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2026년 월드컵이 2026년 6월11일에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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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대한민국과 멕시코의 경기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가대표 선배 이영표와 박지성이 손흥민(로스앤젤레스 FC),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을 키플레이어로 선택했다. 이영표와 박지성은 18일(한국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 치바스 바예 베르데 훈련장에 방문해 우리 대표팀의 멕시코전 최종 훈련을 지켜봤다. 주장 손흥민은 훈련장에서 러닝 할 때 두 선배를 발견하자 손을 흔들며 반가움을 표하기도 했다. 뉴스1에 따르면 공개 훈련이 끝난 뒤 이영표, 박지성은 현장의 취재진과 만나 간단한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영표는 멕시코전에서 득점할 선수로 손흥민을 꼽았다. 이영표는 "앞선 체코전에서 한국의 슈팅 중 40%가 손흥민으로부터 나왔다"며 "멕시코전에서 골 찬스를 2~3번 정도 얻을 텐데 경험 많은 손흥민이 득점할 가능성이 가장 큰 선수"라고 분석했다. 박지성도 손흥민의 득점 능력을 고평가했다. 그는 "손흥민의 장점은 기회가 왔을 때 확실하게 해결하는 능력"이라며 "양발을 자유자재로 쓰고 명성이 엄청난 선수이기 때문에 상대에게 큰 부담을 안겨줄 수 있다"고 말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표팀의 핵심 전력으로 꼽히는 미드필더 템바 즈와네가 다음 주 한국전에 뛸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국제축구연맹(FIFA)는 18일(이하 한국시간) "멕시코와의 대회 개막전에서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당한 즈와네에게 FIFA 징계위원회가 3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내렸다"고 발표했다. 즈와네는 멕시코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조별리그 A조 1차전 멕시코와의 경기에서 후반 교체로 들어간 뒤 멕시코 선수 로베르토 알라바도의 얼굴을 가격했다. 남아공이 0-2로 밀리던 후반 39분 VAR(비디오 판독) 끝에 레드카드를 받았다. 일반적으로 경기 도중 퇴장이 발생할 경우 1경기 출전 정지 징계가 내려진다. 하지만 FIFA 징계위원회는 이번 사안을 '심각한 반칙 행위(serious foul play)'로 판단했고, 추가로 2경기 출전 정지를 더 부과했다. 남아공은 이번 징계에 대해 항소할 수 있다. 하지만 징계가 확정되면 이미 체코와의 2차전 출전 정지가 확정됐던 즈와네는 한국과의 3차전에도 출전할 수 없게 된다.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이끄는 홍명보 감독이 '불법 드론 염탐 사태'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 홍명보 감독은 18일(한국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우리 대표팀은 오는 19일 오전 10시 멕시코와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이 자리에서 홍 감독은 전날 우리 대표팀 베이스캠프 훈련장에 나타난 드론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큰 영향을 받진 않았으나 경기를 준비하는 중요한 시점에 그런 일이 벌어진 건 크게 유감스럽다"고 말했다. 전날 한국이 비공개 전술 훈련 중이던 때 상공에 드론이 나타났다. 우리 대표팀 보안요원이 드론을 발견해 현장을 지키고 있던 멕시코군에게 알렸고, 멕시코군이 드론 신호 차단 전파를 쏴 문제의 기체를 지상으로 추락시켰다. 이후 관계자들이 곧바로 드론 추락 지점으로 이동했지만 도착 전 드론 조종사로 의심되는 남성 2명이 기체를 먼저 회수해 현장에서 달아났다. 두 남성의 신원이나 국적은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우승 후보인 포르투갈이 52년 만에 본선 무대에 올라온 콩고민주공화국과 비겼다. 41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풀타임을 뛰었으나 침묵했다. 포르투갈은 18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 휴스턴 스타디움에서 열린 북중미 월드컵 K조 조별리그 콩고민주공화국과의 경기에서 1대 1 무승부를 거뒀다. 이번 대회 우승을 노리는 포르투갈은 객관적 전력에서 아래로 평가받던 콩고민주공화국을 상대로 고전 끝에 간신히 승점 1점을 따냈다. 2006년 독일 대회부터 6회 연속으로 월드컵 무대를 밟은 호날두는 이날 최전방 공격수로 풀타임을 소화했으나 '유효슈팅 0개'로 체면을 구겼다.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와 킬리안 음바페(프랑스), 엘링 홀란(노르웨이), 해리 케인(잉글랜드) 등 주목받는 스타들이 첫 경기에서 2~3득점씩 기록하며 득점왕 경쟁에 뛰어든 것과 달리 호날두는 답답한 출발을 하게 됐다. 이날 포르투갈은 전반 6분 만에 페드로 네투의 크로스를 주앙 네베스가 헤더 득점으로 연결해 기분 좋은 출발을 보였다.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무적함대' 스페인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카보베르데의 골키퍼 보지냐(40·샤베스)가 하루아침에 세계적 스타로 떠올랐다. 18일 오전 기준 보지냐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1271만명을 넘어섰다. 북중미 월드컵 개막 전 5만명 수준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250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보지냐는 지난 16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H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위 스페인의 공세를 온몸으로 막아내며 0-0 무승부를 이끌었다. 경기 전만 해도 스페인의 압승이 예상됐다. 스페인은 로드리와 페드리 등을 선발로 내세웠고 후반에는 라민 야말과 다니 올모, 니코 윌리엄스까지 투입하며 총공세를 펼쳤다. 경기 내내 점유율 74%를 기록하며 27개의 슈팅을 시도했다. 그러나 카보베르데의 골문은 끝내 열리지 않았다. 보지냐는 전반 막판 마르크 쿠쿠렐라의 헤더를 막아낸 데 이어 스페인의 유효슈팅 7개를 모두 막아냈다. 연속 선방과 적극적인 세컨드볼 처리로 스페인의 공격을 무력화했다.
