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투병 후 넷째 임신' 박주호 아내 "의사와 상의 후 결정"

'암 투병 후 넷째 임신' 박주호 아내 "의사와 상의 후 결정"

박다영 기자
2026.08.27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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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축구선수 박주호 아내 안나가 넷째 임신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사진=유튜브 채널 '안나와 With ANNA'
전 축구선수 박주호 아내 안나가 넷째 임신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사진=유튜브 채널 '안나와 With ANNA'

전 축구선수 박주호 아내 안나가 넷째 임신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27일 유튜브 채널 '안나와 With ANNA'에는 안나가 구독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안나는 넷째 임신에 대해 "가족 모두가 너무 행복해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안나는 "꽤 새롭게 느껴진다"며 "인생의 또 다른 시기에 임신을 경험하고 있다"고 말했다.

'암 투병을 겪고 다시 임신했는데 어떤 마음이냐'는 질문에 안나는 "현재 몸 상태는 좋다"며 "이건 정말 신중하게 생각하고 결정한 일이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제가 신뢰하는 의사들의 말을 잘 듣는 편이다. 의사와 솔직하고 열린 대화를 나눠왔고, 이 결정도 대화를 충분히 나눈 뒤 이뤄졌다"며 "무엇보다 의사에게 임신해도 괜찮다는 확인을 받은 후 결정했다"고 말했다.

암 투병에 관한 질문도 이어졌다. 안나는 "삼중음성 유방암을 앓았고 완전 관해(암이나 종양이 검사상 완전히 사라진 상태)가 된 지 3년이 좀 지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러 차례 검사, 정기검진을 하고 의사들과 많은 대화를 거쳐 제 건강에 대해 편하게 생각할 수 있는 상태가 돼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주호는 2015년 스위스 출신 안나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2남 1녀를 뒀다. 이들 가족은 2018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일상을 공개하며 사랑을 받았다. 안나는 2022년 암 투병 소식을 전했으며 최근 넷째를 임신했다고 밝혔다. 일각에서는 안나의 암 투병 이력을 이유로 넷째 임신에 대한 지적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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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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