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정부가 금융위원회 등 중앙행정기관의 지방이전 대상과 추진계획을 공개한다. 지난달 25일 국무회의 안건에서 빠진 지 9일 만이다. 금융감독원·예금보험공사와 산업은행 등 공공·금융기관별 이전안은 이번 발표에서 제외하고 추후 순차적으로 공개할 전망이다. 2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3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행정·공공기관 이전 및 공공기관 기능 개혁 방안'을 발표한다. 행안부는 중앙행정기관, 국토부는 공공기관 이전을 각각 총괄하고 재경부는 공공기관 기능 개혁을 담당한다. 중앙행정기관 이전은 당초 지난달 25일 국무회의에서 별도로 논의하는 방안이 검토됐지만 최종 안건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정부가 대상 기관과 일정, 청사 확보 방안 등을 다시 조율하면서 발표 시점도 미뤄졌다. 우선 이전 대상으로는 금융위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거론된다. 두 기관은 행복도시법상 세종 이전 제외기관이 아니어서 법 개정 없이 이전계획에 포함할 수 있다. 당초 함께 이전 후보로 언급된 성평등가족부는 외교·통일·법무·국방부와 함께 현행법상 이전 제외 부처다. 이광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달 28일 성평등부를 제외 대상에서 삭제하는 행복도시법 개정안을 발의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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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청년 고용부진 대응…정부 추가 예산 확보
경기 파주시가 국내 경제 여건 악화와 고용시장 위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비 연계(매칭) 사업비 증액을 요청해 청년 취업 지원사업 참여 인원을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시 비상경제본부의 복지안정대응 분야 대책으로 이를 통해 청년 고용 여건 악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가 시행하는 청년 취업지원 사업은 △청년도전지원사업 △청년성장프로젝트 등이 있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단념 청년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참여수당과 특전(인센티브)을 지급한다. 사업비 6억5900만원에서 89000만원을 증액해 총 7억48000만원으로 확대했다. 이를 통해 기존 130명→155명으로 지원을 확대한다. '청년성장프로젝트' 사업은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지역 기업 탐방 △취업 상담 및 고용정책 연계를 제공한다. 이밖에 시가 시행하는 청년 취업지원 사업으로 미취업 청년의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를 1인당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하는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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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석 건양대 학장, AI 교육 혁신 유공 국무총리 표창
건양대학교는 김용석 AI·SW융합대학장(SW중심대학사업단장)이 지난 2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2026년 정보통신 유공 정부포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 포상은 정보통신(ICT) 분야 발전에 헌신한 인물에게 수여된다. 김 학장은 AI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인프라 구축과 지역사회 디지털 격차 해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학장은 2021년 인공지능학과 설립을 시작으로 지난해 'AI·SW융합대학'을 출범시키며 AX 중심 교육 체계를 확립했다. 건양대의 'SW중심대학사업' 선정을 주도했고 6단계 벨트형 'AX-MASTER' 인증제, 전교생 필수 SW 교육인 'KY-Vision'을 도입하는 등 실무형 융합 인재 양성 시스템을 완성했다.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활동도 전개했다. 일반인 대상 AI·SW 교육과 '찾아가는 AI·SW 에너지 버스' 등을 통해 연간 5400여명에게 디지털 교육을 제공했다. AI 인재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대전과 논산,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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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근현대 제주잡지 해제집', 2025 세종우수학술도서 선정
국립군산대학교는 인문도시센터가 발간한 '근현대 제주잡지 해제집'이 2025년 세종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근현대 제주잡지 해제집'은 근현대 제주 지역에서 발간된 116종의 잡지 자료를 체계적으로 정리·분석한 결과물이다. 문학, 역사,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자료를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각 자료의 성격과 맥락을 해제 형식으로 제시한다. 이 책은 지역 담론을 형성하고 확산 양상을 입체적으로 조명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역성과 매체 연구를 결합해 한국 근현대 문화 및 지역학 연구의 확장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도 의의가 크다. 오원환 인문도시센터장은 "지역 기반 인문학 연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자료를 발굴·축적해 인문학의 사회적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우수학술도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매년 우수한 학술 도서를 선정해 학문적 성과를 장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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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포천시 경기청년 사다리' 수탁기관 선정...2년 연속 쾌거
