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교육부 '청년 예산 언박싱(UNBOXING) 2027'서 밝혀 교육부가 내년 '지방 국립대 전액 장학금' 시행을 앞두고 지방 사립대 학생을 위한 장학금 예산으로 1150억원을 편성했다. 지방 국립대와의 형평성을 고려한 보완책이지만 투입 규모가 국립대 지원 예산의 절반 수준인 데다 장학금에 연간 지원 한도까지 새로 생기면서 사립대에서는 "실효성이 부족하다"는 비판이 이어진다. 교육부는 28일 '청년 예산 언박싱(UNBOXING) 2027' 행사에서 지방 사립대를 대상으로 한 장학금 지원 방안을 공개했다. 지방 국립대 전액 장학금 정책과의 형평성을 고려해 함께 설계한 지원안이다. 앞서 교육부는 내년부터 지방 국립대 신입생에게 소득과 관계없이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기로 결정하자 지방 사립대는 국립대와 경쟁 여건이 크게 악화할 수 있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이날 세부안이 공개되자 사립대의 반발은 오히려 커지는 분위기다. 교육부는 내년 '지역균형발전 장학금' 예산으로 총 3280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이 가운데 지방 사립대 학생을 대상으로 한 '지역인재장학금'에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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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혁 경남교육청 주무관, 시민 안전 기여 표창 수상
경남교육청은 총무과 소속 이승혁 주무관이 위급한 상황에서 시민의 안전을 지킨 공로로 창원중부경찰서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이 주무관은 지난 12일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에서 흉기를 든 사람이 주변 시민을 위협하는 상황을 목격하고 다른 시민과 협력해 위협 행동을 제지하고 가해자에게서 흉기를 빼앗아 추가 피해를 예방했다. 경찰이 도착할 때까지 통제하고 안전하게 인계했다. 이 주무관은 위급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고 추가 피해를 막는 데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장을 받았다. 이 주무관은 창원주짓수아카데미 소속 주짓수 경남도 대표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 주무관은 "당시에는 주변 시민에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생각뿐이었다"라며 "함께 대응한 시민이 있었기에 상황에 대응할 수 있었다. 공직자로서 책임감을 갖고 지역사회와 시민을 위해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권순기 경남교육감은 "공직자가 일상에서도 공동체의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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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혁 숭실대 교수 연구팀, AI 활용 서양 미술 분석 연구 'PNAS' 게재
숭실대학교는 윤진혁 AI소프트웨어학부 교수 연구팀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지난 500년간 서양 회화의 양식적·내용적 변화를 정량적으로 분석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연구에는 숭실대 지능형반도체학과 석사를 졸업한 김진 연구원과 유택호 한국과학기술원(KAIST) 연구교수, 이병휘 미국 버지니아대학교 박사도 함께 했다. 해당 연구 결과는 세계적인 종합학술지인 미국국립과학원회보(PNAS)에 게재됐다. 기존 데이터 기반 미술사 연구는 그림의 색채와 구도 등 형식적(formal) 요소를 분석하는 데 집중했다. 그러나 이런 접근은 그림 속 인물과 사물, 주제, 서사 등 맥락적(contextual) 정보를 반영하지 못한다는 한계가 있었다. 연구팀은 이를 보완하기 위해 7만2447점의 서양 회화 데이터를 활용했다. 사전학습된 멀티모달 AI 모델인 CLIP(Contrastive Language-Image Pre-training)을 적용해 형식적 정보만 반영한 오토인코더 기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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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산업부 제조AX 산학혁신파크사업' 선정
