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아기상어 비밀 초대장: 비커밍 샤크]-우리 아이의 첫 AI 전시① 서울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리고 있는 체험형 전시 '아기상어 비밀 초대장 : 비커밍 샤크'를 찾는 어린이 관람객이 늘고 있다. 전시 측은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꾸며진 AI(인공지능) 콘텐츠가 호응을 얻은 결과라고 설명한다. 24일 아기상어 전시 주최측인 더핑크퐁컴퍼니와 피플리에 따르면 관람객 수는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지난달 개막 열흘 만에 관람객 수 1만명을 넘어선 데 이어 해외 관람객의 방문도 증가했다. 가장 큰 특징은 5년 넘도록 유튜브 조회수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글로벌 IP(지식재산)' 아기상어와 AI를 접목했다는 점이다. 특히 아기상어의 주 소비층인 어린 관람객의 특성을 고려해 복합 AI 기술을 전시 속에 녹여냈다. '뚜루루뚜루' 노래만 알면 아이들도 이해가 쉽다. 전시는 AI로 구현한 상어 마을을 탐험하는 구조로 구성됐다. 전시장 입구에 마련된 '탑승등록대'에서는 관람객의 사진 촬영과 간단한 설문을 통해 AI 기반 개인화 캐릭터인 '나만의 상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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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불편해도 언제나 여행을…장애인 아이돌 '빅오션'과 떠나요
한국관광공사는 수원과 강릉 일대에서 누구나 관광을 즐길 수 있는 '무장애 여행' 행사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행사는 신체적 장벽 없이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열린 관광'의 의미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청각 장애인 아이돌이자 열린 관광 명예홍보대사인 '빅오션'이 참여한다. 수원에서는 농인, 청인 등 장애인 20명과 함께하는 '수어 걷기 여행'이 열렸다. 참가자들은 수어 도슨트(해설사)의 도움을 받아 국궁 체험과 도자기 핸드페인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여행을 즐겼다. 관광취약계층과 자원봉사단 등 36명은 이날 강릉을 찾는다. 걸림돌 없이 바다 풍경을 즐길 수 있는 '배리어 프리' 해수욕장인 연곡해변과 솔향기 캠핑장, 강릉 아르떼뮤지엄 등을 관람한다. 빅오션의 미니 콘서트도 준비된다. 문지영 관광공사 문열린관광콘텐츠팀장은 "이번 여정을 담은 홍보영상으로 모두가 누릴 수 있는 열린관광 홍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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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제작사도 K영화 살리기…"출연료는 제작비 10% 미만"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는 16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국내 주요 영화 단체들과 영화 제작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맺는다. 협약식에는 한국영화제작가협회,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 등 단체와 BH 엔터테인먼트, 매니지먼트 숲 등 기업이 참여한다. 협약은 배우와 업계가 침체된 영화 제작 생태계를 회복하려는 정부 지원책에 연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는 100억원 규모의 '2025 중예산 영화 제작지원 사업'을 올해 460억원으로 4배 이상 확대하는 등 적극 지원에 나서고 있다. 매니지먼트사와 제작업계는 협약을 계기로 중예산 영화 제작지원 사업 선정작을 함께 지원한다. 주·조연급 배우의 출연료가 순 제작비의 10% 미만으로 책정되도록 하며, 민간 주도의 자율 협의체를 구성해 제작 환경 개선 방안을 지속 논의할 예정이다. 문체부는 협약이 법적 강제력을 갖춘 것은 아니지만, 영화계가 정부 지원에 자발적으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뚜렷하다고 설명했다. 최휘영 문체부 장관은 "정부의 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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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유산 전문가들, 한국의 보존·관리 노하우 듣는다