삼육대학교는 최근 경기도와 포천시가 주관하는 '2026년 포천시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수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포천시 청년에게 해외 대학 연수 기회를 제공해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진로 개척 동기를 부여하는 사업이다. 참가 대상은 19~49세 포천시민이며, 시에 거주하는 삼육대 재학생·졸업생도 참가할 수 있다. 취약계층 6명 이상을 포함해 총 20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청년들은 오는 6월 국내에서 나흘간 사전교육을 이수한 뒤 6월28일부터 7월26일까지 4주간 캐나다 토론토 메트로폴리탄대로 파견된다. 현지에서는 △어학연수 △진로탐색 △문화탐방 △팀 프로젝트 등이 진행된다. 대학은 항공권, 연수비, 숙식비 등 제반 비용 전액과 연수 후 사후 관리를 제공한다. 신청은 오는 29일까지 경기도일자리재단 잡아바어플라이에서 가능하다. 서류와 면접 심사를 통해 발전 가능성과 의지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삼육대와 포천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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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은 총장님이 쏜다" 호서대, 캠퍼스 현장 소통 '눈길'
호서대학교가 지난 20~21일 아산캠퍼스와 천안캠퍼스에서 '총장님이 쏜다. 오늘 점심? 총장님 찬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낮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 교내 카페에서 열렸으며 학부생 800여명에게 도시락과 음료를 제공했다. 강일구 총장은 학생들에게 직접 도시락을 나눠주며 식사와 대화를 이어갔다. 학생들은 학업과 대학 생활, 개인적인 고민 등을 자유롭게 꺼냈고 강 총장은 학생 눈높이에 맞춰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재윤 전기공학과 학생(3학년)은 "총장님과 같은 공간에서 식사하며 직접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즐거웠다"며 "평소 궁금했던 점을 바로 묻고 답을 들을 수 있어 학교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강 총장은 "시험 기간 학업에 힘쓰고 있는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며 "이 시간이 학생들에게 잠시라도 힘이 되고 학교가 더 가깝고 따뜻하게 느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호서대는 학생 복지와 현장 소통을 강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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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AI재단, 英 케임브리지대·연세대와 '피지컬 AI 선도도시' 구축 나서
서울AI재단이 서울시가 올해 1월 발표한 '피지컬 AI 선도도시' 구상 실현을 위한 글로벌 공동연구를 추진한다. 22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AI재단은 영국 케임브리지대 맥스웰 센터, 연세대학교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피지컬 AI 선도도시 실현을 위한 글로벌 공동연구에 착수한다. 이번 연구는 로봇이 실제 도시환경에서 원활하게 이동하고 시민에게 실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도시 인프라를 조성하기 위한 기준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뒀다. 재단은 서울시의 정책 수요를 반영해 두 가지 핵심 과제를 추진하기로 했다. 우선 AI 기반 로봇·고령 친화 도시환경 평가체계 구축을 통한 로봇 이동성과 시민 서비스 활용 기반을 마련한다. 또 디지털트윈과 AI를 결합한 도시계획 시나리오 플랫폼 개발로 도시 변화 사전 검증 및 정책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서울AI재단은 서울의 물리적 환경과 AI 기술을 결합한 미래도시 모델의 기준을 선제적으로 제시하고 글로벌 확산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올해 10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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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환자 재산관리, 국민연금이 맡는다
경도치매 판정(CDR 1점)을 받은 A씨와 그의 배우자 B씨는 '부부치매' 가구다. 자녀 C씨는 타 지역에 살아 일일이 부모님의 재산상황을 챙기기 어렵다. 앞으로는 A씨 또는 C씨가 신청하면 국민연금공단 지역본부 상담사가 재정지원계획을 수립해준다. 월별로 필요한 지출항목을 정하고 이에 근거해 신탁계약서를 작성하는 것이다. 국민연금공단은 지출상황을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하고 A씨가 사망할 경우 배우자인 B씨에게, B씨도 사망할 경우 민법상 상속절차가 진행돼 자녀인 C씨에게 지급한다. 치매환자가 늘면서 경제적 학대를 방지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이 22일부터 '치매안심재산관리서비스 시범사업' 신청을 받는다. 주요 대상은 전국의 치매, 경도인지장애가 있는 기초연금수급자며 시범사업은 이용료가 없다. 다만 신탁계약 기간은 사망시까지며 계획을 벗어난 지출요구나 계약해지는 치매안심재산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야 하니 신중하게 신청해야 한다. ◇상담 후 재정계획 수립…현금성자산만 관리=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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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UN파운데이션 최재원 의장, 2026 UN 청소년 포럼서 청년 참여권 촉구
