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상보)인사청문회 준비사무실 출근길서 밝혀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비례대표 국회의원직 유지 여부에 대해 "청문회에서 모두 말하겠다"며 즉답을 피했다. 동성혼 찬반 논쟁 증으로 논의가 정체 중인 생활동반자법에 대해선 "사회적 공감대가 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용 후보자는 2일 오전 9시30분 서울 서대문구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사무실로 처음 출근했다. 그는 취재진과 만나 "지난 1년간 성평등부는 조직 확대 개편을 완수하며 국정과제를 수행할 토대를 마련했다"며 "이제는 속도와 성과가 필요한 때다. 법부처와 협력을 주도하고 쌓여 있는 법과 제도를 속도감 있게 완비하겠다"고 지명 소감을 말했다. 그러면서 "많은 걱정과 우려가 있다는 걸 알고 있다"며 "제가 잘 듣겠다"고 강조했다. 의원직 사퇴 의사를 묻는 질문에는 "청문회라고 하는 게 단순히 혼자 이야기하는 공간이 아니라 국민과 소통하는 공간이다"며 "청문회 과정에서 많은 말씀을 나눌 수 있도록 청문회를 잘 준비하겠다&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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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20분·서울대 10분"…안양시, 광역철도망 맞춤형 도시 재창조
경기 안양시가 철도망 확충에 맞춘 환승 체계 개선과 역세권 중심의 도시 개발을 선제적으로 준비한다. 시는 21일 안양관리역과 '지역 상생 교통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안양관리역은 1905년 경부선 보통역으로 출발해 현재 안양·과천·군포 일대 15개 역사(안양시 내 7개 역)를 총괄 운영하는 핵심 인프라 거점이다. 양 기관은 향후 신설될 철도역을 중심으로 시내·마을·광역버스와의 연계 체계를 다지기로 했다. 특히 장애인·임산부·고령자 등 교통약자가 이용하는 '착한수레'와 '바우처택시' 환승 편의를 증진하고, 버스 노선 조정 및 환승 대기시간 단축 방안을 검토한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추진 중인 석수·명학·평촌·범계역 리모델링 사업과 연계해 역사 환경을 개선하고, 역사 내 'AI 대화형 스마트 버스 정보 시스템'도 구축한다. 이번 협력은 안양시가 추진 중인 미래 철도망 구상과도 연결된다. 시는 현재 '위례과천선'과 '서울 서부선' 안양권 연장을 국토교통부 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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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고 출전정지 1개월로 감경…교육계 "사회 혐오·조롱도 고쳐져야"
5·18 민주화운동 폄훼 응원 구호 논란으로 배재고 야구부의 출장 정지 징계가 6개월에서 1개월로 감경됐다. 교육계에서는 "합리적 처분"이라면서도 "실질적인 역사 및 인성 교육 강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온다. ━배재고 감경에 "'사과와 반성' 가치 인정"━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공정위)는 지난 20일 제19차 위원회를 열어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공정위가 내린 배재고 야구부의 6개월 출전 정지 처분을 '1개월 출전 정지'로 감경 조처했다 배재고 선수들이 광주제일고를 찾아가 사과하고 피해 당사자도 선처를 호소한 점이 고려됐다. 이에 따라 배재고 야구부는 다음달 6일 개막하는 제54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 출전할 수 있게 됐다. 교육계에서도 이번 결정을 긍정적인 시선으로 보고 있다. 야구부가 있는 대전유천초등학교 최하철 교장은 "6개월 정지면 하반기 신인드래프트나 대학 입시에서 치명적인 영향을 받았을 텐데 합리적 처분이 나왔다"며 "학생들도 이번 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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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자청 지역건설업체 공동도급·하도급 참여 확대 모색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21일 'BJFEZ 지역건설업체 활성화 간담회'를 열고 부산·경남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와 지역업체의 공동도급 및 하도급 참여 확대를 모색했다. 간담회에는 △현대건설, DL이앤씨 등 건설사 △개발사업 사업시행자 △부산시·경남도 △대한건설협회 등이 참석해 △BJFEZ 개발사업 및 지역업체 참여 △부산시·경남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 정책을 공유했다. 지역업체 참여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 논의와 함께 지역업체가 △정보 제공 확대 △협력업체 등록 지원 △대·중소 건설사 간 교류 활성화 △공동도급 및 하도급 참여 확대를 위한 제도 개선 등을 건의했다. 특히 지난 4월 '지방공사 지역업체 참여 확대 방안' 시행으로 지역제한입찰 적용대상이 추정가격 100억원에서 150억원 미만 공사로 확대됐으나 시행 이후 발주물량이 지역 건설업계의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지역업체의 건의에 부산진해경자청은 향후 추가 사업 시행 시 관련 법령을 준수하는 범위 내에서 지역업체의 참여 기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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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자활사업 '일자리·창업' 두 토끼…경제 선순환 안착
