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교육부 '청년 예산 언박싱(UNBOXING) 2027'서 밝혀 교육부가 내년 '지방 국립대 전액 장학금' 시행을 앞두고 지방 사립대 학생을 위한 장학금 예산으로 1150억원을 편성했다. 지방 국립대와의 형평성을 고려한 보완책이지만 투입 규모가 국립대 지원 예산의 절반 수준인 데다 장학금에 연간 지원 한도까지 새로 생기면서 사립대에서는 "실효성이 부족하다"는 비판이 이어진다. 교육부는 28일 '청년 예산 언박싱(UNBOXING) 2027' 행사에서 지방 사립대를 대상으로 한 장학금 지원 방안을 공개했다. 지방 국립대 전액 장학금 정책과의 형평성을 고려해 함께 설계한 지원안이다. 앞서 교육부는 내년부터 지방 국립대 신입생에게 소득과 관계없이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기로 결정하자 지방 사립대는 국립대와 경쟁 여건이 크게 악화할 수 있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이날 세부안이 공개되자 사립대의 반발은 오히려 커지는 분위기다. 교육부는 내년 '지역균형발전 장학금' 예산으로 총 3280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이 가운데 지방 사립대 학생을 대상으로 한 '지역인재장학금'에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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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요양원 낙상 사고 AI로 막는다"…스마트 노인 돌봄 가동
경기 평택시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6년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 공모에 수요기관으로 선정돼 'AI 기반 노인 돌봄 안전망' 시범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초거대 언어모델(LLM)과 멀티모달 비전 AI 기술을 보유한 전문기업 ㈜클레비(Clevi)와 협력해 진행된다. 시는 먼저 평택시립노인전문요양원에 '온프레미스 기반 어르신 행동 예측 및 이상징후 조기 탐지 시스템'을 도입한다. 도입되는 시스템은 민감한 개인 영상 정보 유출을 차단하기 위해 외부 클라우드를 거치지 않는 폐쇄망(온프레미스) 방식을 적용했다. AI가 개인별 정상 행동 패턴을 자율 학습하게 해 가짜 경보 등 오탐지율도 현저히 낮췄다. 또한 고령의 요양보호사들이 복잡한 앱을 조작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기 위해 호실 입구의 LED 램프 색상 변화와 복도 전광판을 통해 위험 상황과 대응 우선순위를 식별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시는 오는 8월부터 시범 호실을 가동해 연말까지 안전사고 대응 시간 단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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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교위, 수능·고교 내신 절대평가 전환 논의에 "다양한 방안 검토 중"
국가교육위원회(국교위)가 현재 초등학교 6학년부터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고교 내신을 모두 절대평가로 전환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는 보도에 대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확정된 사안은 없다"고 3일 밝혔다. 국교위는 "대입 제도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다양한 전문가들로 '대학입학제도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다양한 의제와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현재는 자문기구인 특위에서 검토와 논의가 진행 중인 단계로 대입제도와 관련해 확정된 사안은 없다"고 했다. 이어 "특위 논의가 완료되면 보고서로 정리돼 국교위에 보고하게 되고 교육현장과 국민의 의견을 충실히 수렴하는 단계를 거쳐 국교위가 마련 중인 국가교육발전계획에 포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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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플라자 전광판에 내 작품이"…경기도 'AI 콘텐츠 교육생' 모집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로 기업과 공공기관의 실제 과제를 해결하는 실무형 AI 크리에이터 양성 사업이 본격화된다.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생성형 AI를 활용해 커머셜 영상과 이미지를 제작하는 'AI 콘텐츠 캠퍼스' 전문과정 교육생을 오는 30일 오후 6시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상업용 홍보영상과 광고 이미지의 기획부터 제작까지 전 과정을 다루는 실무 중심 프로젝트로 기획됐다. 모집 인원은 총 62명이며, 교육생들은 AK플라자 분당, 경기도서관, 경기관광공사 등 실제 기업·기관이 제시한 미션을 수행하고 현업 전문가의 밀착 지도를 받는다. '커머셜 영상 전문과정' 교육생에게는 AK플라자 분당의 상업용 홍보영상과 경기도서관의 공공 미디어아트 콘텐츠 제작 과제가 부여된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AK플라자 분당 서현역 중앙광장과 경기도서관 대형 전광판을 통해 실제 송출되며, AK플라자 점장 명의 상장과 경기도서관 우수작 전시 실적 확인서 등 공식 포트폴리오 혜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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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지난해 '첫 수출기업' 2만여개…전년比 3.7%↑