비영리 시민사회단체 DMUN 파운데이션(이하 DMUN)은 최재원 의장이 지난 14일(현지시간) 뉴욕 UN 본부에서 개최된 '2026년 UN 경제사회이사회(Economic and Social Council, ECOSOC) 청소년 포럼' 개막 세션에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최 의장은 각국 정부 대표와 주 UN 대표부 대사, 주요국 장관 및 글로벌 청년 리더들이 집결한 자리에서 연설자로 나섰다. 이는 2012년 해당 포럼이 시작된 이래 역대 최연소 기조연설자이다. 이번 연설은 록 바하두르 타파 경제사회이사회 의장의 개회사와 안날레나 베어복 제80차 UN 총회 의장의 메시지, 아미나 모하메드 UN 사무부총장의 발언에 이어 진행됐다. '혁신, 단결, 변혁: 2030년을 향한 길을 만드는 청년들'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가속화하기 위해 소집됐다. 올해 논의는 깨끗한 물과 위생(SDG 6), 저렴하고 깨끗한 에너지(SDG 7), 산업·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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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 폐기물을 항공유로?…경기도 '기후테크 스타트업' 44곳 선정
경기도가 혁신 기후테크 기업 44곳을 선정해 자금과 판로 지원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이들은 창업 7년 이내의 '기후테크 스타트업' 34곳과 3년 이상 관련 산업을 영위한 도내 우수 중소·중견기업인 '유망 기후테크' 10곳이다. 올해 기후테크 스타트업 육성 공모에는 420곳이 몰려 역대 최고 수준의 경쟁(12.4 대 1)을 기록했다. 도는 서류와 발표 심사를 거쳐 기술 혁신성과 탄소저감 효과, 사업화 가능성을 엄격하게 검증했다. 그 결과 음식물 폐기물을 활용해 바이오 항공유(SAF) 원료를 생산하는 '그린다', 재활용 플라스틱 소재로 가벼운 선박 선체를 만드는 '(주)에코마린' 등이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34개 스타트업에는 시제품 제작과 마케팅에 쓸 수 있는 사업화 자금으로 평균 4000만원씩 지급한다. 사업 모델 고도화, 전문 투자사 연계 투자유치 설명회, 대기업 및 중견기업과의 개방형 혁신 등 맞춤형 성장 가속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도내 기후 산업의 중추 역할을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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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중 장관, 여수세계섬박람회 찾아 "7월까지 인프라 완료" 당부
행정안전부는 윤호중 장관이 21일 전라남도 여수시를 방문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14일 국무회의에서 대통령이 여수세계섬박람회를 전남·광주 통합 이후 처음 개최되는 국제행사로 규정하며, 중앙정부 차원의 철저한 준비를 당부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윤 장관은 이날 주 행사장인 돌산읍 진모지구를 찾아 도로·광장 등 기반시설과 전기·통신 인프라, 전시관 건립 등 주요 공정 상황을 집중 점검했다. 특히 당초 계획대로 7월까지 모든 공사를 완료할 수 있도록 속도를 내달라고 강조했다. 또 행사 기간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 마련도 주문했다. 행사장 진입도로에 대한 정밀 교통량 분석을 실시하고, 실효성 있는 교통 관리 방안을 마련할 것을 관계기관에 지시했다. 관람객 편의와 질서 유지를 위한 준비 상황도 주요 점검 대상이었다. 윤 장관은 화장실 확충 및 청결 관리, 쉼터·그늘막 설치, 숙박·음식업소 바가지요금 방지, 행사장 인파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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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X·경기남부광역철도 등 필요합니다" 용인시민 6만명 서명 동참
경기 용인특례시는 지난달부터 진행한 중부권광역급행철도(JTX) 민자적격성 조사 신속 통과 및 경기남부광역철도 등 주요 철도사업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에 총 6만3212명이 동참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다음달 서명운동을 함께 진행한 인근 지자체들과 공동으로 국토교통부 등 관계 기관에 서명부를 전달한다. 7월로 예정된 JTX 점검회의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공청회에 앞서 시민 의지를 알리기 위해서다. JTX는 서울 잠실에서 광주, 용인, 안성, 진천을 거쳐 청주국제공항과 오송역(KTX·SRT)을 잇는 광역철도다. 수도권과 충청권을 연결해 광역생활권 확장을 돕는 노선으로 해당 지자체들이 조기 착공을 위해 한목소리를 내고 있다. 시는 성남·화성시와 연계된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도 강력히 촉구할 예정이다. 이 노선은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해 성남 판교, 용인 수지, 수원 광교를 거쳐 화성 봉담까지 50.7㎞를 연결한다. 반도체 국가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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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위 4.4km 걷는다"…화성시, 국내 최대 '황금해안길' 사전 점검
경기 화성특례시가 국내 최대 규모 해안 데크형 관광 인프라인 '황금해안길' 임시 개통을 앞두고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점검은 다음달 8일까지 3차례에 걸쳐 단계적으로 진행하며, 해상 데크 구간을 중심으로 구조적 안정성 및 이용 안전성을 집중 점검한다. 점검에는 토목·건축·전기·가스·조경·상하수도 등 각 분야 전문가 17명으로 구성된 '안전관리자문단'이 1차로 참여한다. 2차 점검은 도시정책실장과 문화관광국장 등 간부 공무원이 참여하고 3차 점검은 제1부시장과 구청장 등이 참여한다. 점검 대상은 총연장 17km 규모의 황금해안길 중 해상 데크 4.4km 구간을 중심으로 한다. 구조물 연결부, 난간 안전성, 미끄럼 방지 시설, 야간 조명 및 안전시설 설치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한다. 시는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위험 요소 및 개선 필요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보완 조치를 추진하고, 임시 개통 전까지 모든 지적사항을 완료한다. 김명숙 관광진흥과장은 "황금해안길은 시민과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