창원특례시가 산업통상부의 2026년 스마트그린산단 지원사업 일환인 '제조AX 산학혁신파크' 사업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제조AX 산학혁신파크 사업은 마산자유무역지역 및 봉암공단의 제조업과 인공지능(AI) 기술 융합개방형 협력공간을 조성하고 현장의 실증·인재·데이터를 연계해 중소 제조기업의 AI 활용 역량을 고도화하는 사업이다. 창원시는 앞으로 △경남테크노파크 인공지능혁신본부 △경남창원산학융합원 △경남대와 3년간 66억3600만원을 투입해 3대 핵심과제를 추진한다. 먼저 제조AX 산학혁신파크 인프라인 개방형 협력공간과 AI·데이터 분석 고성능 장비 및 테스트베드를 구축한다. 재직자 HR-리빌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제조AX 데이터 라이브러리를 구축해 제조 데이터를 수집·표준화하고 데이터 셋 생태계를 조성해 지능형 산업단지를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으로 마산권 산단 내 중소 제조기업이 기술 지원을 받고 생산성 향상과 원가 절감을 이루는 등 체질 개선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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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정보대 등 4개 대학 이차전지 공동 실습교육
경남정보대가 4개 대학의 공동 교육과정인 '2026년 이차전지 공정실험실습'을 추진했다고 31일 밝혔다. 교육부 주관 '2026년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 일환으로 진행한 이번 실습 교육은 대학 간 경계를 넘어 우수 교육 콘텐츠와 인프라를 공유해 컨소시엄 내 대표적인 우수 성과로 자리매김했다. 실습에는 컨소시엄 참여 대학인 △경남정보대 △충북대 △부산대 △인하대 학생 17명이 참여했다. 실습은 부산대의 이차전지 전용 실험·실습실과 경남정보대의 △설비제어 PLC 실습실 △EV 이차전지 실습실 △자동화 공정 실습실 등서 △이차전지 모듈 시뮬레이션 △PLC 제어 △전기자동차 고전압 배터리 팩 및 모듈 제조 등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참여 학생들은 단순한 이론 학습을 넘어 실제 모듈 제조와 전기차 고전압 배터리 실습 등 현장 기반의 프로젝트를 진행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심재형 경남정보대 이차전지혁신융합대학 사업단장은 "학생들이 경남정보대와 부산대의 교육 인프라를 활용한 다각화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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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바이오 자족도시"…시흥시 개발가용지 엮어 '100만 대도시' 추진
경기 시흥시가 급변하는 산업 구조와 도시 확장세에 맞춰 공간 구조를 재편한다고 31일 밝혔다. 잔여 개발가용지를 바이오·AI(인공지능) 등 미래 첨단 산업 생태계와 연계해 도시 자족 기능을 극대화하고 100만 대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을 수립한다. 시는 지난 30일 시청 혁신토론방에서 '2040년 시흥 도시기본계획 일부변경 및 개발가용지 개발전략 기본구상 용역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번 용역은 향후 산업·주거·상업 등 도시 기능 확충이 가능한 시흥 지역 '개발가용지'를 효율적으로 매핑하고, 이를 거점 산업과 유기적으로 엮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착수보고회에는 시 관계자와 시흥시정연구원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해 추진 방향과 주요 과업, 향후 일정을 점검했다. 주요 과업은 크게 3가지다. △개발가용지의 전략적 개발 구상 △AI·바이오 중심 미래전략산업 클러스터 기반 마련 △기업 유치 및 도시 응집력 강화 등이다. 시는 개발가용지를 기존 도시 성장축과 입체적으로 연계해 산업·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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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 관제에 실시간 정보 연계…평택시 '주차혁신' 4대 전략 추진
