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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플랫폼 기업 인피닉이 아시아나IDT(9,280원 ▲10 +0.11%)와 '산업안전 AI 솔루션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피닉의 AI 영상 분석 솔루션 브랜드 '오론-아이(AURON-i)'와 아시아나IDT의 산업안전보건 플랫폼 '플랜투두(Plan2Do)'를 결합하는 것이 핵심이다. 현장 위험 감지부터 안전 관리까지 아우르는 통합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양사는 공동 사업 모델을 발굴하고 기술 검증(PoC) 및 공동 영업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현장에서 오론-아이가 AI 영상 분석을 통해 유해가스 누출, 누수, 화재, 안전모 미착용 등 이상 상황을 감지하면, 플랜투두가 위험 요인과 대응 방안을 분석해 대시보드에 기록·관리하는 방식이다.
인피닉의 오론-아이는 산업 현장 이상 상황 감지를 돕는 '산업·공공 안전 솔루션'을 비롯해 주요 장면을 요약하는 '지능형 영상 요약 솔루션', 현장 환경에 따라 적합한 AI 모델을 선택·전환하는 '지능형 오토 스위치 솔루션' 등으로 구성돼 있다.
아시아나IDT의 플랜투두는 모바일 및 웹 기반의 구독형 산업안전보건 관리 플랫폼이다. 위험성 평가, 작업 점검 및 조치, 안전 교육 등 안전관리 전 과정을 AI 기반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양사는 현장 적용 사업 모델을 구체화하고 대상 산업군을 넓혀갈 방침이다. 아울러 오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6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 함께 참가해 오론-아이 솔루션을 소개하고 현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무상 PoC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경서 인피닉 인공지능사업본부 이사는 "인피닉의 AI 영상 분석 기술과 아시아나IDT의 안전보건 관리 플랫폼 역량을 결합해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중대재해 예방에 기여할 수 있는 협력 모델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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