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교육부 '청년 예산 언박싱(UNBOXING) 2027'서 밝혀 교육부가 내년 '지방 국립대 전액 장학금' 시행을 앞두고 지방 사립대 학생을 위한 장학금 예산으로 1150억원을 편성했다. 지방 국립대와의 형평성을 고려한 보완책이지만 투입 규모가 국립대 지원 예산의 절반 수준인 데다 장학금에 연간 지원 한도까지 새로 생기면서 사립대에서는 "실효성이 부족하다"는 비판이 이어진다. 교육부는 28일 '청년 예산 언박싱(UNBOXING) 2027' 행사에서 지방 사립대를 대상으로 한 장학금 지원 방안을 공개했다. 지방 국립대 전액 장학금 정책과의 형평성을 고려해 함께 설계한 지원안이다. 앞서 교육부는 내년부터 지방 국립대 신입생에게 소득과 관계없이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기로 결정하자 지방 사립대는 국립대와 경쟁 여건이 크게 악화할 수 있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이날 세부안이 공개되자 사립대의 반발은 오히려 커지는 분위기다. 교육부는 내년 '지역균형발전 장학금' 예산으로 총 3280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이 가운데 지방 사립대 학생을 대상으로 한 '지역인재장학금'에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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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도시공사, 거주자우선주차 1601면 푼다…다음달 1일부터 접수
경기 안산도시공사가 거주자우선주차 서비스를 모바일 중심으로 전면 개편하고, 다음달 1일부터 한 달간 '2026년 순환배정' 신청을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공사는 거주자우선주차 누리집을 PC와 모바일 모두에 최적화된 반응형 웹으로 새 단장했다. 특히 오는 7월부터는 기존 종이 고지서 대신 '카카오 알림톡' 안내와 온라인 결제 시스템을 도입해 시민 편의를 극대화한다. 부정주차 단속 조회와 방문주차 예약 등 주차 관련 기능도 한곳에서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올해 순환배정 물량은 총 1601면이다. 지역별로는 △부곡동 681면 △수암동 348면 △월피동 345면 △성포동 156면 △월피한양 71면이다. 이용 기간은 올해 7월1일부터 내년 6월30일까지 1년이다. 최종 대상자는 자체 배점 기준에 따른 고득점자순으로 선정한다. 신청은 안산시거주자우선주차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심의와 요금납부를 거쳐 6월 중 배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남혁 공사 주차운영부장은 "누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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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 신한스틸 BOOST 제1호 기업 지정
부산테크노파크가 40년 이상의 업력을 보유한 특수강 전문기업 신한스틸을 부산형 개방혁신 전략기업(BOOST) 제1호로 지정했다고 24일 밝혔다. 또 부산테크노파크는 △부산벤처기업협회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동남권협의회와 업무협약을 하고 △참여기업 발굴·지정 △공동 프로젝트 개발 △스타트업 연계·협력 지원 △AI 기반 프로젝트 지원 △현장 중심 솔루션 제공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BOOST 제1호 지정은 중견기업과 스타트업이 협력해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부산테크노파크 △부산벤처기업협회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동남권협의회 △신한스틸 △부산테크노파크 AI전략파트너스 등이 참석해 BOOST 지정 프로젝트 방향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BOOST 지정 프로젝트는 △중견기업 △스타트업 △산업전문가가 공동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기술과 솔루션을 만드는 계획이다. 중견기업은 새로운 성장 기회를 확보하고 스타트업은 기술 실증과 사업화 기회를 확대할 것으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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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친환경 선박유 블렌딩 절차 대폭 간소화…북극항로 개척 지원
#선박유에 대한 환경기준이 전세계적으로 강화되는 추세 속에서 기후변화에 민감한 북극항로는 일반해역보다 훨씬 엄격한 환경규제가 적용돼 친환경 선박유 없이는 항로 개척과 운항 자체가 어렵다. 이에 따라 정부는 '친환경 선박유 제조·공급(벙커링) 인프라 구축'을 북극항로 개척의 최우선 핵심과제 중 하나로 추진 중이다. 국정과제인 '북극항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관세청이 친환경 선박유의 혼합·제조(블렌딩) 절차를 대폭 간소화하는 '종합보세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고시'(이하 '종합보세구역 고시') 개정안을 24일부터 시행한다. '석유제품 블렌딩'은 서로 다른 2종류 이상의 석유 또는 석유화학제품을 혼합해 새로운 석유제품을 제조하는 작업을 말한다. 기존에는 환급 대상 석유와 석유화학제품을 종합보세구역에 반입할 때 먼저 빈 탱크에 반입해 검사를 마친 후 다시 혼합용 탱크로 이송하는 절차를 거쳐야 했다. 이 과정에서 약 2∼3일의 시간이 추가로 소요돼 업체 측은 항상 비어 있는 별도의 탱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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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시장 "기업 AX 이끌겠다"…MARS 2026 개최
