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단기매매 불리한 선취수수료 비중 90%에 달해 선취·후취 중 더 낮은 수수료 적용하는 안 검토 은행권의 ETF(상장지수펀드) 신탁 판매에서 문제로 지적받은 신탁 수수료 체계가 수술대에 오를 전망이다. 단기매매에 유리한 후취수수료를 기본으로 적용하는 한편, 보유기간이 길어질 경우 선취와 후취 둘 중 더 낮은 수수료를 수취하는 방식이 검토된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이달 18~21일 KB국민·신한·우리은행을 대상으로 ETF 신탁 현장검사를 마치고 이번주 하나·NH농협· SC제일은행을 대상으로 현장검사에 들어간다. 금감원은 내달 테스크포스(TF)에서 은행권 검사 내용을 바탕으로 은행권과 함께 현행 제도의 불합리함이 없는지를 살필 방침이다. 제도개편은 수수료체계에 무게가 실린다. 은행에선 증권사처럼 직접 ETF를 매매할 수 없어 신탁형태로 판매하고 있다. 은행이 ETF 신탁 판매를 통해 받는 수수료는 100BP(1BP=0.01%포인트) 상당으로 증권사의 2배에 이른다. 수수료 수취 방식은 선취, 후취 두 가지다. 선취는 가입할 때 수수료를 떼는 한편, 후취는 보유기간에 따라 비례하며 해지시 일할 납부하는 방식이다. 따라서 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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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내년 9월까지 27만 자사주 소각한다
카카오뱅크가 내년 9월까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보유 중인 자사주 27만주를 소각한다. 카카오뱅크는 보유한 자사주 53만2334주 중 51%에 해당하는 27만주를 법정 기한 내 소각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개정 상법에 따라 기존에 보유중인 자사주를 취득 시일 1년6개월 안에 소각해야 한다. 나머지 자사주 26만2334주는 임직원 보상 목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다만 향후 관련 절차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소각 및 처분 대상 주식 수는 변동될 수 있다. 카카오뱅크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자사주 보유·처분계획을 마련해 2027년 정기 주주총회에서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자사주 소각을 통해 주주가치를 높이고 잔여 주식은 임직원 보상에 활용해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과 기업가치 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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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SK하이닉스 수처리시설 대출, 생물다양성 리스크 검토해야"
KB금융그룹이 자연자본 영향·의존도가 높은 산업군으로 산업재·소재 산업을 선정하고 집중관리할 방침이다. KB금융이 지난 14일 '2025 KB금융그룹 자연자본 공시 보고서-자연과 금융의 연결'을 발간했다. 자연자본 공시는 기업의 경영활동이 자연환경과 생물다양성에 미치는 영향과 자연환경 변화로 인해 기업이 받게 되는 재무적 위험과 기회를 분석한 보고서로 지난 2021년 출범한 '자연 관련 재무정보 공개 협의체(TNFD)'를 통해 확산되고 있다. KB금융은 이번 보고서를 통해 자연자본 영향도·의존도 및 익스포저 종합한 결과 △산업재 △임의소비재 △소재를 핵심 관리 대상으로 꼽았다. 산업재는 기계, 건설, 운송, 항공, 조선, 전기장비 등 산업 인프라 구축과 생산재 공급에 관련있는 산업군이며 소재는 금속, 화학, 플라스틱, 종이, 유리 등 기초 원자재 및 중간재를 생산·가공하는 산업군을 칭한다. 임의소비재는 의류, 레저, 여행 등 소비자가 필요에 따라 선택적으로 구매하는 제품·서비스를 제공하는 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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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인천시 취약계층·미래산업에 금융지원 강화
하나은행이 인천시와 손을 잡고 지역내 금융 취약계층부터 성장기업까지 아우르는 금융 지원에 나선다. 지역 민생·산업·투자 정책에 금융을 연결하고 지역금융 파트너로서 자리매김 한다는 방침이다. 하나은행은 지난 14일 인천광역시와 △동반성장 업무협약 △ABC+E 미래성장엔진 육성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 △인천 유니콘 펀드 출자 업무협약 등 3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우선 하나은행은 인천 내 금융취약계층의 금융 부담을 완화한다. 전세사기 피해자를 위한 긴급생계비지원, 성실상환 취약차주 원금 상환, 장기연체자 재기 지원 등 상황에 맞춘 단계별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소상공인 대상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인천신용보증재단에 추가 특별출연을 통해 300억원 규모의 보증부 대출을 공급한다. 인천형 특별경영안정자금에 833억원을 추가해 2483억원으로 확대한다. 또한 하나은행은 인천시에 본점·공장·사업장을 둔 AI(인공지능), 바이오, 콘텐츠 문화, 에너지 분야 우수기술기업을 대상으로 특별출연금을 조성한다. 이를 바탕으로 기술보증기금은 총 1500억원 규모의 협약 보증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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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에 치매·간병보험 질주…보험사는 '팔수록 고민'
