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6억 투입, 상선·해양플랜트 설계·연구개발 인력 신규채용

부산시와 한화오션이 21일 부산엔지니어링센터 추가 신설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한화오션은 부산 부전동 일원에 136억원을 투입해 8900여㎡ 규모의 부산엔지니어링센터를 추가 신설하고 2028년까지 상선·해양플랜트 분야 설계·연구개발 전문인력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지난해 부산 중구에 부산엔지니어링 센터를 신설한 이후 인력 수급 및 사업 확장에 따라 부산을 설계·연구개발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추가 신설을 확정했다.
지난 7월 2차 투자계획서를 제출했고 지난 9월 부산시의회에 동의안을 제출해 가결됐다.
부산시는 한화오션의 부산엔지니어링센터 신설이 단순한 연구시설 확충을 넘어 수도권에 집중된 연구개발 인력과 기업의 핵심 기술 기능을 부산으로 끌어들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조선·해양 기업과 연구 기관과의 기술협력이 확대되고 미래 선박 기술 연구 및 설계 고부가가치 지식산업 성장 기반도 확대될 것으로 예상한다.
부산시는 이번 추가 설치를 계기로 조선·해양산업뿐 아니라 지식서비스산업과 미래 신산업 분야로 투자유치를 확대할 계획이다.
전재수 부산시장은 "한화오션의 이번 투자는 부산의 조선·해양산업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 인재가 부산에서 일하고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 확립에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