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아기상어 비밀 초대장: 비커밍 샤크]-우리 아이의 첫 AI 전시① 서울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리고 있는 체험형 전시 '아기상어 비밀 초대장 : 비커밍 샤크'를 찾는 어린이 관람객이 늘고 있다. 전시 측은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꾸며진 AI(인공지능) 콘텐츠가 호응을 얻은 결과라고 설명한다. 24일 아기상어 전시 주최측인 더핑크퐁컴퍼니와 피플리에 따르면 관람객 수는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지난달 개막 열흘 만에 관람객 수 1만명을 넘어선 데 이어 해외 관람객의 방문도 증가했다. 가장 큰 특징은 5년 넘도록 유튜브 조회수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글로벌 IP(지식재산)' 아기상어와 AI를 접목했다는 점이다. 특히 아기상어의 주 소비층인 어린 관람객의 특성을 고려해 복합 AI 기술을 전시 속에 녹여냈다. '뚜루루뚜루' 노래만 알면 아이들도 이해가 쉽다. 전시는 AI로 구현한 상어 마을을 탐험하는 구조로 구성됐다. 전시장 입구에 마련된 '탑승등록대'에서는 관람객의 사진 촬영과 간단한 설문을 통해 AI 기반 개인화 캐릭터인 '나만의 상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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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외국인 143만명 한국 왔다…1위 손님은 '역시 중국인'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2월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143만여명으로 집계됐다고 31일 밝혔다. 역대 가장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방문한 지난해 2월보다 25.7% 증가한 수치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해 봐도 19.1% 늘어났다. 단체 관광객의 무비자 입국, 일본 여행 제한령 등으로 중국인 손님의 발길이 크게 늘어난 영향이다. 2월 중국인 관광객은 50만 5000여명으로 지난해(34만 1000여명)보다 16만명(48.0%) 이상 뛰어올랐다. 2위 국가는 23만 3000여명이 방문한 일본이다. 대만 관광객은 18만 4000여명, 미국 관광객은 8만 1000여명이 방문했으며 베트남에서도 5만여명이 한국을 찾았다. 상위 5개국을 제외하고 전년 대비 가장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인 국가는 태국이다. 지난해보다 23.4% 증가한 2만 5000여명의 관광객이 입국했다. 러시아(16.8%), 필리핀(14.5%)의 성장세도 뚜렷했다. 2월까지 누적 관광객은 270만여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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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L, 유가 상승 대응 나선다…에너지 절감·긴축 운영 병행
GKL(그랜드코리아레저)는 최근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유가 상승 및 에너지 수급 불안 등에 대응하고 범정부 차원의 에너지 위기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위기 극복 TF(태스크포스)'를 가동한다고 31일 밝혔다. GKL은 지난 30일 윤두현 사장 주재로 회의를 개최하고 경영본부장을 중심으로 총괄, 정부 정책 이행 파트, 사업 영향 분석 파트, 재무안정성 확보 파트 등 총 4개 파트로 구성한 '위기 극복 TF팀'을 출범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먼저 정부 정책 이행을 위해 자율적으로 시행해 오던 차량 5부제를 의무화하고, 사옥 내 냉난방기의 가동을 시간대를 정해 제한한다. 또 영업장 옥외 간판 및 조명의 점등 시간을 단축하는 등 시설 운영에 필요한 에너지 사용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사업 영향 분석을 통해 매출 안정화를 위한 마케팅 전략 수정 방향을 도출하고, 재무안정성 확보를 위해 불요불급한 지출의 억제와 경상경비 긴축 운용을 시행할 계획이다. 윤 사장은 "범국가적 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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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의혹' 황석희가 번역했다고?…"그 영화 안 봐" 불매운동 '꿈틀'
스타 번역가 황석희가 과거 성폭력 전력 의혹에 휘말리면서 그가 참여한 작품들에도 여파가 번지고 있다. 지난 30일 연예 매체 디스패치는 황석희가 2005년 강제추행치상, 2014년 준유사강간 및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따른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기소돼 유죄 판결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논란이 확산하자 31일 엑스(X, 트위터) 등 SNS(소셜미디어)에서는 황석희가 번역한 작품 목록이 공유되며 '불매' 움직임이 일고 있다. 황석희는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데드풀' 등 600편에 달하는 외화를 번역했다. 특히 현재 상영 중인 '프로젝트 헤일메리'가 가장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한 누리꾼은 "'프로젝트 헤일메리' 불매하겠다. 황석희 번역이라고? 성범죄 인간을 돈 벌게 했네"라고 지적했다. 다른 누리꾼들도 "'프로젝트 헤일메리' 봐야 하는데 못 보겠다", "번역가 바뀐 거 OTT에 풀리면 봐야겠다", "책으로만 봐서 영화 기대했는데 이런" 등의 반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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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릉 보고, 봄날 '인증샷'까지…2년 만에 문여는 진달래꽃길
