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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신속통합기획 도입 5년차를 맞아 운영방안을 개선한다. 기획 초기부터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기획 후 후속절차 관리도 강화해 조기 착공을 지원한다. 서울시는 28일 이같은 내용의 '신속통합기획 운영 개선방안'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말 기준 총 311개소가 신속통합기획으로 선정돼 이 중 192개소가 기획을 완료했다. 시는 2031년까지 31만호 착공을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해 △주민소통 강화 △후속절차 신속 지원 △정책 이해도 제고 등 3대 운영 개선방안을 마련했다. 기존에는 기획 마무리 단계에서 주민 간담회·설명회를 열었으나 앞으로는 '주민참여단'이 초기 현장답사 단계부터 기획 방향을 논의한다. 기획 중 주요 쟁점이 발생하면 설문조사, 현장 간담회, 온라인 아카이브 등을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한다. 도시정비법에 따른 추진위원회 구성시 추전위원의 10% 내외를 협의주체에 포함하는 등 주민참여 대표성도 강화한다. 신속통합기획 자문회의에 통합심의위원 참여를 확대하는 등 기획 후 후속절차 관리도 강화한다. 통합심의 신청 전에는 신속통합기획 주관부서와의 사전협의를 의무화하고 통합심의 시 기획에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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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역에 창업지원 품은 20층 업무복합시설…2027년 착공
서울 신사역 인근 강남대로변에 창업·중소기업 지원시설을 갖춘 업무·상업 복합시설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1일 제11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신사역 역세권 활성화사업'과 관련한 강남구 신사동 503-2 일대 지구단위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일 밝혔다. 대상지는 지하철 3호선과 신분당선이 교차하는 신사역 인근 강남대로변이다. 대중교통 이용과 보행 접근성이 뛰어난 데다 주변에 소규모 사업체와 패션·디자인·미디어 관련 업종이 밀집해 있어 지역 산업과 연계한 기능 도입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개발안에 따르면 대상지에는 지하 8층~지상 20층 규모의 업무·상업시설과 창업·중소기업지원시설이 함께 조성된다. 서울시는 역세권 복합시설을 통해 강남도심의 업무 기능을 보강하고 지역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보행환경 개선 방안도 담겼다. 이면도로변에는 보도형 전면공지를 조성하고 저층부에는 가로활성화시설을 배치한다. 강남대로변에는 약 190㎡ 규모의 공개공지를 마련하며 1층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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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근 대한노인회장 "9월까지 회원 800만명 목표"…포상계획 발표
대한노인회는 부영태평빌딩에 위치한 대한노인회 태평청사에서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9일까지 전국 연합회 및 지회를 대상으로 시상식과 간담회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29일과 30일에는 각각 서울 지역, 경기 지역의 시상식 및 간담회가 열렸다. 대한노인회에 따르면 지난 2월11일부터 6월20일까지 4개월 간 실시한 제1차 회원배가운동을 통해 신규 회원 14만9872명(정회원 6만5528명, 일반회원 8만4344명)이 가입, 전체 회원 수가 334만7628명까지 늘어났다. 이는 전체 노인 인구의 약 30% 수준이다. 회원배가운동 성과에 대한 포상금으로는 약 1억8000만원이 지급됐다. 지회에 약 1억5600만원, 연합회에 약 1600만원의 포상금이 각각 지급됐다. 올해 2월11일 기준 회원 가입률 50% 이상인 지회 중 미가입자 대비 신규 회원 가입률이 높은 11개 지회에는 별도의 장려금도 지급됐다. 이중근 대한노인회장은 이와 관련, "대한노인회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노인단체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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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띠 경고 안 보이는 BYD 등…차량 14만6505대 리콜 조치
차량 14만6505대가 제작 결함으로 '자발적 리콜'에 들어간다. 국토교통부는 비와이디코리아(유),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스텔란티스코리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현대자동차㈜, ㈜볼보자동차코리아에서 제작·수입·판매한 38개 차종 14만6505대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1일 밝혔다. 비와이디 씨라이언(SEALION) 7 등 6개 차종 1만8091대는 좌석 안전띠 미착용 경고가 다른 알림이 뜨는 경우 가려져 보이지 않는 현상이 발견돼 안전기준 부적합으로 지난달 19일부터 시정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벤츠 C 300 4MATIC 2113대는 운전대 전자장치 제어 회로의 내구성 부족으로 인해 경음기 및 운전대 버튼 등이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으로 지난달 26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갔다. 스텔란티스 300C 1731대는 고압 연료펌프 부속품 내구성 부족으로 인해 주행 중 시동이 꺼질 가능성으로 지난달 26일부터 리콜을 진행 중이다. 