관세청은 지난해 기준 직전 3년개년 동안 수출실적이 없었던 첫 수출기업이 1만9746개사로 전년대비 3.7%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최근 5년 내 가장 큰 규모다. 이들 기업의 수출액은 전년대비 13.2% 증가한 69억달러로 2019년(72억달러)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업체수로는 지난해 수출 진입기업(전년도 수출실적이 없다가 당해 연도 수출실적이 발생한 기업. 2만5953개사)의 76.1%, 수출액 기준(77억달러)으로는 89.7%를 했다. 수출한 품목은 기계·컴퓨터(10.9%), 전기제품(8.5%), 화장품(7.0%), 플라스틱(6.7%), 자동차(5.6%) 순이었다. 1개 업체가 평균적으로 수출한 품목의 수는 1.4개, 1개 품목을 수출한 기업이 72%, 10개 미만 품목을 수출한 기업은 98%다. 1개 업체당 수출액은 귀금속(수출액 18억2200만달러/업체수 393개사)이 가장 많았고 기계·컴퓨터(수출액 4억8500만달러/업체수 3751개사), 화장품(수출액 2억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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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시장, 2만번째 기후의병 환영…"생활 속 탄소중립 계속"
경기 광명시는 시민 참여형 탄소중립 실천 운동인 '기후의병' 가입자가 2만명을 넘어섰다고 3일 밝혔다. 2021년 9월 첫발을 뗀 기후의병은 2023년 9월 5000명, 2024년 9월 1만명, 2025년 8월 1만5000명을 기록한 데 이어 지난달 23일 2만명 고지를 밟았다. 매년 5000명씩 늘어난 셈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날 오전 시장실에서 2만번째 기후의병 가입자인 박현주씨를 만나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박 시장은 "2만명이 넘는 시민이 지구를 지키는 일에 자발적으로 동참했다는 것은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도시를 만들어가는 광명의 저력"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환경 정책의 완성도를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는 데이터로 입증되고 있다. 실천 인증 시 포인트를 지급하는 '기후의병 탄소저금통' 등록 건수는 7월30일 기준 누적 217만건을 기록했다. 이를 온실가스 감축량으로 환산하면 약 978t에 달하며, 10년생 나무 27만그루 이상을 심은 것과 맞먹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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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센텀시티 코닥 체험형 팝업 개설
신세계 센텀시티가 코닥(KODAK)의 체험형 팝업스토어를 개설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코닥의 100년 헤리티지가 담긴 필름과 카메라와 키링 카메라 '차메라'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블라인드 박스 형태의 차메라를 뽑는 재미와 함께 아날로그 사진 문화 특유의 따뜻한 감성도 경험할 수 있다. 팝업 운영 기간 코닥 카메라를 73% 할인해 선보이며 코닥 필름 및 일회용 카메라을 일정 금액 구매 시 에코백을 증정한다. 코닥 스티커도 제공한다.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현장 방문 인증샷을 업로드하면 필름 키링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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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송 없이 공탁금 받는다…GH, 수원 전세사기 피해자 12명 첫 구제
공인중개사의 중개 과실에 따른 손해배상 공제금이 법원에 묶여 장기간 보증금을 회수하지 못했던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위해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원스톱 법률 구제 사다리를 놓았다. GH가 운영하는 경기도 전세피해 및 예방지원센터는 전세사기 피해자들의 신속한 법원 공탁금 회수를 위해 대한변협법률구조재단과 업무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원에 착수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최근 한국공인중개사협회가 다수 임차인에게 손해를 입힌 공인중개사의 배상 공제금을 법원에 '불확지공탁'(피공탁자를 특정하지 않고 내걸어 두는 공탁)하는 사례가 급증함에 따라 추진됐다. 그동안 피해자들은 각자 복잡한 권리관계를 직접 입증하거나 개별 민사소송을 제기해야만 공탁금을 나눠 받을 수 있어 상당한 시간과 비용을 소모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와 재단은 역할을 분담했다. 센터가 축적된 피해 데이터를 바탕으로 동일 사건 피해자를 연계·모집하면, 재단은 전담 변호사를 지정해 민사조정과 안분배당(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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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라이선싱 전문가 키운다" 영산대, 한국캐릭터협회와 협약
와이즈유(영산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학과가 지난달 1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6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에 참석해 (사)한국캐릭터협회와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영산대 대학일자리센터가 운영하는 비교과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아 이뤄졌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재학생을 위한 다양한 산업계 인턴십 실시 △공동 프로젝트 추진 △문화교류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만화애니메이션학과는 이번 협업을 계기로 재학생의 캐릭터 제작 능력을 높이고, 캐릭터 라이선싱과 관련된 산업 구조에 대해 교육할 계획이다. 예비 캐릭터 작가로서의 명확한 진로 방향을 제시하고 산업 현장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한다. 류수환 만화애니메이션학과 교수는 "우리 학과는 실무와 현장 중심 교육을 지향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재학생들에게 라이선싱 구조에 대한 체계적 이해와 성장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협회와 긴밀히 협력해 학과의 역량을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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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장애인 누림통장' 신규 신청자 모집…500만원 목돈 마련 기회
