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선 대경대 설립자, 세계태권도연맹 이사 선임

유진선 대경대 설립자, 세계태권도연맹 이사 선임

노진균 기자
2026.09.09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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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까지 4년 임기…7명으로 구성된 WT 이사회 합류
태권도 세계화·국제 교류 확대 및 글로벌 인재 양성 역할

유진선 대경대학교 이사장. /사진제공=대경대
유진선 대경대학교 이사장. /사진제공=대경대

대경대는 유진선 설립자(학교법인 중암학원 이사장)가 지난 8일 세계태권도연맹(WT) 이사로 선임됐다고 9일 밝혔다.

임기는 2030년 9월7일까지 4년이다.

세계태권도연맹은 세계 200여개 회원국협회를 기반으로 올림픽과 패럴림픽 태권도 종목을 관장하는 국제경기연맹이다.

WT 이사회는 세계 태권도의 주요 정책과 국제대회, 중장기 발전 방향 등을 논의하고 결정하는 핵심 의사결정기구로 7명으로 구성된다. 유 신임 이사는 이사회 활동을 통해 태권도 주요 정책과 국제 교류 확대, 태권도 교육 및 글로벌 인재 육성 등에 참여하게 된다.

대경대는 이번 선임을 계기로 대학의 태권도 특성화 교육을 세계적인 태권도 네트워크와 연계하고 글로벌 전문인재 양성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유 이사장은 태권도학과 개설 이후 태권도를 경기 스포츠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콘텐츠로 세계화하기 위한 교육과 국제 교류에 지속적으로 힘썼다. 대경대 역시 겨루기와 품새, 시범을 비롯해 해외 사범·지도자 양성 등 실전 중심 교육을 운영하며 국내외 대회와 국제 교류를 확대하고 있다.

유 이사장은 "태권도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포츠이면서 세계인이 함께 공유하는 소중한 문화적 자산"이라며 "태권도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세계화, 미래 세대의 글로벌 태권도 전문인재 양성을 위해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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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진균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노진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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