랜드로버 디펜더 110 D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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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떠나 중랑 간다" SH 본사 이전 급물살…'이전 규모 축소' 반쪽 우려도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의 강남구 개포동 본사를 중랑구 신내동으로 이전하는 사업이 7년 만에 본격 추진된다. 다만 이전 대상이 사장실과 일부 조직에 그쳐 당초 취지였던 강남북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제한적일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1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열린 본회의에서 '신내동 업무용지 복합개발리츠 출자 시행 동의안'이 원안 가결됐다. SH가 프로젝트 리츠를 설립해 중랑구 신내동 318번지 일원에 업무시설과 공동주택(388가구), 공연장(600석)을 갖춘 복합개발사업을 추진하는 게 골자다. 중랑구에 문화시설을 확대하고 유동인구 증가·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는 목표다. SH 본사 이전은 2019년부터 서울시 강남북 균형발전 정책 일환으로 추진됐지만 재원 마련 문제로 장기간 표류했다. 2023년 말 기준 3200억원의 기존 사옥 매각대금으론 당시 총사업비 3708억원을 충당하기 어려웠기 때문이다. 한동안 어려움을 겪은 SH 본사 이전은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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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로봇이 '알잘딱깔센' 운반…안전·생산성 두마리 토끼 다 잡은 현대건설
#폭약과 기폭장치가 만들어낸 거친 발파공간. 터널공사 작업자들에 앞서 네 발로 걷는 로봇 한 대가 현장을 밟는다. 강아지를 닮은 4족 보행 로봇 '스팟(SPOT)'이다. 연기가 자욱한 공간에 들어선 로봇은 폭발하지 않은 폭약이 남아 있는지, 추가 붕괴 가능성이 있는지 확인한다. 현대건설이 AI(인공지능)와 로봇을 앞세워 스마트 건설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미 널리 알려진 '스팟'과 공정 로봇, AI CCTV, 실내 자율비행 드론 등을 현장에 적용해 사고 예방과 생산성 향상을 동시에 노린다는 전략이다. 핵심은 현실 공간에서 직접 움직이는 '피지컬 AI'다. AI 두뇌를 탑재한 로봇이 위험 구역을 먼저 점검하고 자재를 나르는 등 힘들고 위험한 작업을 대신한다. 대신 현장 관리자는 수집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실제 조치가 필요한 곳에 인력을 집중한다. 스팟은 김포~파주 고속도로와 KT 리모델링 현장 등에서 자율 순찰과 데이터 수집 성능을 실증을 마쳤다. 기존에는 현장 관리자가 직접 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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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설계하고 로봇이 짓는다…건설업 대전환 시작됐다
건설업이 인공지능(AI)을 앞세운 대전환에 나섰다. 생성형 AI를 활용한 설계 자동화부터 공사비 예측, 안전관리, 건설 로봇, 입주민 서비스까지 AI가 건설산업 전반으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생산성 정체와 숙련인력 부족, 공사비 상승, 중대재해 예방 등 업계가 안고 있는 구조적 과제를 해결할 핵심 수단으로 AI가 부상하면서 주요 건설사들도 전담 조직을 꾸리고 자체 플랫폼과 데이터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건설사들은 AI를 단순한 업무 지원 수준을 넘어 설계·시공·품질관리 전 과정을 혁신하는 핵심 기술로 육성하기 위한 본격 투자에 나섰다. 과거 AI 활용이 CCTV와 드론을 통한 안전관리 중심이었다면 최근에는 설계와 시공, 품질관리, 원가관리, 프로젝트 관리(PM), 고객 서비스까지 적용 범위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AI 도입이 가장 활발한 분야는 안전관리다. AI CCTV는 안전모·안전고리 미착용과 화재·연기 등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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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 잠재워도, 공사비 또 최고치
건설공사비지수가 다시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중동전쟁은 마무리 국면에 접어들었지만 고유가 영향은 계속되는 모습이다. 공사비 고공행진과 업황부진이 계속되며 폐업을 신고한 건설업체의 수도 전년도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 1일 한국건설기술연구원(건설연) 공사비원가관리센터에 따르면 지난 5월 건설공사비지수는 전월 대비 0.40% 오른 137.67(잠정치)을 기록해 최고치를 경신했다. 4월의 1.93%보다 상승폭이 줄었지만 전년 동월 대비 5.07% 상승을 기록하는 등 강한 오름세가 계속됐다. 5월 지수상승에는 건축용 목제품(9.54%), 기타 비금속광물(8.14%), 산업용 가스(4.86%), 전선 및 케이블(3.77%) 등의 품목이 주로 영향을 미쳤다. 중동전쟁 여파가 지속되며 에너지 가격, 원자재 가격, 물류비, 환율 등의 영향을 받는 품목들이 시차를 두고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공사비지수가 최근 급격한 상승세를 보이면서 건설경기도 더 악화하는 모습이다. 국가데이터처 국가통계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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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주차장 5부제 풀고 '반값 교통카드' 계속…모두의카드 혜택, 9월까지
