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300]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일 오후 국회의장접견실에서 정기국회 개회식에 앞서 환담을 하고 있다. 2026.09.01. photo@newsis.com /사진=](https://thumb.mt.co.kr/cdn-cgi/image/f=avif/21/2026/09/2026090310033943627_1.jpg)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3일 이재명 대통령의 레임덕이 본격화하고 있다는 국민의힘 주장에 대해 "가당치도 않은 주장"이라고 일축했다.
한 원내대표는 이날 정책조정회의에서 "레임덕의 사전적 의미조차 무시한 채 어떻게든 국정동력을 갉아먹어 보겠다는 황당한 억지 주장"이라며 "당·정·청은 그 어느 때보다 유기적으로 협력하며 일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이어 "(국민의힘) 희망사항을 말한다고 없는 레임덕이 생기지 않는다"며 "오히려 초유의 징계 정치와 입틀막으로 연명하며 극우 정치에만 기대고 있는 장동혁 대표 체제가 레임덕이라는 단어에 더 잘 어울릴 것"이라고 비판했다.
한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은 자당의 혼란을 수습하기 위해 탄핵과 유죄 선고를 받은 전직 대통령들을 끌어들이며 연일 퇴행을 거듭하고 있으면서 레임덕을 입에 올릴 자격이나 있느냐"며 "함께 미래로 전진할 생각이 없다면 최소한 일하는 정부의 발목은 잡지 말아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제라도 국민의힘이 제1야당으로서 이성을 되찾고 민생을 위해 힘을 모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이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공소취소를 밀어붙인다면 정치적·법적으로 낭패를 볼 수밖에 없다"고 발언한 것에 대해 "이 대통령의 레임덕이 본격화된 것"이라며 "혁신당 의원에게 청와대 수석 한 자리 나눠주는 정도로는 이 레임덕의 거대한 해일을 막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