여주 세종대왕릉의 명소 진달래숲길이 봄을 맞아 다시 문을 연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다음달 3일부터 12일까지 세종대왕릉 홍살문 왼쪽에 위치한 진달래숲길을 특별 개방한다고 31일 밝혔다. 진달래숲길은 관람로 주변 수목 정비로 관람이 제한되었다가 2년 만에 다시 방문객을 맞이하게 됐다. 개방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별도 예약 없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방문 전 세종대왕유적관리소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참조하면 세부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특별개방 기간에는 진달래꽃을 배경으로 한 사진 촬영 구역도 운영한다. 촬영한 사진을 응모하면 총 30명에게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연다. 궁능유적본부 관계자는 "관람객들이 세종대왕릉의 아름다운 봄철 풍경을 보며 우리 국가유산의 가치를 느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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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의 여유 위해…'2026 여가친화인증' 신청 받아요
문화체육관광부는 지역문화진흥원과 함께 '2026 여가친화인증' 신청을 5월 31일까지 받는다고 31일 밝혔다. 여가친화인증제는 근로자들이 자유로운 여가 활동을 누릴 수 있는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도입됐다. 모범적인 여가친화경영을 하는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인증한다.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700개의 기업·기관이 인증을 받았다. 올해는 신청 기간을 1개월에서 1개월 반으로 확대했다. 신청 절차를 간소화하고 맞춤형 상담을 지원하는 등 편의성도 높였다. 다음달 9일 제도와 지원 절차 전반을 안내하는 온라인 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신규 인증 또는 재인증을 받은 단체에는 여가제도 관련 홍보 및 여가활동 지원, 우수 직장 인증 등 혜택을 제공한다. 만약 우수 단체로 선정되면 문체부 장관상, 지역문화진흥원장상 등 포상과 상금을 수여한다. 최종 선정 결과는 10월 중 발표된다. 이정미 문체부 문화정책관은 "많은 기업·기관들이 여가친화인증으로 조직 구성원의 '삶의 질'을 중요시하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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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도 프리미엄 시대…교원투어, '프라임 도쿄' 출시
일본 여행 수요가 '가성비'에서 '프리미엄 경험' 중심으로 이동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교원투어의 여행 브랜드 '여행이지'는 후지산과 도쿄 근교 예술 공간을 결합한 프리미엄 패키지 '여행이지 프라임 도쿄 4일'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일본 재방문 수요 증가에 대응해 기존 관광 중심 일정에서 벗어나 자연·예술·휴식을 결합한 '하이엔드 큐레이션' 콘셉트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교원투어는 단거리 여행에서도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항공, 숙박, 관광, 미식 전반을 고급화했다고 설명했다. 일정에는 하코네 조각의 숲 미술관, 야마나카코 유람선, 오시노 핫카이, 시즈오카 후지산 세계유산센터 전망대, 오오이시 공원, 모토스호 등 후지산 일대 주요 명소가 포함됐다. 자연 경관과 예술 콘텐츠를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해 여행의 밀도를 높였다. 숙박 역시 프리미엄 전략에 맞춰 구성됐다. 도쿄 베이 지역의 '라비스타 도쿄 베이'를 비롯해 후지산 조망이 가능한 '그랜드 머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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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스윔', 미국 빌보드 '핫100' 1위…7번째 정상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정규 5집 '아리랑(arirang)' 타이틀곡 '스윔(SWIM)이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Hot 100) 1위에 올랐다. 30일(현지 시간) 미국 빌보드가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발표한 최신 차트(4월 4일 자)에 따르면 '스윔'은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 진입과 동시에 1위를 차지했다. '핫 100'은 미국의 모든 장르 스트리밍(공식 오디오 및 비디오), 라디오 방송 횟수, 판매량 데이터를 합산해 집계한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다이너마이트'(Dynamite), '새비지 러브'(Savage Love) 리믹스 버전, '라이프 고즈 온'(Life Goes On), '버터'(Butter),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 밴드 콜드플레이(Coldplay)와 협업한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에 이어 통산 7번째 '핫 100' 1위 곡을 보유하게 됐다. 또 이번 1위로 1971~1979년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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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보러 갔다가 놀랐다"...4만원짜리 방이 '14만원' 껑충
