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정용진 회장 유통·엔터 결합 플랫폼 신사업 확장 속도 글로벌 IP 협업 콘텐츠, 이마트 등 계열사 멤버십 적용 구상 신세계그룹이 미국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글로벌 콘텐츠 기업 워너브라더스 인수전에 10억달러(약 1조4000억원)을 투자한다. 정용진 회장이 인공지능(AI)에 이어 콘텐츠 분야로 신사업 영역을 확장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풀이된다. 신세계그룹은 6일 계열사 신세계프라퍼티가 데이비드 엘리슨 회장(스카이댄스 공동 CEO), 미국 펀드 투자운용사 레드버드 등과 함께 워너브라더스 인수에 투자한다고 밝혔다. 투자 금액은 10억달러로 알려졌다. 이번 결정은 유통·엔터 분야를 결합 플랫폼으로 신사업 경쟁력을 키우겠다는 전략의 일환이다. 신세계그룹이 전 세계에 많은 팬을 가진 미션임파서블 등 파라마운트 콘텐츠와 해리포터, 왕좌의게임 등 워너브라더스 IP(지식재산권)을 활용해 한국을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새로운 콘텐츠 허브로 발돋움하겠다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한 것이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사업 포트폴리오를 글로벌 콘텐츠 분야로 확장해 새로운 성장 엔진을 키우기 위한 결정"이라며 "기존 유통업과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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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올 뉴 마끼' 출시 6주만에 30만개 판매...신제품 추가 출시
세븐일레븐은 '올 뉴(All New) 마끼' 시리즈 3종의 누적 판매량이 출시 약 6주 만에 30만개를 넘어섰다고 6일 밝혔다. 올 뉴 마끼 시리즈는 초밥 전용 초대리 라이스 프로젝트의 냉장밥 노화 방지 및 수분 보존 기술을 적용한 제품이다. 마끼와 유부초밥을 함께 담은 세트 상품과 원통형 마끼 상품으로 운영 중이다. 올 뉴 마끼 시리즈 구매 고객 중 여성 비중은 55%로 남성보다 높았다. 마끼보다 상대적으로 용량이 큰 유부초밥은 올해(1~9월) 남성 구매 비중이 54%를 차지했다. 초밥 카테고리 전체에서도 여성 구매 비중이 높아졌다. 지난해 초밥 카테고리 구매 고객의 성별 비중은 남성 53%, 여성 47%였으나 올 뉴 시리즈로 전환한 이후 여성 비중이 3%포인트 상승해 남녀 각각 50%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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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노,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국내 첫 남성 단독 매장 오픈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수입·판매하는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에르노(HERNO)가 이달 초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6층에 국내 첫 남성 단독 매장을 열었다. 브랜드 고유의 테일러링과 최고급 기능성 소재를 앞세워 럭셔리 시장의 주요 소비층으로 부상한 남성 고객을 본격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매장에는 에르노의 올해 가을·겨울 남성 컬렉션을 전면 배치한다. 브랜드의 핵심인 겉옷을 중심으로 니트, 바지, 데님, 테일러링, 셔츠 등을 연결해 하나의 완성된 스타일을 제안한다. 이번 시즌의 핵심은 '시티 레이어스(City Layers)'와 '모던 레거시(MODERN LEGACY)'다. 초가을부터 겨울까지 계절 흐름에 따라 다른 소재와 실루엣, 스타일링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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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토홀딩스, 3분기 주당 960원 배당…전년比 2.1%↑
미스토홀딩스가 3분기 분기배당을 전년보다 늘렸다.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에 따라 배당과 자사주 취득·소각을 이어가며 주주환원을 확대하고 있다. 미스토홀딩스는 지난 1일 이사회를 열고 2026년 3분기 보통주 1주당 960원의 현금배당을 결의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3분기 주당 배당금 940원보다 2.1% 늘어난 금액이다. 총배당금은 약 502억원 규모다. 최종 배당주식 수와 총배당금은 배당기준일의 자기주식 보유 수량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배당기준일은 오는 16일이며 배당금은 이달 중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분기배당은 미스토홀딩스가 지난해 3월 발표한 2025~2027년 최대 5000억원 규모의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에 따른 것이다. 회사는 배당과 자사주 취득·소각 등을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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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섬 타임, 여성 파리패션위크 2회 연속 참가
