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루션 기술력 제고와 공급 기반 마련…베트남 에너지ICT 혁신 선도 기대

한전KDN과 베트남 비엣텔 솔루션즈가 지난 3일 나주 본사 다목적실에서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4월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된 '한-베 비즈니스 포럼' 참가를 계기로 체결된 업무협약과 지난달 온라인 협의로 진행된 베트남 송전공사의 전력 설비/계통관리 운영시스템 대체 사업의 후속 조치로 추진됐다.
비엣텔 솔루션즈는 베트남 최대 국영 통신·ICT 기업 중 하나인 비엣텔 그룹의 ICT 전문 자회사로 베트남 정부 및 공공 기관, 기업의 디지털 전환(DX), 클라우드, 사이버보안, IoT, AI 등 다양한 솔루션을 베트남 안팎에 공급하고 있다.
한전KDN과 비엣텔 솔루션즈의 파트너십 협약 체결 행사에는 박종현 한전KDN 신사업개발본부장과 응웬 치 타잉 비엣텔 솔루션즈 부사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베트남 현지 솔루션 공급을 위한 협력 체계를 마련하고 한전KDN의 에너지ICT 기술력을 바탕으로 베트남 전력·에너지 분야 사업 기회를 공동으로 발굴해 갈 계획이다.
한전KDN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베트남 시장 진출을 확대하는 발판을 마련하고, 비엣텔 솔루션즈의 주요 사업 분야인 △스마트 시티 & 전자 정부 △에너지 및 인프라 디지털 전환(DX) △클라우드 & 데이터 서비스 △인공지능(AI)·빅데이터 & 사이버보안 분야 관련 자사 솔루션의 현지화 등 다양한 사업 추진을 기대하고 있다.
한전KDN 관계자는 "짧지만 지속해서 발전하고 있는 양사의 협력이 오늘 이 협약을 통해 더욱 단단해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비엣텔 솔루션즈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향후 베트남 현지에 최적화된 솔루션 공급 기반을 마련하고 양 국가의 에너지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성과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