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손담비가 비만치료제를 이용해 다이어트에 성공한 것 아니냐는 누리꾼의 지적에 반발했다.
손담비는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출산 후 몸매를 되찾은 3가지 습관"이라는 글을 올려 다이어트 방법을 공개했다. 손담비는 출산 후 67㎏에서 46㎏까지 감량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짧게라도 꾸준히 움직이기 △16시간 공복 지키기 △먹고 싶은 것도 적당히 즐기기 등을 조언했다.
그러나 이를 접한 한 누리꾼은 "마운자로에 한 표. 건강미가 아쉽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손담비는 "저는 꾸준한 운동과 식단 관리로 체중을 감량했다"며 "남의 노력을 쉽게 단정 짓지 않으셨으면 좋겠다"고 직접 댓글을 남겼다.
이에 해당 누리꾼은 "제 개인 취향이지만 건강미 넘치는 담비님을 좋아해서 저도 모르게 경솔하게 적었다. 제가 오해를 했다"고 사과했다.
손담비는 "괜찮다. 아기 낳고 살을 많이 빼면 운동을 많이 해도 근육이 잘 안 붙는다. 아직 아기 낳은 지 오래된 게 아니어서 더 노력해보겠다"고 쿨한 반응을 보였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사과한 누리꾼도, 받아준 손담비도 멋있다", "역시 손담비 성격 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아울러 "연예인 다이어트에 마운자로·위고비 언급하는 건 실례 같다"는 의견도 나왔다.
손담비는 2022년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규혁과 결혼해 지난해 4월 득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