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SK하이닉스 미국 인디애나팹 기공식.."경기하강 양상 다를 것...미국 투자 결정된 것 없어" 곽노정 SK하이닉스 CEO(최고경영자)가 AI(인공지능) 확산에 따른 메모리 반도체 공급 부족이 오는 2030년 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고객 맞춤형 제품이 늘면서 향후 메모리 경기 하강도 과거와는 다른 양상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미국 내 추가 투자 계획에 대해서는 필요한 조건을 충족하는 곳이라면 어디든 투자를 검토할 수 있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곽 CEO는 27일(현지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웨스트라피엣에서 열린 SK하이닉스 어드밴스드 패키징 팹(공장) 기공식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인디애나 팹은 2029년 하반기부터 7세대 HBM(HBM4E)를 양산할 계획이다. 곽 CEO는 "공급 부족이 언제까지 계속될지는 누구도 정확히 알 수 없지만 현재 뚜렷한 경기 하강 신호는 보이지 않는다"고 전제한 뒤 "우리는 공급 부족 상황이 2030년 말까지 이어질 것"이라며 "언젠가는 AI가 정점을 지나거나 또 다른 경기 하강이 찾아올 수 있지만 다음 다운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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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기아, 2분기 매출 33조371억원…전년比 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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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2분기 영업익 2324억원…전년 대비 9.7%↓
현대로템은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2324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9.7%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4일 공시했다. 매출은 1조6061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3.3%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1863억원으로 1.8%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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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루스첨단소재, 2분기 영업손실 213억..적자 2.2% 확대
솔루스첨단소재는 올 2분기 연결기준 매출 1019억원, 영업손실 213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약 31% 증가했으나,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전년 동기 대비 2.2% 확대됐다. 전지박(이차전지용 동박) 부문은 기존 주요 고객사 물량 확대와 신규 고객사 공급에 힘입어 매출 75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63% 증가한 수치다. 북미에서는 기존 고객사 전기차용 전지박 수요가 크게 증가한 가운데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대에 따른 에너지저장장치(ESS)용 제품 공급이 늘어나며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유럽 시장 역시 전기차 시장 수요 회복에 따라 전기차 및 ESS용 제품 공급이 확대되며 외형 성장을 지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솔루스첨단소재는 올 3분기부터 하이엔드 제품 판매 비중 확대로 고부가 제품 중심의 제품 믹스 개선 효과가 점진적으로 반영되며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북미 주요 고객사용 공급 물량 확대와 CATL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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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2분기 매출·영업익 나란히↑…"제품 믹스 개선이 견인"
현대모비스가 고부가가치 전장부품 공급 확대, AS(사후서비스) 사업의 견조한 실적에 힘입어 성장세를 이어갔다. 현대모비스는 올해 2분기 매출액 16조3247억원, 영업이익 9752억원, 당기순이익 1조602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2.4%, 영업이익은 12.1%, 당기순이익은 13.5% 증가했다. 상반기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액 31조8852억원, 영업이익 1조777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3.9%, 8.0% 성장했다. 제품 믹스 개선, 전사적인 수익성 강화 활동이 실적 향상을 견인했다. 일부 완성차 고객사의 생산 물량 감소로 전동화 부문 매출이 소폭 줄고 메모리 반도체 비용 부담이 지속됐지만, 해외 완성차 메이커 대상 매출 증가와 고부가가치 전장부품 공급 확대가 이를 상쇄했다. AS 부품 역시 글로벌 판매 증가와 우호적인 환율 효과에 힘입어 견조한 실적을 이어갔다. 현대모비스는 미래 모빌리티 핵심 기술 확보를 위해 상반기 누적 9508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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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온산제련소에 전용 소방차 도입..화재 대응 강화
