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한화솔루션이 신임 케미칼(화학)부문 사업총괄에 김인환 한화첨단소재 대표(사진)를 전진 배치했다. 중국발 공급과잉으로 국내 석유화학업계의 사업 재편이 본격화하는 상황에서 케미칼 사업의 경쟁력 강화와 고부가 사업으로의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내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2일 석유화학업계에 따르면 한화솔루션은 최근 케미칼 부문에 사업총괄 조직을 신설하고 김 대표를 사업총괄로 발령했다. 김 총괄은 케미칼 부문의 주요 사업 현안과 중장기 사업 전략 등을 컨트롤하는 역할이다. 한화솔루션 케미칼부문은 가성소다와 폴리염화비닐(PVC), 폴리올레핀(PO) 등 석유화학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번 인사는 현 남정운 케미칼부문 대표와 사업총괄을 함께 두는 방식으로 경영 체계를 바꾼게 특징이다. 이는 장기간 이어진 석유화학 업황 부진 때문이다. 한화솔루션 케미칼부문은 지난해 2491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올해 2분기에는 871억원의 영업이익을 내며 흑자전환했지만 실수요 회복이 아직 충분하지 않은데다 상반기 실적 개선에 기여했던 중동발 공급 차질과 이에 따른 제품 가격 상승 효과도 하반기에는 제한적인 상황이다. 이에 한화솔루션은 한화그룹에서 30년 넘게 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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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내셔널, 창사 이래 첫 5억 달러 글로벌본드 발행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창사 이래 처음으로 글로벌본드 발행에 성공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채권은 5년 만기 5억 달러 규모의 단일 트랜치로 발행됐다. 발행금리는 5년 미국 국채금리에 90bp를 가산한 수준으로 확정됐다. 총 주문 규모는 발행액의 4배 수준인 20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최초제시금리(IPG) 대비 30bp 축소된 수준에서 최종 발행이 결정됐다. 이번 발행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이 해외 자본시장에서 단독으로 진행한 첫 글로벌본드다. 최근 중동 지역 긴장 등으로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된 상황에서도 대규모 투자 수요를 확보하며 글로벌 투자자들로부터 사업 경쟁력과 성장성을 인정받았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발행에 앞서 미국, 유럽, 아시아 주요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투자설명회와 글로벌 콜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에너지·소재·식량을 축으로 한 균형 잡힌 사업 포트폴리오와 안정적인 수익 구조, 포스코그룹 핵심 사업회사로서의 역할을 소개했다. 이는 공모액의 4배에 달하는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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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 신설하고 인재 영입…'자율주행' 속도내는 현대차그룹
현대차그룹 AVP(첨단차플랫폼)본부가 내부 조직 신설, 인재 영입으로 자율주행 기술 고도화에 속도를 낸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7월 1일부로 AVP본부에 SDV(소프트웨어중심차량)플랫폼담당과 HMI(휴먼머신인터랙션)담당을 각각 신설한다. AVP본부는 그룹 자율주행 사업을 총괄하는 조직으로 엔비디아 출신 박민우 사장이 이끌고 있다. SDV플랫폼담당에 기존 자율주행개발센터장을 맡았던 유지한 부사장이 임명됐다. 유 부사장은 전기/전자(E/E) 아키텍처 및 통합 제어기 기반 플랫폼 개발 전반을 총괄한다. 이를 통해 차량 아키텍처와 SDV 플랫폼 간 유기적 연계를 강화해 통합 개발 체계 구축을 가속할 방침이다. 자율주행개발센터는 AVP본부 직속 조직으로 박 사장이 직접 이끌게 된다. 안형기 전자개발센터장 부사장은 HMI담당에 임명됐다. HMI는 운전자와 차량이 정보를 주고받기 위한 기술이다. 안 담당은 제품·고객 경험 기획부터 소프트웨어 구현 및 서비스 사업 운영을 아우르는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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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대정전 후 재생에너지 더 가속 …핵심은 '전력망 투자'
