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안 베테랑 노승일, 이번엔 한국마사회 '감시자'로

치안 베테랑 노승일, 이번엔 한국마사회 '감시자'로

세종=정혁수 기자
2026.08.23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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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년 경찰 경력 바탕 내부통제·청렴 강화…임기 2028년 8월까지

[충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충주시장 선거 더불어민주당 노승일 예비후보가 23일 충주시청에서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2026.02.23.bclee@newsis.com /사진=이병찬
[충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충주시장 선거 더불어민주당 노승일 예비후보가 23일 충주시청에서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email protected] /사진=이병찬

노승일 전 충남경찰청장이 한국마사회 신임 상임감사위원으로 취임했다.

한국마사회는 노승일 신임 상임감사위원이 지난 21일부터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고 23일 밝혔다. 임기는 오는 2028년 8월 20일까지 2년이다.

1965년생인 노 상임감사위원은 충북 충주고와 경찰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경찰에 입문해 약 36년간 공직생활을 했다.

경찰청 교통국장을 비롯해 충북경찰청장, 경찰청 안보수사국장, 충남경찰청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으며 치안감으로 공직생활을 마무리했다.

특히 교통·치안·안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조직을 이끌어온 경험을 갖춘 만큼 한국마사회의 내부통제 체계를 강화하고 조직의 청렴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공기관 경영에서 내부통제와 윤리경영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가운데 노 상임감사위원은 그동안의 조직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예방 중심의 감사체계를 구축하는 데도 힘을 쏟을 것으로 보인다.

노승일 상임감사위원은 "그동안의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감사체계를 확립하고,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한국마사회가 될 수 있도록 맡은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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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혁수 기자

머니투데이 경제부에서 농업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UNC) 저널리즘스쿨에서 1년간 연수를 마치고 돌아온 2013년부터 정부세종청사 농식품부를 출입하며 한국 농업정책과 농업현장의 이야기로 독자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농업분야에 천착해 오는 동안 '대통령표창' 등 다양한 상을 수상한 것은 개인적으로 큰 기쁨이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무거운 책임감으로 다가옵니다. 앞으로도 새로운 신성장동력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는 '농업의 무한변신'을 독자들과 함께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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