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교육부 '청년 예산 언박싱(UNBOXING) 2027'서 밝혀 교육부가 내년 '지방 국립대 전액 장학금' 시행을 앞두고 지방 사립대 학생을 위한 장학금 예산으로 1150억원을 편성했다. 지방 국립대와의 형평성을 고려한 보완책이지만 투입 규모가 국립대 지원 예산의 절반 수준인 데다 장학금에 연간 지원 한도까지 새로 생기면서 사립대에서는 "실효성이 부족하다"는 비판이 이어진다. 교육부는 28일 '청년 예산 언박싱(UNBOXING) 2027' 행사에서 지방 사립대를 대상으로 한 장학금 지원 방안을 공개했다. 지방 국립대 전액 장학금 정책과의 형평성을 고려해 함께 설계한 지원안이다. 앞서 교육부는 내년부터 지방 국립대 신입생에게 소득과 관계없이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기로 결정하자 지방 사립대는 국립대와 경쟁 여건이 크게 악화할 수 있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이날 세부안이 공개되자 사립대의 반발은 오히려 커지는 분위기다. 교육부는 내년 '지역균형발전 장학금' 예산으로 총 3280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이 가운데 지방 사립대 학생을 대상으로 한 '지역인재장학금'에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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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대구재가노인복지협회, 통합돌봄 종사자 교육 '맞손'
대구보건대학교 L-라이프산업지원센터가 지난 23일 본관 소회의실에서 대구재가노인복지협회와 통합돌봄 돌봄종사자 생활지원사 교육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김영준 대구보건대 총괄부총장, 김영근 경영부총장, 최선영 RISE사업단장과 김삼화 대구재가노인복지협회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오는 27일 시행되는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대응해 상호교류를 확대하고 재가복지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로 합의했다. 대구보건대는 오는 6월17일 대구 지역 노인맞춤돌봄센터 종사자를 위한 전문 교육을 운영한다. RISE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교육은 약 40개 기관에서 근무하는 1000여명의 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김영준 부총장은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지역 내 통합돌봄 제도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킬 것"이라며 "대구재가노인복지협회와 긴밀히 협력해 어르신의 건강을 관리하고 현장 대응력을 높이겠다. 지역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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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재처, '영업비밀 원본증명서' 전자·영문으로도 발급
지식재산처는 영업비밀 원본증명서비스 이용 기업들의 편의 향상을 위해 전자문서 및 영문 증명서 발급이 가능하도록 하는 등 증명서 발급 절차를 개선했다고 24일 밝혔다. 영업비밀 원본증명서비스는 영업비밀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 원본 전자파일의 고유값을 원본증명기관에 등록해 분쟁 발생 시 영업비밀의 존재 여부와 보유 시점을 입증하도록 하는 서비스다. 이번 개선으로 그동안 영업비밀 원본증명서를 발급받기 위해 원본증명기관에 직접 방문해야 했던 번거로움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영업비밀 원본증명서가 지난해 9월부터 아포스티유 대상 문서에 포함됨에 따라 원본증명서의 통일된 영문 양식을 원본증명기관에 제공하게 돼 해외에서 원본증명서가 활용될 수 있는 기반도 마련됐다. '아포스티유'는 국내에서 발급한 공문서에 대해 정부가 진위여부를 사전에 확인, 협약에 따라 해외에서도 동일한 효력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하는 인증서 제도다. 박진환 지식재산분쟁대응국장은 "우리 기업이 원본증명 서비스를 더욱 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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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농촌용수 확보·시설 점검 등 농업재해 선제 대응
전라남도가 기후변화에 따른 가뭄과 집중호우 등 농업재해에 대응하기 위해 농촌용수 공급 대책과 우기철 농업기반시설 재해대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영농기 가뭄에 대비해 저수지 저수율과 농업용수 공급 상황을 점검하고, 용수 부족이 우려되는 지역에는 양수장 가동과 하천수 활용 등 대체 수원을 확보해 농업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강우량이 적을 때는 하천수 활용과 저수지 간 물 채우기, 용수 순환 이용 등을 통해 농업용수를 확보하고, 저수지 간 다단양수 작업에 필요한 자재도 확보한다. 또한 농경지 직접 양수를 위한 양수기와 용수관 설치 상태를 점검하고, 이장회의와 마을 방송 등을 통해 물 절약 영농 홍보도 추진한다. 중장기적으로는 관정 개발과 관수시설 설치 등 농업용수 확보 사업을 추진한다. 중형관정 개발과 양수장 신설·보수, 관로 설치, 저수지와 배수로 준설 등을 통해 농업용수 공급 기반을 강화한다. 또한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해 오는 5월께 도·시군·한국농어촌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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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6 대전시티투어' 전면 개편… 24일 운행 시작
