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2026년 6월 3일 수요일에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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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응천 개혁신당 경기지사 후보가 문재인정부 시절 '조국 민정수석 임명' '검찰 특수부 확대'에 반대한 점을 강조하며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야말로 윤석열에게 별의 순간을 안겨줬다"고 밝혔다. 조 후보는 15일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추 후보님, '조응천이 검찰권력을 막아내지 못했다'라니 헛소리 좀 그만 하라"며 "빨간 검찰을 파란 검찰로 변태시켜 검찰을 검찰주의자들로 가득 차게 만든 '마이너스의 손'은 바로 '추미애·조국' 환장의 복식조 아니었나"라고 밝혔다 추 후보는 KBS라디오 '전격시사'에 출연해 조 후보에 대해 "조 후보는 검사 출신으로 검찰의 권력 속성과 위험성을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다"며 "그런데 (의원 시절)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있으면서 그걸 막아내지 못했다"고 말했다. 조 후보는 "저는 '조국 민정수석' 임명, 검찰 특수부 확대, 윤석열 검찰총장 영전에 반대했다"며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삽질에 끝까지 반대했던 사람이기도 하다"고 했다. 이어 "세상을 뭐로 보고 온 국민이 다 아는 사실을 제게 덮어씌우려고 하나"라며 "검찰 개혁의 핵심은 정치검찰의 중핵인 특수부를 대폭 축소하는 데 있었다.
백영현 국민의힘 포천시장 후보가 지난 14일 포천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6·3 지방선거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백 후보는 후보 등록과 함께 생활·경제·교육·축산·교통 등 시정 전반에 걸친 핵심 공약을 발표하며 "시민 누구나 더 나은 삶을 체감할 수 있는 더 큰 포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생활 분야에서는 '생활밀착형 도심 속 정원도시' 조성을 내세웠다. 도심 내 녹지와 휴식공간을 확대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정주환경 개선에 나서겠다는 구상이다. 경제·산업 분야에서는 포천을 'K AI 첨단 방위산업 혁신 클러스터'로 육성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경기국방벤처센터 유치와 지역 산업 기반을 연계해 방산 중심 도시로 성장시키겠다는 전략이다. 교육·관광 분야에서는 교육발전특구 및 평화경제특구 지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축산 분야는 약 130만㎡ 규모의 스마트 축산단지 조성을 통해 축산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교통 분야에서는 광역도로망 확충과 교통 인프라 개선을 통해 수도권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공약도 내놨다.
백영현 국민의힘 포천시장 후보가 지난 14일 포천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6·3 지방선거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백 후보는 후보 등록과 함께 생활·경제·교육·축산·교통 등 시정 전반에 걸친 핵심 공약을 발표하며 "시민 누구나 더 나은 삶을 체감할 수 있는 더 큰 포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생활 분야에서는 '생활밀착형 도심 속 정원도시' 조성을 내세웠다. 도심 내 녹지와 휴식공간을 확대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정주환경 개선에 나서겠다는 구상이다. 경제·산업 분야에서는 포천을 'K AI 첨단 방위산업 혁신 클러스터'로 육성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경기국방벤처센터 유치와 지역 산업 기반을 연계해 방산 중심 도시로 성장시키겠다는 전략이다. 교육·관광 분야에서는 교육발전특구 및 평화경제특구 지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축산 분야는 약 130만㎡ 규모의 스마트 축산단지 조성을 통해 축산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교통 분야에서는 광역도로망 확충과 교통 인프라 개선을 통해 수도권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공약도 내놨다.
"삶의 체험 현장이네. 고생했수다. " 15일 제주 제주시 우도면 연평리. 한 제주도민이 땅콩밭에서 씨앗을 심고 있는 이들을 바라보며 이같이 말했다. 밭에서 작업 중인 사람들은 다름 아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한규·박홍배 민주당 의원은 위성곤 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를 응원하기 위해, 제주도 민심을 청취하기 위해 이곳까지 찾았다. 민주당 의원들은 이날 흰색 와이셔츠와 검은색 재킷을 벗고 밀짚모자와 장화, 작업복을 착용했다. 위 후보는 "오늘을 위해서 오일장에 가서 옷, 바지를 1만원에 샀다"고 자랑하기도 했다. 이들은 발이 푹 꺼지는 밭에 들어가 허리를 잔뜩 숙이고 땅콩 씨앗을 심었다. 주변에 있던 사람들은 "꼭 이삭 줍는 사람들 같다"고 농담을 던졌다. 이날 정 대표가 재빠르게 씨앗을 심으며 선두로 나아가자 다른 의원들은 "제주로 이사 오셔야겠다. 너무 빨리 쫓아가서 쫓아가질 못하겠다"고 토로했다. 옆에 있던 사람들이 "대표님이 열심히 하시는구먼"이라고 말하자 정 대표는 "일도 아니구먼"이라며 받아쳤다.