대한민국과 멕시코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경기에서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 퍼포먼스가 펼쳐질 전망이다. 16일(이하 현지시간) 스페인어권 매체 '인포바에'에 따르면 멕시코 팬들은 오는 18일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한국과 멕시코의 경기 하프 타임 때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에 맞춰 말춤을 추는 플래시몹을 준비하고 있다. 플래시몹은 공식 응원 구역인 '피파 팬 페스트'(FIFA Fan Fest) 외에 인근 광장과 바 등 양국 팬들이 함께 경기를 관람하는 장소에서 동시에 말춤을 추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매체는 "이번 공연은 SNS(소셜미디어)에서 시작됐다"며 "대회 첫날 이후 거리에서 함께 축제를 즐긴 멕시코인과 한국인의 우정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멕시코 SNS에서는 한국 팬들이 멕시코 틀라케파케와 역사 지구를 탐방하고, 과달라하라의 전통 요리인 '토르타스 아호가다스'를 맛보고 테킬라를 마시는 영상이 큰 관심을 끌고 있다.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을 앞두고 비공개 훈련을 진행하던 한국 축구대표팀 훈련장 상공에 불법 드론이 출현해 현지 군이 이를 격추하는 일이 벌어졌다. 17일 뉴스1에 따르면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6일(현지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 치바스 바예 베르데에서 훈련을 실시했다. 대표팀은 멕시코와 조별리그 2차전을 앞두고 전술 노출을 막기 위해 이날 훈련을 전면 비공개로 진행했으나 훈련 시작 직후 정체불명의 드론이 상공에서 발견됐다. 대표팀 관계자에 따르면 선수들이 준비 운동을 실시하던 중 대표팀 보안 요원이 불법 드론을 발견했다. 현장을 지키고 있던 멕시코군은 즉시 드론 신호 차단 전파를 방사해 기체를 추락시켰다. 이후 대표팀 안전 담당자와 현지 군·경이 추락 지점으로 이동했지만, 도착 전 드론 조종자로 의심되는 외국인 남성 2명이 기체를 회수한 뒤 현장을 벗어났다. 현재까지 이들의 신원이나 국적은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대표팀은 즉시 현지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역대 최고의 축구선수로 평가받는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39·인터 마이애미)가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첫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메시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캔자스시티 애로우헤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르헨티나와 알제리의 북중미 월드컵 J조 경기에서 세 골을 넣었다. 이날 메시는 전반 17분 중거리 슈팅으로 선제골을 넣은 뒤 후반 15분 상대 골키퍼가 놓친 세컨드 볼을 알제리 골문에 밀어 넣어 멀티골을 기록했다. 이어 후반 31분 낮게 깔리는 인사이드 슈팅으로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불혹을 앞두고도 세계 최고 수준 기량을 유지 중인 메시의 맹활약 덕분에 아르헨티나는 첫 경기를 기분 좋게 3대 0 완승으로 마무리했다. 2022년 카타르 대회서 우승한 '디펜딩 챔피언' 아르헨티나는 승점 3점(득실 차 +3)으로 J조 1위에 올랐다. 메시는 이번 해트트릭으로 월드컵 본선 개인 통산 득점 기록을 16개까지 늘렸다. 이로써 메시는 역대 월드컵 최다 득점자(16골) 독일의 미로슬라프 클로제와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일본 축구 팬들이 지난 15일(이하 한국시간) 일본과 네덜란드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F조 1차전이 끝난 뒤 관중석을 청소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정작 일본 내부에서는 "해외 언론의 칭찬을 받기 위한 행동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됐다. 지난 16일 팔로워 20만명을 보유한 일본인 인플루언서 A씨는 일본 축구 팬들이 경기 종료 후 쓰레기 수거 당시 사용했던 파란색 쓰레기 봉투와 관련해 쓴소리를 했다. 