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SK하이닉스 미국 인디애나팹 기공식.."경기하강 양상 다를 것...미국 투자 결정된 것 없어" 곽노정 SK하이닉스 CEO(최고경영자)가 AI(인공지능) 확산에 따른 메모리 반도체 공급 부족이 오는 2030년 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고객 맞춤형 제품이 늘면서 향후 메모리 경기 하강도 과거와는 다른 양상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미국 내 추가 투자 계획에 대해서는 필요한 조건을 충족하는 곳이라면 어디든 투자를 검토할 수 있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곽 CEO는 27일(현지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웨스트라피엣에서 열린 SK하이닉스 어드밴스드 패키징 팹(공장) 기공식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인디애나 팹은 2029년 하반기부터 7세대 HBM(HBM4E)를 양산할 계획이다. 곽 CEO는 "공급 부족이 언제까지 계속될지는 누구도 정확히 알 수 없지만 현재 뚜렷한 경기 하강 신호는 보이지 않는다"고 전제한 뒤 "우리는 공급 부족 상황이 2030년 말까지 이어질 것"이라며 "언젠가는 AI가 정점을 지나거나 또 다른 경기 하강이 찾아올 수 있지만 다음 다운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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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관광객 더 많아지도록"…이스타항공, 한국관광공사와 협력
이스타항공은 지난 23일 한국관광공사(KTO)와 중화권 방한객 유치,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중화권 방한 수요를 확대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양측은 △중화권 신규·부정기 노선 개발 △해외 공동 마케팅 및 지역 특화 관광상품 개발 △외래객 유입 데이터 관리 등에서 협력한다. 양측은 이스타항공 지방공항 인바운드(외국인의 한국 여행) 여객 비중을 올해 평균 45%, 2028년 55%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스타항공은 제주와 부산을 중심으로 중화권 노선의 외국인 탑승객 비중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제주-타이베이 노선의 외국인 탑승객 비중은 2024년 86%, 2025년 94%, 올해 1분기 96%로 지속 상승했다. 제주-상하이 노선은 올해 1분기 98%에 달했다. 부산-타이베이 노선 역시 올해 1월 79%, 2월 86%, 3월 92%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한국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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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한국조선해양, 'AI 조선소'로 조선업 패러다임 바꾼다
HD현대 조선 부문 중간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이 글로벌 엔지니어링 기업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이하 지멘스)와 AI(인공지능) 기반 미래 조선소 '차세대 마린 플랫폼' 도입을 위한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양측은 23일(현지시간) 오전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한미조선협력센터 개소식'에서 이같은 내용의 협약을 맺었다. 이 자리에는 김형관 HD한국조선해양 대표, 토니 헤멀건(Tony Hemmelgarn) 지멘스 대표 등 양사 경영진은 물론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과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 등 양국 정부 고위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차세대 마린 플랫폼'은 선박 설계부터 생산, 공급망 관리, 품질관리, 유지보수에 이르는 전 공정을 AI·디지털 기술을 활용, 3D 모델의 단일 데이터로 통합하는 게 핵심이다. 선박 건조의 모든 단계에서 동일한 정보를 활용하게 하기 위해서다. 이를 통해 조선소는 설계 변경이나 현재 공정 상황 등을 실시간으로 생산 현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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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폭스바겐 '폴로'에 여름용 퍼포먼스 타이어 공급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만든 글로벌 브랜드 '라우펜'이 폭스바겐 '폴로'에 2세대 여름용 퍼포먼스 타이어 '에스 핏2'를 신차용 타이어(OE로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 폭스바겐의 대표 소형 해치백 '폴로'는 1975년 출시 이후 50여년간 총 6세대에 걸쳐 글로벌 누적 판매량 2000만대 이상을 기록한 글로벌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뛰어난 공간 활용성과 효율적인 주행 성능을 바탕으로 유럽을 비롯한 글로벌 소형차 시장에서 꾸준히 인기를 이어오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폭스바겐과의 긴밀한 기술 교류를 통해 '폴로' 차량 특성에 최적화된 타이어를 개발했다. 17인치 규격으로 공급되는 '에스 핏2'는 민첩한 주행 성능과 안정적인 제동력, 균형 잡힌 승차감과 효율성을 제공하며 차량의 퍼포먼스를 안정적으로 뒷받침한다. '에스 핏2'는 다양한 기후·주행 환경을 고려해 개발된 2세대 여름용 퍼포먼스 타이어다. 고함량 실리카 컴파운드와 최적화된 트레드 블록 설계를 적용해 젖은 노면에서의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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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도 파업 가시화…'생산 위기' 번지는 현대차그룹