국가유산청과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은 16일부터 23일까지 부산에서 '제8차 세계유산 현장관리자 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은 오는 19일 개막하는 세계유산 분야의 최대 행사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의 공식 사전행사 중 하나다. 세계유산 보존·관리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각국의 현장 관리자 80여명이 참가해 지속 가능한 세계유산 관리 방향을 논의한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 국제문화유산보존복구연구센터, 세계자연보전연맹 등 국제 단체가 공동으로 참여한다. 세계유산의 지속 가능한 관리와 각국의 협력 체계 마련, 유산 가치의 확산 등 과제들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우리 국가유산과 보존 관리 노하우를 알리는 기회도 마련된다. 참가자들은 세계유산인 경주 양동마을과 옥산 서원, 울산 반구천 암각화 등을 방문해 보존 현황과 통합적 관리체계를 답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각국의 청년 전문가들이 참가하는 학술 행사와 지역 청년 예술가들의 작품 관람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유산청은 포럼을 계기로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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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표절 근거 낸 음악학자, 다른 소송서는 '악보 조작'?…신뢰성 논란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신곡 '스윔(SWIM)'이 표절이라는 주장을 뒷받침한 미국 음악학자가 과거 유명 저작권 소송에서도 신뢰성 논란에 휩싸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5일 뉴시스에 따르면 미국 작곡가 3명은 최근 방탄소년단의 '스윔'이 자신들의 미발표 데모곡을 표절했다며 미국 법원에 저작권 침해 소송을 제기했다. 원고 측은 근거로 미국 버몬트대 음악학자 알렉산더 스튜어트 교수의 의견서를 제출했다. 하지만 스튜어트 교수는 과거 레드 제플린과 에드 시런의 표절 소송에서도 원고 측 전문가로 참여했으나 두 사건 모두 원고가 패소했다. 레드 제플린의 '스테어웨이 투 헤븐(Stairway to heaven)' 소송에서는 두 곡의 음과 화성 구조가 유사하다고 주장했지만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 과정에서는 유사성을 강조하기 위해 악보를 조작했다는 논란도 제기됐다. 에드 시런의 '싱킹 아웃 라우드(Thinking out loud)' 소송에서도 선율과 코드 진행이 유사하다는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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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만명 불러모은 국립경주박물관…'명예 신라인' 윤상덕 관장의 꿈
"경주는 저의 '제2의 고향'이죠. 제가 평생을 바쳐 연구해 온 신라가 해외에서도 주목받는다면 더 바랄 게 없습니다." 국립경주박물관은 국내외 최고의 '핫플레이스' 중 한 곳이다. 지난해 198만여명을 끌어모으며 가장 많은 관람객이 방문한 지역박물관이 됐으며, 전 세계 모든 박물관을 중에서는 39위에 올랐다. 지역박물관 중 '톱 50'에 진입한 장소는 경주박물관이 유일하다. 올해도 상반기에만 117만여명이 찾는 등 관람객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어 역대 최고 기록(1996년·202만명)을 경신할 것이 확실시된다. 윤상덕 경주박물관장은 이 같은 경향이 경주가 가진 '문화의 힘' 덕분이라고 설명한다. 윤 관장은 최근 머니투데이와 만나 "경주박물관은 신라 문화를 알리는 핵심 기관"이라며 "금관전뿐만 아니라 성덕대왕신종(에밀레종)처럼 세계 어디에도 뒤지지 않는 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가 주목하는 대목은 외국인 관람객 증가다. 지난 2월까지 열린 금관 특별전에는 외국인들이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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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자리'도 버렸다…콧대 높은 유럽 무대 노리는 K클래식
