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단기매매 불리한 선취수수료 비중 90%에 달해 선취·후취 중 더 낮은 수수료 적용하는 안 검토 은행권의 ETF(상장지수펀드) 신탁 판매에서 문제로 지적받은 신탁 수수료 체계가 수술대에 오를 전망이다. 단기매매에 유리한 후취수수료를 기본으로 적용하는 한편, 보유기간이 길어질 경우 선취와 후취 둘 중 더 낮은 수수료를 수취하는 방식이 검토된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이달 18~21일 KB국민·신한·우리은행을 대상으로 ETF 신탁 현장검사를 마치고 이번주 하나·NH농협· SC제일은행을 대상으로 현장검사에 들어간다. 금감원은 내달 테스크포스(TF)에서 은행권 검사 내용을 바탕으로 은행권과 함께 현행 제도의 불합리함이 없는지를 살필 방침이다. 제도개편은 수수료체계에 무게가 실린다. 은행에선 증권사처럼 직접 ETF를 매매할 수 없어 신탁형태로 판매하고 있다. 은행이 ETF 신탁 판매를 통해 받는 수수료는 100BP(1BP=0.01%포인트) 상당으로 증권사의 2배에 이른다. 수수료 수취 방식은 선취, 후취 두 가지다. 선취는 가입할 때 수수료를 떼는 한편, 후취는 보유기간에 따라 비례하며 해지시 일할 납부하는 방식이다. 따라서 단기
최신 기사
-
교보생명, 상반기 순익 7048억 전년비 21%↑…"SBI 인수 효과"
교보생명이 상반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 7048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년 동기 5824억원 대비 1224억원(21%) 증가한 실적이다. 특히 이번 교보생명 연결기준 실적에는 SBI저축은행이 포함됐다. 교보생명은 이날 SBI저축은행 2분기 실적을 따로 밝히지 않았지만 SBI저축은행 1분기 당기순이익은 154억원이다. 다만 별도기준 교보생명 상반기 순익은 4786억원으로 같은 기간 18% 감소했다. 별도기준 상반기 교보생명 보험손익은 2275억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 3% 줄었다. 계리적 가정 가이드라인 적용에 따라 5년 이내 신규담보에 대해 90% 이상의 높은 손해율이 적용된 영향이다. 투자손익 역시 4038억으로 전년동기 대비 18. 7% 감소했다. 금리 상승에 따른 보유채권 이자비용 등이 증가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신계약 보험계약마진(CSM)은 806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 5%, 보유계약 CSM은 6조9250억원으로 11. 3% 각각 증가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관계사들의 실적 개선이 반영된 연결기준 실적은 개선됐다"며 "하지만 교보생명만 보면 계리적 가정 적용에 따른 보험손익이 감소하면서 전년 대비 감소했다"고 말했다.
-
수출입은행장 만난 빌 게이츠…'AI 전력난'에 SMR 동맹 꾸린다
황기연 한국수출입은행장이 14일 빌 게이츠 테라파워 회장을 만나 소형모듈원자로(SMR) 상용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금융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테라파워는 2008년 빌 게이츠가 설립한 미국의 차세대 SMR 선도기업이다. 나트륨을 냉각재로 활용하는 원자로를 개발하고 있으며 미국 와이오밍주에 실증 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이번 면담은 인공지능(AI) 확산으로 전력 수요가 급증하면서 SMR이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한 해법으로 부상하는 가운데, 한미 차세대 원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측은 테라파워의 기술력과 한국 원전 기업들의 제조·시공 역량을 결합할 경우 글로벌 시장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데 뜻을 모았다. 수은은 테라파워와 한국 기업이 추진하는 글로벌 원전 프로젝트에 대출과 보증 등을 포함한 금융 패키지를 설계해 프로젝트의 금융 조달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SMR이 대량 보급 단계에 들어서면 미국 수출입은행(US EXIM) 등 글로벌 금융기관과의 전략적 공조도 강화할 계획이다.
