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여행도 떠나기 어려워진 요즘…교사·K관광 모여 의견 나눈다

수학여행도 떠나기 어려워진 요즘…교사·K관광 모여 의견 나눈다

오진영 기자
2026.10.19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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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경기 수원시 팔달구 수원화성 화성행궁 앞에서 수학여행 온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뉴스1
지난 5월경기 수원시 팔달구 수원화성 화성행궁 앞에서 수학여행 온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뉴스1

한국관광공사는 교육부 후원을 받아 다음달 30일 제1회 '2026 교육여행 발전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협의회는 안전 우려와 행정 부담 등으로 위축된 교육여행의 가치를 회복하고 새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협의회에는 교사와 관광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교육여행의 발전 방안을 다각도에서 논의한다. 수학여행이나 수련회 등 교육여행의 지원 방안과 AI(인공지능)를 활용한 서비스 소개, 콘텐츠 개발 등에 대한 의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혜택도 제공한다. 참가 교사에게는 이듬해 관광공사 교육여행 지원사업에서 여행경비 지원 대상 학급으로 우선 선정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선착순).

관광공사는 협의회를 초·중·고 교사, 관광업계 등 200여명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31일까지 '열린관광 모두의 여행'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박정웅 관광공사 국민관광본부장은 "협의회는 현장 교사와 관광업계, 유관 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교육여행의 실질적인 발전 방안을 마련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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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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