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교육부 '청년 예산 언박싱(UNBOXING) 2027'서 밝혀 교육부가 내년 '지방 국립대 전액 장학금' 시행을 앞두고 지방 사립대 학생을 위한 장학금 예산으로 1150억원을 편성했다. 지방 국립대와의 형평성을 고려한 보완책이지만 투입 규모가 국립대 지원 예산의 절반 수준인 데다 장학금에 연간 지원 한도까지 새로 생기면서 사립대에서는 "실효성이 부족하다"는 비판이 이어진다. 교육부는 28일 '청년 예산 언박싱(UNBOXING) 2027' 행사에서 지방 사립대를 대상으로 한 장학금 지원 방안을 공개했다. 지방 국립대 전액 장학금 정책과의 형평성을 고려해 함께 설계한 지원안이다. 앞서 교육부는 내년부터 지방 국립대 신입생에게 소득과 관계없이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기로 결정하자 지방 사립대는 국립대와 경쟁 여건이 크게 악화할 수 있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이날 세부안이 공개되자 사립대의 반발은 오히려 커지는 분위기다. 교육부는 내년 '지역균형발전 장학금' 예산으로 총 3280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이 가운데 지방 사립대 학생을 대상으로 한 '지역인재장학금'에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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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억 체납액 받아낸 군포시의 '당근과 채찍'…경기도 최우수상
경기 군포시가 경기도 주관 '2026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 특별징수대책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징수활동비 1400만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도는 31개 시·군을 체납액 규모에 따라 5개 그룹으로 나눠 상반기 지방세 체납 징수 실적을 검증했다. 도세 및 시세 징수 성과, 체납처분 활동 등 20개 세부 지표에 대해 심사했다. 시는 고액·상습 체납자를 대상으로 부동산과 금융·가상자산 등 은닉 자산을 추적해 압류하고, 가택수색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추진했다. 반면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맞춤형 분납을 유도하고 체납처분을 유예하는 등 포용적 징수 행정을 병행하며 상반기에만 체납액 50억원을 징수했다. 시는 이번에 확보한 포상금을 체납자 실태조사 강화 및 새로운 징수기법 발굴 등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재투입할 계획이다. 한대희 시장은 "이번 수상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성실히 세금을 내주신 시민들과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펼친 직원들의 노력이 맺은 결실"이라면서 "앞으로도 성실 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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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개 평가요소 '올 패스'...대구과학대, 전문대학 기관평가 5년 인증
대구과학대학교는 최근 한국고등직업교육평가원이 실시한 '2026년 제4주기 전문대학 기관평가인증'에서 5년 인증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로써 1~4주기 연속 인증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전문대학 기관평가인증은 '고등교육법'에 따라 대학의 교육 품질과 운영 전반을 평가하는 제도다. 대학경영 및 성과, 교육과정 및 학사관리, 교직원, 학생지원 및 시설, 산학협력 및 지역사회 협력 등을 심사한다. 대구과학대는 5개 평가영역, 30개 평가준거, 90개 평가요소 모두에서 '충족' 판정을 받았다. 대학은 학생 중심 교육을 기반으로 교육과정을 혁신하고 학생 지원과 교육환경 개선, 산학협력 체계를 강화했다. 또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RISE사업 △유아교육보육혁신지원사업 △AID전환중점전문대학지원사업 △공간정보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 등을 수행했다. 박지은 총장은 "이번 인증은 대학 구성원 모두가 노력한 결실이자 교육 품질과 경쟁력을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혁신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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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2명 늘렸더니 혜택이"…성남시 고용우수기업 찾는다
경기 성남시가 오는 14일까지 지역 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6년 성남시 고용우수기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현재 성남시에 본사 또는 주 공장을 두고 2년 이상 정상 운영 중인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중소기업이다. 최근 1년간 고용증가율이 10% 이상이고 고용 증가 인원이 2명 이상인 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고용 증가 실적뿐만 아니라 기업 경영의 건전성, 고용의 안정성, 근로환경 등 고용의 질적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선정 기업에는 인증일로부터 2년간 유효한 고용우수기업 인증서와 인증현판을 수여한다. 또한 국내·외 전시회 참가 및 판로 지원, 사업화 패키지 지원, 기후테크 중소기업 육성 사업화 지원 등 각종 기업지원사업 신청 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다만 인증 이후 연 2회 실시하는 현황조사에서 인증 당시보다 고용인원이 감소하거나 사업장 이전·폐업 등 인증 유지 요건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인증이 취소될 수 있다.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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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에 알맞게…파주시, 3ℓ ·5ℓ 종량제 봉투 판매
