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다드=비우량 기업' 낙인…코스닥 승강제, '자금 쏠림'만 키운다

[MT리포트-길 잃은 벤처투자 회수시장] ④"벤처투자 선순환에 악영향" 우려 커 벤처투자의 주요 회수 수단인 IPO가 고수익을 보장해주는 시대는 지났다. 상장하자마자 주가가 고꾸라지며 수익이 극히 적어지거나 오히려 손실을 보는 경우도 다반사다. 초기 투자를 통해 위험을 감수하면서 벤처기업과 함께 성장하고, 고수익을 얻겠다던 벤처투자의 근본 자체가 흔들리고 있다. 회수시장에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진단하고 벤처투자 선순환을 위해 필요한 수단들을 짚어본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코스닥 시장을 '프리미엄'과 '스탠더드'로 나누는 승강제 도입을 앞두고 벤처투자업계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신규 상장기업 대부분이 프리미엄군 진입에 실패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중소형 스타트업의 IPO(기업공개) 위축과 회수 시장 침체라는 연쇄 파장이 불가피해서다. 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는 이르면 다음달 우량기업을 프리미엄, 나머지는 스탠더드로 분류하되 기준 총족 여부에 따라 등급을 오르내리게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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