현대백화점그룹 패션전문기업 한섬의 여성복 브랜드 '타임'이 국내 기성복 중 최초로 2회 연속 여성 파리패션위크 공식 캘린더에 이름을 올렸다. 타임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6일(현지시간)까지 열린 2027 봄·여름(SS) 여성 파리패션위크에 참가해 이중 5일 프랑스 파리 샤틀레 극장에서 발표했다. 런던, 밀라노, 뉴욕 패션위크와 함께 세계 4대 패션위크로 꼽히는 파리패션위크는 남성복, 오트쿠튀르(고급 맞춤복), 여성복 3부문으로 나뉘어 열린다. 이중 여성 파리패션위크는 전세계 수십만개 브랜드 중 세계적 명품과 유명 디자이너 브랜드만 공식 캘린더에 오르는 주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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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샵, 하반기 최대 행사 '판타지에스' 개최...전 상품 7% 할인
GS샵은 11일부터 25일까지 대표 인기 브랜드와 할인 혜택을 한데 모은 하반기 최대 쇼핑 행사 '판타지에스'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GS샵은 판타지에스가 열리는 2주간 전 상품 7%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TV홈쇼핑 상품을 2개 이상 총 2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적립금 2만원 또는 올레비다 올리브오일 3병을 증정한다. 또한 18일과 25일에는 TV홈쇼핑 상품 구매 시 10% 카드 할인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는 개그맨 박명수가 '쇼핑의 왕자' 콘셉트로 홍보 영상에 등장해 행사 주요 혜택을 소개할 예정이다. GS샵은 박명수 관련 콘텐츠 시리즈를 제작해 GS리테일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순차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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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패션 본고장' 파리로 간 현대百…더현대 글로벌 첫 유럽 진출
현대백화점의 K콘텐츠 수출 플랫폼 '더현대 글로벌'이 프랑스 파리에 진출한다. 일본과 대만 등 아시아 주요 도시에서 K패션 브랜드의 해외 판매를 확대해온 데 이어 유럽 패션 시장으로 활동 무대를 넓힌다. 현대백화점은 현지시간 6일부터 27일까지 프랑스 파리 갤러리 라파예트 오스만점 본관 3층에서 더현대 글로벌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약 79㎡ 규모의 팝업에는 김해김과 리이, 라이, 프리터, 더일마 등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5곳이 참여한다. 갤러리 라파예트 오스만점은 파리 중심부에 위치한 대표 백화점으로 글로벌 명품 브랜드와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 이번 팝업은 에스컬레이터 입구 인근에 마련되며 주변에는 프랑스 컨템포러리 브랜드 산드로와 아페쎄 등의 매장이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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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필리핀 금융중심지에 8호점…'글로리에타점' 오픈
파리바게뜨가 필리핀 대표 비즈니스 중심지인 마카티(Makati)에 필리핀 8호점인 '글로리에타점'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글로리에타점은 글로벌 기업과 금융기관, 대형 쇼핑몰이 밀집한 마카티의 대표 쇼핑몰 '글로리에타2' 2층에 들어섰다. 구매력이 높은 직장인과 젊은 소비층, 관광객 유입이 많은 지역인 만큼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거점 역할을 맡게 된다. 매장에선 그릴드 치킨 갈비와 다진 돼지갈비, 스팸 김치볶음밥 등 한국의 맛에서 영감을 받은 식사 메뉴를 선보인다. 필리핀 한정 메뉴인 '우베 파마산 바스크 치즈케이크'를 비롯한 베이커리와 음료도 함께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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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 일본 간다…"2027년 상반기 도쿄 1호점 목표"
