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이동근 경총 상근부회장이 10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노총 웨딩여율리에서 열린 '한국노총 창립 제80주년 기념식 및 후원의 날'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6.03.10. photo@newsis.com /사진=](https://thumb.mt.co.kr/cdn-cgi/image/f=avif/21/2026/09/2026090908591486282_1.jpg)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제3회 안전문화혁신대상' 공모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안전문화혁신대상은 모범적인 안전문화 정착 기업 사례를 발굴, 산업계에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중대재해 예방 노력을 장려하기 위해 제정했다.
올해는 대기업과 중견·중소기업 등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한다. 부문별로 대상과 우수상 각 1개사를 선정한다.
심사는 △안전문화 확산 활동 현황 △경영진의 안전보건리더십 및 실천 노력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운영 현황 △노사협력 및 근로자 참여 정도 △원·하청 안전보건 상생협력 수준 등 5개 평가영역을 기준으로 진행한다. 서류심사 이후 현장실사, 최종심사를 거친다.
특히 올해는 각 기업이 현장 특성에 맞게 발전시켜 온 안전문화가 실제 업무와 현장에서 어떻게 구현되고 있는지 보다 면밀히 살펴볼 계획이다. 서류심사에선 경총 사무국이 세부 심사항목 내용을 검토한다. 현장실사 단계에서는 수상 후보 기업을 직접 방문해 공적서와 실제 운영 실태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고 심층 인터뷰를 진행한다. 최종심사에선 경영계, 노동계, 학계 등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결과를 토대로 최종 수상기업을 선정한다.
신청서류 제출기한은 10월 12일이며, 공적서 등 필요 서류 제출은 10월 16일까지다. 시상식은 12월 초 개최한다.
이동근 경총 부회장은 "안전문화는 특정 제도나 프로그램만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기업 의사결정과 현장의 일하는 방식 속에 자리 잡아야 한다"며 "이번 공모를 통해 이런 변화를 현장에서 만들어가고 있는 기업의 사례가 널리 발굴돼 산업계 전반에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