고령화로 인해 보험사들이 치매와 간병을 보장하는 상품 판매를 선점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신계약이 급증하고 있다. 하지만 해지계약도 꾸준히 나오면서 보험계약을 유지해야 하는 보험사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17일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치매 및 간병보험 가입 건수는 2023년 37만9000건에서 지난해 49만6000건으로 늘었다. 매년 신계약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지만 보유계약은 같은 기간 360만9000건에서 352만8000건으로 오히려 줄었다. 신계약이 가파르게 늘어도 해약이 이보다 더 많아 누적 보유계약건수가 오히려 감소한 셈이다. 이는 치매·간병보험 시장이 외형적으로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보험사들이 확보한 계약을 장기간 유지하는 데는 적지 않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특히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보험은 보험료 부담이 상대적으로 큰 경우가 많아 가입 이후 계약을 유지하기 쉽지 않을 수 있다는 분석이다. 보험사들도 우려가 적지 않다. 고령화로 치매와 장기요양에 대한 잠재적인 보험 수요가 갈수록 커지고 있지만, 치매 이후 발생하는 간병과 돌봄 비용까지 보험으로 보장하려는 수요를 충족하려면 손해를 볼 수밖에 없는 구조가 돼가고 있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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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선 힘들다'...인뱅, 이자수익 높이려 '합종연횡'
정부의 강력한 대출 규제로 가계대출 공급 성장이 제한적인 가운데 인터넷전문은행들이 기업을 타깃해 이자수익 끌어올리기에 나섰다. 대면 영업이 제한된 구조상 핀테크회사, 지방은행과 손을 잡고 대출 상품을 내놓으며 법인고객 유치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케이뱅크는 3분기 중 네이버페이와 손을 잡고 개인사업자 대상 신용대출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네이버페이와 공동개발한 대안신용평가 모델이 이번 상품의 핵심이다. 그간 케이뱅크는 네이버페이가 비금융데이터를 바탕으로 개발한 대안신용평가모델 '네이버페이 스코어'를 개인 신용대출에 도입했는데 이번엔 그 적용범위를 사업자 대출로 확장하는 것이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네이버페이와 차주 신용평가 차원에서 협력할 예정"이라며 "아직 상품을 구체화하고 있는 단계"라고 말했다. 카카오뱅크는 지방거점은행을 파트너로 택했다. 카카오뱅크는 금융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BNK부산은행과의 법인 공동대출 상품을 내놓을 예정이다. 고객이 카카오뱅크 플랫폼을 통해 대출을 신청하고 두 은행이 공동으로 자금을 분담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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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입주 7만가구, 집단대출 다 풀린다..일반 주담대·카드론도 증액
금융당국이 가계대출 총량 관리 목표치를 종전 대비 2배로 상향함에 따라 올 하반기 입주 대기 중인 아파트 7만 가구의 잔금대출이 모두 풀릴 전망이다. 지난해 총량규제를 지키지 못해 '패널티'를 받은 새마을금고를 비롯해 전 금융권이 나눠 잔금대출을 취급할 예정이다. 증액된 대출 재원(30조원) 중에서 집단대출을 뺀 나머지는 금융회사별로 일반 주택담보대출, 카드론 등 신용대출에 추가 한도를 부여한다. ━잔금대출 등 집단대는 개별 금융사 목표치와 상관없이 취급. 올해 순증액 목표 '0'%인 새마을금고도 취급━17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오는 19일 금융회사의 대출담당자를 소집해 총량관리 목표 증액에 따라 실제로 어떤 대출의 한도를 얼만큼 배분할지 실무 회의를 열 예정이다. 금융당국은 지난 13일 부동산 시장 안정화 대책을 통해 금융권의 올해 가계대출 총량 증가 목표치를 종전 1. 5%에서 3%로 2배 상향한다고 발표했다. 총량규제 완화에 따라 늘어나는 대출 재원은 약 30조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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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 청년'에 선택지 주려다 '뭇매'...청년 보금자리론, 사실은?
