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산업
'2026 엔젤투자 최고위 과정(AIP)' 강사로 나서는 배준학 오라클벤처투자 사장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좋은 사업 아이템을 보유한 스타트업인데 투자를 받지 못하는 이유를 들여다보면 거의 비슷합니다. 투자자들과의 첫 만남에서 핵심 정보를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엔젤투자에서 실패하지 않으려면 말에 현혹되지 않는 안목을 길러야 합니다. 창업자 본인의 진짜 스토리를 자신의 언어로 말하지 않는 기업을 걸러낼 수 있어야 합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와 한양대학교 창업대학원, 한국엔젤투자협회, 엔슬파트너스가 오는 10월부터 진행하는 '2026 엔젤투자 최고위 과정'(AIP)의 강사로 나서는 배준학 오라클벤처투자 사장은 투자자 관점에서 IR덱(투자유치설명서)과 기업가치를 올바르게 해석하고 판단하는 노하우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배 사장은 연세대학교(학·석사)와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경영대학원(MBA)을 졸업한 뒤 벤처캐피탈(VC
최신 기사
-
모두가 "미쳤다"던 이 남자...쓰레기만 쏙쏙 골라 '1500억' 번다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매일 버리는 쓰레기 중 실제로 재활용되는 비율은 얼마나 될까. 알루미늄 캔, 페트병, 종이 상자처럼 돈이 되는 품목만 일부 회수될 뿐 커피 캡슐이나 화장품 용기, 과자 봉지 같은 대다수 생활 폐기물은 그대로 소각되거나 땅속에 묻힌다. 이렇게 버려지는 폐기물을 '금맥'으로 보는 기업이 있다. 재활용이 어렵다는 이유로 아무도 손대지 않던 쓰레기만 골라 수거하고, 이를 새로운 원료로 되살리는 글로벌 재활용 기업 '테라사이클(TerraCycle)'이다. 테라사이클은 구호로만 존재하던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운동을 하나의 사업 모델로 완성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한국의 경우 쓰레기의 85%가 소각되거나 매립된다는 점에서 테라사이클은 한국을 거대한 시장으로 바라보며 시장 진입을 본격화했다. ━'지렁이 비료'로 시작한 25년…"돈 안 되는 85%가 우리 시장" ━테라사이클 창업자인 톰 재키(Tom Szaky) 대표의 이력은 남다르다.
-
창업진흥원, 상금 300만원 '2026 정책 아이디어' 공모
창업진흥원이 혁신적인 창업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국민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기 위한 '2026년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접수를 3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창업과 지역사회 발전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창업정책 △지역상생 △동반성장으로, 기관 전문성을 활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가 발굴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출된 아이디어는 전문가 심사 등을 거쳐 최종 7점의 우수작이 선정되며 수상자에게는 창업진흥원장상과 함께 총 3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창업진흥원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단순히 우수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시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구체화할 계획이다. 지난해 선정된 지역의 현안을 해결하는 아이디어는 간담회 등을 거쳐 창업 정책에 실제로 반영한 바 있다. 유종필 창업진흥원 원장은 "창업 생태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국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
보일러 대신 '이것'…친환경 난방으로 親에너지 전환 수요 노린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발전은 태양광으로, 수송은 전기차로 친환경화되는 것을 보면서 마지막 남은 에너지 영역이 '열(熱)'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미국·유럽에선 이미 히트펌프가 가스보일러를 대체하고 있고 국내에도 같은 변화가 올 것이라 생각해 사업을 구상하게 됐습니다." 이창섭 모닥불에너지 대표는 태양광 스타트업에서 9년가량을 보낸 뒤 난방 사업에 뛰어들었다. 그는 엔라이튼의 창업 원년 멤버로 합류해 태양광 설비를 설치해주고 구독료를 받는 일을 담당했었다. 이 대표는 같은 모델을 난방에 적용할 수 있겠다는 아이디어를 가지고 지난해 9월 모닥불에너지를 창업했다. 이 회사의 주요 서비스는 히트펌프 난방 구독이다. 이 대표는 "해외에선 내년부턴 가스보일러보다 히트펌프가 더 많이 팔릴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며 "국내에서도 정책 지원은 있었지만 개인들이 실제로 도입하기엔 가격 등 부담이 큰 상
-