"삶의 체험 현장이네. 고생했수다. " 15일 제주 제주시 우도면 연평리. 한 제주도민이 땅콩밭에서 씨앗을 심고 있는 이들을 바라보며 이같이 말했다. 밭에서 작업 중인 사람들은 다름 아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한규·박홍배 민주당 의원은 위성곤 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를 응원하기 위해, 제주도 민심을 청취하기 위해 이곳까지 찾았다. 민주당 의원들은 이날 흰색 와이셔츠와 검은색 재킷을 벗고 밀짚모자와 장화, 작업복을 착용했다. 위 후보는 "오늘을 위해서 오일장에 가서 옷, 바지를 1만원에 샀다"고 자랑하기도 했다. 이들은 발이 푹 꺼지는 밭에 들어가 허리를 잔뜩 숙이고 땅콩 씨앗을 심었다. 주변에 있던 사람들은 "꼭 이삭 줍는 사람들 같다"고 농담을 던졌다. 이날 정 대표가 재빠르게 씨앗을 심으며 선두로 나아가자 다른 의원들은 "제주로 이사 오셔야겠다. 너무 빨리 쫓아가서 쫓아가질 못하겠다"고 토로했다. 옆에 있던 사람들이 "대표님이 열심히 하시는구먼"이라고 말하자 정 대표는 "일도 아니구먼"이라며 받아쳤다.
이기형 더불어민주당 김포시장 후보가 15일 시민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생활 밀착형 공약을 발표하며 '살기 좋은 김포'를 향한 비전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살기 좋은 김포' 실현을 위한 핵심 과제로 '김포시민이 누리는 특별한 혜택'을 공개했다. 일상에서 겪는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4대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먼저 청년의 결혼식 부담을 줄이기 위해 '김포시 웨딩라운지'를 운영할 계획이다. 고물가 시대에 결혼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예비부부들을 위해 공공시설을 활용한 합리적인 예식 공간과 관련 서비스를 지원하려는 구상이다. 시민의 건강권을 보호하기 위해 HPV 9가 백신(가다실9) 무료 접종 지원을 추진한다. 고가의 접종 비용 때문에 망설이던 시민에게 예방 접종 기회를 확대하여 실질적인 의료비 경감 효과를 내겠다는 계획이다. 지역 경제 활성화와 가계 부담 완화를 위한 정책도 포함됐다. 지역화폐 할인 충전 금액을 현재보다 2배 확대해 소비력을 높이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도모한다.
6·3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가 5파전으로 굳어지며 최대 격전지로 부상한 가운데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평택을 찾아 김용남 민주당 후보 지원사격에 나선다. 조국 조국혁신당 후보도 같은 날 개소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정 대표는 16일 오후 3시쯤 경기 평택에 위치한 김용남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다. 이후 인근 오산 오색시장으로 이동해 민심을 청취할 계획이다. 조국 후보도 같은 날 오후 2시쯤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한다. 개소식 전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는 21일부터 시작되는 공식 선거운동 기간에 대한 계획과 포부 등을 밝힐 예정이다. 현재 평택을 재선거는 민주당 김용남, 혁신당 조국, 진보당 김재연 후보와 국민의힘 유의동, 자유와혁신 황교안 후보의 5파전으로 치러지고 있다. 다자구도인 만큼 범여권 후보 단일화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지만 후보들이 모두 '완주' 의지를 보여서 단일화 가능성은 크지 않아 보인다. 확실한 우위를 점한 후보가 없는 것 역시 단일화 추진 동력을 줄인 요인으로 꼽힌다.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한동훈 무소속 후보가 선거관리위원회에 공식 후보 등록을 마쳤다. 한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정권의 공소취소 폭주를 박살 내기 위해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한 후보는 15일 부산 북구 선관위에서 후보 등록을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이 가장 두려워하는 사람은 한동훈"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한 후보는 "우리 북구는 지난 20년간 언제나 후순위, 을을 감내해 왔다. 대한민국 1순위와 진짜 갑으로 우리 북구를 만들 것"이라고 했다.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와의 보수진영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 "(민주당 견제와 북구 발전이라는) 두 가지 큰 목표를 말씀드렸다"며 "그런 큰 민심의 열망 앞에서 정치공학적 문제는 종속 변수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한 후보는 북구갑에서 국회의원을 지낸 전재수 민주당 부산시장 후보와 박 후보를 동시에 겨냥해 "지난 20년간 (이곳의) 정치인들은 누구는 인사를 잘했고, 누구는 인사를 못 했다는 말만 남았다"며 "둘 다 장관을 한 번씩 했지만 결국 이 지역은 발전하지 못했다"고 했다.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캠프에서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아이돌봄' 공약 약 93%가 오 후보 정책을 베끼거나 정부 정책을 답습해 나왔다"는 지적이 나왔다. 오 후보는 정 후보를 향해 정책 토론을 하자는 입장에 동의하니 양자 토론에 나오라고 압박했다. 오 후보 캠프는 15일 언론에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정 후보가 전날 발표한 '24시간 공백없는 아이돌봄 지원체계' 공약 15개 항목 중 14개(93. 3%)는 오 시장 정책 베끼기, 정부 정책 답습, 본인의 성동구청장 시절 사업 재탕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캠프는 "민주당 시장 후보가 진정으로 새롭게 제시한 정책은 '폐원 어린이집의 초등 돌봄시설 전환' 단 1개에 불과했다"며 "특히 정 후보 공약 중 6개의 핵심 항목은 오 후보가 4월16일 발표한 '서울아이 동행 UP 프로젝트'와 사실상 동일한 내용"이라며 "정책 표절 의혹을 키우고 있다"고 했다. 이어 "정 후보는 본인이 성동구청장으로서 시행한 '우리 아이 안심동행센터'와 '필수노동수당' 2개를 명칭만 바꿔 서울형 정책이라고 발표했다"며 "인구 28만 성동구 사업을 1000만 서울시에 그대로 적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검토는 보이지 않는다"고 했다.