-
롯데손보, 2분기 순익 13억 '흑자전환'…"투자손실 개선"
롯데손해보험이 2분기 당기순이익 13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흑자전환했다고 14일 밝혔다. 2분기 롯데손보 보험손익은 265억원을 기록했다. 2분기 투자손익은 235억원 손실이 발생했지만 1분기 557억원 손실 대비 약 322억원 개선됐다. 투자손실은 20년 만기 국고채 금리가 6월 말 4. 3% 수준까지 상승하는 등 비우호적 시장환경이 지속된 영향이다. 이에 따라 금리부자산과 일부 외화자산 등 원금이 보장되는 안전자산에서 일시적인 평가손실이 발생했다. 상반기말 보험계약마진(CSM)은 2조2431억원으로 직전 분기 2조5090억원에 비해 2659 억원 조정됐다. 조정분은 대부분 계리적 가정 선진화 제도 도입의 영향이다. 장기보장성보험의 2분기 원수보험료는 6386억원으로 전년 동기 6285 억원에 비해 101억원 증가했다. 총 지급여력비율(K-ICS, 킥스)는 161. 9%이며, 기본자본 킥스는 -5. 4%를 기록했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일시적인 평가손실은 향후 시장금리 안정화 등 환경이 개선될 시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며 "만기시 원금이 회수되는 금리부자산의 평가손실은 시장금리 변동에 따른 일시적인 장부상 손실인 만큼 안정적인 보험영업이익을 바탕으로 자본건전성 개선 중심의 사업기반 강화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영업정지 롯데카드, 상반기 영업 잘했네… 전년比 55.5% 증가
영업정지 1. 5개월 처분을 받은 롯데카드가 올해 상반기 준수한 성적을 거뒀다. 롯데카드는 지난 상반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647억원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416억원 대비 55. 5% 증가했다. 회사는 우량고객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재정비하고,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와 자산건전성 개선이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대손비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면서 전반적인 비용 효율화를 지속한 결과 수익성이 개선됐다. 고객 기반도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다. 상반기 전체 회원 수는 968만명으로 지난해 해킹이 발생하기 전인 967만명 수준을 유지했다. 자산건전성 지표도 개선됐다. 상반기 1개월 이상 연체율은 대환대출 미포함 기준 1. 78%로 전년 동기 2. 17% 대비 0. 39%P(포인트) 하락했다. 대환대출 포함 기준으로도 2. 21%를 기록해 전년 동기 2. 32% 대비 개선됐다. 자회사 롯데파이낸스 베트남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47억원으로 전년 동기 34억원 대비 38. 7% 증가했다.
-
카카오뱅크 임원진, 4.6억 규모 자사주 매입…"기업가치 제고"
카카오뱅크 임원진이 약 4억6000만원 규모의 자사주를 사들였다. 14일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임원 12명은 지난 6월부터 8월 12일까지 카카오뱅크 주식 총 2만1100주를 장내 매수했다. 전체 매입 금액은 4억6483만원이다. 카카오뱅크 측은 이번 자사주 매입에 중장기 성장 가능성과 기업가치 제고에 대한 임원진의 신뢰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카카오뱅크는 최근 비은행과 글로벌 사업으로 성장 기반을 넓히고 있다. 지난 6월 마스턴캐피탈 지분 100%를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하며 비은행 여신 분야로 사업을 확대했다. 인도네시아 슈퍼뱅크, 태국 가상은행, 몽골 MCS그룹 등과의 협력을 통해 해외 사업도 강화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2027년 자산 100조원, 2030년 자기자본이익률(ROE) 15%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여신과 수수료·플랫폼, 자금운용 등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해 이자수익과 비이자수익의 균형 잡힌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이번 자사주 매입에는 회사의 미래 성장 가능성과 기업가치에 대한 임원진의 신뢰가 담겼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과 안정적인 성장을 통해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SC제일은행 상반기 순익 4244억, 지난해 2배…ELS충당금 환입 효과
SC제일은행의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4244억원으로 전년 동기(2086억원) 대비 2158억원(103%) 증가했다. SC제일은행은 14일 2026년 2분기 실적 공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082억원으로 전년 동기(2564억원) 대비 59% 증가했다. 이는 실적 호조 및 안정적인 충당금 관리와 더불어 홍콩H지수 ELS 과징금 관련 충당금의 일부 환입(1102억원) 등에 따른 것이다. 이자이익의 경우 견실한 고객여신 규모 증가에도 불구하고 순이자마진(NIM)의 하락(0. 24%포인트)으로 인해 6090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와 유사한 수준을 기록했다. 비이자이익의 경우 고액 자산가 고객 증가와 주식시장 활황에 따른 자산관리 부문 실적 호조 및 외환파생 부문 실적 증대에 힘입어 3656억원을 기록, 전년동기(2060억원)보다 1596억원(78%) 늘었다. 판매비와 관리비의 경우 임금 상승 및 물가 상승에 따른 운영비용 증가로 전년동기(4574억원)보다 356억원(8%) 증가한 4930억원을 기록했다.