기아 노동조합이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교섭과 관련한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92.5%의 찬성률로 가결했다. 현대자동차 노조가 3차 부분파업을 예고한 데 이어 기아도 파업 수순에 나서면서 현대차그룹 전반의 자동차 생산 차질 피해가 확산이 우려된다. 24일 노조와 업계 등에 따르면 전국금속노동조합 기아자동차지부는 전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진행했다. 찬반투표에는 전체 조합원 2만4695명 가운데 2만1909명이 참여했다. 투표율은 88.72%로 재적 조합원 대비 찬성률은 82%, 투표자 대비 찬성률은 92.5%에 달했다. 이에 따라 중앙노동위원회가 오는 27일 조정 중지 결정을 내리면 노조는 파업을 포함한 합법적인 쟁의행위에 나설 수 있게 된다. 기아 노조가 현대차 노조처럼 파업에 나서게 되면 '5년 연속 무분규' 기록도 깨지게 된다. 노조 관계자는 "노조는 공정한 성과 분배, 65세 정년연장, 노동시간 단축, 타임오프제 철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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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 美 '함정 명가'와 글로벌 전략 수송함 공동 개발
한화오션은 미국 함정 설계 명가인 '레이도스 깁스 앤 콕스'(Leidos Gibbs & Cox)와 글로벌 전략 수송함 설계·개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양측은 23일(현지시간) 오전 워싱턴 D.C.에서 열린 '한미조선협력센터 개소식'에서 이같은 내용의 협약을 맺었다. 레이도스 깁스 앤 콕스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 해군 수상함의 70% 이상을 설계한 회사다. 이번 계약에 따라 양사는 글로벌 전략 수송함의 공동 설계에 착수한다. 설계 수행 과정에서 공동 기술 개발을 추진하고 설계 품질 보장을 위한 협력체계도 운영한다. 글로벌 전략 수송함은 평시에 물류 운송 등 상업 목적으로 운용하고, 유사시 군용 물자를 고속으로 수송하는 전략 수송 자산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다. 한화오션 측은 "이는 국가 안보 차원의 전략적 가치와 경제적 효율성을 동시에 제공하는 이중용도(Dual-Use) 플랫폼으로 미국 등 전세계 함정 시장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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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폐현수막 순환경제 구축 위한 협력 파트너 모집
SK케미칼은 행정안전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추진하는 '2026 지방소멸극복 아이디어 솔버톤'에 참여해 폐현수막 수거부터 전처리·자원화까지 연결하는 전국 단위 공급망 구축 아이디어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내달 3일까지다. 지방소멸극복 아이디어 솔버톤은 정부와 기업, 지역사회가 협력해 지역 문제 해결 방안을 발굴하고 사업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모는 지역 사회에서 발생하는 폐현수막을 기반으로 순환경제 체계 구축에 필요한 협업 솔루션을 도출하고 협력 파트너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 현수막 관련 사업자와 재활용 사업자를 비롯해 사회연대경제조직, 스타트업, 기관·단체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할 수 있다. 폐현수막 수거 체계 구축, 광역 거점 운영, 전처리 사업 모델 개발 등 공급망 구축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다. 우수 아이디어에는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상과 상금 100만원이 수여된다. SK케미칼은 수상 여부와 관계없이 제출된 모든 제안을 검토해 사업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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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한 번 팔면 끝? 넷플부터 성능까지 '구독'…현대차그룹 새 수익공식
글로벌 완성차업계의 수익구조가 신차를 '한 번 팔면 끝'인 제조 중심에서 차량 생애주기 내내 소프트웨어와 콘텐츠, 성능 등을 판매하는 반복 매출 모델로 바뀌고 있다. 기아에 이어 현대차가 유럽에서 넷플릭스·디즈니플러스와 차량용 와이파이를 묶은 장기 구독 상품을 내놓으면서 이런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23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최근 유럽에서 장기 구독형 차량용 '엔터테인먼트 패키지'를 출시했다. 넷플릭스, 헤이스택 뉴스뿐 아니라 게임과 어린이용 콘텐츠, 노래방 등을 차량 인포테인먼트 화면에서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구독 기간은 1년과 3년으로, 가격과 서비스 범위는 국가별로 다르게 적용된다. 이번 상품은 월 단위 결제를 넘어 3년짜리 장기상품을 마련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고객이 차량 출고 이후에도 블루링크 스토어에서 콘텐츠와 통신서비스를 구매하도록 유도해 신차 판매에 집중됐던 수익 구조를 차량 이용 기간 전체로 넓히려는 전략이다. 현대차그룹의 차량용 구독사업은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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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센터, '어떻게'를 고민하자[우보세]