"청년미래보금자리론은 틈새나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에게 이런 니즈도 있지 않을까라는 차원에서 접근한 상품입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이 상품이 희화화되거나 조롱거리처럼 보이는 반응들을 보면 기획한 사람 입장에서는 마음이 무겁습니다. "(금융위원회 관계자) 청년이 4억원 이하의 오피스텔·빌라 등 비아파트를 구입할 때 이용할 수 있는 '청년미래보금자리론'에 대한 부정적인 반응이 연이어 제기되자 금융위원회가 진화에 나섰다. 내년에 출시되는 이 대출 상품은 생애 최초로 주택을 구입하는 만 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연소득 7000만원 이하면 이용할 수 있다. 주택 담보인정비율(LTV) 최대 80% 적용에 금리가 연 3% 수준이라 파격적인 혜택이다. 더구나 이 대출을 이용하다 상환하고 다른 대출을 받더라도 생애최초 LTV 우대 혜택은 소멸되지 않는다는 점이 가장 큰 인센티브다. 사실상 정부가 청년 주거 안정을 위해 지원할 수 있는 정책을 최대한 '영끌' 한 셈이다. 그런데도 논란이 벌어졌다. 대출 대상이 되는 주택이 오피스텔이나 빌라 등 비아파트로 한정됐다는 이유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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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정 깨졌네요, 28만원 입금"…휴대폰 가격 300만원 넘자 보험금도 '껑충'
300만원대 고가 스마트폰 시대가 열리면서 휴대폰 보험의 사고당 손해액도 덩달아 커지고 있다. 특히 휴대폰보험 사고건수는 매년 줄어드는 반면 사고당 지급되는 보험금은 오히려 증가하는 등 휴대폰보험 부담이 커지고 있다. 16일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휴대폰보험 경과보험료는 2021년 4511억원에서 2022년 4862억원으로 증가한 뒤 꾸준히 감소하며 지난해 4087억원을 기록했다. 2022년 고점과 비교하면 3년 만에 15. 9% 줄었다. 같은 기간 휴대폰보험 사고건수는 2021년 162만건에서 지난해 71만건으로 4년 사이 절반 이상 급감했다. 하지만 사고건당 지급보험금은 약 20만4000원에서 28만4000원으로 약 39% 증가했다. 이는 최근 플래그십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고가 단말기 비중이 높아진 영향으로 보인다. 통상 단말기 가격이 올라가면 수리비용이 함께 오르면서 파손이나 분실 시 보험사가 지급하는 보험금 부담도 커진다. 특히 최근엔 폴더플폰 등이 대세로 자리를 잡으면서 이전보다 액정 사고시 비용이 2배 이상 더 드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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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 활황에 외국계도 웃었다…SC제일·씨티 '역대 최대 순이익'
SC제일은행과 한국씨티은행 등 외국계 은행도 올해 상반기 주식시장 호조에 힘입어 역대 최대 순이익을 거뒀다. 두 은행 모두 이자이익보다 자산관리·외환·파생상품·유가증권 등 비이자 부문이 실적을 견인했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SC제일은행의 올해 상반기 연결 당기순이익은 424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3. 5% 증가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한국씨티은행도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3196억원으로 지난해보다 75% 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거뒀다. 2분기 실적만 보면 두 은행의 성장세는 더욱 가팔랐다. SC제일은행의 2분기 순이익은 3196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30. 5% 증가했다. 한국씨티은행도 1868억원으로 86% 늘며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순이익을 기록했다. 두 은행 모두 이자이익보다 비이자이익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SC제일은행의 상반기 비이자이익은 3656억원으로 77. 5% 증가했다. 고액자산가 고객 증가와 주식시장 호조에 따른 자산관리(WM) 부문 성장, 외환파생 부문 실적 확대가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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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런 이제 없다?..대출한도에서 집단대출은 빼고, 추가한도 더 준다