대전시는 노선 운영 방식과 탑승 시스템을 전면 개편한 '2026 대전시티투어'를 본격적으로 운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지난해 '대전 0시 축제'와 연계해 큰 호응을 얻은'빵시투어'를 순환형으로 전환했다. 이용객이 원하는 빵집과 인근 관광지에서 자유롭게 승·하차할 수 있도록 하루 4회 순환 운행해 미식과 관광을 개인의 일정에 맞춰 즐길 수 있도록 했다. 7~8월 휴가철에는 평일에도 상시 운행하는 '빵캉스 투어'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투어 프로그램형 노선인 '마실 코스'도 다양화했다. 평일에는 '대전 마실A(화·목)'와 '대전 마실B(수·금)'를 운영하고, 주말에는 '토요 마실'과 '일요 마실'을 각각 다른 콘텐츠로 구성해 방문 시기별로 새로운 관광 경험을 제공한다. 전체 운영 프로그램은 △정기 코스(마실A·B) △주말 코스(토요·일요 마실) △빵시투어(주말, 7~8월 상시운행) △테마 코스 △맞춤형 코스 등으로 구성되며 사계절 내내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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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유보통합 실행 기반 강화 사업' 시범 기관 6곳 운영
전남교육청이 국정과제인 '정부책임형 유보통합'에 맞춰 '유보통합 실행기반 강화 사업' 시범 기관을 운영해 공교육 책임을 강화한다고 24일 밝혔다. 기존 '영유아학교 시범사업' 명칭을 변경, 도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6개 기관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운영된다. 전남에서는 2024년부터 매년 운영 성과를 평가해 시범 기관을 재지정했으며 킨더숲유치원, 순천제일대부설유치원, 자연나라숲속유치원, 나진어린이집, 킨더브레인어린이집, 전남교육청꿈자람어린이집 6개 기관이 운영되고 있다. 각 기관은 하루 12시간 운영 체계를 구축하고 교사 대 영유아 수 비율 개선, 수요자 맞춤형 교육·보육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또한 교사 전문성 향상을 위한 연수와 학습공동체를 통해 교육 역량을 높였다. 이러한 노력은 유치원과 어린이집 간 교육 보육 격차를 줄이고, 전남형 유보통합 모델을 위한 기반이 됐다. 3개년 사업의 마지막 해인 올해 전남교육청은 그동안 축적된 성과를 바탕으로 시범기관이 완성도 높은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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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올해 신입사원 204명 채용한다
한전KDN(사장 박상형)이 오는 30일부터 '2026년도 신입사원 선발' 지원서 접수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한전KDN은 채용 규모를 늘리고 사무와 기술 분야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신규 인력 충원을 추진한다. 올해 정규직 채용은 204명이다. △전산 일반 71명 △연구 5명 △통신 일반 85명 △전기 5명 △정보보호 12명, △안전관리 1명 △환경·에너지 1명 △사무 22명 △건축설비 1명 △변호사 1명 등을 채용한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 필기전형 →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되며, 직무별 전공 능력과 직무 적합성, 한전KDN 인재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지원서는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한전KDN 채용 누리집을 통해 접수한다. 모집 분야별 세부 자격요건과 일정은 채용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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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HUSS 컨소시엄, 2단계 사업 선정...3년간 86억 지원
선문대학교가 주관하는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HUSS) 위험사회 컨소시엄'(이하 HUSS 컨소시엄)이 1단계 사업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2단계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향후 3년간 총 86억원에 달하는 국고를 지원받게 됐다. HUSS 컨소시엄은 주관대학인 선문대를 비롯해 세종대, 순천대, 순천향대, 한밭대 등 5개교가 참여한다. 1단계 사업 기간 선문대는 '2025 말레이시아 국제 발명·혁신·기술 대회'(ITEX)에서 금상과 은상을 포함해 4개 상을 받으며 국제적 경쟁력을 입증했다. 순천향대는 HUSS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생이 다국적 AI 기업인 DNT에 취업하는 성과를 냈으며, 순천대는 지역 연계 프로젝트를 통해 참여 학생들이 순천시장 표창을 받았다. 한밭대는 16개 유망 청년 스타트업과 협력 체계를 구축했고, 세종대는 융합 교육을 통해 학생의 진로를 공공에서 민간 기업으로 확대했다. HUSS 컨소시엄은 2단계 사업에서 AI와 디지털 기술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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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에서 공존으로"…시흥시 반려동물 정책 패러다임 바꾼다