"한국에서는 데이터센터로 인한 환경적 영향에 대한 우려가 어느 정도인가요?" 이번 달 인공지능(AI)이 경제·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다양한 국적의 인사들이 모여 대화하던 자리에서 한 국제 비영리 정책조직의 연구자가 물었다. 선뜻 답하기 어려웠다. 한국의 논의는 AI 데이터센터를 얼마나 빨리, 얼마나 많이 지을지에 집중돼 있기 때문이다. 정부는 AI 데이터센터를 반도체, 피지컬 AI와 함께 '3대 메가프로젝트'로 묶었다. 2029년까지 전력 사용량 기준 8.4기가와트(GW) 규모로 구축하고, 2035년까지 18.4GW로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세계적인 AI 경쟁에서 연산 인프라를 확보하는 일은 중요하다. 다만 확충의 속도와 규모에 비해 데이터센터를 어떤 원칙 아래 지을 것인지에 대한 논의는 아직 선명하지 않다 데이터센터는 막대한 전력을 쓰고, 서버의 열을 식히기 위해 물과 냉각설비를 필요로 한다. 폐열도 남는다. 기업이 편익을 얻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인프라 비용은 지역사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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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신기록에도 웃지 못한 현대차…"하반기 신차로 반전"
현대자동차가 올해 2분기 하이브리드차 판매 호조와 환율 효과에 힘입어 분기 기준 사상 최대 매출을 새로 썼다. 다만 부품사 화재에 따른 생산 차질과 관세,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이 겹치며 영업이익은 20% 넘게 줄었다. 미국을 제외한 주요 시장 대부분에서 판매가 후퇴한 가운데 현대차는 하반기 주력 시장마다 신차를 투입해 반등의 발판으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현대차는 23일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열고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한 49조2153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종전 분기 최대치였던 지난해 2분기 48조2867억원을 넘어선 역대 최대 실적이다. 영업이익은 2조8509억원으로 같은 기간 20.8% 감소했고 영업이익률은 5.8%를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2조8880억원으로 11.1% 줄었다. 2분기 글로벌 도매 판매는 99만1885대로 전년 동기보다 6.9% 감소했다. 국내에서는 엔진 밸브 부품사 화재에 따른 공급 차질로 16.4% 줄어든 15만7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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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 확보 못하면 '투자' 물거품… 삼성·SK에 러브콜 러시
글로벌 빅테크(대형 IT기업)들이 AI(인공지능)데이터센터 투자에 속도를 내면서 내년 설비투자 규모가 처음으로 1조달러를 넘어설 전망이다. AI 서비스 경쟁이 본격화하면서 메모리 확보전도 치열해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업체들의 실적개선 기대가 커지고 있다. 23일 구글 모회사 알파벳의 발표와 모간스탠리의 전망을 종합하면 구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스페이스X 등 주요 글로벌 CSP(클라우드서비스사업자)의 총설비투자 규모는 7940억달러(약 1166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AI데이터센터 공급과잉 우려 등이 제기됐지만 주요 CSP는 오히려 투자규모를 확대한다. AI 서비스 수요가 예상보다 빠르게 늘면서 컴퓨팅 인프라를 먼저 확보하는 것이 핵심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오픈AI도 이날 미국 조지아주에 총 300억달러를 투입해 대형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는 '프로젝트 카멜리아'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순다르 피차이 알파벳 CEO(최고경영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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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DC 전력망 부담 줄인다… LG엔솔, 고출력ESS 개발
"엔비디아가 제시한 차세대 AI(인공지능) 팩토리 '800VDC(직류기반 전력공급) 구조에 맞춰 배터리 솔루션을 개발 중입니다." 오경진 LG에너지솔루션 에너지저장장치(ESS) 전력망시스템개발 담당은 23일 화학경제연구원이 개최한 '데이터센터 및 B-ESS 소재 기술세미나'에서 "엔비디아가 제시하는 800VDC를 적용하면 같은 전력을 공급하더라도 전류가 감소해 케이블 사용량과 발열, 송전손실을 줄일 수 있어 전체 전력효율이 향상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현재 데이터센터는 서버랙(AI 서버를 층층이 쌓아올린 캐비닛 형태의 장비)까지 415V 교류(AC)를 공급한 뒤 서버 내부의 PSU(전원공급장치)에서 필요한 직류전력으로 다시 변환하는 구조다. 이때 변압기와 UPS(무정전전원장치) 등 여러 설비를 거치면서 전력손실이 발생한다. 엔비디아는 이런 손실을 줄이기 위해 기존 설비를 최대한 활용하면서 단계적으로 800VDC 기반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또 AI데이터센터는 기존 데이터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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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크림·탈의실 다 있네" 러너들 발길 잡은 편의점의 변신
지난 13일 저녁 7시 제주 제주시 용담삼동 해안도로. 바다를 왼편에 두고 달리기 시작하자 바닷바람이 얼굴을 스쳤다. 공항과 가까워 착륙을 앞둔 비행기가 연신 머리 위를 스쳐 지나갈 때마다 시선은 절로 하늘을 향했다. 30도가 넘는 무더위에도 형형색색의 운동복을 입은 사람들이 이 길을 달렸다. 운동을 마친 러너들은 인근 식당이나 카페가 아닌 편의점으로 향했다. CU 제주용두해안점 1층은 일반 편의점과 비슷한 모습인데 2층으로 올라가자 독특한 공간이 있었다. 탈의실과 파우더존, 폼롤러, 스트레칭 매트 등을 갖춘 '러닝스테이션'이었다. 해안도로에서 스쳐 지나갔던 러너들이 바다를 배경으로 한 이 공간에서 이온음료와 에너지바를 손에 든 채 숨을 고르고 있었다. 한 고객은 매트 위에서 스트레칭을 하고 다른 손님은 폼롤러로 종아리와 허벅지 근육을 풀고 있었다. 경기도에서 여행을 왔다는 박상현씨(32)는 "CU에서 러닝을 시작해 다시 여기로 돌아왔다"며 "선크림을 안 챙겼는데 매장에 있어서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