의식주의, 동부여성발전센터에 폐침구 재활용 '그린펠트 수납박스' 공급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기후테크 스타트업 의식주의가 서울특별시동부여성발전센터(동부여성발전센터)에 폐침구를 재활용해 제작한 친환경 '그린펠트 수납박스'를 공급했다고 2일 밝혔다. 의식주의가 납품한 '그린펠트 수납박스'는 의식주의의 원천 소재 브랜드 미닝랩(meaning-LAB)이 숙박시설 및 기업 등에서 폐기되는 폐침구를 가공해 재탄생시킨 고밀도 재생 펠트 소재로 제작된 제품이다. 이번 공급을 통해 폐침구 약 3.4톤을 고부가가치 소재로 자원순환했다. 의식주의는 제품 공급과정에서 산림탄소센터에서 제공하는 1톤 산림탄소흡수량 사회환원증서를 함께 제공했다. 산림탄소흡수량 사회환원증서는 제품 공급을 통해 창출된 산림탄소 흡수량을 공익 목적으로 상쇄 처리해 온실가스 감축에 실질적으로 기여했음을 산림청 산림탄소센터가 공식 인증하는 제도다. 의식주의는 최근 서울시 환경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인 '20
-
무더위에도 쉬지 않는 스타트업 투자 유치…우주 기업 '메가딜' 관심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7월 마지막주(27~31일) 투자 유치를 발표한 기업은 비마이프렌즈, 제노헬릭스, 로바이, 하이어코퍼레이션, VYOOVA(뷰바), 엠아이디, 고산테크, 맘꽃, 잇뉴, 크로스컴바인, 새팜, 언엑스, 루모라, 플랜트너, 자일로랩스, 글로랑, 스냅스케일, 토리든 등 모두 18곳으로 집계됐다. 이중 가장 많은 금액의 투자를 유치한 곳은 157억원 규모 '메가딜'(100억원 이상)을 성공시킨 우주부품 전문 스타트업 엠아이디다. 이 회사는 우주용 부품 조달과 기술지원을 결합한 '우주급 부품 시험·조달 사업(CPPA)' 플랫폼과 우주 제품보증 컨설팅을 기반으로 국내 우주산업 부품 공급망을 지원한다. 아울러 자체 파일럿 라인을 통해 HTCC 세라믹 패키지 분야의 설계, 공정개발, 사업화 역량도 축적해왔다. 다른 우주 스타트업인 새팜도 프리시리즈A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새팜은 인공위성 데이터와
-
'얼마가 적정가?'…3.5조 '깜깜이 조경수 시장' 해결 나선 이곳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이팝나무는 주당 10만원, 왕벚나무는 40만원." 같은 묘목에서 출발해 5~6년을 키웠지만 수익은 최대 4배 차이가 난다. 자동차와 부동산, 수산물, 농산물 등 대부분의 실물 거래 시장에는 공인된 가격 기준이 존재하지만, 약 3조5000억원 규모의 국내 조경수 시장은 예외다. 2020년 조달청이 수목 고시가격 제도를 폐지한 이후 객관적인 가격 기준이 사라지면서 시장은 이른바 '깜깜이 시장'이 됐다. 김현재 그린트레이더 대표는 이 구조적 비효율에서 사업 기회를 발견했다. 창업 전 건설업계에서 근무하며 준공을 위한 조경수 조달업무를 맡았던 그는 원하는 수종과 규격의 나무를 구하기 위해 전국 농가를 직접 찾아다녔다. 김 대표는 "전국 농가를 뒤져도 원하는 나무를 구하기 어려웠고, 시세가 공개되지 않아 적정가격을 판단하기도 쉽지 않았다"며 "조경수 시장에도 투명한 거래 플랫폼이 필요하
-
'몸값 1조' 유니콘 투자법…'엔젤투자 최고위 과정'서 알려준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전문 미디어 유니콘팩토리가 한국엔젤투자협회, 한양대 창업대학원, 엔슬파트너스와 함께 '2026 엔젤투자 최고위 과정'(AIP·Angel Investor Program) 교육생을 다음달 16일까지 모집한다. 엔젤투자는 초기 스타트업에 자금과 경험, 네트워크를 함께 공급하는 통로다. 최근에는 대·중견기업 전현직 경영진과 의사·회계사·변리사 등 전문직으로 참여 계층이 넓어지고 있다. 정부도 세제 혜택으로 이를 뒷받침해 왔다. 투자금 3000만원까지 100%, 3000만원~5000만원 구간은 70%, 5000만원 초과분은 30%를 소득공제받는다. 이 혜택은 지난해 말 일몰될 예정이었으나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으로 적용 기한이 2028년 12월31일까지 연장됐다. AIP는 대·중견기업과 공기업, 금융권·전문직 종사자들이 오랜 기간 쌓아온 기술과 직무 역량을 초기 투자로 연결하는 데 목적을 뒀다. 창업생태계와 개인투자조합 실무 교육을 통해 전문 엔젤투자자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
사고 나야 보상? 이제는 '미리 지켜준다'…보험판 흔드는 이 기업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휴대폰을 새로 사는 순간, 또는 여행 갈 채비로 호텔을 예약하고 로밍을 신청하는 순간처럼 소비자가 '혹시 모를 일'에 대비할 필요성이 생기는 때가 바로 보험 수요가 극대화되는 지점이다. 이러한 결정적 순간에 물 흐르듯 보험 서비스를 녹여내는 방식, '임베디드 프로텍션'을 무기로 국내 인슈어테크(보험기술) 시장을 파고드는 기업이 있어 주목된다. 전세계 39개국에 진출한 싱가포르 기반 글로벌 유니콘 '볼트테크'다. 볼트테크는 2020년 10월 한국 법인을 설립하며 본격적으로 시장 공략에 나섰다. 지난해 3월에는 20년 경력의 디지털 전략 전문가인 고광범 전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부사장을 한국 법인 대표로 영입하며 임베디드 보험 모델의 국내 확산에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 고광범 볼트테크코리아 대표는 "만 50세가 되던 해 안정적인 대기업의 삶 대신 스타트업에 합류하기로 결정한 것은 인슈어테크 시장의 무궁무진한 성장 가능성 때문"이라고 말했다.
