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월간신촌', 평균 객석률 50% 돌파… 재패니메이션 전용관 안착

CGV '월간신촌', 평균 객석률 50% 돌파… 재패니메이션 전용관 안착

김건우 기자
2026.09.09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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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CGV(5,310원 ▼40 -0.75%)의 신촌아트레온 지점이 일본 애니메이션(재패니메이션) 팬덤의 대표 거점 극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9일 CJ CGV는 지난 6월 CGV신촌아트레온에서 론칭한 재패니메이션 전용 상영 프로그램 '월간신촌'이 평균 객석률 50%를 상회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일반 상영관 평균 객석률을 크게 웃도는 수치로, 탄탄한 마니아 팬덤을 극장으로 성공적으로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월간신촌은 CGV신촌아트레온 내 전용 상영관 1곳을 지정해 매일 1~2회차씩 연중 상시 운영하는 특화 브랜드다. 신작 애니메이션뿐만 아니라 다시 보고 싶은 고전 명작을 지속 편성하고, 개봉 전 선행 상영회, 특수관 상영, 코스프레·드레스코드 상영회, 단독 특전 등 작품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선보이고 있다.

그간 '기동전사 건담: 섬광의 하사웨이 키르케의 마녀'를 4DX 및 스크린엑스X로 선보였으며, '걸즈 앤 판처 최종장' 시리즈 4DX 특별 상영, '극장판 암살교실 모두의 시간' 코스프레 상영회, '블리치 천년혈전 편 : 화진담' 드레스코드 상영회 등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아울러 '모노노케 히메', '마녀배달부 키키',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천공의 성 라퓨타' 등 스튜디오 지브리의 대표작과 '기동전사 건담' 극장판 3부작을 국내 극장 최초로 정식 개봉했다.

월간신촌은 9월에도 차별화된 이벤트를 이어간다. 이날 정식 개봉한 '이누야샤 극장판: 시대를 초월한 마음'은 지난 4~6일 선행 상영회 전 회차에서 높은 좌석 판매율을 기록했으며, 공개된 티저 포스터 굿즈가 팬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했다. 오는 13일에는 관객들이 캐릭터 코스프레 복장으로 관람하는 '코스프레 리액션 상영회'를 CGV신촌아트레온에서 단독 진행한다. 아울러 4DX로 단독 개봉한 '신극장판 은혼: 요시와라 대염상' 관람객에게는 오는 15일까지 홀로그램 포스터를 선착순 증정한다.

장지연 콘텐츠운영팀장은 "'월간신촌'을 통해 다양한 재패니메이션과 작품별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경쟁력 있는 작품과 다채로운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CGV신촌아트레온이 재패니메이션 팬들이 즐겨 찾는 극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99년 3월 설립된 CJ CGV는 국내외 멀티플렉스 극장 운영, 영화 상영 및 배급, 4DX·스크린X 등 특별관 기술 라이선스 사업을 영위하는 국내 1위 극장 플랫폼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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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 기자

중견중소기업부 김건우 기자입니다. 스몰캡 종목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엔터산업과 중소가전 부문을 맡고 있습니다. 궁금한 회사 및 제보가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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