교촌에프앤비가 2027년 상반기 일본 도쿄에 교촌치킨 1호점을 열고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도쿄를 시작으로 주변 도시까지 단계적으로 매장을 확대해 일본을 글로벌 사업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교촌에프앤비는 지난달 29일 일본 식품 유통기업 아라이상사(Arai Shoji)와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품질관리와 마케팅, 운영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현지 사업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일본 출점은 멀티유닛 프랜차이즈 방식으로 추진된다. 해당 지역에서 여러 매장을 운영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는 방식이다. 아울러 교촌은 일본에서도 교촌치킨 고유의 맛과 품질을 일관되게 유지하는 데 집중한다. 현지 파트너와의 협업으로 운영 인력 교육과 마케팅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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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된장 VS 해물&어묵…신라면 40주년 신제품, 투표로 뽑는다
에드워드 리 셰프와 농심 공동 개발 두가지 신라면 맛 두고 소비자 투표 농심은 신라면 출시 40주년을 맞아 소비자 투표를 통해 특별 신제품을 출시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에드워드 리 셰프와 농심 연구진이 공동 개발한 두 가지 레시피 가운데 소비자가 선택한 제품을 오는 11월 말에 정식 출시한다. 후보는 '신라면 치즈&된장'과 '신라면 해물&어묵'이다. 선정된 제품은 내년 1분기까지 한정 판매된다. 신라면 치즈&된장은 치즈와 된장을 접목해 부드럽고 구수한 풍미를 살린 제품이다. 에드워드 리 셰프가 미국에서 자란 딸에게 한국의 맛을 자연스럽게 알려주고 싶었던 가족 이야기를 바탕으로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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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닭 다음은 삼양1963"…삼양식품, '우지'로 일본 입맛 잡는다
삼양식품이 지난 2일 일본 도쿄 아카사카에서 현지 미디어를 대상으로 프리미엄 라면 '삼양1963'을 발표하고 시식 행사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이달 일본 정식 출시에 앞서 브랜드 헤리티지와 제품 경쟁력을 알리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홍범준 삼양재팬 법인장과 미야이 미즈키 삼양재팬 마케팅 총괄이 브랜드 스토리와 일본 출시 계획을 소개했다. 참석자들은 제품 조리와 시식, 포토 세션 등에 참여했다. 현지 미디어 관계자들은 적절한 매운맛과 쫄깃한 면 식감, 깊은 국물 맛 등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우지유탕 방식의 개발 배경과 기존 라면과의 차별점, 일본 시장 전략 등에 대한 질문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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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은 뭘 사길래…"매출 확 갈린다" 편의점들 캠퍼스 쟁탈전
[캠퍼스 편의점 大戰] (종합) ━방학·명절엔 텅 비는데...편의점들 대학 캠퍼스 전쟁, 왜?━ 편의점업계가 대학 캠퍼스를 놓고 치열한 영토 경쟁을 벌이고 있다. 대학마다 입점 브랜드가 엇갈리며 캠퍼스별 '편의점 강자'가 뚜렷하게 갈리는 모습이다. 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GS25는 전국 대학교 캠퍼스 내에 206개의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CU는 300여 개, 세븐일레븐은 95개, 이마트24는 119개 점포를 운영 중이다. 전국 대학 점포 수에서는 CU가 가장 많지만 개별 대학으로 범위를 살펴보면 브랜드별 입점 현황은 제각각이다. 대학 캠퍼스 내 편의점은 점포별로 브랜드가 입점하는 개별 입찰과 특정 브랜드가 캠퍼스 내 여러 점포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통입찰 등의 방식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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찹쌀떡 검색만 600만건…GS25, 이번엔 '피스타치오' 꺼냈다
GS25에서 판매한 '한정선 요거트 찹쌀떡'이 퀵커머스 전체 매출 1위에 오르는 등 인기를 끌자 피스타치오를 넣은 후속 제품이 나온다. 출시 한 달 만에 70만개가 팔리고 관련 검색량도 600만건에 달한 상품의 흥행을 이어가기 위해 후속작을 빠르게 선보인다. GS25는 디저트 브랜드 '로로멜로', K디저트 브랜드 '한정선'과 함께 '한정선 피스타치오 찹쌀떡'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 9월 선보인 한정선 요거트 찹쌀떡에 이은 두 번째 제품이다. 앞서 출시한 요거트 찹쌀떡은 오픈런을 해야 맛볼 수 있던 인기 제품을 편의점에서 판매하면서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70만개, 판매율 100%를 기록했다. 지난 9월 한 달간 GS25 퀵커머스에서는 캔맥주를 제치고 전체 매출 1위에 올랐다. 주류와 즉석조리식품 등이 상위권을 차지하는 퀵커머스에서 디저트가 전체 매출 1위를 기록한 사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