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UN파운데이션 최재원 의장, 2026 UN 청소년 포럼서 청년 참여권 촉구

DMUN파운데이션 최재원 의장, 2026 UN 청소년 포럼서 청년 참여권 촉구

김건우 기자
2026.04.21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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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영리 시민사회단체 DMUN 파운데이션(이하 DMUN)은 최재원 의장이 지난 14일(현지시간) 뉴욕 UN 본부에서 개최된 '2026년 UN 경제사회이사회(Economic and Social Council, ECOSOC) 청소년 포럼' 개막 세션에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최 의장은 각국 정부 대표와 주 UN 대표부 대사, 주요국 장관 및 글로벌 청년 리더들이 집결한 자리에서 연설자로 나섰다. 이는 2012년 해당 포럼이 시작된 이래 역대 최연소 기조연설자이다.

이번 연설은 록 바하두르 타파 경제사회이사회 의장의 개회사와 안날레나 베어복 제80차 UN 총회 의장의 메시지, 아미나 모하메드 UN 사무부총장의 발언에 이어 진행됐다.

'혁신, 단결, 변혁: 2030년을 향한 길을 만드는 청년들'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가속화하기 위해 소집됐다. 올해 논의는 깨끗한 물과 위생(SDG 6), 저렴하고 깨끗한 에너지(SDG 7), 산업·혁신 및 인프라(SDG 9), 지속가능한 도시와 커뮤니티(SDG 11), 목표 달성을 위한 파트너십(SDG 17) 등에 집중했다.

최 의장은 연설을 통해 다자주의 체제 내에서 청년들의 실질적인 참여 확대를 강력히 촉구했다. 특히 자신들을 보호하고 대변해야 할 제도에서조차 소외되고 있는 청년들의 현실을 경고했다.

최 의장은 "영양실조, 예방 가능한 질병, 폭력, 자연재해 등으로부터 배제되는 비극 속에 4.4초마다 한 명의 청년이 죽어가고 있다"며 "우리는 기성세대가 형성하거나 회피한 모든 결정의 결과를 물려받을 당사자인 만큼, 결정 과정의 일부가 될 근본적인 권리가 있다"고 행동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최 의장이 2021년 설립한 DMUN은 높은 참여 비용과 진입 장벽으로 대변되는 기존 모의유엔(MUN) 프로그램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출범한 청년 주도 비영리 단체다. 현재까지 전 세계 1만8000명 이상의 청소년에게 국제 관계 및 정치학 교육을 제공하며 글로벌 청년 리더 양성에 주력해 왔다.

이번 포럼에서 도출된 결과물은 오는 7월 개최 예정인 '2026 지속가능발전 고위급 정치포럼(HLPF)' 의제에 반영돼 글로벌 파트너십 추진의 토대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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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 기자

중견중소기업부 김건우 기자입니다. 스몰캡 종목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엔터산업과 중소가전 부문을 맡고 있습니다. 궁금한 회사 및 제보가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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