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교육부 '청년 예산 언박싱(UNBOXING) 2027'서 밝혀 교육부가 내년 '지방 국립대 전액 장학금' 시행을 앞두고 지방 사립대 학생을 위한 장학금 예산으로 1150억원을 편성했다. 지방 국립대와의 형평성을 고려한 보완책이지만 투입 규모가 국립대 지원 예산의 절반 수준인 데다 장학금에 연간 지원 한도까지 새로 생기면서 사립대에서는 "실효성이 부족하다"는 비판이 이어진다. 교육부는 28일 '청년 예산 언박싱(UNBOXING) 2027' 행사에서 지방 사립대를 대상으로 한 장학금 지원 방안을 공개했다. 지방 국립대 전액 장학금 정책과의 형평성을 고려해 함께 설계한 지원안이다. 앞서 교육부는 내년부터 지방 국립대 신입생에게 소득과 관계없이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기로 결정하자 지방 사립대는 국립대와 경쟁 여건이 크게 악화할 수 있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이날 세부안이 공개되자 사립대의 반발은 오히려 커지는 분위기다. 교육부는 내년 '지역균형발전 장학금' 예산으로 총 3280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이 가운데 지방 사립대 학생을 대상으로 한 '지역인재장학금'에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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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익산시-노동부 익산지청, 청년고용 지원 업무협약 체결
원광대학교가 24일 익산시청에서 전북 익산시, 고용노동부 익산지청과 청년고용 미래성장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 기관은 청년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성장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일자리 생태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 청년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지역 기업 취업 연계 및 채용 매칭 지원 △청년 직무역량 강화 프로그램 협력 △청년 고용정책 홍보 및 참여 확대 등이다. 원광대는 대학 인프라를 활용해 취업교육과 진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기업 연계 취업지원을 확대한다. 익산시는 청년 취·창업 지원사업과 지역 기업 발굴 및 일자리 연계를, 노동부 익산지청은 국민취업지원제도와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통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담당한다. 박성태 원광대 총장은 "대학에서 쌓은 지식과 역량이 지역 산업 현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며 "원광대 인재들이 지역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유관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협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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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4대 매화' 백양사 고불매 개화 시작...28일 고불매 선매향 축제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는 24일 내장산국립공원 백양사 고불매(古佛梅)가 개화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백양사 고불매는 국가유산청이 지정한 천연기념물 제486호다. 강원 강릉시 오죽헌 율곡매(제484호), 전남 구례군 화엄사 화엄매(제485호), 전남 순천시 선암사 선암매(제488호)와 함께 우리나라 '4대 매화'로 꼽힌다. 한편 백양사 고불매 선매향 축제가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 선명상, 향기명상, 걷기명상 등 명상 프로그램과 갤러리, 먹거리 마켓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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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동탄트램 다시 본궤도…건설사 1곳 입찰 참여
경기 화성특례시가 추진하는 '동탄 트램(동탄 도시철도)' 건설이 다시 궤도에 오른다. 24일 시에 따르면 최근 마감된 '동탄 도시철도 건설공사(1단계)' 입찰 결과, 건설사 1곳이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동탄트램 사업은 원자재 가격 상승 등 대내외 여건 악화와 사업성 확보의 어려움으로 기존 참여자가 계약을 포기하며 한 차례 제동이 걸렸다. 시는 건설사가 떠안아야 했던 불확실한 리스크를 시가 직접 관리하는 방식으로 전환하고 공사 기간을 연장하는 등 입찰 조건을 개선했다. 시는 지난 23일 시민간담회를 열어 추진 경과와 계획을 공유했다. 이번 입찰 결과를 바탕으로 관련 법령에 따른 재입찰 절차를 신속히 밟고, 필요시 수의계약 검토를 포함한 후속 절차를 투명하게 진행해 조속히 시공사 선정을 매듭지을 방침이다. 목표는 올해 하반기 내 실시설계 착수 및 우선시공분 착공이다. 시 관계자는 "동탄 도시철도는 화성의 미래를 잇는 핵심 인프라이자 시민들과 맺은 굳건한 약속"이라며 "신속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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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 걱정 덜어준다"…판교 직장인 최대 3000만원 무이자 대출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판교테크노밸리 청년 임직원의 주거 부담 완화에 나선다. 두 기관은 '판교테크노밸리 입주기업 임대보증금 지원사업'을 통해 최대 3000만원의 임대보증금을 무이자로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제1·2판교테크노밸리에 입주한 중소·중견기업 재직자 중 만 39세 이하 무주택자다. 경기도 내 주택, 아파트, 오피스텔에 거주하는 임차인이며 2025년 8월 1일 이후 체결한 보증금 5억원 이하 임대차계약이 조건이다. 지원 규모는 1인당 최대 3000만원이다. 기본 2년에 1회 연장을 통해 최장 4년까지 이용할 수 있다. 기업당 최대 5명까지 신청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판교 인근 지역으로의 이주를 유도하고 양성평등 요소를 반영한 우대조건을 적용해 청년층의 주거 기회를 확대했다. 이와 함께 이행보증보험증권 보험료를 전액 지원해 개인과 기업의 비용 부담을 최소화했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2016년부터 해당 사업을 통해 총 151개사, 391명에게 82억원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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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지식정보타운 '숲속 공원' 재탄생…머무는 녹지로 탈바꿈
