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해양경찰청장으로 하만식 남해지방해경청장 임명 제청

해수부, 해양경찰청장으로 하만식 남해지방해경청장 임명 제청

세종=오세중 기자
2026.09.16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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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만식 해양경찰청장 후보자./사진=해수부 제공.
하만식 해양경찰청장 후보자./사진=해수부 제공.

해양수산부가 하만식 남해지방해양경찰청장(치안감)을 해양경찰청장으로 임명 제청했다고 16일 밝혔다.

하 신임 해양경찰청장 후보자는 2000년 경위(간부공채 48회)로 임용돼 일선의 함정·수사 등 다양한 보직을 두루 거쳤다. 현장지휘관인 태안·여수해양경찰서장을 역임하면서 해양사고 대응력 강화 등 안전한 바다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또 감사담당관과 해수부 해양경찰정책관 등 다양한 근무경험으로 탁월한 정책·기획 역량을 보유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고 청렴·소통 중심의 조직 운영으로 대내외적으로 두터운 신망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남해지방해양경찰청장 재직 시 현장 중심의 해양치안 확립을 바탕으로 구조역량을 강화했고 마약류 등 국민안전을 위협하는 해양범죄에 대한 선제적 단속과 엄정한 법 집행으로 해양치안 확립에 기여했다.

황종우 해수부 장관은 "후보자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면서 해양재난 예방과 대응체계를 공고히 구축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해양경찰청장은 해양경찰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해양경찰위원회의 동의를 받아 해양수산부장관 제청으로 국무총리를 거쳐 대통령이 임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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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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