해외 공연장의 문을 두드리는 젊은 연주자들이 늘면서 국내 클래식계의 관심이 모인다. 15일 클래식계에 따르면 최근 수도권의 한 국공립 상임 예술단원 30대 A씨는 사직서를 제출했다. 국공립 예술단의 상임 단원은 안정적인 수입을 보장받는 '공무원급' 선망 직종이지만, A씨는 유럽 무대 진출을 위해 과감히 새 도전을 택했다. 이 예술단 관계자는 "본인의 해외 도전 의지가 확고해 말리지 못했다"며 "국내에서 쌓아 온 기반 없이 신진 연주자부터 다시 시작하는 셈인데 기성 연주자들 사이에서는 흔치 않은 경우"라고 말했다. A씨는 최근 늘고 있는 젊은 클래식 연주자들의 해외 도전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다. 그동안 대형 콩쿠르에서 우승하는 국내 연주자들은 많았지만, 주요 악단의 단원이 되거나 콘서트홀의 상주 음악가가 되는 경우는 상대적으로 적었다. 특히 역사가 깊은 오케스트라나 공연장의 경우 유독 동양계에게 문턱이 높다. 1932년 창단한 런던 필하모닉이나 183주년을 맞은 빈 필하모닉,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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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응원' 딛고 선전한 수원FC위민…오늘 문체부 장관 만난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5일 여자축구팀 수원FC위민을 만난다. 북한 축구팀 응원으로 불거진 안팎의 잡음을 해소하고 여자축구 인기를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최 장관이 이날 저녁 수원을 찾아 수원FC위민과 만남을 갖는다고 밝혔다. 선수단과 박길영 감독, 구단 관계자, 수원 시장이 참석한다. 수원FC 위민은 지난 5월 수원에서 열린 사상 첫 AFC(아시아축구연맹) 여자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전에서 북한의 내고향여자축구단과 경기를 펼쳤다. 선제골을 넣는 등 선전했으나 객관적인 전력차를 뒤집지 못하고 결국 1-2로 패배하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이 과정에서 통일부 등 정부 부처와 일부 단체들이 수원FC위민 구단이나 축구 팬들과 논의 없이 내고향여자축구단을 응원해 논란이 일었다. 남북교류협력기금에서 3억원의 지원금이 사용됐으며, 7000여석의 응원단이 꾸려졌다. 응원단은 '양팀 모두를 공동으로 응원하겠다'고 밝혔으나 축구에서 공동 응원이 전례가 없다는 점 때문에 비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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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프'가 성공해야 하는 이유…한국 SF의 운명이 달렸다 [영화있슈]
나홍진 감독의 신작 '호프'가 올여름 극장가 최대 기대작으로 떠오르면서 한국 SF 영화의 '흥행 잔혹사'를 끝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700억 대작 '호프'…흥행 기대감 최고조━ 15일 개봉한 '호프'는 개봉 당일 사전 예매량 60만장을 돌파하며 압도적인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이는 올해 최고 수준의 사전 예매 기록으로, 누적 관객 1600만명을 동원한 상반기 흥행작 '왕과 사는 남자'도 넘지 못했던 수치다. '호프'는 제작비 700억원 이상이 투입된 한국 영화 사상 최대 규모의 프로젝트다. 괴생명체를 소재로 한 SF 스릴러에 나홍진 감독 특유의 연출을 더했고 글로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올해 열린 제79회 칸 국제 영화제 경쟁 부문에도 공식 초청돼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영화계는 '호프'가 한국 SF 영화의 새로운 흥행 사례가 될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그동안 한국 SF 영화가 스타 감독과 배우, 대규모 제작비를 갖추고도 기대 이하의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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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기초학력지원센터 예비교원 멘토링 운영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서울기초학력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예비교원 멘토링 프로그램을 신규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올해 처음으로 서울기초학력지원센터의 외부기관 지정·운영을 추진하고 공모를 통해 서울교육대학교를 운영 기관으로 선정했다. 서울 지역 특성에 맞는 기초학력 보장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정책 연구, 예비교원 학습지원 멘토링 운영, 교원의 전문성 강화, 사업 성과 관리 등을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운영 기관인 서울교대는 교육봉사 멘토를 선발·관리하고, 멘토-멘티 매칭 및 프로그램 운영을 맡는다. 멘티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학습지원대상학생 180명 내외를 우선 선정했다. 