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2026년 6월 3일 수요일에 실시된다.
총 655 건
하정우 전 청와대 AI 미래기획수석비서관이 "AI 3개 강국 실현과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부산으로 간다"며 6·3 지방선거 부산 북갑 재보궐선거 출사표를 던졌다. 하 전 수석은 29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에 "대한민국 역사상 처음으로 만들어진 영광스러운 청와대 첫 AI 수석으로서 국가 AI전략 수립의 소임을 마치고 부산으로, 국회로 가려고 한다"며 출마를 공식화했다. 그는 "부산 북구 시민이 돼 가족들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려 한다. 경제는 점점 어려워졌고 젊은 사람들은 떠났다고 하지만 저는 그 안에서 뛰어보겠다"며 "꽉 찬 마흔아홉의 나이에 고향에 돌아가 새로운 부산과 북구의 시대를 위해 일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 떨린다"고 밝혔다. 하 전 수석은 또 "AI 플랜은 계획으로만 끝나서는 안 된다. 해양수도라는 비전과 부울경 경제 기적을 만든 제조업 신화가 AI를 만나서 새로운 미래를 만들 것"이라며 "'해양수도X피지컬 AI=부산대전환'이라는 명쾌한 공식으로 부산이 영광을 되찾고 대한민국이 AI 3강 시대를 여는 데 밀알이 되고 싶다"라고도 썼다.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서울 주택 공급 확대 방안인 '착착개발'의 구체적인 청사진을 내놨다. 규제 완화 및 법령 개정, 사업성 개선 등을 통해 정비사업 기간을 10년 이내로 단축하는 내용이 골자다.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를 향해서는 "현장에서 서로 정책을 발표하며 대결하자"고 했다. 정 후보는 29일 서울 성북구 장위14구역 일대를 둘러본 후 "정비사업 절차를 대대적으로 줄여 사업기간을 최대 3년 단축하고 정부와 국회의 협조를 통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도정법)을 개정하겠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인근 지역구 의원이자 정 후보 캠프 관계자인 김영배(성북구갑) 상임선대위원장, 오기형(도봉구을) 정책총괄본부장, 김남근(성북구을) 착착개발·도시발전위원장도 함께했다. 정 후보는 "기본 계획과 정비구역 지정을 동시에 추진하고 사업 시행과 관리처분 계획을 한 번에 총회와 인가로 통합해 처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용적률 특례 지역을 준공업지역까지 확대하고 임대주택 매입 비용도 현재 표준 건축비에서 기본형 건축비의 80%까지 수준으로 높이겠다"고 했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가 의원직 사퇴 직후 민주당 동료 의원 전원에게 감사 인사를 담은 친전을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추 의원은 "오늘날의 민주당이 만들어지기까지 역사를 함께하게 돼 영광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29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의원들은 이날 오전 추 후보로부터 이런 내용이 담긴 친전을 받았다. 추 후보는 22대 국회 최다선(6선)이자 헌정 사상 최다선 여성 국회의원이다. 최초의 여성 광역자치단체장 도전을 위해 이날 의원직을 사퇴했다. 1996년 15대 국회에서 첫 의정 활동을 시작한 후 꼭 30년 만이다. 추 후보는 친전에서 "되돌아보면 참으로 많은 시간이 흘렀고 수많은 고비를 지났다. 국민께서 큰 힘을 모아주신 다수당의 시간도 있었고 의석 하나가 절박했던 소수당의 시간도 있었다"며 "국정을 책임지는 여당의 무거운 책무도, 거친 탄압과 공격 속에서 야당으로 버텨야 했던 시간이기도 했다"고 썼다. 추 후보는 특히 "승리의 기쁨과 패배의 아픔, 통합의 순간과 분열의 상처를 함께 지나오며 오늘의 민주당이 만들어졌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일본 유조선 1척이 이란 당국의 허가를 받아 통행료 없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데 대해 "외교 천재 이재명 대통령은 어디서 뭘 하시냐"고 했다. 장 대표는 29일 SNS(소셜미디어)에 "원유를 실은 일본 유조선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해 일본으로 향하고 있다. 협상의 결과이고, 통행료도 안 냈다고 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장 대표는 "일본은 이미 이달 초에도 천연가스 운반선 세 척이 빠져나왔다"며 "이스라엘을 때리면 대 이란 협상력도 높아진다던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부끄럽지도 않은가. 하기야 그런 거 부끄러운 줄 알면 민주당이 아니다"라고 했다. 로이터통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등에 따르면 28일(현지시간) 오전 7시쯤 일본 정유사 이데미쓰 코산 소유의 파나마 선적 초대형원유운반선(VLCC) '이데미쓰 마루호'가 사우디아라비아산 원유 200만 배럴을 싣고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했다. 일본 정부 고위 관계자는 "일본 정부가 협상한 성과"라며 "통행료는 지불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광역단체장 선거에 나서는 후보들이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한다. 문재인정부 당시 청와대 참모를 지낸 인사들이 주축인 것으로 전해진다. 29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박수현 충남지사 후보,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 이원택 전북지사 후보 등은 다음 달 7일 경남 양산 평산마을을 찾아 문 전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를 예방할 계획이다. 박 후보는 문 전 대통령이 과거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를 지낼 당시 비서실장을 지내고 문재인정부 청와대 대변인과 국민소통수석비서관 등을 역임했다. 민 후보는 청와대 초대 자치발전비서관과 사회정책비서관을 지냈다. 이 후보도 청와대 균형발전비서관실·자치발전비서관실 행정관을 맡았다. 이들 세 후보 외에도 복수의 인사들이 예방을 검토 중이며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6월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민주당 광역단체장 후보들 가운데 문 전 대통령과 인연이 깊거나 문재인정부 요직을 거친 이들이 다수다. 김부겸 대구시장 후보는 행정안전부 초대 장관과 국무총리를 역임했다.