도시 확장과 인구 유입, 산업단지 조성 등으로 주차난이 가중되고 있는 경기 평택시가 단순 토지 확보 방식의 주차장 건립을 넘어 스마트 기술과 제도 개선을 융합한 '주차장 혁신'에 나선다. 시는 31일 열린 민선 9기 제3차 간부회의에서 '평택형 주차혁신 종합계획'을 공유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착수했다. 기존 고비용 공급 위주 행정에서 벗어나 △공간 발굴 △기존 자원 활용 △스마트 운영체계 구축 △제도개선 등 4대 전략을 기둥으로 세부 사업을 단계적으로 이행한다. 시는 저비용·신속 공급 방안으로 국·공유지와 민간 유휴 부지 등을 발굴해 임시주차장을 조성하는 한편, 권역별 거점 공영주차장을 단계적으로 확충하기로 했다. 기존 인프라의 활용성을 끌어올리기 위해 학교, 종교시설, 공동주택 부설주차장 개방 지원을 강화하고 방치되거나 불법 점유된 부설주차장에 대한 관리도 대폭 강화, 실제 이용 가능한 주차면을 되찾는다. 무인 관제 정산시스템을 확대 도입해 무료 공영주차장의 단계적 유료화를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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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에 모인 도약기 스타트업 13곳…경기혁신센터가 푼 '성장 방정식'
경기도가 아이디어 검증 단계를 넘어 시장 진입과 매출 확대를 노리는 업력 3~7년 차 '도약기 창업기업'의 성장 지원에 나섰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기혁신센터)는 지난 30일 판교 창업존에서 2026년도 창업도약패키지 참여기업 대상 '스타트업 815 IR-Next'와 'In-Depth 네트워킹'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업화 및 시장 안착 과정에서 스케일업 벽에 부딪히는 도약기 스타트업의 특성을 고려해 기업별 성장단계에 맞춘 맞춤형 투자 및 액셀러레이팅 역량을 결집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오전에 열린 '스타트업 815 IR-Next'에는 엘엔디씨, 지키다, 비전스페이스, 모빌리티원 등 도약기 스타트업 4개사와 7명의 투자 전문가가 참가했다. 기업들은 기술 검증 단계를 넘어 그간 축적한 시장 반응과 수익모델, 향후 스케일업 로드맵을 중심으로 IR 발표를 진행했으며, 투자사들은 시장 경쟁력과 지속 가능성을 다각도로 평가했다. 경기혁신센터는 이번 IR을 시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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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갈등 멈추고 민생 챙겨야"…시의회 파행 중재 나서
제10대 안양시의회 후반기 의장 선출을 둘러싼 여야 갈등이 장기화하면서 의회 기능이 마비되자, 여름휴가 중이던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급히 현장을 찾아 중재에 나섰다. 31일 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지난 30일 오후 6시 시의회 1층 현관에서 무기한 농성을 벌이고 있는 곽동윤 시의원(더불어민주당)을 긴급 방문했다. 곽 의원은 안양시의회 의장 선출 파행 사태의 성찰과 정상화를 촉구하며 지난 29일부터 사흘째 무기한 단식 투쟁을 이어오고 있다. 여름휴가 중 이 소식을 접한 최 시장은 즉시 휴가 일정을 접고 시의회를 찾았다. 최 시장은 현장에서 곽 의원의 건강 상태를 살핀 뒤 "폭염이 이어지는 삼복더위에 시의원이 단식 농성에까지 나선 현 상황이 매우 안타깝다"며 "지금은 대립보다 시민의 삶과 지역 발전에 시 행정·의정 역량을 모아야 할 엄중한 시기"라고 우려를 표했다. 이어 안양시의회 여야를 향해 사태 해결을 위한 전향적인 태도를 주문했다. 최 시장은 "안양시의회가 마음을 모아 시민이 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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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율동공원 주차 스트레스 '끝'…C주차장 개장
경기 성남시가 31일 분당구 율동 307번지 일원 유휴부지 8935㎡에 208면 규모 '율동공원 C주차장'을 개장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신상진 시장과 도·시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율동공원 C주차장은 새마을연수원 사거리 인근의 기존 A주차장 맞은편에 위치한다. 지난해 11월 착공해 7개월간 총사업비 23억4100만원을 투입해 조성했다. 일반 주차면 180면과 장애인 7면, 임산부 5면, 어르신 5면, 전기차 11면을 갖췄다. 이로써 율동공원은 기존 A주차장(150면), B주차장(556면)에 C주차장(208면)을 더해 총 914면 규모의 주차 공간을 확보하게 됐다. 시는 오는 10월 C주차장에 전기차 충전기 11기를 설치한다. 설치가 완료되면 율동공원 내 전기차 충전기는 기존 A주차장 4기, B주차장 41기를 포함해 56기로 늘어난다. C주차장은 오는 8월31일까지 무료 시범운영을 거친 뒤 9월1일부터 유료로 전환한다. 이용 요금은 평일에만 부과하며, 입차 후 3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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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남종면에 '물안개 행복센터' 짓는다…국비 42억 확보