정부가 자원안보위기 경보를 '주의' 단계로 낮추면서 공공기관 차량 2부제와 공영주차장 5부제를 해제한다. 다만 출퇴근 대중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해 확대했던 모두의카드 추가 환급과 시차 출퇴근 인센티브는 예정대로 9월까지 유지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1일 자원안보위기 경보 하향에 맞춰 '출퇴근 대중교통 혼잡완화 종합대책'을 일부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날부터 공공기관 승용차 2부제와 공영주차장 5부제는 해제된다. 평상시처럼 기관별 자율적인 승용차 요일제로 전환된다. 반면 대중교통 이용을 유도하기 위한 지원책은 그대로 유지된다. 모두의카드는 정액형 환급 기준금액을 기존보다 50% 이상 낮춘 혜택과 출퇴근 전후 시차시간대 이용자에게 기본형 환급률을 30%포인트 높여주는 인센티브를 오는 9월까지 이어간다. 시차시간은 오전 5시30분~6시30분, 오전 9시~10시, 오후 4시~5시, 오후 7시~8시다. 공공부문 유연근무 권고와 민간부문 유연근무 확산 지원, 범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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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만 제19대 국토연구원장 취임…"현장 중심 연구로 미래 설계"
국토연구원은 1일 오전 원내 강당에서 제19대 임재만 원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임 신임 원장은 취임사에서 "국민주권 시대에 국민이 권력을 위임한 정부가 부여한 국가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임 원장은 향후 연구 방향으로 데이터 기반 AI·공간정보 기술 고도화를 중심으로 국민 삶의 질 향상, 주거권 강화와 주택시장 안정, 지역사회 공동번영, 현장 중심의 실용적 정책 등을 제시했다. 임 원장은 "책상 위의 연구에 머물지 않고 생생한 현장의 경험과 국민의 목소리를 중요한 연구의 증거로 삼아야 한다"며 국가 미래를 선제적으로 설계하는 연구기관이 되어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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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은 동 단위 열어놨는데"…동탄은 왜 구(區) 전체가 규제지역 묶였나
정부가 경기 화성시 동탄구를 규제지역으로 지정하면서 동탄 외곽 지역을 중심으로 불만의 목소리들이 불거져나오고 있다. 집값 흐름이 전혀 딴판인데 왜 구 전체를 한꺼번에 규제지역으로 묶었느냐는 지적이다. 현행 주택법은 투기과열지구와 조정대상지역을 읍·면·동 단위까지 지정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시장을 판단하는 공식 가격지수와 거래 동향은 자치구 단위 중심으로 평가가 진행된다. 이번 규제지역 지정 과정에서도 이 같은 계량지표를 토대로 시장 과열 여부에 대한 판단이 이뤄졌다. 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주택법은 2021년 개정을 통해 투기과열지구와 조정대상지역을 지정할 때 '지정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 최소한의 범위'에서 시·군·구 또는 읍·면·동 단위로 지정할 수 있도록 했다. 같은 시·군·구 안에서도 집값 상승세가 크게 다른 만큼 보다 정교한 '핀셋 규제'가 가능하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 그러나 실제 수도권 규제는 대부분 시·군·구 단위로 이뤄지고 있다. 현재 수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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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 주거복지본부장에 이석중 홍보실장 임명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는 1일 주거복지본부장(상임이사)에 이석중 현 홍보실장(사진)을 임명했다. 임기는 이날부터 2029년 6월 30일까지다. 이 신임 본부장은 1992년 SH에 입사해 30여 년간 주거복지와 경영관리, 개발사업 등 다양한 분야를 두루 거친 내부 전문가다. 공공주택부장과 경영관리부장, 한강개발사업단장, 홍보실장 등을 역임했으며 주거복지 현장 경험과 조직 관리 역량, 주요 개발사업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임원 공모를 통해 선임됐다. 이 본부장은 앞으로 서울시와 SH의 대표 주거복지 정책인 '약자와의 동행', '미리내집' 등 주요 사업을 총괄하고 민선 9기 서울시 주거복지 정책을 추진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 신임 본부장은 전북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서울시립대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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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장기 공백' LH 사장 인선, 최종 2파전…이르면 13일 취임
LH(한국토지주택공사) 차기 사장 선임이 막판까지 안갯속이다. 유력 후보로 거론돼온 현직 대통령실 비서관과 여권 출신 전문위원이 경쟁 구도를 형성하면서 최종 인선이 예상보다 늦어지고 있다. 지난해 8월 시작 LH 수장 공백도 장기화하는 모습이다. 1일 세종 관가에 따르면 전날 기획재정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는 LH 사장 임명 안건을 심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후보군은 대통령실 비서관 A씨와 여권 출신 국회 수석전문위원 B씨 등 총 3명으로 압축된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에는 A씨의 하마평이 우세했지만 여당 출신인 B씨가 막판 후보군에 포함되면서 인선 결과를 예단하기 어려워졌다. 인사 검증과 막판 조율이 이어지면서 최종 임명 시기도 다소 늦어지는 분위기다. LH는 지난해 8월 이한준 전 사장 퇴임에 이어 올해 초 직무대행을 맡아온 부사장까지 사임하면서 이른바 '대행의 대행'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공공기관장 인선에는 수개월이 소요되는 게 일반적이지만 LH는 1년 가까이 수장 공백 상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