재생에너지를 급속히 늘리면 정전 위험이 커진다는 주장이 대체로 사실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정전의 주된 원인은 전력망 노후화 등 인프라 결함이 대부분인 것으로 파악됐다. ━"재생에너지 늘어도 정전시간 안 늘었다"━ 23일 재생에너지 팩트체크 플랫폼 리팩트(RE:FACT)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의 재생에너지 발전량 변화와 같은 기간 정전 시간을 분석한 결과, 재생에너지가 늘어난 국가 중 53%에서 정전시간이 오히려 감소했다. 리팩트는 국제재생에너지기구(IRENA)의 국가별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 통계와 세계은행의 계통평균 정전지속시간 지수(SAIDI)에 모두 데이터가 있는 OECD 회원국의 2015~2019년 자료를 기반으로 분석했는데, 이 기간 재생에너지 확대 32개국 가운데 영국, 일본, 프랑스, 헝가리, 에스토니아 등 17개국(53.1%)에선 정전시간이 감소했다. 오히려 정전시간 감소폭이 가장 큰 국가들 중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이 늘어난 경우가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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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전선, 경기도 80MW급 대형 데이터센터 전력망 구축
가온전선이 경기도 지역 80메가와트(MW)급 대형 데이터센터 구축 사업에 수백억원 규모의 지중송전선을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데이터센터 운영에 필요한 전력 공급을 위한 전력망 구축 프로젝트다. 회사는 상시 전원과 예비 전원을 모두 확보하는 이중 전원 체계를 구축해 전력 공급 안정성을 높일 계획이다. 데이터센터는 대규모 전력을 연중 안정적으로 공급받아야 하는 만큼 전력망 구축 역량이 핵심 경쟁력으로 꼽힌다. 최근 클라우드와 AI(인공지능) 서비스 확산으로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가 증가하면서 전력 인프라의 중요성과 시장 역시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가온전선은 국내 MV(중전압) 케이블 시장 1위 기업으로 송전·배전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관련 사업을 넓히고 있다. 미국 현지 법인 LSCUS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과 5조원 규모의 버스덕트 장기 공급 계약을 확보한 상태다. 이로써 회사는 외부 전력망용 케이블부터 내부 전력 분배용 버스덕트까지 모두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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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과학문화재단, '네트워킹의 밤' 개최… 15년 성과 공유
에쓰오일 과학문화재단은 지난 22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네트워킹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1년 재단 설립 이후 15년간 이어온 기초과학 연구 지원의 성과를 돌아보고, 연구자 간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에쓰오일과학문화재단은 과학 분야 우수학위 논문상 시상, 차세대 과학자상 운영, 이공계 국제학술포럼 개최 등 연구 지원과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행사에는 재단의 지원을 받아온 과학자와 학계 관계자 등 약 90명이 참석해 연구 성과와 경험을 공유하고 미래 과학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한정우 서울대학교 재료공학부 교수와 김운혁 한양대학교 에너지공학과 교수는 연구 성과 발표를 통해 기초과학 연구의 가치와 발전 방향을 참석자들과 함께 나눴다. 홍석우 에쓰오일 과학문화재단 이사장은 "과학문화재단 네트워킹의 밤은 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 의지를 다시 한번 다지는 뜻깊은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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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이노켐-HD현대重-미래고분자연구, LNG 탱크 단열재 공동 개발