경기도가 오는 31일까지 '장애인 누림통장' 신규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경기도 장애인 누림통장'은 가입 기간 24개월 동안 매달 10만원 범위에서 장애인이 저축하는 금액만큼 경기도가 매칭금을 지원하는 자산 형성 지원 사업이다. 만기 시 원금과 이자를 합쳐 약 500만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장애인복지법상 '정도가 심한 장애인' 중 19세(2007년생)부터 23세(2003년생)까지다. 도는 사업 첫해인 2022년 19세 대상자로 시작해 지원 필요성에 따라 2024년부터 19~23세로 연령 대상을 확대했다. 2022~2023년 가입자 3369명이 만기 해지했으며, 2024년 6월 가입자 역시 적립금 수령 절차가 진행 중이다. 하반기에도 한 차례 더 만기 절차가 추진될 예정이다. 누림통장은 소득·재산 기준 없이 장애 정도와 연령만 고려해 지원 문턱을 낮췄다. 신청은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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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외길 '금손' 모십니다"…화성시 '공예명장' 선발
경기 화성특례시가 '공예명장'을 선발한다고 3일 밝혔다. 우수한 공예기술을 보유한 장인을 발굴하고 전통 공예기술의 계승과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올해 금속, 도자, 목칠, 섬유·가죽, 종이, 기타 등 6개 공예 분야에서 2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대상은 △해당 공예 분야에서 15년 이상 종사 △공고일 현재 시에 5년 이상 주민등록 △관내 사업장에서 5년 이상 종사 등 3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한 공예인이다. 공예명장은 서류심사와 현장심사, 명장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심사에서는 전문성과 기술 숙련도, 공예문화 발전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최종 선정된 공예명장에게는 기술장려금 500만원과 함께 '화성특례시 공예명장' 칭호, 명장 증서, 현판 등 다양한 예우를 제공한다. 신청에 필요한 구비서류는 시청 홈페이지 공고·고시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오는 13일부터 31일 오후 6시까지이며, 화성특례시청 기업지원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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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피해 박물관·미술관 어때?…경기문화재단 여름방학 특별전 '풍성'
경기문화재단이 여름방학을 맞아 산하 10개 기관에서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먼저 박물관과 미술관에서 열리는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체험과 교육이 있다. 경기도박물관(용인시)은 기증특별전 연계 교육 '동동하하'와 스마트폰을 활용한 모바일 추리 미션 '강림탐정 강무영'을 운영한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용인시)은 별똥별·유성우 등 자연을 감각적으로 탐색하는 '예술로, 방학생활!-여름, 밤'을 진행한다. 경기도미술관(안산시)은 개관 20주년 기념전과 함께 어린이 대상 팝업 미술관, 현대미술 시민 강좌 '수요클럽'을 마련했다. 백남준아트센터(용인시)는 동시대 예술가와 함께하는 창작 교육 'NJP 크리에이티브'를 열고 참가자들의 결과물을 전시한다. 역사와 전통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실학박물관(남양주시)은 주말 상설체험 '실~하게 놀자!'를 통해 곤여만국전도 등 만들기 체험과 탐구 활동을 무료로 제공한다. 남한산성역사문화관(광주시)은 조선시대 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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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런 '그날'에도 안심…수원시 60곳에 공공생리대 깔린다
경기 수원특례시가 별도의 소득·연령 기준 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공생리대 서비스 '모두의 생리대'를 시범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모두의 생리대'는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하는 공공생리대 지원 시범사업이다. 시를 비롯한 전국 12개 기초지방정부가 참여한다. 생리용품이 필요한 사람은 가까운 공공시설에 설치된 지급기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수원시청과 4개 구청, 보건소, 가족여성회관, 여성문화공간-휴(休), 장애인종합복지관 등에 지급기를 우선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지급기에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은 중형 생리대 2개가 담긴 소포장 제품을 제공한다. 제품 겉면에는 '모두의 생리대' 로고와 '공공생리대' 문구를 표시해 이용자가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소득이나 연령, 거주지 등에 따른 별도의 자격 확인 절차는 없다. 시는 이달 자동지급기 40대, 9월에 10대를 추가로 설치해 9월 초까지 총 60대로 확대할 계획이다.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를 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