경기 과천시가 지식정보타운 내 근린공원4를 재정비해 시민에게 다시 개방했다고 24일 밝혔다. '숲과 자연'을 주제로 조성한 근린공원4는 지난 1월 말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인계받아 조기 개방된 공원이다. 시는 시민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단기간 내 시설 보완 작업을 추진했다. 이번 정비는 시민이 실제로 머무르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 조성에 초점을 맞췄다. 공원에는 휴식 공간 '숲고요'를 조성해 자연 속에서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일부 구간은 초화류 식재 등 추가 보완 작업이 진행 중이다. 어린이를 위한 자연형 놀이공간 '자연상상터'도 마련했다. 모래놀이터와 그림 그리기 공간을 갖춰 창의적 놀이와 체험 활동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이와 함께 야외 운동 공간 '그린짐'(Green Gym)을 조성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가볍게 운동하며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이번 재정비를 통해 근린공원4가 휴식과 놀이, 운동 기능을 갖춘 복합 생활공간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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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운정중앙역 문화공연 콤플렉스' 조성 본격화
경기 파주시는 지티엑스(GTX) 역세권 문화시설 용지에 새로 조성할 '운정중앙역 문화공연 콤플렉스'(가칭)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마치고 건립을 위한 행정절차를 본격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2024년 6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해당 용지 매입 계획을 전달한 데 이어, 지난해 9월 착수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완료했다. 오는 4월에는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지방행정연구원 지방투자사업관리센터(LIMAC)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뮤지컬 공연을 주목적으로 하는 2000석 규모의 대공연장, 300석 규모의 다목적 소공연장을 비롯해 전시공간, 문화교육시설 등을 갖춘 복합문화시설을 조성한다. 대공연장은 기초자치단체 단일 공연장 기준으로는 최대 규모여서 대규모 공연 유치와 외부 관람객 유입에 따른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시의 미래 문화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기반시설 투자로 보고, 타당성 조사를 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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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되는 아동수당...월 최대 3만원 더 받을 수 있는 지역은 어디?
인구감소지역 거주시 아동수당을 월 최대 3만원 더 받을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보건복지부는 24일 지역별 아동수당 추가금액을 구체화하는 '아동수당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앞서 '아동수당법' 개정으로 지급 연령을 8세 미만에서 13세 미만으로 매년 1세씩 단계적으로 상향키로 한 바 있다. 아동수당은 월 10만원씩 지급된다. 시행령에서는 '아동수당법'이 위임하고 있는 아동수당 추가지급 지역과 금액을 구체화했다. 비수도권에 거주하는 아동은 월 5000원, 인구감소지역 중 우대지역에 거주하는 아동에게는 월 1만원, 특별지역에 거주하는 아동에게는 월 2만원을 추가 지급하도록 했다. 인구감소지역에서 아동수당을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는 경우 월 1만원 상당액을 추가로 지급해 최대 13만원을 받을 수 있다. 지역사랑상품권 지급 여부는 지자체장이 결정한다. 비수도권, 우대지역, 특별지역에 속하는 각 시·군·구는 고시로 정할 예정이다. 오는 27일 입법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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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한국외국기업협회, 외국기업 투자유치 확대 위해 업무협약
경기 양주시는 외국기업 투자유치 확대를 위해 한국외국기업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외국기업의 원활한 투자유치 지원,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간 호혜적 협력체계를 구축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외국기업의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및 투자 의향 기업 발굴 △외국기업 유치를 위해 필요한 공동 협력사업 발굴 및 추진 △양 기관 간 상호 정보 교류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외국기업협회와 지난 2월 외국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공동 투자설명회를 개최한 데 이어 상호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게 됐다. 협회 관계자는 "은남일반산업단지를 둘러보니 지리적으로 유통, 물류, 제조업을 운영하기에 입지 여건이 우수하다"며 "이렇게 좋은 위치에 기업이 들어올 수 있도록 회원사들과 주변 기업인들에게도 많이 알리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외국계 투자자, 기업인들에게 양주테크노밸리와 은남일반산업단지를 알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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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시장 "경기도, 고양시 향한 '수직적 재정 착취' 멈춰야"