삼양이노켐은 HD현대중공업, 미래고분자연구와 함께 석유화학 원료를 대체하는 차세대 친환경 LNG(액화천연가스) 저장탱크용 단열재 개발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삼양이노켐은 친환경 바이오 소재인 '이소소르비드' 공급과 관련 물성 데이터를 제공한다. HD현대중공업은 이소소르비드를 활용한 차세대 LNG 저장탱크용 단열재 시제품 개발, 물성 평가, 최종 제품 양산화를 맡는다. 미래고분자연구는 단열재의 배합비와 공정 최적화 솔루션 설계에 힘을 보탠다. 공동 개발 협약식(MOU)는 전날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삼양그룹 본사 1층 강당에서 열렸다. 조선업계에서는 최근 원유 파동을 계기로 기존 석유화학 기반의 LNG 저장탱크용 단열재를 대체하는 친환경 특수 소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LNG 저장탱크는 내부와 외부의 온도차가 180도 이상 발생하기 때문에 열전도율이 낮고 내구성이 강한 단열재가 필수적이다. 삼양이노켐 등은 옥수수 등 식물 자원에서 추출한 전분을 화학적으로 가공해 만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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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HBM4, 4개월 만에 매출 10억달러…첫해 100억달러 전망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HBM4(6세대 고대역폭메모리)가 출하 4개월 만에 매출 10억달러(약 1조5380억원)를 달성했다. 출시 첫해 100억달러 달성도 기대된다. 차세대 HBM 시장에서 삼성전자의 공급 확대가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이뤄지고 있다는 평가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HBM4 매출은 업계 최초로 10억달러를 넘어섰다. 지난 2월 세계 최초로 HBM4 양산·출하를 시작한 이후 4개월 만이다. HBM4 공급이 빠르게 늘면서 이달 말 누적 매출은 12억달러(약 1조8456억원)를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의 HBM4 매출이 연간 100억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본다. 신규 메모리 제품의 첫해 매출로는 이례적인 규모다. 전작 HBM3E에서 고객사 인증 지연으로 다소 주춤했던 삼성전자는 HBM4를 앞세워 차세대 HBM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삼성전자는 HBM4에 1c(10나노급 6세대) D램 공정과 자사 파운드리(반도체위탁생산)에서 생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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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23년 만에 '스타얼라이언스' 탈퇴…스카이팀 합류
아시아나항공이 대한항공과의 통합에 맞춰 항공동맹 스타얼라이언스를 탈퇴한다. 이에 따라 아시아나클럽 회원의 스타얼라이언스 마일리지 적립과 마일리지 항공권 이용, 우수회원 혜택도 순차적으로 종료된다. 아시아나항공은 23일 홈페이지에 '스타얼라이언스 탈퇴에 따른 마일리지 제휴 및 우수회원 혜택 종료 안내' 게시글을 올리고 오는 12월 16일 오후 11시 59분 스타얼라이언스에서 공식 탈퇴한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다음날인 17일 대한항공과 통합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은 2003년 3월 스타얼라이언스의 15번째 정규 회원사로 가입한 이래 23년간 동북아 노선 네트워크 강화, 디지털 서비스 플랫폼 고도화·팬데믹 위기 공동 대응 등을 주도하며 글로벌 항공동맹의 성장을 이끌어왔다. 아시아나항공의 스타얼라이언스 탈퇴는 통합 항공사 출범에 따른 후속 조치다. 대한항공은 항공동맹 스카이팀 소속이다. 통합 전날까지 스타얼라이언스 회원사 자격을 유지하고 통합 이후에는 대한항공 통합 항공사로서 스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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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현대 트랜스로컬 시리즈' 신규 참여 4개 기관 발표