더불어민주당이 최근 장애인 비하 유튜버 '감동란' 채널에 출연한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를 향해 "무장애 세상을 위해 사투를 벌이는 가족, 돌봄 종사자분들께 부끄럽지 않느냐"고 질타했다. 박홍배 대변인은 15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앞에서는 장애인 부모님 만나고 뒤에서는 장애인 비하 유튜버 채널에 출연하는 것이 국민의힘과 박 후보의 진짜 정체인가"라며 이같이 비판했다. 박 대변인은 "박 후보가 장애인 비하 유튜버 채널에 출연한 것을 두고 국민적 공분이 무섭게 커지고 있다"며 "가장 충격적인 것은 박 후보가 전국장애인부모연대 부산지부와 부산장애인부모회로부터 발달장애인 정책 요구안을 전달받은 다음 날 해당 유튜버와 촬영했다는 사실"이라고 말했다. 그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발간한 '한눈에 보는 2025 장애인통계'에 따르면 부산 전체 인구 중 약 5. 3%가 장애 인구다. 무려 약 17만4900명에 달한다"며 "(박 후보는) 장애인 비하 막말 유튜버와 지금 희희낙락거릴 때인가. 현직 시장이 맞느냐"고 지적했다.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이명박 전 대통령과 '청계천'에서 환담을 하고 "서울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도시공간 구조를 계속 업그레이드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오 후보는 15일 서울시청 인근 청계천에서 이 전 대통령을 만났다. 이 전 대통령은 2002~2006년 서울시장을 지냈고, 당시 청계천 복원사업이 이뤄졌다. 오 후보는 2006년 서울시장으로 처음 당선돼 '이명박 시정'을 이어받았고, 이후 시를 이끌며 청계천 주변 시설을 가꾸고 문화 행사를 다변화하는 데 힘썼다. 오 후보와 이 전 대통령은 소라탑 광장 인근에서 시민들과 만나 인사를 건넸다. 한 여성 시민은 오 후보에게 "이번에 꼭 당선돼야 한다"고 응원을 보냈다. 이 전 대통령에게 "건강하시죠"라고 묻는 남성도 있었다. 이 전 대통령은 소라탑 광장에서 청계천을 보며 "얼마 전 한 외국인이 '도시 속 물이 흐르는 곳에서 책을 읽는 신기한 경험을 했다'고 하더라"라며 오 후보를 가리켜 "청계천을 아름답게 만든 사람"이라고 했다. 두 사람은 광통교 인근까지 걸으며 청계천 등 도시 공간 발전에 관한 대화를 나눴다.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스승의 날을 맞아 "교권이 온전히 존중받고 학생의 인권도 함께 지켜지는 교실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15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에 "존경하는 대한민국의 선생님 여러분, 스승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이같이 적었다. 정 후보는 "아이들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오늘도 교실에서 묵묵히 헌신하고 계신 선생님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교육은 한 사람의 인생을 일으켜 세우고 우리 사회의 미래를 준비하는 가장 귀한 일"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최근 교육 현장은 선생님들의 헌신과 사명감만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많은 어려움과 마주하고 있다. 선생님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교단에 설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더 가까이에서 듣고 세심히 살피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선생님과 아이들, 부모와 지역사회가 서로 신뢰하며 함께 아이를 키우는 학교를 만들겠다. 선생님들의 가르침이 아이들의 가능성을 열어 주듯 서울도 선생님들이 마음껏 교육의 뜻을 펼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