경기 파주시가 1인 가구 등 소형 가구를 위해 새롭게 제작한 일반용 3ℓ와 재사용 5ℓ 종량제봉투를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정책은 1인 가구 증가 등 변화하는 생활환경과 시민 수요를 반영한 조치다. 앞서 시는 지난 2월 '파주시 폐기물 관리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신규 도입된 일반용 3ℓ 종량제봉투는 소량의 생활폐기물을 더욱 편리하게 배출할 수 있도록 했으며, 5ℓ 종량제봉투는 장바구니와 쓰레기 배출용으로 모두 활용할 수 있다. 현재 해당 종량제봉투는 각 판매소에 순차적으로 배부 중이다. 아직 비치되지 않은 판매소의 경우 파주도시공사를 통해 주문할 수 있다. 시는 새로운 규격의 종량제 봉투를 통해 △시민 생활방식의 변화에 맞춘 배출 체계 확립 △생활폐기물 배출 편의 향상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 등의 다각적 효과를 기대한다. 손배찬 시장은 "이번 신규 규격 소용량 봉투 판매는 1인 가구 증가 추세에 따른 다양한 생활 수요를 반영하고, 보다 편리한 쓰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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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절대 안 놓쳐용"…용인시 '조아용' 이모티콘 무료 배포
경기 용인특례시가 공식 캐릭터 '조아용'의 '생일'을 기념해 오는 7일 오후 2시부터 카카오톡에서 사용할 수 있는 27만명분의 조아용 3D 이모티콘을 무료로 배포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2019년 시 공식 캐릭터 조아용의 저작권을 등록한 8월8일을 생일로 본다. 시 카카오톡 채널 친구들과 자축하는 차원에서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이모티콘은 '조아용의 T나는 모먼트'다. 조아용의 솔직하고 재치 있는 모습을 담은 16종의 일상 공감형 콘텐츠로 구성됐다. 기존 채널 친구는 물론 행사 당일 카카오톡 검색창에서 '용인시'를 검색해 채널을 추가해도 무료로 이모티콘을 내려받을 수 있다. 이모티콘은 다운로드 후 30일간 사용할 수 있다. 시는 지난해에도 3D 이모티콘 무료 배포 이벤트를 진행했는데 시작 28분 만에 준비한 27만명 분이 모두 소진됐다. 이상일 시장은 "조아용은 지방자치단체 캐릭터의 한계를 벗어나 지역과 세대를 아우르며 많은 국민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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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생 11명 더 뽑아" 발칵...대학 실수로 초과선발 신입생 56명
교육부가 2027학년도 입시부터 대학의 고의·중과실로 신입생을 대규모 초과 모집한 경우 직접 조사에 나서고 재정지원 사업과 연계한 제재도 검토한다. 최근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이 신입생을 11명 초과 선발한 사례를 계기로 입시 관리 책임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교육부는 3일 2027학년도 입시부터 대학의 고의 또는 중대한 과실로 대규모 초과 모집이 발생하면 교육부가 자체 조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대규모 초과 모집이 발생한 대학에는 재정지원 사업과 연계한 페널티 부여도 검토할 방침이다. 앞서 2026학년도 입시에서는 순천향대 의대가 모집 정원보다 신입생 11명을 더 선발해 논란이 됐다. 신입생 초과 모집이 발생하면 해당 인원만큼 차차년도 모집인원을 줄여야 해 이후 학년도 수험생이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신입생 초과 모집은 합격선에서 동일한 평가를 받은 지원자가 여러 명일 때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다만 대학의 과실로 인한 초과 모집은 추가합격자 선발 과정의 업무 착오나 정원 외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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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에서 즐기는 휴가…경기도가 꼽은 여름 명소는?
경기도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수도권에서 멀리 떠나지 않고도 피서를 즐길 수 있는 도내 자연공원 7곳을 추천했다. 남한산성·연인산·수리산 등 도립공원 3곳, 천마산시립공원, 명지산군립공원,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화성 국가지질공원이다. 숲과 계곡, 역사문화유산부터 화산과 해안이 빚어낸 지질경관까지 다양한 테마를 갖췄다. 역사 탐방과 가벼운 걷기에는 남한산성도립공원과 수리산도립공원이 적합하다. 광주·성남·하남시에 걸친 남한산성도립공원은 세계유산 성곽길을 따라 수어장대 등 역사 유산을 둘러볼 수 있다. 군포·안양·안산시에 걸친 수리산도립공원은 도심과 가까워 반나절 숲길 산행 코스로 제격이다. 여름철 시원한 계곡 산책과 산림욕을 원한다면 가평군 연인산도립공원과 명지산군립공원을 꼽을 수 있다. 특히 연인산은 용추계곡의 맑은 물과 기암괴석이 어우러져 쾌적한 휴식을 제공한다. 본격적인 여름 산행을 즐기는 등산객에게는 해발 812m의 산세와 다양한 탐방로를 갖춘 남양주시 천마산시립공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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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국방혁신 전문가 키운다" 대전대, 육군정보통신학교와 협약
대전대학교가 지난달 30일 육군정보통신학교와 군 인성교육 강화 및 미래 군 정보통신기술(ICT)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협약은 대전대 RISE 사업단 LBL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미래 전장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군 전문인재를 양성하고, AI 기반 국방혁신을 위한 산학·군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것이 목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군인의 품격·군격·국격 함양을 위한 인성교육 실시 △학생 대상 안보교육 및 병영체험 지원 △육군정보통신학교 교관의 교수역량 강화 △AI와 유·무인 복합체계(MUM-T)를 활용한 미래 군 정보통신기술 공동연구 △세미나·포럼 등 학술교류 확대 등이다. 권영석 대전대 군사학과 교수는 "이번 협약은 대학과 군이 미래 국방환경 변화에 함께 대응하는 협력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AI 시대를 선도할 군 전문인재를 키워 미래 국방혁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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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관람부터 변리사 특강까지...한밭대, 지역 청소년 특허 캠프 성료