현대차가 '현대 트랜스로컬 시리즈'에 '울산시립미술관(대한민국 울산)'과 '뉴 뮤지엄(미국 뉴욕)', '서울시립 서서울미술관(대한민국 서울)'과 '아부다비 음악예술재단(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이 새롭게 참여한다고 23일 밝혔다. 현대 트랜스로컬 시리즈는 국내외 예술 기관 간 지속 가능한 협업 관계 구축을 위해 공동 연구와 신작 커미션, 전시, 연계 프로그램, 출판까지 교류의 전 과정을 폭넓게 지원하는 파트너십이다. 울산시립미술관과 뉴 뮤지엄은 예술과 기술 융합을 중심으로 울산과 뉴욕을 잇는 협력을 전개한다. 이를 통해 동시대의 주요 의제를 각 지역이 지닌 문화적 맥락 속에서 탐구할 예정이다. 두 미술관은 향후 3년간 매년 1회씩 총 3회의 전시를 공동 기획하고 울산시립미술관의 미디어 아트 전용관 XR(확장현실)랩과 뉴 뮤지엄 신관 엘리베이터 스크린에서 각 기관의 공간 특성을 반영한 장소 특정적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첫 협업 전시로는 아시아의 근대성을 주제로 시공간을 횡단하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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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2035년까지 15조 투자..AI 고부가 소재 기업 턴어라운드
LG화학이 2035년까지 연구개발(R&D)에 15조를 투자해 인공지능(AI) 기반 고부가 소재 기업으로의 전환에 본격 나선다. LG화학은 지난 22일 김동춘 LG화학 CEO 사장을 중심으로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 사장은 반도체·모빌리티·로봇 소재, 항암 신약을 미래 핵심 사업으로 육성하며 포트폴리오 고도화하겠다고 선언했다. 이번 전략은 글로벌 공급 과잉과 경쟁 심화로 전통 화학 사업의 수익성이 둔화되는 가운데, 고성장 산업 중심으로 수익 구조를 고도화하기 위한 것이다. LG화학은 기존 사업 경쟁력을 지속 강화하는 한편 기술 경쟁력과 고객 기반을 바탕으로 고부가 사업 비중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LG화학은 이를 통해 2030년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2035년까지 R&D에 총 15조원을 투자한다. 특히 반도체·모빌리티·로봇 소재 등 육성사업에 R&D 자원의 70%를 배분하고, AI 기반 신규 응용 분야와 선도 기술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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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큰 나무가 모여 숲 이뤄"..AI 시대 이끌 인재 생태계 키운다
"한 사람이 큰 나무로 성장하면 그 아래 또 다른 생명이 자라 결국 숲을 이루듯, 여러분도 각자의 자리에서 큰 나무가 되어 더 많은 사람이 함께 성장할 환경을 만들어주길 바랍니다." SK그룹은 최태원 SK 회장 겸 한국고등교육재단(KFAS) 이사장이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 재단 빌딩에서 'KFAS 신진학자상' 수상자들과 해외유학을 떠나는 장학생들에게 이같이 당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KFAS 신진학자상' 수상자 3명, 해외유학장학생 33명, 김유석 한국고등교육재단 대표, 재단 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최 회장은 격려사에서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인재의 기준도 달라지고 있다"며 "자신의 연구와 전문 분야에서 AI와 어떻게 협력하고 활용할지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개인 한 명의 기여도 중요하지만 여러 사람이 연결되고 협력할 때 훨씬 더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며 "재단 역시 인재들이 서로 교류하고 협력하여 새로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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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HMB4, 매출 10억달러 돌파…양산·출하 130여일만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양산·출하한 HBM4(6세대 고대역폭메모리)가 매출 10억 달러(약 1조5380억원)을 돌파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HBM4는 지난 2월 양산·출하한 뒤 130여일 만에 매출 10억달러를 달성했다. 이달 말 누적 매출은 12억 달러(약 1조8462억원)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는 HBM4에 1c D램(10나노급 6세대) 공정과 4나노(nm·1nm=10억분의 1m)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공정을 적용해 최대 13Gbps(초당 13기가비트)의 데이터 처리속도를 구현했다. 또 단일 스택 기준 총 메모리 대역폭을 전작 HBM3E 대비 약 2.7배 향상된 최대 3.3TB/s(초당 테라바이트) 수준으로 끌어올려 고객사 요구 수준인 3.0TB/s를 상회하는 성능을 확보했다. 업계 관계자는 "HBM4 출시 직후부터 공급이 빠르게 늘면서 HBM 시장에서 삼성전자의 점유율도 빠르게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