정명근 경기 화성특례시장이 24일 푸르미르 호텔에서 개최한 'MARS 2026 투자유치 & 컨퍼런스' 개회식에서 "기업의 AI 전환은 시대적 숙명이자 생존 전략"이라며 화성시가 대한민국 산업의 인공지능 전환(AX)을 최전선에서 이끌겠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24·25일 양일간 열리며, 기업의 실질적인 로봇 도입과 AI 전환을 촉진하기 위한 실행 중심의 산업 플랫폼으로 기획했다. 정 시장은 "국내 제조업의 82%가 막대한 비용 문제로 AI 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이를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할지 몰라 막막해하는 상황"이라면서 "더 이상 기업에만 책임을 맡길 수 없어 지방정부가 주도해 기업이 한시라도 빨리 인공지능을 도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개회식에 참석한 추미애 민주당 경기지사 후보는 이런 선도적 도전에 대해 지지했다. 경기도의 낮은 에너지 자립도를 지적하고 든든한 에너지 인프라 확보가 AI 시대의 선결 과제임을 역설하면서 "경기도의 맏형이자 중심축으로서 훌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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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고흥 우주항공축제' 성공 위한 축제위원회 개최
전남 고흥군이 최근 군청 흥양홀에서 '제16회 고흥우주항공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고흥군 축제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축제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5월2일 개최 예정인 제16회 고흥우주항공축제의 기본계획을 점검하고 축제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올해 축제는 '우주항공 중심도시 고흥'의 위상을 한층 강화하고, 체류형 관광을 유도할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를 확대한다. 또한 녹동바다불꽃축제와 연계한 지역경제 파급효과 극대화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기로 했다. 위원들은 축제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우주항공 전시·체험프로그램 다양화 △관광객 편의 및 안전관리 강화 △지역 상권과 연계한 경제 활성화 방안 △홍보 마케팅 확대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위원회는 심의된 기본계획과 예산안을 바탕으로 세부 실행계획을 보완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유일한 우주항공 체험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재학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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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진해군항제 벚꽃 투어버스 운행
창원특례시가 제64회 진해군항제와 연계해 오는 27일부터 4월5일까지 '벚꽃 투어버스'를 운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군항제 기간 진해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2층 버스 위에서 벚꽃을 감상하는 경험을 제공하고 축제장 주변의 교통 편의를 위해 특별 노선을 운행하는 투어버스를 마련했다. 진해역을 시작으로 △진해루 △경화역 △진해문화센터를 거쳐 다시 진해역으로 돌아오는 순환 노선이다. 노선 순회에 걸리는 시간은 50분이며 30분 간격으로 하루 16회 운행한다. 진해역에서 승차권을 발권하면 발권일 내내 자유롭게 하차해 관광한 뒤 다시 탑승할 수 있어 관광과 축제장 이동에 편리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용 요금은 성인 5000원, 청소년 3000원이며 48개월 미만 영유아는 무료다. 김만기 창원특례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2층 버스에서 내려다보는 벚꽃 경관은 진해군항제에서만 느낄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이 될 것'이라며 '관광객이 보다 편안하고 즐겁게 축제를 만끽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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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제 추진...농가 소득 안정 지원
전남 영암군이 농산물 가격 하락에 따른 농가 소득 감소를 줄이기 위해 최저가격 보장제를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주요 농산물의 시장가격이 일정 기준 이하로 떨어질 경우 차액의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로, 농업인의 경영 안정과 소득 보전이 목적이다. 영암군은 올해 떫은감 재배 농가 34곳에 약 3700만원을 지원하며 제도 효과를 확인했다. 지원대상 품목은 △고구마 △풋고추 △멜론 △배 △미나리 △단감 △가을무 △감자 △단호박 △무화과 △떫은감 △콩 등 12개 품목이다. 농업협동조합이나 생산자단체를 통해 계통 출하하는 농가가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 농가당 최대 300만원까지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된다. 이승준 영암군 유통산업과장은 "농산물 가격 변동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최저가격 보장제는 농가 소득을 지키는 안전장치다"며 "많은 농가가 참여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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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훈 의원, 전남광주 선거 집중 위해 행안위원장직 사퇴
신정훈 의원(나주·화순)이 24일 국회 행위원장직 사퇴를 선언했다. 6.3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특별시장에 도전하는 신 경선 후보는 이날 퇴임 인사를 통해 "엄중한 위원장의 책무를 수행하면서 동시에 다가올 선거의 여정을 걷는 것은 국민과 동료 의원들에 대한 도리가 아니라는 결론에 도달했다"고 사퇴 배경을 설명했다. 신 후보는 재임 기간 중 거둔 주요 성과로 △'5극 3특' 광역 지자체 통합법 완성 △중수청법·공소청법 통과를 꼽았다. 이는 이재명 대통령이 당부했던 시대적 소명이었음을 강조하며, 자신은 이를 실현하기 위한 하나의 작은 '불쏘시개'였을 뿐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다만 대전 화재 사고 조사와 민생 법안 등 산적한 현안을 두고 떠나는 점에 대해 "동료 의원들께 죄송한 마음을 금할 길 없다"며 책임감을 드러냈다. 향후 행보에 대해서는 '현장'과 '고향'을 명확히 했다. 그는 "김대중 대통령이 여신 지방자치 1기, 전남도의원으로 시작했던 1995년의 뜨거운 초심으로 돌아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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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6' 25~27일 개최…역대 최대