지난 29일 기상청이 서울에서 벚꽃이 개화했다고 공식 발표한 가운데, 주요 벚꽃 명소 인근 숙박 요금이 벌써부터 급등하고 있다. 이번 주말을 기점으로 서울 도심 호텔과 지방 관광지 숙소 가격이 평소 대비 최대 3.5배까지 뛰며 '벚꽃 특수'가 본격화되는 모습이다. 특히 올해는 벚꽃 개화 시기가 예년보다 빠르게 진행된 데다 주말과 맞물리면서 단기 수요가 한꺼번에 몰린 영향이 크다는 분석이다. 30일 숙박 예약 플랫폼 등에 따르면 서울 여의도, 잠실 등 주요 벚꽃 명소 인근 호텔의 이번 주말(금~토요일 기준) 1박 요금은 평소 대비 2~3배 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인기 호텔은 이미 만실에 가까운 예약률을 보이고 있으며 남은 객실 가격도 빠르게 오르는 추세다. 여의도 윤중로와 석촌호수 일대는 벚꽃 시즌마다 방문객이 몰리는 대표 지역으로 '벚꽃 뷰' 객실을 중심으로 프리미엄이 형성되고 있다. 특히 한강 조망이 가능한 객실이나 고층 객실은 일반 객실보다 빠르게 예약이 진행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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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 유료화?…정부 "결정된 바 없어"
국립중앙박물관 입장이 내년부터 전면 유료화된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정부가 미확정 사안이라는 입장을 냈다. 기획예산처는 30일 "국립중앙박물관 입장료 등에 대한 인상 여부는 결정된 바 없다"며 "인상 여부와 구체적인 인상 수준·시기 등은 관계기관과 충분한 논의를 거쳐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혼선은 이날 기획예산처가 공개한 '2027년 예산안 편성방향'이 빚은 것으로 풀이된다. 민간 대비 사용료가 장기간 낮게 유지된 부담금을 현실화하겠다는 내용이 담긴 이 자료는 박물관·고궁·왕릉 입장료와 국립시설 이용료 등을 예시로 들었다. 국립중앙박물관 관계자는 뉴시스에 "유료화는 계속 검토 중인 사안이지만, 실제로 도입하기 위해선 문화체육관광부 차원의 공청회와 고객정보통합관리(CRM) 체계 구축 등이 선행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만약 유료화가 결정되더라도 실무절차를 고려할 경우 이르면 내년 말이나 2028년 초쯤에나 윤곽이 드러날 것"이라고 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200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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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만원 숙소, 14만원까지 뛰었다..."벚꽃 뷰 즐기자" 방 잡기 전쟁
지난 29일 기상청이 서울에서 벚꽃이 개화했다고 공식 발표한 가운데, 주요 벚꽃 명소 인근 숙박 요금이 벌써부터 급등하고 있다. 이번 주말을 기점으로 서울 도심 호텔과 지방 관광지 숙소 가격이 평소 대비 최대 3.5배까지 뛰며 '벚꽃 특수'가 본격화되는 모습이다. 특히 올해는 벚꽃 개화 시기가 예년보다 빠르게 진행된 데다 주말과 맞물리면서 단기 수요가 한꺼번에 몰린 영향이 크다는 분석이다. 30일 숙박 예약 플랫폼 등에 따르면 서울 여의도, 잠실 등 주요 벚꽃 명소 인근 호텔의 이번 주말(금~토요일 기준) 1박 요금은 평소 대비 2~3배 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인기 호텔은 이미 만실에 가까운 예약률을 보이고 있으며 남은 객실 가격도 빠르게 오르는 추세다. 여의도 윤중로와 석촌호수 일대는 벚꽃 시즌마다 방문객이 몰리는 대표 지역으로 '벚꽃 뷰' 객실을 중심으로 프리미엄이 형성되고 있다. 특히 한강 조망이 가능한 객실이나 고층 객실은 일반 객실보다 빠르게 예약이 진행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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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의 기적'에 서점 매출 4배 껑충…"상 받으면 책이 팔린다"
한강 작가가 한국인으로는 2번째로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면서 주요 서점에서 '역주행'이 시작됐다. 서점가는 올해 유명 작가의 잇단 수상이 기대되는 만큼 시장 규모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다. 30일 서점가에 따르면 한강의 '작별하지 않는다(We Do Not Part)'가 지난 26일(현지시간)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을 수상한 직후 주요 온라인서점의 판매량이 큰 폭으로 늘었다. 이날 기준 교보문고와 예스24, 알라딘에서 모두 베스트셀러 '톱(Top) 20'에 진입했다. 예스24의 집계에서는 수상 소식이 알려진 직후 3시간 만에 전일 대비 판매량이 4배 넘게 상승했다. '작별하지 않는다'는 2021년 출간된 장편소설이다. 한강은 국제 문학상을 수상할 때마다 과거 작품을 '줄세우기'하는 대표적인 작가 중 한 사람이다. 국내 서적의 수요는 해외 무대의 성과에 민감해 그 해의 매출 전체가 수상 실적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 2016년 한강의 채식주의자가 부커상을 받았을 때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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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브랜드 가치 22년 연속 1위…여행업계 '최장 기록'
하나투어는 브랜드 가치 평가 전문기관 브랜드스탁이 주관하는 '2026 대한민국 브랜드스타' 여행사 부문에서 여행업계 최장 기록인 22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대한민국 브랜드스타'는 산업별 최고 브랜드를 선정하는 인증 제도로, 브랜드 주가 지수(70%)와 소비자 조사 지수(30%)를 결합한 BSTI(Brand Stock Top Index)를 기반으로 평가된다. 앞서 하나투어는 KMAC(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26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에서도 22년 연속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하나투어는 최근 상품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하나팩 2.0'을 중심으로 기존 기획여행의 단점을 보완하고 상품 구조를 개선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AI(인공지능)를 활용한 서비스 고도화도 병행하고 있다. 특히 멀티 AI 에이전트 서비스 '하이(H-AI)'를 통해 맞춤형 여행 추천과 실시간 상담을 제공하며 영업시간 외 상담 공백을 줄이고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