이동환 경기 고양특례시장이 24일 경기도의 행정을 '수직적 지배자'의 모습이라고 비판하며, 주요 현안에 대한 전향적인 결단과 책임 있는 조치를 강력히 촉구했다. 이 시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108만 고양시민은 더 이상 무책임한 기다림과 희생을 감내하지 않겠다고 선언한다"며 도를 향해 4가지 핵심 요구사항을 발표했다. 먼저 고양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해 경기도가 주도적 역할을 할 것을 요구했다. 이 시장은 "경기도는 지정 신청의 주체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3년 고양시가 혼자 뛰는 동안 뚜렷한 돌파구를 만들지 못했다"며 "전달자가 아닌 책임자로서 정부 협의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청사 백석 이전 투자심사와 관련 "4300억원의 신축 비용 대신 330억원의 이전 비용을 선택한 것은 재정 건전성을 위한 합리적 결정"이라며 경기도가 4차례나 반려·재검토 결정을 내린 것에 대해 "명분 없는 발목잡기를 멈추고 원칙대로 심사하라"고 날을 세웠다. 표류 중인 K컬처밸리 사업의 신속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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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경기지사 본경선…김동연 '펀드'·한준호 '복지'·추미애 '에너지'
6·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본경선 레이스가 본격 시작된 가운데 24일 김동연 후보는 '도민 1억 만들기 인프라 펀드'를, 한준호 후보는 민생과 보편 복지 등 정책 공약을 내놓으며 표심 잡기에 나섰다. 같은 날 추미애 후보는 화성시 'MARS 2026 투자유치 컨퍼런스' 행사에 참석하며 굵직한 공약 발표 대신 현장 소통에 집중했다. ━추미애 "AI 시대 핵심은 에너지 자립"…즉흥 연설로 현장 소통━ 추 후보는 'MARS 2026 투자유치 컨퍼런스'에서 예정에 없던 축사를 했다. 준비된 문서 없이 본인의 정책적 식견을 내놓았다. 추 후보는 젠슨 황 엔비디아 CEO의 'AI 5단 케이크' 이론을 인용하며 "AI 시대의 가장 밑바탕은 에너지"라고 역설했다. 이어 "경기도의 에너지 자립도가 높지 않아 다음 도정은 에너지 확보에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고 차기 도정의 방향성을 짚어냈다. 앞서 추 후보는 국회 기자회견을 통해 "마지막 소임이던 검찰개혁 법안이 본회의를 통과했다"며 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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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AI·교통데이터 접목해 교통편의·안전 높인다
부산시가 시민 교통 편의 및 안전 강화를 위해 인공지능(AI)과 교통데이터를 접목한 '지능형 교통 신호체계 고도화'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부산시는 29억2000만원을 들여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을 추진 중이며 국비 45억원을 추가 확보해 'AI 기반 교통관리시스템'을 구축한다. 이를 통해 스마트교차로 인프라를 확충하고 데이터 중심 교통관리 체계를 강화한다. 현재 223개 교차로에 스마트교차로 시스템을 구축·운영 중이며 추가로 20개 주요 교차로에도 구축한다. 스마트교차로는 AI로 확보한 교통 데이터를 '실시간 신호제어 시스템'과 '스마트 감응신호'에 적용해 최적의 교통신호를 제공, 교통 혼잡을 조기에 해소한다. AI 기반 실시간 신호제어 시험운영 결과 평균 통행속도는 2.25㎞/h 높아졌고 교차로 지체시간은 10% 이상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시간 신호정보도 개방해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환경을 구축한다. 상습침수교차로 11곳에 '스마트교차로 침수검지 알림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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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으로 돈 번다"…행안부, 태양광 '햇빛소득마을' 500곳 확산
정부가 마을 단위 태양광 발전을 통해 주민 소득을 창출하는 '햇빛소득마을'을 전국으로 확산한다. 에너지 자립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노리는 정책이다. 행정안전부는 24일 국무회의에서 농림축산식품부,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함께 '햇빛소득마을 확산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본격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햇빛소득마을은 주민 10인 이상이 협동조합을 구성해 유휴부지에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운영하는 사업이다. 생산된 전력 판매 수익은 마을 공동체 복지나 주민 배당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정부는 올해 안에 전국 500개 이상의 햇빛소득마을을 선정할 계획이다. 사업 공모는 이달 말 시작되며, 준비도에 따라 1·2차로 나눠 접수한다. 1차는 5월 말까지 신청을 받아 7월 선정, 2차는 7월 말 접수 후 9월 선정하는 일정이다. 선정 기준은 협동조합 구성, 주민 동의 확보, 부지 및 자금 조달 준비 등 사업 준비도를 중심으로 하되 지역 간 편중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사업 추진을 위해 민관합동 현장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