조상호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장 후보가 "이재명 대통령, 그리고 중앙정부와의 결속력을 활용해 세종시의 경제 도약과 행정수도 완성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조 후보는 자신을 '이재명의 선택을 받은 쓸모 있는 머슴'이라고 자칭했다. 조 후보는 29일 머니투데이 the300(더300)과 인터뷰에서 "정치·행정가의 경험을 토대로 최민호 현 세종시장 체제에서 '잃어버린 4년'을 되찾겠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조 후보는 고 이해찬 전 민주당 대표 시절 정무조정실장을 지내고 세종특별자치시 경제부시장도 역임했다. 이재명 정부 출범 당시 국정기획위원으로 국정과제의 밑그림을 그렸다. 특히 '행정수도 세종 완성'이라는 핵심 국정과제 설계를 책임졌다. 조 후보는 행정수도 특별법 통과에 대한 의지를 강조했다. 그는 "이 대통령은 퇴임을 세종에서 하겠다고 이미 확약했다"며 여당 소속으로서 중앙정부와 호흡을 맞춰 특별법을 통과시키고 이 구상을 가장 빠르게 이끌어낼 적임자는 본인이라고 했다. 아울러 "정치·정책·행정 삼박자를 갖춘 후보로서 여당의 정치를 조율하고 행정을 집행한 경험을 살려 국가적 지원을 신속히 이끌어내겠다"고 했다.
조상호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장 후보가 "이재명 대통령, 중앙정부와의 결속력으로 세종시의 경제 도약과 행정수도 완성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조 후보는 자신을 '이재명의 선택을 받은 쓸모 있는 머슴'이라고 자칭했다. 조 후보는 29일 머니투데이 the300(더300)과 인터뷰에서 "정치·행정가의 경험을 토대로 최민호 현 세종시장 체제에서 '잃어버린 4년'을 되찾겠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조 후보는 고 이해찬 전 민주당 대표 시절 정무조정실장을 지내고 세종특별자치시 경제부시장도 역임했다. 이재명 정부 출범 당시 국정기획위원으로 국정과제의 밑그림을 그렸다. 특히 '행정수도 세종 완성'이라는 핵심 국정과제 설계를 책임졌다. 조 후보는 행정수도 특별법 통과에 대한 의지를 강조했다. 그는 "이 대통령은 퇴임을 세종에서 하겠다고 이미 확약했다"며 여당 소속으로서 중앙정부와 호흡을 맞춰 특별법을 통과시키고 이 구상을 가장 빠르게 이끌어낼 적임자는 본인이라고 했다. 아울러 "정치·정책·행정 삼박자를 갖춘 후보로서 여당의 정치를 조율하고 행정을 집행한 경험을 살려 국가적 지원을 신속히 이끌어내겠다"고 했다.