-
빅웨이브로보, 3년만에 몸값 5배 IPO 도전…성장성 입증이 관건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로봇 솔루션 스타트업 빅웨이브로보틱스가 출범 6년여 만에 코스닥 IPO(기업공개)에 도전한다. 희망 공모가는 3년전 인정받은 기업가치와 비교해 최대 5. 6배 수준으로 성장성 입증이 향후 IPO 흥행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풀이된다. ━설립 5년만에 흑자전환…투자유치도 '최소화'━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빅웨이브로보틱스는 현재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상장 절차를 진행 중이다. 희망 공모가액은 2만~2만4000원으로 예상 시가총액은 2130억~2555억원이다. 회사는 2020년 9월 설립됐으며 2021년 11월 카카오인베스트먼트와 케이비성장펀드 등으로부터 첫 RCPS(상환전환우선주) 투자를 받았다. 당시 기업가치는 184억원 수준이었다. 이후 2023년 3월 다수의 펀드와 조합 등으로부터 98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회사는 이 라운드를 마지막으로 투자유치를 진행하지 않았으며 당시 인정받은 기업가치는 457억원이다.
-
태워 없애던 '바다잡초'서 금가루 뽑는다…투자사들 홀린 토종기술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미역과 다시마 같은 갈조류에서 추출하는 '알긴산'은 제약용 캡슐부터 화장품, 식품 첨가물, 산업용 코팅재까지 산업 전반에 두루 쓰이는 핵심 식물성 천연 소재다. 한국은 세계 3위권의 갈조류 생산 대국이지만, 역설적이게도 국내 알긴산 추출·제조 기반은 전무해 원료의 100%를 수입에 의존해 왔다. 이 같은 원료 조달 구조를 정면으로 파고든 스타트업이 있어 산업계의 주목을 받는다. 폐기되거나 방치되던 미활용 해조류에서 고순도 알긴산을 추출해 산업별 맞춤형 소재로 재탄생시키는 '플랜트너'가 그 주인공이다. 플랜트너는 단순 추출·정제에 그치지 않고 제형화와 중합 등 응용 기술을 더해 바이오, 의료기기, 뷰티 등 수요 산업군이 요구하는 물성으로 소재를 개량한다. 이러한 기술력과 사업성을 인정받아 '2026 에디슨 어워즈(Edison Awards)' 실버(은상)를 비롯해 국내외 주요 상을
-
'위성은 작아야 싸다'는 상식 깼다…글로벌 VC '뭉칫돈' 몰린 이곳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대형 위성을 공장형 양산 체제로 전환하며 우주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는 미국 우주 스타트업 K2스페이스가 대규모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31일 블룸버그 및 로이터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K2스페이스는 최근 5억달러(약 6900억원) 규모의 시리즈D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 라운드를 거치며 인정받은 기업가치는 68억달러(약 9조7000억원)에 달한다. 이번 투자는 글로벌 벤처캐피털(VC)인 클라이너퍼킨스와 아이코닉이 공동 주도했으며, 라이트스피드벤처파트너스, 알파벳 산하 캐피탈G, 알티미터캐피탈 등이 참여했다. ━스페이스X가 쏘아올린 우주 투자 붐…대형 위성 공장 생산 앞세운 K2스페이스 급부상━ 2022년 설립된 K2스페이스는 스페이스X에서 드래곤(Dragon) 우주선 개발을 담당했던 닐 쿤주르 CTO(최고기술책임자)와 보스턴컨설팅그룹(BCG) 출신 카란
-
서울관광재단, '2027 서울관광플라자' 입주 스타트업 5개사 모집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서울관광재단은 서울 관광산업 혁신을 이끌 유망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2027 서울관광플라자 신규 입주 스타트업' 5개사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접수는 내달 17일 오후 6시까지다. 모집 대상은 창업 7년 미만의 관광 분야 개인·법인 사업자다. 선정 기업에는 서울관광플라자 내 독립 사무공간과 회의실, 코워킹 스페이스 등 업무 인프라를 비롯해 액셀러레이팅, 멘토링, 투자유치(IR·데모데이), 투자사 및 유관기관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이 지원된다. 모집 규모는 2인실 1개, 10인실 3개, 12인실 1개 등 총 5개실이다. 입주 기간은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이며, 연장 심사를 거쳐 최대 2년까지 입주할 수 있다. 선정은 서류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이준 서울관광재단 글로벌관광산업팀장은 "방한 외래관광객 2000만명 시대를 앞두고 체류형·로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