경기 용인특례시는 저소득층 자립 지원 '자활근로사업'이 취업과 창업을 연계한 경제적 선순환 모델로 안착하며 전국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시내 자활근로사업단은 총 11곳으로 121명의 자활근로자가 참여 중이다. '라라워시', '조아용in', '밥과함께라면'(2·3호점), 'CU신동백점' 등 시장진입형 5곳과 '꿈드림임가공', '무료간병', '더 건강하개', '밥과함께라면'(1·4호점), '리퍼브마켓' 등 사회서비스형 6곳이 운영되고 있다. 이와 함께 한우리건축, 생활과환경, 씨앤피월드, 야끼텐, 희망나름 등 5개 자활기업도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 역할을 수행 중이다. 시 자활사업은 시 공식 캐릭터인 '조아용'을 활용한 굿즈 사업 등 지역 맞춤형 특화 모델을 구축해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올해 강원 홍천군, 충북 청주시·단양군, 경기 시흥시 등 지자체 및 지역자활센터 관계자들의 현장 견학이 줄을 이었다. 지난 4월 한국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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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엔 물놀이장, 밤엔 피크닉존…수원시 '어린이 여름방학' 종합선물세트
경기 수원특례시가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해 '새빛 어린이 워터파크'를 비롯한 도심 속 물놀이장과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올림픽공원에 조성된 '새빛 어린이 워터파크'는 대형 에어풀장과 슬라이드, 샤워실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8월23일까지 매주 화~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개방한다.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는 마술쇼와 버블쇼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무대 행사도 열린다. 이와 함께 장안구 만석공원, 권선구 마중공원 등 지역 내 18개 물놀이장과 29개 바닥분수도 방학 기간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가동한다. 자연 속 휴식 공간도 확대 운영한다. 광교공원, 서호공원 등 4개 도시공원 내 피크닉존은 8월까지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 그늘막 설치가 허용된다. 일월·영흥수목원은 동화를 모티브로 한 전시를 선보이며, 유아숲체험원에서는 '한여름 소리산책' 등 가족 생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실내 문화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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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날개 달아볼까"…경과원 '스타트업 서밋' 참가기업 모집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글로벌 진출과 투자 유치를 희망하는 '2026 경기 스타트업 서밋'(G-SUMMIT 2026) 참가 기업을 다음달 13일까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과원이 주관하는 이번 서밋은 오는 10월14일부터 이틀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2024년 첫 개최 이후 메가존클라우드, 퓨리오사AI 등 국내 대표 혁신기업과 글로벌 투자사가 대거 참여하며 벤처·스타트업의 스케일업 무대로 자리 잡았다. 모집 대상은 인공지능(AI), 반도체, 바이오, 미래모빌리티 등 혁신 기술을 보유한 창업 7년 이내(신산업 분야는 10년 이내) 국내외 스타트업이다. 선정 기업은 전시 부스를 무료로 지원받는다. 아울러 △국내외 투자사와의 1대1 투자상담(밋업) 우선 참여 △대기업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참여 △글로벌 키노트 및 컨퍼런스 참가 △글로벌 IR 피칭 등 비즈니스 혜택이 주어진다. 경과원은 서밋을 사전 투자·사업협력 프로그램인 '인베스트 커넥트'(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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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연주하다"…경기아트센터 '청소년 교향악축제' 다음달 개막
경기아트센터와 (사)경기도음악협회가 8월1일부터 9월5일까지 도내 6개 시(군포·화성·안산·이천·고양·수원)에서 '제11회 대한민국 청소년 교향악축제'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2016년 시작해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이 행사는 청소년들이 무대 경험을 쌓고 클래식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는 연주 무대다. 올해는 국내 청소년 교향악단은 물론 해외 청소년 오케스트라와 장애인 오케스트라가 동참해 교류의 폭을 넓혔다. 축제는 공연장마다 개별 주제를 두고 순회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8월 1일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첫 공연('합창과 교향악의 울림을 열며')을 시작으로 화성, 안산, 이천에서 차례로 무대가 열린다. 고양 공연에서는 장애인 연주 단체인 '기쁜우리오케스트라'가 참여해 음악을 통한 포용의 메시지를 전한다. 마지막 무대는 9월5일 수원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장식한다. '세계를 잇는 선율의 조화'라는 주제로 열리는 피날레 무대에는 이탈리아 청소년 교향악단(Orchestra 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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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 신군부·'고문 경찰' 이근안 등 정부포상 박탈…198점 취소