국민의힘이 6·3 전국동시지방선거를 30여일 앞두고 비수도권 지역의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를 단계적으로 완화하고 '한국판 IRA(인플레이션 감축법)'(국내생산 촉진 세제)을 도입하겠다고 공약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지역경제·민생이 올라갈 시간!' 공약을 발표했다. 장 대표는 "대한민국 경제는 미증유의 위기에 직면해있다"며 "스태그플레이션(고물가 속 경기침체)이 현실화되고 있는데 이재명 정권은 브레이크 없는 폭주를 계속하며 나라를 벼랑 끝으로 몰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이 '틀어막는 정책이 아닌 열어주는 정책'을, '벌 주는 정책이 아니라 기회를 주는 정책'으로 대한민국 지역 경제와 민생을 반드시 살리겠다"고 했다. 이날 국민의힘이 발표한 공약은 △수도권-지방 주택시장 양극화 해소 △국내생산촉진세제 도입 △중소기업 승계 안전망 구축 △중소기업·영세소상공인에 도로점용료 감면 등이다. 먼저 장 대표는 "먼저 수도권과 지방 주택 시장의 양극화 문제부터 해결하겠다.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1호 공약으로 '강철 체력, 활력 서울'을 발표했다. 거주 지역이나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이 누구나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도시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것이다. 달리기, 피트니스 활동 활성화를 위해 시민들의 시·공간적 제약을 덜어주고, '파크골프장'을 확대해 어르신을 대상으로 교류의 장을 넓히겠다는 구상이다. 오 시장은 29일 서울 도봉구보건소 '서울체력 9988 도봉센터'에서 1호 공약을 공개했다. 오 시장은 "어디에 살든, 어떤 일을 하든 건강은 목표가 아니라 서울에서의 일상 그 자체여야 한다"며 "지역, 소득별 건강 격차를 줄이는것이야말로로 삶의 질 특별시'를 완성하고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과제"라고 밝혔다. 오 시장은 '손목닥터 9988'을 AI(인공지능) 기반 건강관리 슈퍼앱으로 고도화하겠다고 밝혔다. 개인별 건강검진 결과를 반영해 당뇨, 고혈압 등 만성 질환부터 폐암 등 중대 질환의 위험도를 예측하는 기능을 추가하겠다고 설명했다. 손목닥터 9988로 획득한 '포인트'는 디지털 건강기기 구매에 사용할 수 있다.
"추미애 옆에 누굴 세웠을 때 해볼 만하겠다 생각이 들지 상상해 달라. 중학생 자녀를 둔 40대 아빠의 눈높이 행정으로 경기도민의 삶을 확실히 개선하겠다. " 이성배 국민의힘 경기지사 예비후보는 지난 28일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 인터뷰에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와 맞설 수 있는 자신의 경쟁력을 특히 강조했다. 이 후보는 "선거는 구도 싸움"이라며 "상성을 놓고 봤을 때 양향자·함진규 예비후보를 추 후보 옆에 놓고 보면 '이길 수 있겠다' 생각이 드는가. 이성배 대 추미애면 '해볼 만하다'가 된다"고 했다. 2008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해 뉴스 앵커, 스포츠 중계 캐스터 등으로 활약한 이 후보는 지난해 홍준표 전 대구시장의 대선 캠프 대변인으로 정계에 입문했다. 대선 본선 과정에선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에 대한 홍 전 지사의 지지를 설득하기 위해 유상범·김대식 의원 등과 함께 미국 하와이를 찾기도 했다. 최근까지 미국에 체류하며 AI(인공지능) 관련 박사 과정을 밟던 중경기지사 후보 추가 공모에 응해 도전장을 내밀었다.
사상 최초로 여성 광역자치단체장에 도전하는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가 경기권을 지역구로 둔 주요 국회의원 및 31개 시·군 기초단체장 후보들과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다. 추 후보는 29일 현충탑과 김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직후 SNS(소셜미디어)에 "호국 영령께서 12·3 내란으로부터 국민을 지켜주셨다. 이제는 '국민주권 시대의 지방자치'를 통해 제대로 민생을 지키고 도민의 삶을 살피겠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31개 시·군 단체장 후보들과 함께 지역의 공약을 면밀히 점검하고, 다 함께 승리할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라고 했다. 김 전 대통령은 추 후보를 정계에 입문시킨 장본인이다. 추 후보는 김 전 대통령의 권유로 1995년 총선에 출마해 처음 배지를 달았다. 추 후보는 2024년 총선 당시 험지 경기 하남갑에서 승리하며 헌정사상 최다선(6선) 여성 국회의원에 이름을 올렸다. 추 후보가 이번 경기지사 선거에서 당선된다면 최초의 여성 광역자치단체장 타이틀도 달게 된다.
6·3 재보궐선거에서 경기 하남갑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전략 공천된 이광재 전 강원지사가 30일 국회에서 출마선언을 한다. 29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전 지사는 오는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출마선언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전 지사 측은 "국정 경험과 실력으로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일꾼으로서의 비전을 이야기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 27일 경기 하남갑에 이 전 지사, 평택을에 김용남 전 새누리당 의원, 안산갑에 김남국 전 의원을 각각 전략공천했다고 밝혔다. 당시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 전 지사에 대해 "지난 총선에서 초박빙이었던 하남갑에 당이 어려울 때마다 선당후사를 실천했다"고 말했다. 또한 "중량감 있는 정치인으로 지역 국책 사업을 중앙정부와 직결해 속도감 있게 해결할 적임자이자 보수 텃밭에서도 승리한 경험과 수도권 현안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두루 갖춘 가장 경쟁력 있는 후보"라고 소개했다. 이 전 지사는 공천 발표 이후 SNS(소셜미디어)에 "국무총리를 지낸 김부겸 선배도 전재수 의원도 당의 요청에 험지 출마를 결단해주셨다"며 "다른 분들과 마찬가지로 한 번 더 헌신해달라는 당의 간곡한 요청이 있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