국내 대표 공공조달 종합박람회인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6'이 오는 25~27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다. 24일 조달청에 따르면 올해로 26회를 맞는 이 엑스포는 중소·벤처·혁신기업의 공공판로를 지원하고 해외진출 기회를 제공하는 국내 유일의 공공조달 박람회다. 지난해에는 해외바이어 80여개사와 우리 기업 388개사가 770여건의 수출상담을 진행하며 1276만달러의 수출계약을 달성했다. 이번 엑스포는 '세상을 바꾸는 K-조달! 혁신을 On, 세계로 Go, 미래로 In'을 주제로 약 700여개 중소.벤처.혁신기업이 참가해 1100여개 부스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올해 행사는 전시효과와 관람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전시장 구조와 운영 방식을 한층 개선했다. 먼저 관심이 높은 홍보관을 비롯해 특별전시관, 구매실무 교육장 등을 전시장 곳곳에 배치해 관람객이 전 구역을 고르게 방문하도록 유도했다. AI 대전환 시대에 맞춰 AI 기반 제품·서비스를 집중 전시하는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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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본 5차 회의…대전 공장 화재 유가족 지원·수습 논의
정부가 대전 대덕구 공장 화재 사고 수습과 피해자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2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총괄조정관(행안부 사회재난실장) 주재로 대전시청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5차 회의를 열고 사고 수습 상황과 피해자 지원 방안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고용노동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중소벤처기업부, 소방청, 경찰청, 대전광역시, 대덕구 등 관계기관이 참석해 유가족 지원과 사고 대응 상황을 집중 논의했다. 정부는 현재 신원이 확인된 피해자를 절차에 따라 유가족에게 인도하고 있으며, 추가 정밀 감정도 신속히 진행 중이다. 장례 절차는 유가족의 뜻을 최대한 존중해 진행할 방침이며, 합동 감식 등 주요 진행 상황은 사전 설명회를 통해 유가족에게 안내하고 있다. 유가족과 피해자 지원을 위해 대전시청에 설치된 중앙합동재난피해자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각종 민원 대응도 이뤄지고 있다. 해당 센터는 기존 22개 기관에서 32개 기관으로 확대 운영되며 약 50명이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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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자립준비청년 '희망사다리 프로젝트' 추진
서울 서초구는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서초형 희망사다리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아동양육시설 등에서 생활하다 만 18세 이후 사회에 나오는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서초구의 희망사다리 프로젝트는 △생활안정을 위한 경제적 지원 △ 전문코칭 등을 통한 자립역량 지원 △멘토링 결연 등을 통한 심리·정서지원을 제공한다. 먼저, 청년들이 경제적 어려움에서 벗어나 자기계발과 진로 탐색에 전념할 수 있도록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한다. 특히, 정부와 서울시의 지원금 외에도 구 자체적으로 최대 5년간 2500만원의 자립정착금, 최대 1800만원의 생활보조수당, 대학 등록금 최대 1200만원, 학원비 최대 400만원 등 경제적 지원을 하고 있다. 올해 역시 이러한 경제적 지원을 유지하며, 보다 촘촘하게 개인 맞춤형 지원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 자립에 필요한 구체적인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전문코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자기 이해를 기반으로 자기 주도성을 확립, 목표 설계와 실천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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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참여의 정원 숲' 조성…식목일에 '축하와 소망' 심는다
서울 강남구는 제 제81회 식목일을 맞아 양재천 개포동근린공원에서 '우리 동네 초록기부 챌린지-참여의 정원 숲 조성 행사'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민들이 기부한 수목과 정원, 휴게시설을 바탕으로 정원 숲을 조성하는 구민 참여형 식목 행사다. 단순히 나무를 심는 데 그치지 않고, 주민의 기부와 참여로 공원을 함께 가꾸는 새로운 녹지 조성 문화를 확산하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는 공원 내 모두의 운동장 주변 약 2000㎡ 공간에서 진행되며, 기부자와 구민, 새마을지회, 강남정원사 등 약 5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산딸나무와 단풍나무 등 교목 94주, 영산홍·사철나무 등 관목 1000주를 식재하고, 수국·호스타·작약 등 30종 1만2000본 규모의 초화류 정원 54개소를 조성한다. 여기에 야외테이블 2개, 2인용 벤치 19개, 1인용 벤치 9개도 함께 설치해 주민들이 머물고 쉬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꾸밀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정원 숲에 조성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