 산업단지와 중소기업 재직 근로자 5만4000명을 대상으로 아침·점심 중 한 끼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아침밥 지원은 산업단지 입주기업 근로자 4000명을 대상으로 하며 쌀을 활용한 조식을 1000원에 제공한다. 점심밥 지원은 중소기업 근로자 5만 명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결제 금액의 20%를 지원해 월 최대 4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아침밥 지원은 내년 1월부터 연중 시행된다. 점심밥 지원은 내년 상반기 지방자치단체 공모를 거쳐 하반기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내년부터 월 20만원인 보육수당 비과세 한도가 자녀 1인당 20만원으로 확대된다. 초등학교 저학년의 예체능 학원비에는 세제 혜택을 부여한다. 정부는 31일 이같은 내용의 '2026년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발간했다. 이듬해 달라지는 주요 정책을 소개하는 해당 책자는 매년 연말 공개된다. 내년에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세제 혜택이 새롭게 도입되거나 확대된다. 보육수당 비과세 한도는 '자녀 수'에 따라 달라진다. 현재 6세 이하 자녀의 보육과 관련해 지급받는 급여는 월 20만원까지 비과세다. 내년부터는 비과세 한도가 자녀 1명당 월 20만원으로 확대된다. 교육비 세액공제 대상에는 만 9세 미만 자녀의 예체능 학원비가 추가된다. 공제 한도는 300만원이다. 기존에 자녀수와 무관했던 신용카드 소득공제의 기본한도는 자녀당 50만원씩, 최대 100만원까지 상향한다. 단, 총급여 7000만원 초과자는 자녀당 25만원씩, 최대 50만원까지만 한도를 늘린다. 고용보험법상 육아휴직급여와 공무원·사립학교 직원의 육아휴직수당에 대한 비과세 대상에는 내년부터 카이스트 등 연구기관과 국립대학법인, 국립대학병원 등 특례 적용 교직원이 추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