고려아연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해 최근 온산제련소에 전용 소방차를 도입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한 전용 소방차는 650리터 규모 물탱크와 전동식 펌프(320볼트 E-PUMP)를 탑재한 1톤 전기트럭 기반의 차량이다. 생산 설비가 밀집해 이동 공간이 넓지 않은 제련소 환경을 고려해 기동성이 뛰어나고 제련소 내 복잡한 설비 어디에도 신속하게 접근할 수 있는 차량을 도입했다는 설명이다. 전용 소방차는 분당 500리터의 방수량과 최대 15바(bar)의 소방펌프 압력을 활용한 차체 분무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화재 상황에 따라 전방 자동방수와 호스릴 방수, 일반 소방호스 방수를 선택해 운용함으로써 효과적인 화재 진압이 가능하다. 또 차량 내부에서 전방 자동방수포를 작동할 수 있어 초기 화재에 보다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다. 현재 고려아연 온산제련소는 자체 소방대를 편성해 화재 예방과 비상 대응체계를 꾸준히 강화 중이다. 공정과 설비 구조, 동선 등을 잘 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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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한국여자오픈 우승자 김민솔 선수에게 GLE 450 4MATIC 전달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지난 23일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벤츠 스튜디오 서울에서 '메르세데스-벤츠 제40회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 우승자인 김민솔 선수에게 우승 부상인 GLE 450 4MATIC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쉬린 에미라 벤츠 코리아 대표이사와 디지털, 이상국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부문 총괄 부사장이 참석했다. 에미라 대표는 "벤츠 코리아가 올해 처음으로 타이틀 스폰서로 함께한 한국여자오픈의 우승자인 김민솔 선수에게 우승 부상을 직접 전달해 뜻깊다"며 "오랜 노력과 도전 끝에 이뤄낸 값진 성취를 축하하며 이번 차량이 김민솔 선수와 가족의 향후 여정에 좋은 동반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벤츠 코리아는 올해 처음으로 대한골프협회(KGA)와 함께 국내 최고 권위의 내셔널 타이틀 대회인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의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했다. 대회는 지난달 11일부터 14일까지 경기도 양주시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렸으며 나흘간 약 1만8000여명의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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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전사 소통 프로그램 개최..미래 성장 비전 공유
S-OIL은 조직문화 혁신과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사 소통 프로그램 'TEA&T.E.E.(Talk together·Exchange insight·Empower voice)'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젊은 구성원의 아이디어를 조직에 전달하는 사내 소통기구 '주니어보드'가 주관한 전사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직무와 세대의 구성원이 서로의 경험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회사의 미래 성장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 본사와 TS&D센터, 울산공장, 각 지사 등 다양한 조직에서 참여한 직원들은 울산공장에 모여 샤힌 프로젝트 현장을 견학하고 회사의 미래 성장 전략과 사업 비전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진행된 토의에서는 사전 신청을 통해 참가한 직원들이 △샤힌 프로젝트가 가져올 변화 △ESG(환경·사회·지배구조)·CSR(기업의 사회공헌) 활동과 기업 이미지 제고 △서로 다른 현장, 하나의 S-OIL 등을 주제로 의견을 나누며 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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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으로 인천 찍고 에어프레미아 타고 美로"..인터라인 서비스
제주항공은 환승 편의 제고, 미주 지역 접근성 강화를 위해 8월 1일부터 에어프레미아와 인터라인 연계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인터라인은 파트너십을 맺은 항공사가 운항 노선의 티켓을 한데 묶어 파는 항공 제휴 형태를 의미한다. 승객은 여러 항공사 노선을 하나의 항공권으로 구매할 수 있다. 항공사는 네트워크 확대, 환승 수요 확보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번 인터라인 협약 체결로 제주항공을 이용해 인천에 도착한 승객은 에어프레미아의 미주 노선(LA, 뉴욕, 샌프란시스코, 호놀룰루, 워싱턴D.C.)으로 바로 연결 탑승할 수 있다. 에어프레미아 미주 노선을 이용하는 승객은 항공권 발권 시 제주항공이 운항하는 일본·중국·대만·싱가포르·베트남·태국·몽골·인도네시아 등 40여개 국제선과 인천~제주 등 국내선 항공권을 함께 구매할 수 있다. 수하물 서비스는 인터라인 연결 구간에 따라 다르게 적용된다. 국제선 간 연결은 출발지에서 최종 목적지까지 수하물을 한 번에 위탁할 수 있다.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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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중공업, 韓·美 조선 기술개발 사업 참가
