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구가 배드민턴부터 철인3종까지 38개 종목의 생활체육대회를 잇달아 연다. 올해는 피클볼과 수영, 복싱, 사격, 불스포츠가 처음 구청장배 종목에 포함돼 생활체육 참여 폭도 넓어졌다.
28일 강남구에 따르면 '2026 강남구청장기(배) 종목별 대회'는 오는 29일부터 11월29일까지 약 3개월간 열린다. 선수와 생활체육 동호인 1만960여명이 참가한다.
대회는 29~30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제36회 구청장기 배드민턴대회로 시작한다. 9월에는 라인댄스·축구·바둑·농구·브리지·사이클, 10월에는 피클볼·게이트볼·검도·테니스·족구·수영·풋살·파크골프·야구·걷기·배구·라켓볼 등이 이어진다.
11월에는 당구·골프·산악·전통무용·체스·육상·국학기공·유도·복싱·발레·사격·줄넘기·소프트다트·댄스스포츠·불스포츠·태권도·탁구·볼링·철인3종 대회가 열린다.
피클볼은 10월4일, 수영은 10월18일, 복싱은 11월14일, 사격은 11월15일, 불스포츠는 11월22일 각각 첫 구청장배 대회를 치른다. 축구는 올해 45회째를 맞고 테니스 35회, 볼링 33회, 탁구 30회 등 장수 종목도 대회를 이어간다.
종목별로는 축구에 1000명, 육상 990명, 배드민턴 800명, 농구와 태권도에 각각 50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김현기 강남구청장은 "기존 종목은 꾸준히 이어가고 새로운 생활체육은 참여 기회를 넓혀 더 많은 구민이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