경기 광주시는 남종면이 농림축산식품부 '2027년 기초생활 거점 조성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42억원을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기초생활 거점 조성 사업은 농촌지역의 생활 서비스 기능을 강화한다. 시는 2027년부터 2031년까지 총사업비 80억원을 투입해 남종면에 문화·복지·교육 기능을 갖춘 거점 시설인 (가칭)'남종 물안개 행복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행복센터 조성과 함께 주민공동시설 확충, 주민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해 생활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한다. 남종면은 그동안 문화·복지시설 등 기초생활 기반 시설이 부족해 관련 시설 확충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생활 서비스 거점을 마련하고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 활력 회복에 나설 계획이다. 박관열 시장은 "이번 기초생활 거점 조성 사업 선정은 남종면 주민들의 숙원이던 기초생활 기반시설 확충과 복합 공동체 공간 조성의 첫걸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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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탄강 바윗돌의 꿀잼 수다…포천시 방학 맞아 '빛그림 구연동화' 마련
경기 포천시가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에서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으로 빛그림 구연동화 '한탄강에서 소곤소곤'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한탄강에서 소곤소곤'은 현무암, 응회암, 화강암 등 한탄강 주요 암석의 유래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풀어낸 동화책이다. 2020년 한사랑교육공동체 주관으로 임미현 교사가 집필하고 포천시에서 발행했다. 이번 빛그림 구연동화는 이 동화의 배경을 스크린에 상영하며 지질공원 해설과 안내를 담당하는 포천시 지질공원해설사회가 구연을 맡는다. 제작은 지역 독서공동체 생각나무 숲이 담당했다. 구연동화는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 강당에서 다음달 3일, 7일, 10일, 14일 오후 1시30분과 3시, 하루 2회 운영한다.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는 지질공원을 소개하는 종합 박물관으로, 지오카트 체험과 지질 컵케이크 만들기, 현무암 팔찌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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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공대, 2027학년도 수시 1187명 선발…'AX·반도체' 첨단학과 신설
국립금오공과대학교가 전체 모집 인원의 83.4%인 1187명을 2027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선발한다고 31일 밝혔다. 원서접수 기간은 오는 9월7일부터 11일 오후 7시까지다. ━첨단학과 신설 및 자율전공 세분화…모집단위 대폭 개편━첨단학과인 AX융합학과와 반도체소부장전공을 신설했다. 15명 정원 순증을 받은 'AX융합학과'(총 정원 59명)는 경북지역 대학 유일의 슈퍼컴퓨터와 엔비디아·인텔 등 글로벌 빅테크 솔루션을 활용해 인공지능 전문인재를 양성한다. 동일하게 15명 정원이 순증된 '반도체소부장전공'(정원 15명)은 구미 반도체특화단지와 연계해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관련 전문 인재를 키운다. 이번 수시모집은 모집단위 변경의 폭이 크다. 기존 건축토목환경공학부를 건축토목공학부, 건축학과(5년제), 환경공학과로 분리 선발한다. 2026학년도 컴퓨터공학부에 포함하여 선발했던 인공지능공학전공은 별도 모집단위로 선발한다. 자율유형Ⅰ로만 선발했던 자율전공학부는 첨단융합대학 및 미래융합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