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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은 26일 "당 중앙윤리위원회의 징계를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조 의원은 26일 SNS(소셜미디어)에 쓴 글에서 "12.3 불법 비상계엄을 국민과 함께 막은 저 조경태는 이번 징계가 매우 부당하다고 생각한다"면서도 정치적 해법을 모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조 의원은 "한 명의 국민이자 헌법기관인 조경태의 양심과 소신, 민주주의 수호를 책임지는 국회의원으로서의 자세를 문제 삼아 (당원권 정지) 2년 6개월이라는 중징계를 받았다"면서도 "법원에 당의 문제를 가져가지는 않겠다. 가처분 신청과 (당 윤리위) 재심 신청도 하지 않겠다. 정치는 정치로 풀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의정활동을 하면서 늘 그런 신념과 소신을 지켜왔다. 이후 선택은 국민과 위대한 사하구민의 영역"이라며 "국민과 6선의 영광을 주신 사하구민을 위한 저의 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또 "오직 국민과 사하구민만 바라보고 의정활동, 민생정치에 한길로 매진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