금융당국이 가계대출 총량목표를 손보면서 은행들의 대출 여력이 두가지 이유로 늘어날 전망이다. 은행별 한도를 추가로 배분하는 효과에 더해, 기존 한도를 잡아먹던 집단대출을 총량 집계에서 떼내면서 일반 주택담보대출을 내줄 공간이 넓어진다. 은행별 추가 한도를 배분하는 기준은 기존 총량목표 준수 정도, 서민금융 등 정책적 성격의 대출 공급 실적을 종합적으로 반영하는 방향이 검토되고 있다. 15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다음 주부터 은행권과 금융회사별 가계대출 총량목표 재조정을 위한 협의에 들어갈 예정이다. 금융당국은 1. 5%에서 3. 0%로 목표를 높여 확보한 약 30조원의 추가 대출 공급 여력에는 하반기 이주비·중도금·잔금대출 등 집단대출 수요가 반영돼 있다. 당국은 하반기 입주 예정 약 7만가구를 토대로 집단대출에 얼마가 필요할지 내부적으로 추계해뒀다는 입장이다. 집단대출용 한도를 제외한 나머지는 금융회사별 추가 한도로 내준다. 정책모기지 총량 목표 등에도 배분할 예정이다. 회사별로 추가된 공급 여력은 은행이 자율적으로 일반 주택 매매를 위한 대출 공급에 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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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론 더 받을 수 있을까?"… 총량 완화에 2금융권 기대감↑
가계대출 총량 완화 움직임에 2금융권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특히 올해 가계대출을 아예 늘릴 수 없었던 새마을금고 등은 규제 완화의 가장 큰 수혜자가 될 수 있다. 카드사들은 혹여나 카드론 취급 여력이 확대될 수 있을지 기대하고 있다. 금융위원회 지난 14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전 금융권을 소집해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었다. 회의에는 여신금융협회, 농협·수협·신협·새마을금고중앙회 등 2금융권도 참석했다. 앞서 금융당국은 주택공급을 뒷받침하고 청년 등 실수요자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대책을 발표했다. 이주비·중도금·잔금대출 등 실수요자 자금 지원을 위해 올해 가계대출 증가 목표율을 3. 0%로 상향했다. 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권이 이번 대책에 크게 관심을 갖고 있다. 당국 방침대로 이주비·중도금·잔금 등 집단대출 총량이 완화되면 수혜를 볼 수 있어서다. 새마을금고와 신협은 올해 가계대출을 아예 늘릴 수 없다. 농협도 1. 0%의 가계대출 목표치를 부여받았다. 금융당국의 강력한 관리 기조로 상호금융권 가계대출은 감소세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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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화재, 상반기 순익 262억 전년비 80%↓…"CSM은 개선"
흥국화재는 상반기 당기순이익 262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전년 1323억원 대비 1062억원(80. 2%)이 급감했다. 특히 보험손익이 49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004억원에 비해 반토막이 났다. 예실차손실이 1033억원에 달했다. 예상 보험금보다 실제 지급보험금이 훨씬 더 많았다는 뜻이다. 특히 5년 이내 신규담보 손해율을 90% 이상으로 반영해야 하는 계리가정 가이드라인이 크게 영향을 줬다고 흥국화재는 설명했다. 투자손익은 160억원 손실이 발생했다. 금리변동에 따라 대규모 평가 손실이 반영된 수치다. 다만 상반기 신계약 보험계약마진(CSM)은 3822억원으로 전년 대비 1518억원 개선됐다. 이에 따라 총 보유계약 CSM은 3조2073억원으로 같은 기간 3954억원이 늘었다. 흥국화재 관계자는 "CSM 증가 등으로 보험손익 체력은 강화됐지만 경쟁사와 마찬가지로 손해율 악화로 예실차손실이 크게 반영됐다"면서 "투자손익의 경우 시장금리 상승으로 인한 평가손실이 반영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