-
씨티은행, 상반기 순익 3196억 '사상 최대'…비이자수익 67%↑
한국씨티은행이 올해 상반기 역대 최대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자본시장 활황에 힘입어 비이자수익이 급등한 덕이다. 14일 한국씨티은행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5% 증가한 3196억원이다. 2분기 당기순이익도 186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견줘 86% 증가하며 분기 기준 최대 순이익을 기록했다. 기업금융 중심의 비이자수익 확대가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자본시장 호조에 따라 외환·파생상품·유가증권 관련 수익 등 비이자수익은 올 상반기 4834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67% 늘었다. 반면 상반기 이자수익은 순이자마진(NIM) 하락 영향으로 지난해보다 14% 감소한 2153억원을 거뒀다. 다만 씨티은행 측은 NIM이 1분기 1. 78%에서 2분기 1. 81%로 상승하며 저점을 돌파했다고 설명했다 소비자금융 철수에 따라 총대출금은 6월 말 기준 10조4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 감소했다. 반면 유가증권은 21조3000억원으로 30%, 예수금은 22조3000억원으로 16% 증가했다.
-
실수요 대출 확 푼다더니…"새벽부터 광클" 카뱅 오픈런 여전, 왜?
8·13 대책 후에도 '대출 오픈런'은 이어졌다. 바뀐 제도가 아직 일선 은행에 적용되지 못해서다. 은행권은 은행별 한도가 배정되지 않은 데다 세부 가이드라인이 나오지 않은 만큼 당장 대출 제한을 변경하기 어렵단 입장이라 한동안 소비자의 불편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금융당국은 다음주부터 금융권과 협의를 시작해 늘어난 한도에 맞게 새로운 대출 목표치를 설정할 예정이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날 카카오뱅크 주택담보대출은 평소와 같이 오전 6시 접수 시작 직후 마감됐다. 카카오뱅크의 일별 주담대 한도는 이날도 전날과 변동 없이 동일하게 공급됐다. 인터넷은행에서 주담대를 받으려는 금융 소비자가 꼭두새벽부터 '오픈런' 경쟁을 벌이는 현상이 이날도 반복된 것이다. 앞서 금융당국은 전날 올해 가계대출 총량 증가율을 기존의 1. 5%에서 3%로 두 배 상향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 금융권이 올해 추가로 늘릴 수 있는 가계대출 공급 여력은 약 30조원 추가로 늘어나게 된다. 그러나 은행권은 이를 현장에 즉각 반영하기 힘든 상황이다.