정부가 12·12 군사반란과 5·18 민주화운동 진압, 계엄업무(1980~1981년), 간첩조작사건 등에 관여한 인사들에게 수여된 정부포상 198건을 취소했다. 정부는 이번 조치에 그치지 않고 추가 대상자를 지속 발굴해 서훈 취소를 이어갈 방침이다. 행정안전부는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방부, 경찰청과 합동 브리핑을 열고 이날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서훈 취소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취소되는 정부포상은 총 167명, 198건이다. 1980~1981년 12·12 군사반란과 5·18 민주화운동, 계엄업무 관련자에게 수여된 무공훈장·무공포장 76건과 1960~1990년대 간첩조작사건 관련자에게 수여된 훈·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122건이 포함됐다. 김영수 행안부 의정관은 "정부는 반헌법적 행위와 간첩조작사건 등 국가폭력사건에 연루된 자가 수여받은 정부포상은 반드시 바로잡아야 한다는 원칙을 갖고 정부포상 전체의 적절성을 검토해 왔다"며 "앞으로도 부적절한 공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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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센텀시티 박주성 셰프 소바쥬 팝업 열어
신세계 센텀시티가 박주성 셰프의 자가제면 브랜드 소바쥬(SOBAJUU) 팝업스토어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현장에서 빚어내는 자가제면 소바를 부산 지역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 팝업만을 위한 한정 메뉴 라인업도 만나볼 수 있다. △오리가슴살 온소바 △토마토 바질 냉소바 △명란 타마고 비빔소바 등과 소바쥬 한 상 세트도 선보여 미식 경험을 할 수 있다. 소바쥬 팝업은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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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2개 시·군과 '경제 원팀' 가동… '경산'서 첫발
경북도가 민선 9기 출범을 맞아 22개 시·군과 손잡고 지역 현안을 직접 해결하는 '경북+22 경제원팀' 릴레이 전략회의에 본격 나섰다. 도는 21일 경산시청에서 양금희 경제부지사와 조현일 경산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첫 전략회의인 '경산Day'를 개최했다. 청년 인구 비중이 높은 '경북의 성장판' 경산시를 시작으로 22개 시·군을 순회하며 현장 밀착형 경제 전략을 모색한다. 이날 회의에서 도는 국비 의존에서 벗어나 지역활성화투자펀드 등 정책금융과 민간투자를 결합한 자금 조달 방안을 제시했다. 앞서 도는 11억원의 출자로 876억원을 끌어낸 구미 청년드림타워 등 성과를 바탕으로 경산시에도 △첨단 벤처 투자 생태계 조성 △스마트팜 및 미니 방산클러스터 구축 등을 제안했다. 경산시는 △첨단 로봇 클러스터 조성 △임당유니콘파크 거점화 △미래차 부품 스케일업 등 11개 핵심 경제 현안을 건의하고 적극적인지원을 요청했다. 양 경제부지사는 "실제 프로젝트에서 시·군과 손발을 맞추는 원팀이 되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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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근 안산시장 "변화 완성할 골든타임"…2027년 시정 구체화 돌입
경기 안산시가 민선9기 첫 공약·주요업무 보고회를 열어 공약 실천계획을 비롯해 2027년도 시정 운영 방향과 주요 정책사업을 논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변화된 시정 여건을 반영한 민선9기 공약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성과 창출과 2027년도 시정 운영 및 예산편성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내용은 민선9기 공약 실천계획, 현안 및 중점 추진사업, 2027년도 신규사업 등이다. 민선9기 공약 실천계획을 중심으로 사업별 추진 방향과 실행계획을 공유하고, 추진 과정에서 예상되는 과제와 대응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아울러 내년도 주요 정책과 신규사업을 함께 검토하며 시정계획과 예산이 유기적으로 연계될 방안도 모색했다. 이민근 시장은 "민선9기는 시민 여러분께 약속드린 변화를 실질적인 성과로 완성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면서 "공약은 시민과의 가장 소중한 약속인 만큼 모든 부서가 책임감을 갖고 실행력을 높여 차질 없이 추진해 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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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시장 "기업 성장이 곧 화성의 성장…다시 도약할 환경 만들 것"
정명근 경기 화성특례시장이 21일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고유가와 원자재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기업인들을 만나 실효성 있는 지원을 약속했다. 정 시장은 이날 화성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212차 화성경제인포럼'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유관기관장, 기업인 등 200여명이 함께했다. 포럼은 급변하는 중동 정세가 국내 경제와 기업 경영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강연자로 나선 중동 전문가 이희수 전 한양대 문화인류학과 교수는 '최근 중동전쟁의 여파와 우리의 대응'을 주제로 국제유가 변동이 국내 산업에 미치는 파급 효과를 설명하며 대외 불확실성 대비 방향을 제시했다. 정 시장은 현장에서 지역사회와 연대한 위기 극복을 역설했다. 정 시장은 "중동전쟁 이후 국제유가 급등과 물류비 상승으로 기업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며 "급격한 경영환경 변화는 개별 기업의 노력만으로는 극복하기 어렵다"고 진단했다. 이어 "정부와 지자체, 유관기관, 기업이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