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신사가 운영하는 패션·라이프스타일 플랫폼 29CM가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이구홈 성수 2호점'을 문구 특화 매장으로 육성한다.
20일 29CM에 따르면 지난달 10일부터 이달 11일까지 이구홈 성수 2호점의 문구 카테고리 거래액은 전월 동기 대비 10배 이상 증가했다. 매장 전체 상품의 60% 이상을 문구 용품으로 구성하고 여러 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를 강화한 점이 주효했다는 설명이다.
29CM는 지난달 초 일본 대표 생활용품 전문점 '로프트(LOFT)'와 협업한 문구 팝업 '페이지 투 페이지스'의 인기를 끌자 같은 달 18일부터 이구홈 성수 2호점에서 앙코르 팝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팝업에서는 '호보니치(Hobonichi)', '애쉬포드(ASHFORD)', '하이타이드(HIGHTIDE)' 등 해외 브랜드를 비롯해 국내 문구·라이프스타일 브랜드까지 선보였다. 국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키티버니포니(kitty bunny pony)'의 문구, 파우치 등 인기 소품을 한데 모은 단독 공간도 마련했다.
매장에서 펜, 스탬프, 스티커, 마스킹테이프 등 다이어리와 노트를 꾸미는 데 사용하는 문구 제품을 사용할 수 있는 체험 공간을 확대했고 문구 크리에이터 '이즈노'와 협업한 스티커, 키링 인형 등도 선보였다.
29CM 관계자는 "이구홈 오프라인 매장을 확대하면서 상권과 고객 특성에 맞춘 차별화된 상품 구성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