-
미래에셋생명, 상반기 순익 714억…"계리가정변경에 보험손익 감소"
미래에셋생명은 올 상반기 당기순이익 714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755억원보다 5. 4% 감소한 수치다. 이는 계리가정변경에 따라 보험손익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판매 후 5년 이내인 신규 담보 및 비실손 갱신형 상품에 90% 이상의 손해율(또는 상위담보 실적 손해율 중 더 높은 값)을 적용한 영향이다. 이에 미래에셋생명 상반기 보험손익은 36억원에 그쳤다. 지난해 상반기 836억원대비 800억원이 줄었다. 반면 투자손익은 858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185억원보다 4배 이상 증가했다. 신계약 보험계약마진(CSM)은 3076억원으로 전년 대비 25. 4% , 보유계약 2조3311억원으로 전년비 13. 2% 각각 증가했다. 건강보험 중심의 보장성 상품 판매, 변액보험 성장의 투트랙 영업 전략으로 상반기 신계약 연납화보험료(APE)는 전년비 32. 4% 증가한 3923억으로 나타났다. 지급여력비율(K-ICS, 킥스)은 155. 3% 수준이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불확실한 대내외 환경에도 불구하고 지속 가능한 수익 창출을 목표로 상품 포트폴리오 개선과 리스크 관리에 집중했다"며 "그 결과 견조한 펀더멘털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
[단독]"잔금대출 어쩌나" 민원 빗발...눈치만 보는 은행들 "한도 정해달라"
은행권이 하반기 입주를 앞둔 아파트 단지의 집단 잔금대출과 관련해 금융당국이 단지별 대출 한도를 구체적으로 정해달라고 요청했다. 가계대출 총량 관리 기조 속에서 은행들이 서로 눈치만 보는 상황이 이어지면서 입주 예정자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날 오전 금융위원회 주재로 열린 확대 가계부채 점검회의에서 은행들은 하반기 집단대출이 필요한 주요 입주 단지에 대해 금융당국이 대출 가능 규모를 사전에 제시해줄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회의에 참석한 한 금융권 관계자는 "앞서 팰루시드의 사례가 나온 것처럼 당국이 단지별로 되는지 안 되는지, 얼마나 되는지 정해주는 게 낫다는 의견이 많이 나왔다"라며 "늘어난 총량에 맞춰 관리하면서도 실수요자를 배려하기 위해 은행별로 과도한 눈치싸움을 하지 않게 하려는 취지로 이해했다"고 말했다. 금융위는 8·13 대책을 통해 올해 가계대출 총량 관리 목표치를 기존 1. 5%에서 3%로 상향 조정했다. 특히 증가율 3% 안에서 잔금대출을 포함한 집단대출도 취급하되, 집단대출 목표치는 별도로 관리하도록 금융권과 협의를 하겠다고 밝혔다.
-
삼성생명, 1억 한번에 납입 가능한 '삼성 한번에내는연금보험' 출시
삼성생명이 목돈을 한 번에 납입해 노후 연금을 준비할 수 있는 디지털 상품 '삼성 한번에내는연금보험'을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삼성 한번에내는연금보험'은 가입 시점에 보험료를 한 번에 내고, 최소 5년간 유지한 후 연금으로 받는 구조다. 은퇴가 가까워졌거나 이미 은퇴한 고객은 매월 적립하는 방식으로 연금 재원을 쌓기에 남은 기간이 상대적으로 짧다. 삼성생명은 이러한 고객이 보유한 목돈을 연금 재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이 상품을 마련했다. 이달 기준으로 가입 시 5년간 확정이율 4. 13%(세전, 사업비 차감 후 연복리 부리)를 적용하고, 이후에는 공시이율을 적용해 적립금을 운용한다. 가입 초기 5년 동안 시장금리 변동과 관계없이 정해진 이율이 적용되며, 5년 이후에는 회사의 운용자산이익률과 시장금리 등을 반영한 공시이율이 적용된다. 공시이율은 매월 변동될 수 있다. 상품은 기본형과 연금강화형 두 가지로 운영된다. 연금강화형은 가입한 후 5년간 유지했을 때 기본형보다 유지보너스가 더 많이 적립돼 연금재원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둔 유형이다.
-
가계대출 총량 2배 늘린 금융당국 "대출관리 기조 완화 아냐"
금융당국이 8·13 부동산 대책에서 올해 가계대출 총량 증가율 관리 목표를 기존 1. 5%에서 3%로 확대하기로 한 가운데 올해 들어 7월까지 늘어난 가계대출 규모가 이미 지난해 1년 증가액의 93%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이주비·중도금·잔금대출 등 실수요 목적의 자금이 적시에, 차질없이 공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다만 "이번 총량목표 조정이 시장에 대출관리 기조의 완화로 인식돼 투기적 수요를 자극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4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전 금융권 가계대출은 6조2000억원 증가했다. 증가폭은 5월 9조3000억원에서 6월 8조3000억원, 7월 6조2000억원으로 두 달 연속 줄었다. 은행권 가계대출은 5조4000억원 늘어 전월 7조6000억원보다 증가폭이 줄었다. 제2금융권은 8000억원 늘어 전월과 비슷했다. 누적 기준으로 보면 증가세는 여전히 가파르다. 올해 1~7월 전 금융권 가계대출은 35조3000억원 늘어 지난해 연간 증가액 38조원의 약 93%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