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XPO 2026', 4일 김대중 컨벤션센터서 개막

'BIXPO 2026', 4일 김대중 컨벤션센터서 개막

나주=나요안 기자
2026.11.04 10:26
구글 선호 매체 등록 구글에서 머니투데이 추가하기

'혁신과 가능성의 만남' 주제…국내외 198개사 참여, KEPCO R&D 컨퍼런스 등 46개 세션 진행

'2026BIXPO' 공식 홍보 포스터./사진제공=한국전력
'2026BIXPO' 공식 홍보 포스터./사진제공=한국전력

한국전력이 주최하는 빛가람 국제전력기술엑스포(BIXPO 206)가 올해 11회째를 맞으며 4일부터 6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BIXPO 2026'은 국내외 198개 기업이 참여하는 전시와 46개 세션의 컨퍼런스, 발명기술혁신대전 등을 통해 첨단 에너지 기술과 미래 산업 비전을 선보인다.

글로벌 전시관은 국내외 대·중견 기업 30사를 포함한 중소기업·대학·연구소 등 98사가 참여한다. 전시관은 전력 인프라, 에너지 활용 기술을 중심으로 △CLEAN Zone △CORE Zone △SMART Zone 등 3개의 테마존으로 구성됐다.

한전관에서는 3대 메가프로젝트와 연계해 미래 전력망 구축, 인공지능 기반 전력설비 운영, 재생에너지 수용확대와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핵심기술을 선보인다.

스타트업 투자관은 에너지·전력, 인공지능, 친환경 소재, 스마트 산업 분야의 혁신기업 100개사와 투자사 34개사가 참여해 기술과 자본이 만나는 교류의 장으로 운영된다.

투자관은 △Energy & Power △AI & Future △Green Materials △Smart Industry 등 4개의 테마존으로 구성됐으며, 플레이그라운드에서는 비접촉 생체신호 계측, 넥밴드형 AI 안전관리자,이동용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혁신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컨퍼런스는 에너지 전환, 인공지능, 미래 전력망 등 주요 기술과 산업 현안을 다루는 총 46개의 전문 분야로 구성됐다. 특히 글로벌 대체투자 컨퍼런스에서는 에너지 분야 첨단기술과 자본의 만남을 주제로, 공공기술의 사업화와 글로벌 투자 연계 방안을 논의한다.

빅스포는 지난 11년간 전력산업의 기술 변화와 함께 성장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에너지수도 나주를 중심으로 한 에너지밸리 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국제 전력산업 플랫폼으로 발전했다. 지난해는 직류 전력망 논의 과정에서 나주 혁신산업단지 실증 계획이 제시되면서 빅스포와 빛가람혁신도시, 에너지밸리를 연계한 기술 실증과 기업 성장의 가능성도 커졌다.

한전은 앞으로 전시회에서 논의된 기술이 지역 기업의 사업화와 투자유치, 해외 수출로 이어지도록 후속 지원을 강화한다.

한편 4일 개막식에서는 양자컴퓨팅 기업 아이온큐(IonQ)를 공동 창업한 김정상 미국 듀크대 교수가 기조연사로 참여해 첨단기술 연구가 기업의 탄생과 새로운 산업으로 이어지는 경험을 공유한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나요안 기자

전남광주 제주 지역 본부장 입니다.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