경기 시흥시가 반려동물 1000만 시대에 맞춰 친화 공간 확대와 유기동물 보호 체계 고도화를 핵심 축으로 정책 전환을 추진한다. 24일 시흥시에 따르면 올해 반려견 놀이터를 3곳까지 확대한다. 오는 6월 정왕동 힘찬공원에 800㎡ 규모 신규 놀이터를 조성하고, 배곧한울공원은 기존 3000㎡에서 5000㎡로 확장한다. 은계호수공원 일부도 반려동물공원으로 지정해 연내 시설을 구축한다. 중장기적으로는 거모 공공주택지구 내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의를 이어간다. 현재 23명의 명예동물보호관이 공원 점검과 홍보 활동을 수행하고 있으며, 동물병원과 협력해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을 진행 중이다. 동물단체와 연계한 급식소 운영 등으로 길고양이 관리 체계도 보완했다. 펫티켓과 문제 행동 교정 교육을 상시 운영하고, 반려견 수영 교실과 노령 반려동물 건강관리, 펫로스 증후군 극복 프로그램 등 생애주기별 맞춤 교육을 강화한다. 하반기에는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참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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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기자재공급자 관리지침 전면 개편 추진
한국전력이 기자재 공급자 관리지침을 전면 개편한다고 24일 밝혔다. 1997년 기자재 공급자 등록제도 도입 이후 30년 만에 이뤄지는 전면 개정으로 국민 안전 및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한 품질 검증 체계를 유지하면서도 기존 제재에서 예방·시정 중심으로 전환해 중소기업 부담 완화에 초점을 뒀다. ━ 제재 → 예방·시정 중심의 관리체계로 전환━기자재 공급자 관리지침에 있던 유자격 등록정지(3개월~2년)나 등록취소(재등록 2년 제한)와 같은 제재 기간이 삭제된다. 국가계약법과 중복되는 제재 사항은 법령에 따른 부정당업자 제재 체계로 일원화한다. 변경 승인 의무 미이행, 수시 심사 결과 부적합 등 일부 제재 사유 항목에 대해서는 소명 및 시정조치 절차(소명 및 시정 요청→기한 내 개선 유도→시정시까지 관리 조치)를 추가로 마련할 예정이다. ━국민안전·안정적 전력공급 위한 품질 검증체계 유지━ 제도 개편 과정에서도 전력 기자재 품질관리 기준 및 검증 체계는 계속 유지돼 품질이 미흡한 기자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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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밖 청소년 돕는다" 서울사이버대, 경기청소년지원센터와 협약
서울사이버대학교가 지난 20일 교내 B동 105호에서 경기도가정밖청소년지원센터와 가정 밖 청소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이정원 서울사이버대 교육혁신사업단장, 김윤나 부단장과 이승렬 경기도가정밖청소년지원센터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가정 밖 청소년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자립을 돕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로 합의했다. 청소년의 진로 탐색과 자기계발은 물론 디지털 직무역량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한다. 이 센터장은 "가정 밖 청소년들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 단장은 "서울사이버대의 우수한 교육 시스템과 노하우를 활용해 교육 소외 계층을 지원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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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경남김해강소특구, 'KIMES 2026'서 의생명 기업 판로 지원
인제대학교 경남김해강소특구가 지난 19~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1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26)에 참가해 특구 내 의생명·의료기기 기업들의 기술을 선보이고 신규 판로 개척을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인제대는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과 공동관을 구성해 쏠그리드를 비롯한 특구 내 연구소기업 및 의생명 기업 21개사 홍보를 지원했다. 참가 기업들은 의료기기, 바이오헬스, 디지털 헬스케어 등 다양한 제품을 전시하며 국내외 바이어와 의료기관 관계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공동관에서는 체형 및 수면 자세 분석 솔루션, 줄기세포 자동분리기, 마이크로니들 제조 장비 등 첨단 기술이 소개됐다. PEMF 전자기장 발생 의료기기, 고관절 및 무릎 통증 완화 기기, 의료용 보조기 및 미용 의료기기 등 혁신 제품도 전시됐다. 기업들은 전시 기간 중 비즈니스 상담을 통해 신규 고객사를 발굴하고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진 경남김해강소특구 빅드림웰바이오사업단장은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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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260억 세수 확보…부천시, 대장산단으로 '판교 모델' 재현한다
경기 부천시가 부천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대장산단)에 2조6000억원 규모 선도기업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산업대전환을 꿈꾸고 있다. 24일 시에 따르면 대장산단에 대한항공, SK이노베이션, SK하이닉스, DN솔루션즈 등과 입주 계약을 체결하고, 산업시설용지 36%에 해당하는 약 13만㎡를 조기 확보했다. 이들 기업은 2029년부터 2031년까지 항공 모빌리티, 친환경 에너지, 반도체, 정밀기계 분야 연구시설을 조성한다. 3700여명의 석·박사급 연구 인력 유입이 기대된다. 이번 투자로 발생하는 법인지방소득세는 연간 약 260억원 규모로 추산된다. 현재 부천시 전체 법인지방소득세의 56% 수준이다. 시는 확보한 세수를 노후 공업지역 정비와 지역기업 지원에 재투입해 '세수 확충-산업 고도화-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 시는 그간 1만3000여개 중소 제조기업 중심 산업 구조를 유지했지만, 고부가가치 산업 기반이 취약했다. 대장산단 조성을 통해 첨단 연구개발 산업 중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