국립한밭대학교 지산학연협력센터가 지난달 30~31일 대전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고교-대학 연계 전략산업 인재양성 프로그램(Biz Minds Daejeon) 트랙 2: 특허 캠프'를 운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고등학생들이 대전 6대 전략산업과 연계된 첨단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향후 지식재산(IP) 창출 역량을 갖춘 실전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중일고를 포함한 지역 고교생과 관계자 6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국립대구과학관, 대구 엑스코, 호텔 금오산 등에서 현장 체험 및 몰입형 워크숍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1일 차에는 국립대구과학관을 방문해 로봇·자율주행 등 대전 6대 전략산업 관련 첨단 기술 전시를 관람하고,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대한민국 청소년 발명 페스티벌' 전시장 및 우수 발명품 수상작을 둘러봤다. 이어 호텔 금오산 세미나실에서 전문 변리사 초청 특강을 통해 지식재산권을 이해하고 발명 아이디어 권리화 전략에 대한 교육을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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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말벗 돼드려요" 충북보건과학대-형석고, 지역 요양원 봉사활동
충북보건과학대학교 라이프케어허브연구회(이하 연구회)가 지난달 31일 충북 증평군에 위치한 형석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들꽃마을요양원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구회가 추진하는 지역사회 연계 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청소년들이 노인 돌봄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실천했다. 형석고 학생 10여명은 요양원 어르신들과 말벗이 됐고 요양원 생활공간과 주변 환경도 정리했다. 연구회 관계자는 "대학 연구회와 지역 고등학교, 노인요양기관이 협력해 청소년 교육과 노인 돌봄을 연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이 노년기 정서지원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봉사와 책임의 의미를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현장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구회는 생애주기별 건강과 복지, 돌봄을 중심으로 연구활동을 수행한다. 연구에만 머무르지 않고 교육과 봉사, 세대 간 소통, 지역사회 협력을 하나의 활동체계로 연결하며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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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충남대, 2학기 '미래융합대학원' 출범...5개 융합전공 신설
국립공주대학교 대학원이 2026학년도 2학기 충남대학교 대학원과 공동으로 운영하는 미래융합대학원을 출범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양교가 글로컬사업에 선정된 이후 선보이는 1호 사업이다. 미래융합대학원은 두 대학원이 구축한 융합전공 플랫폼이다. 양교 교수진과 출연연구기관, 산업체 연구진이 참여하는 공동교육을 통해 지역 특화·전략산업을 이끌 융합인재를 양성한다. 5개의 융합전공 교육과정을 편성했다. 신설 전공은 △첨단국가전략산업 융합화학 융합전공 △AI 바이오디스커버리 융합전공 △AI 디지털헬스케어 융합전공 △AI-축산(AI-그린바이오) 융합전공 △AI 스마트파밍 융합전공 등이다. 이수자는 두 대학원의 융합전공 공동학위를 받는다. 아울러 공주대는 타교생 수강신청 통합정보시스템을 개발했다. 충남대 미래융합대학원 학생에게 임시학번을 부여해 공주대 시스템에서 직접 수강신청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박순우 공주대 대학원장은 "두 대학의 강점과 산학연 네트워크를 결합해 미래 핵심 산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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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출생아 26개월 연속 증가…서울시, '서울아이 공감토크' 개최
서울시는 서울시청 서울갤러리에서 임산부와 영유아 양육자 등 100명의 엄마아빠와 함께 하는 '서울아이 공감토크'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임신·출산·육아 과정에서의 다양한 경험과 고민, 서울시 저출생 정책 이용 경험을 나누며 시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나누는 행사다. 이날 행사는 서울시 대표 독서지원사업인 '엄마 북(Book)돋움' 참여자 13만명 달성을 기념해 마련됐다. '엄마 북(Book)돋움'은 예비부모와 영유아 가정에 양육도서와 그림책, 서울시 육아정책 안내자료 등을 담은 '책꾸러미'를 지원하는 독서지원사업이다. '아이를 만나고 키우는 모든 순간'을 주제로 열리는 공감토크에서는 '임신·출산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 '가족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 등을 화두로 경험을 나눌 예정이다. 공감토크 이후에는 '내 아이를 위한 감정코칭'의 저자인 최성애 HD행복연구소 소장이 '완벽한 부모보다 행복한 부모'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할 예정이다. 한편, 시에 따르면 지난 5월 서울에서 태어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