해당 봉투에는 영어로 'JAPAN PRIDE(일본 자부심)라는 문구와 함께 일본어로 "선수 입장 시 관중석을 파랗게 물들여 달라", "일본은 더 강해질 수 있다"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 A씨는 "애국심이나 자국에 대한 자부심을 갖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원래는 개인이 내면에 품는 것 아니냐"면서 "굳이 이를 문구로 만들어 수천명이 내걸고 쓰레기를 줍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게 한 뒤 해외 언론의 칭찬을 받으며 기분 좋아하는 것이 과연 '재팬 프라이드'인지 모르겠다"고 지적했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로스앤젤레스 FC)이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체코전 승리 후 국내 취재진과의 인터뷰를 거부했다. 취재진 뒷담화 논란 때문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축구 팬들은 "손흥민을 조롱한 기자가 직접 사과해야 한다"며 비판 목소리를 내고 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우리 대표팀은 지난 12일(한국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열린 북중미 월드컵 A조 1차전 체코와의 경기를 2대 1로 승리했다. 기분 좋은 첫 승을 따낸 한국은 오는 19일 오전 10시 이번 대회 개최국 멕시코와 2차전을 갖는다. 그런데 국내 취재진은 체코전 승리 후 한국의 주장 손흥민의 소감을 들어볼 수 없었다. 손흥민은 체코전 직후 공동취재구역(믹스트존)에서 국내 취재진의 인터뷰 요청을 거절했다. 그는 웃으며 인터뷰에 응했던 평소 모습과 달리 무표정을 유지한 채 믹스트존을 빠져나갔다. 믹스트존에서 취재진과 소통할 것인지는 선수의 개인 의사에 달렸다. 공식 기자회견이 아니기 때문에 선수가 인터뷰를 거부했다고 해서 대한축구협회(KFA) 차원의 제재나 벌금 조처는 없다.
2026 북중미 월드컵 한국-체코의 경기에서 인종차별 피해를 본 인플루언서 '이노냥(본명 윤수진)'이 국제축구연맹(FIFA)으로부터 조별리그 2차전인 한국-멕시코 경기의 초청장을 받았다. 17일 뉴스1에 따르면 FIFA는 이날 성명을 통해 "윤수진 씨가 오는 19일 과달라하라에서 열리는 한국-멕시코의 경기 초청을 수락해 매우 기쁘다"며 초청 사실을 알렸다. 이어 "경기 당일은 국제 혐오 표현 반대의 날(현지 시각 18일)로 윤씨와 함께 존중과 포용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라고 부연했다. 유튜버 이노냥은 지난 12일 한국-체코의 조별리그 1차전 경기를 관전하던 중 인종차별을 당했다. 셀프 동영상을 촬영하던 이노냥의 뒤에서 멕시코 남성이 손가락으로 눈을 찢는 포즈를 취하며 비하했다. 손가락으로 눈을 찢는 행위는 아시아인을 비하할 때 사용돼 온 대표적인 인종차별 행위다. 이노냥은 이때 촬영된 영상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공개하며 '제가 너무 예민한 건지 봐달라'고 요청했고 이는 국제적으로 큰 논란이 됐다.
프랑스의 간판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부터 멀티골을 터뜨리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이번 득점으로 월드컵 역대 최다 득점 기록 경신 가능성도 한층 높아졌다. 음바페가 속한 프랑스 축구 대표팀은 17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뉴저지주 이스트러더퍼드의 뉴욕·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네갈과의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I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3-1 승리를 거뒀다. 이날 음바페는 후반 21분 선제골을 터뜨리며 경기 흐름을 프랑스 쪽으로 가져왔고, 후반 추가시간에는 강력한 중거리 슈팅으로 쐐기골까지 기록했다. 멀티골과 함께 프랑스 축구 역사를 새로 썼다. 음바페는 A매치 통산 58골을 기록하며 57골의 올리비에 지루를 제치고 프랑스 대표팀 역대 최다 득점 단독 1위에 올랐다. 월드컵 기록 역시 경신했다. 음바페는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4골,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8골에 이어 이번 대회 첫 경기에서 2골을 추가하며 월드컵 통산 14골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