HJ중공업은 한·미 조선 공동 기술개발(R&D)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양국 연구기관 간 공동 연구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HJ중공업은 23일(현지시간) 오전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한미조선협력센터 개소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HJ중공업은 미국 측 공동 연구개발 기관인 샌디에이고 주립대(SDSU)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과제는 지난달 산업통상부가 공모한 조선해양 산업 핵심 기술개발 사업의 일환이다. HJ중공업은 정부가 선정한 한·미 공동 추진 R&D 8개 과제 중 AI(인공지능) 연계 분야인 '알루미늄 함정 패널 자율 제조를 위한 피지컬 AI 연계 마찰교반용접(FSW) 시스템 개발'을 전담한다. 차세대 용접 기술로 주목받는 마찰교반용접은 금속을 녹이지 않고 마찰열과 압력을 이용한 접합 기술이다. 용접 난이도가 높은 알루미늄 패널에 기존 아크 용접으로는 구현하기 어려웠던 고강도·고품질 용접이 가능하다. 특히 에너지 효율과 가공 안정성이 뛰어나 선박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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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SK시그넷 상폐 후 매각..소액주주 주식 공개매수
SK㈜가 전기차 충전기 자회사인 SK시그넷을 상장폐지 후 매각하기로 결정하고 소액주주 주식 공개매수 절차에 나섰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SK는 코넥스 상장사인 SK시그넷 보통주 1007만2587주를 공개매수 방식으로 취득할 예정이다. 취득 예정 금액은 852억9500만원이다. 공개매수 가격은 주당 8200원이다. 최근 1개월 거래량 가중평균 가격 대비 20% 이상 높은 수준이다. 공개매수 기간은 이날부터 내달 24일까지다. SK는 최대 약 1000만주의 SK시그넷 보통주 및 우선주를 매입할 계획이다. 매수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희망주주는 NH투자증권 지점을 방문하거나 온래인 플랫폼을 통해 주식을 매도할 수 있다. 공개매수 이후 포괄적 주식교환을 거쳐 SK시그넷 상장폐지 절차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SK시그넷은 1998년 설립된 전기차 충전기 전문 기업으로 2021년 SK에 편입됐다. 급속 및 초급속 중심의 글로벌 표준 맞춤형 충전 솔루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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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美 조선업과 전방위 협력 강화
삼성중공업은 첨단 선박 건조 기술과 조선소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미국 조선업과 전방위 협력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삼성중공업은 23일(현지시간) 오전 워싱턴 D.C.에서 열린 '한미조선협력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공동 연구를 포함한 미국 사업 관련 협약을 맺었다. 한미 조선협력센터는 한국과 미국 조선사 간 공동 연구와 정부, 기업 사 소통을 지원하기 위해 산업통상부 산하에 설립된 기구다. 이 자리에는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과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 등 양국 정관계 인사가 참석했다. 삼성중공업에서는 최성안 대표이사(부회장), 김경희 미래사업본부장(부사장)이 함께했다. 이날 삼성중공업과 콘래드조선소는 미국선급협회(ABS)로부터 양사가 공동 개발 중인 1만2000㎥급 LNG(액화천연가스) 벙커링 선박의 기본설계 인증(AiP)을 취득했다. 양사가 지난해 12월 LNG 벙커링 선박 공동 건조를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한 이후 미국 내에서 건조하는 LNG 벙커링 선박의 설계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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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관광객 더 많아지도록"…이스타항공, 한국관광공사와 협력
이스타항공은 지난 23일 한국관광공사(KTO)와 중화권 방한객 유치,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중화권 방한 수요를 확대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양측은 △중화권 신규·부정기 노선 개발 △해외 공동 마케팅 및 지역 특화 관광상품 개발 △외래객 유입 데이터 관리 등에서 협력한다. 양측은 이스타항공 지방공항 인바운드(외국인의 한국 여행) 여객 비중을 올해 평균 45%, 2028년 55%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스타항공은 제주와 부산을 중심으로 중화권 노선의 외국인 탑승객 비중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제주-타이베이 노선의 외국인 탑승객 비중은 2024년 86%, 2025년 94%, 올해 1분기 96%로 지속 상승했다. 제주-상하이 노선은 올해 1분기 98%에 달했다. 부산-타이베이 노선 역시 올해 1월 79%, 2월 86%, 3월 92%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한국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