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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박근혜 전 대통령이 19일 오전 대구 달성군 유가읍 사저를 찾은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접견하고 있다. (사진=국민의힘 제공) 2026.08.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https://thumb.mt.co.kr/cdn-cgi/image/f=avif/21/2026/08/2026082608102375717_1.jpg)
박근혜 전 대통령이 오는 오는 27일 국민의힘 연찬회를 찾는다.
국민의힘은 박 전 대통령이 소노캄 고양에서 개최되는 '2026 국민의힘 국회의원 연찬회'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박 전 대통령은 내일 오후 4시30분 연찬회 장소에 도착해 일정을 소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정점식 원내대표는 지난 19일 대구 달성군에 있는 박 전 대통령의 사저를 예방해 연찬회 참석을 공식 요청했다. 6·3 지방선거때 박 전 대통령이 국민의힘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선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당이 나아갈 방향에 관한 조언을 해달라는 취지였다.
박 전 대통령은 당시 참석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이와 함께 "국민의힘이 소수 야당이지만 힘을 합쳐 국민에게 희망을 줄 수 있다면 앞으로 치러질 선거에서 더 많은 선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취지로 당의 화합과 단결을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직 대통령이 정당의 국회의원 연찬회에 직접 참석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이와 관련해 유영하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해 "박 전 대통령은 현실 정치를 떠나신 분"이라며 "본인이 정치를 다시 하겠다는 생각은 없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보수 진영이 지리멸렬하고 구심점이 없어 힘들어하니까 그게 안타까운 것"이라며 "당에서 도움을 청하니 가겠다는 뜻을 밝힌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