학습지원대상학생이 아니더라도 학교에서 학습결손 예방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학교장이 추천한 학생도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참여 대상 학생 명단은 확정됐다. 멘토링은 멘토와 멘티를 1 대 1로 매칭해 최대 15차시의 온라인 방식으로 운영한다. 초등학생의 경우에는 멘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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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활참여 청년, 역량강화 지원 기간 6개월→1년 확대
청년들의 취업 지원을 위해 자활참여 청년들의 '역량강화 지원기간'을 기존 6개월에서 1년으로 확대한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은 15일 청년특화자활사업(청년자립도전자활사업단)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청년자립도전 자활사업단은 자활참여 청년 중 희망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기초역량 강화부터 일 경험, 취·창업까지 청년의 자립 준비 수준과 속도에 맞는 맞춤형 자립을 지원하는 자활근로사업단이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하반기 청년들을 자활역량별로 구분해 지원하는 청년사업단 개선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올해 5월에는 사업단 운영체계를 개편해 청년형 진입단계 도입, 심리·정서지원 신설, 역량강화비 지원 확대, 인턴십 활성화 등을 추진한 바 있다. 올해 상반기 청년자립도전 자활사업단은 전년 동기 대비 사업단 수가 74개에서 91개로 23%가 증가했다. 참여 청년도 전년 대비 189명이 증가(23%)한 1012명이 참여 중이다. 상반기 취·창업자도 47명으로 전년동기 대비 17명 증가(57%)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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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되고 싶다면 말부터 바꿔라"...세일즈신화 윤석금 회장, 신간 출간
"시대가 아무리 발전한다고 해도 저절로 편해지는 세상은 오지 않는다." 스물일곱살 백과사전 판매원으로 시작해 출판, 화장품, 생활가전 렌탈사업을 차례로 일군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사진)의 뼈 있는 일침이다. 윤 회장은 46년 경영 인생에서 얻은 부와 성공의 원리를 담은 다섯번째 저서 '이런 말 자주 하면 부자 될 징조입니다'를 15일 출간했다. 이번 책은 경제적 성공에 관심이 높지만 미래에 대한 불안도 큰 젊은 세대에게 부와 성공의 본질을 전하기 위해 집필됐다. 책은 '어떻게 하면 돈이 들어오는가'라는 현실적인 질문에서 출발해 돈이 들어오는 사람들의 말과 태도, 사고방식을 풀어낸다. 윤 회장은 '긍정의 말'이 인생을 바꿀 수 있다고 강조한다. '나는 운이 좋다', '나는 할 수 있다', '실패해도 다시 시작하면 된다'고 말하는 사람 곁에는 행운이 모인다. 하지만 '왜 나만 이럴까'라고 말하는 사람은 스스로의 앞길을 막는다. 책은 윤 회장이 부딪치고 성공하며 때로 실패했던 순간들을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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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호주 제쳤다…최고 권위 사진 측량 학술대회, 인천 유치
세계 최고 권위의 사진 측량·원격 탐사 부문 학술대회가 2030년 우리나라에서 열린다. 한국관광공사는 15일 '2030년 국제사진측량·원격탐사학회 총회'(ISPRS 2030)를 인천에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ISPRS 2030은 3년 주기로 열리는 사진측량·원격 탐사 분야 최고 권위의 국제 학술대회다. 100개국에서 약 3000명의 학계 관계자들이 참여하며, 경제적 파급효과는 92억여원으로 기대된다. 인천은 중국 우한, 호주 시드니, UAE(아랍에미리트연합) 아부다비, 케냐 나이로비 등 4개 도시와 경쟁했다. 우수한 인프라와 관광 콘텐츠를 앞세워 1차 투표에서 47%의 표를 얻었으며, 결선 투표에서는 67% 득표했다. 관광공사는 한국측량학회, 인천광역시,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활발한 유치전을 펼쳤다. 전 대회가 열린 캐나다 토론토를 직접 찾아 유치 홍보관과 공식 연회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윤영남 관광공사 컨벤션팀장은 "2030년 인천이 미래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