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천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5일 교내 가천관에서 '2026학년도 가천친화 우수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대학과 기업 간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실효성 있는 산학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현장실습 및 추천채용에 참여하는 12개 기업 관계자 18명과 대학 취업진로처 관계자 등 총 24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하반기 및 내년도 기업별 주요 직무와 채용 수요를 공유하고, 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상과 현장실습 운영 과정의 애로사항을 점검했다.
특히 내년도 교육부 신규사업인 '대학생 첫 경력 프로젝트'에 대한 세부 안내가 이뤄져 기업의 이목을 끌었다. 이는 재학생이 기업 현장에서 직무 경험을 쌓고 초기 경력을 형성하도록 돕는 제도다. 기업과 정부가 각각 월 115만원씩 매칭해 학생에게 총 230만원의 실습비를 지원한다. 가천대는 이 프로젝트와 교내 추천채용 절차를 연계해 학생들의 실무 경쟁력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전성민 가천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산업 현장의 실제 인력 수요를 대학 교육과 취업 지원에 즉각 반영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기업과 긴밀히 협력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이 원하는 맞춤형 인재를 길러내겠다"고 밝혔다.
가천대는 이번 간담회에서 수렴한 현장의 목소리를 토대로 직무 역량 중심의 추천채용을 고도화하고, 우수기업과의 산학 교류 네트워크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